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2022년부터 아마존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죽스(Zoox)에 에어백 공급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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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자사의 에어백 제조사 GST글로벌이 2022년부터 아마존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죽스(Zoox)에 에어백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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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글로벌이 공급하는 에어백은 ‘OPW(One-piece Woven) 에어백’으로 봉제과정을 생략한 기술로 만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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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에어백보다 팽창 시간이 길어, 사고 시 승객을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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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글로벌은 OPW 에어백 안에서 형태 유지에 쓰이는 엑스테더(X-tether) 기술 등 관련 특허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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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스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로보택시는 박스 모양으로 최초의 완전 자율 주행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실내 공간 구성이 바뀌는 목적 기반 차량(PBV)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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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 주행 PBV에 에어백을 납품하는 것은 효성첨단소재가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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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에서는 서로 마주 보는 4개 좌석에 GST가 생산한 특수 OPW 에어백(New Generation Airbag)을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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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굽의 편자 모양을 닮은 HSAB(Horse Shoe Airbag)와 90도로 꺾이면서 펼쳐지는 에어백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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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효성첨단소재의 소재기술은 사용자에게 ‘안전(Safety)’과 ‘편안함(Comfort)’을 제공한다”며 “GST의 우수한 제품 개발력과 OPW 에어백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뉴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더욱 다양해질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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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로써는 성장하는 회사의 파트너사로 들어갈 수 있어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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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1분기 깜짝 실적 기대감이 큰 상황인데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5% 증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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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력 사업인 타이어보강재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기타 부문도 탄소·아라미드섬유의 견고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다. 베트남 스판덱스 플랜트의 스프레드 상승이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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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작년과 다른 실적호전을 보여줄 가능성이 커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이미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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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의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액면분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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