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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주가 모처럼 크게 올랐는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와 손잡고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 설립한다는 소식에 LG전자는 12년만에 상한가를, 그룹사는 장중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는 진기록을 보였습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3분 현재 LG전자의 주가는 11만9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1년 2월 21일(12만205원) 이후 약 10년 만에 최고가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2008년 10월 30일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지만, 당시는 가격제한폭이 15%였던 만큼 이번이 사실상 첫 상한가입니다.

이날 투자자들은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점에 주목했는데 마그나는 매출액 기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로 LG전자는 기존 VS본부 내 모터, 인버터, 차량 충전기 등을 담당하는 그린사업 일부를 떼어내 합작법인에 합류시킨 것입니다.

계열사들도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는데 로보스타(18.29%), LG(15.33%), LG이노텍(11.28%), LG디스플레이(7.87%), 지투알(3.35%) 등 전 계열사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모든 계열사가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번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해 기타 LG계열사와의 협력은 명문화된 게 없다’는 회사 측의 입장이 전해지면서 일부 주가가 빠져나갔습니다.

그 동안 시장에서 LG전자의 주가는 오래도록 저평가를 받아왔는데 충분히 주가가 반등할만한데도 마땅한 모멘텀이 없어서 수요가 억눌렸다는 분석입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전자는 주가가 올라야 할 여건이나 저평가 국면이라는 점은 누구나 인정했으나 이를 치켜세워줄 모멘텀이 부족했다”며 “오늘 발표가 투자자들에게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역시 글로벌 전장부품 업체인 하만을 인수하면서 주가가 뛰었는데 전장사업 진출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이러한 선례에 비춰볼 때 LG전자 역시 당분간 상승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와 연계해서보면 LG전자의 이번 발표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보여진다”며 “더군다나 삼성전자와 비교했을 때 LG전자는 그 동안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적도 없고, 시가총액도 작다. 또 애플의 전기차 제조 소식 등 시장의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와 손을 잡은 점은 LG전자에게 상당한 기회로 판단된다”고 진단했습니다.

LG전자의 상한가는 구본준 고문의 계열분리가 확정되고 명실상부한 구광모 회장의 LG그룹이 본격 출발한 다는 점에서 이번 합작건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경영권 세습과정에서 오너일가의 상속세 문제가 걸려 있어 주가에 좋은 호재들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주가가 싸기 보다는 비싸야만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한 오너일가의 경영권이 안정화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 LG전자의 상한가는 이런 경영권 세습 과정의 부담이 사라졌다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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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는데 2024년까지 자체 설계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외신은 2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는데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까지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이 계획이 2025년이나 그 이후로 다소 연기될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애플은 소비자 시장을 직접 겨냥해 개인용 차량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애플은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자율주행차량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이후 내부 의견 충돌 등으로 프로젝트의 진전이 어려워지자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등 목표를 바꿨지만 2018년 더그 필드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하면서 다시 한번 일명 '애플카' 개발을 추진해왔습니다.

