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 국전약품과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의 국내 독점 개발권을 확보하고 샤페론은 정액 기술료와 향후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 로열티를 받게 됩니다

국전약품의 신약 합성 연구개발 기술, GMP 및 허가 관리역량과 샤페론의 면역전문 신약개발 기술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양사는 기술이전 계약과 투자를 병행해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입니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치매치료제 기술 도입 외에도 유상증자 3자 배정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한다”며 “샤페론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아토피 피부염, 치매 질환 등 난치성 질환으로부터 인류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샤페론의 치매용 신약 후보물질인 뉴세린(NuCerin)은 염증복합체 활성화 억제를 기반으로 하는데 개시·증폭 단계에서 염증복합체 활성화를 모두 차단해 경쟁 업체 대비 효능이 우수하고, 다양한 염증인자까지 함께 억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뉴세린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IL-1β와 TNF-α 생성을 동시에 강하게 억제해 신경염증을 질환 초기단계부터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식세포 작용을 증대시켜 치매유발인자를 감소시킵니다.

현재 염증복합체 억제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는 전 세계적으로 10여개 미만이며, 노바티스, BMS, 로슈, 제넨텍 등 글로벌 제약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샤페론 성승용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임상 1상에 진입하면 전 세계 염증복합체 억제제 개발 기업 중 치매 용도로는 가장 빠른 임상 진입”이라며 “국전약품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전약품은 스팩합병으로 우회상장한 제약사로 상장 후 코로나19치료제나 여러 호재성 재료를 내놓아 다른 스팩합병 히사들고 다르게 상당한 주가 상승을 보이기도 했는데 실적은 영 신통찮은 회사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호재성 재료를 잘 내놓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약장사가 약을 만들어 팔아 돈을 벌기 보다는 주식 갖고 장난 치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소릴 듣는 회사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0년 실적 만 봐도 매출외형과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을 크게 봐서 과거 부실을 한꺼번에 떨어버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국전약품은 이제 과거 스팩합병 되었을 때 투자자들은 다 빠져 나가고 국전약품 회사로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지금같은 적자 규모로는 지금의 주가도 지켜내기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실적 호전에 대한 신뢰를 투자자들에게 주어야 만 다시 주가도 회복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전약품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개별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80,623,075,680 73,417,267,600 7,205,808,080 9.8
- 영업이익 5,821,115,077 5,648,258,313 172,856,764 3.1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2,315,219,395 4,627,256,701 -6,942,476,096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3,040,064,325 3,907,782,199 -6,947,846,524 적자 전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