지난 9일에는 애플이 애플카 개발을 위해 현재 대만 자동차 전자장치 공급업체 TSMC와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며 매국 내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라는 대만 매체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소식통들은 애플이 승용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추진할 만큼 프로젝트가 꽤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애플이 추진하고 있는 애플카의 핵심은 자체 설계한 배터리가 될 전망인데 애플은 일명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으로 알려진 테슬라 전기차와 달리 파우치와 모듈을 없애 배터리셀 각각의 용량을 키우는 '모노셀' 디자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는데 이를 통해 차량 주행거리가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했고 또 애플은 과열 가능성이 낮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만드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이 외에 차량에 탑재될 라이다(LiDARㆍ빛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기술) 센서 등 일부 부품은 외부에서 조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로서는 애플이 차량 조립을 위해 제조사와 협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는데 애플이 한해에 전자제품 수억개를 생산해왔지만 자동차를 제조해본 경험은 없어 공급망을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외신은 차량 사업을 통해 이익을 내려면 연간 10만대 이상 생산할 역량을 갖춰야한다고 설명했는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공급망을 갖추는데만 17년이 걸렸다고 외신은 덧붙였습니다.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일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지구상에서 (공급망 형성을 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진 기업이 있다면 아마 그것은 애플일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휴대폰이 아니다"라면서 공급망 형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고 이에 애플이 기존 차량 제조사의 자동차에 탑재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시스템만 개발할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올해 빠른 성장세를 보인 전기차 선두업체 테슬라는 21일(현지시간) 고대하던 S&P500지수 편입 직후 갑작스레 터져나온 애플카 소식 등에 주가 폭락이라는 쓴 맛을 봤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6.5% 떨어진 649.86에 장을 마감했는데 S&P500지수에 편입하는 첫날이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만 코로나19 변종 공포와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가 매도로 전환했고 여기에 애플이 전기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가 하락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 판이 커지는 효과가 있어 성장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자동차가 기계에서 전장화 되면서 전자회사들의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이 커 지고 있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차는 현대기아차그룹에 전기차배터리를 납품하면서 결코 다시는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소문이 있어 실제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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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LG 클로이 바리스타봇(LG CLOi BaristaBot)’이 한국커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했습니다.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 (사)한국커피협회 이상규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브루잉 마스터(명예 커피지도사 자격증)’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브루잉 마스터’는 커피 추출 도구 및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 검정으로 (사)한국커피협회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만드는 커피 맛이 ‘브루잉 마스터’가 만드는 수준과 동등함을 인정하고 ‘로봇 브루잉 마스터’를 수여했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원두 종류, 분쇄 정도, 물 온도·양, 추출 시간 등 핸드드립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에 적용했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최적화 시험을 거듭했는데 지난달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 호평을 받았습니다.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은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 획득으로 F&B(식음료) 사업의 본질인 ‘맛’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고 원두 고유의 맛과 풍부한 향을 항상 일정하게 제공 할 수 있어 영업 활동에 본격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LG전자는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한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을 내년 초 LG 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주요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솔루션, 병원 솔루션, F&B 솔루션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수준 높은 커피 품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가 서비스로봇에서 한발 앞서 나가는 모습인데 로봇산업을 통해 신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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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은 미국 재무부가 16일(현지시간) 스위스와 함께 베트남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SBV는 17일 성명에서 "최근 수년간의 환율 관리는 거시경제를 안정화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지, 국제 무역에서 불공정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또 "대(對) 미국 무역흑자와 경상수지 흑자는 베트남 경제의 특성과 관련한 다양한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최근 외화 매입에 개입한 것은 풍부한 외화 공급 상황에서 외환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고 거시 경제 안정성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외환 보유고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SBV는 "환율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경제 성장을 지원하면서 거시 경제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금융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베트남은 미국과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무역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면서 "협력과 상호 이익이 되는 공정하고 조화로운 무역 관계로 나아간다는 정신으로 미국이 관심을 두는 문제들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 간에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협의를 통해 해결해왔다"면서 "양국 관계가 서로 이익이 되도록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항 대변인은 또 미국이 이란 석유제품 수송과 관련된 베트남 기업을 제재하기로 한 것에 대해 "베트남과 이란의 무역 관계는 엄격하게 민간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유엔 결의안에 위배되지 않는다"면서 유감을 표하고 제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6일 스위스와 함께 베트남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1년간 200억달러 초과의 현저한 대미 무역 흑자 ▲국내총생산(GDP)의 2%를 초과하는 상당한 경상수지 흑자 ▲12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외환을 순매수하는 지속적·일방적인 외환시장 개입 등 세 가지를 모두 충족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베트남은 지난 6월 기준 직전 1년간 대미 무역흑자액이 580억달러로 전년 470억달러보다 증가했고, 외환시장 개입도 같은 기간 GDP 1% 미만에서 5%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베트남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최근 몇 년간 미국 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곳인데 특히 올해 들어 11월까지 대미 수출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5.7% 증가한 699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은 우리 수출기업들이 중국에서 철수해 생산기지를 이전한 곳인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진출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최대 수출기업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데 이번 베트남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으로 삼성전자의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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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의 LG 프레스 콘퍼런스를 알리는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콘퍼런스 주제는 ‘소중한 일상은 계속됩니다. LG와 함께 홈 라이프를 편안하게 누리세요(Life is ON - Make yourself @ Home)’입니다.

온라인 방식의 프레스 콘퍼런스는 미국 동부시각 내달 11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CES 홈페이지, LG전자 온라인 전시 사이트,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LG전자는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며 재미있게 누리게 해주는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뉴노멀 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합니다.

LG전자는 이어 다음날인 12일 오전 10시 15분 부터 30분간 온라인으로 미래기술대담(LG Future Talk)도 진행하는데 CTO 박일평 사장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는 미래 비전을 소개합니다.

LG전자는 CES 2021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고객이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와 비슷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LG전자 사이트에 인터넷 방송, 3D 가상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터넷 방송은 24시간 내내 신제품 뉴스, 다큐멘터리, 라이프 스타일쇼, 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보내며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람객은 3D 가상 전시관에서 마치 전시관 현장에 있는 듯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데 고객들은 CES 2021이 종료된 이후인 내년 2월 15일까지 전시 플랫폼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고객들이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함께 소중한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전자업계를 보게되면 LG전자가 신가전을 내놓으면 삼성전자와 중국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비슷한 제품을 더 싼 가격에 시장에 내놓고 있는데 LG전자는 삼성전자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군을 이룬다면 중국 기업들은 중저가 제품으로 대중화된 제품을 시장에 내놓아 더 큰 파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LG전자와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시장에서만 팔리는 제품을 내놓고 있어 가격이 싸질 수가 없지만 중국 제품들은 카피제품이라도 대중화된 가성비를 무기로 더 큰 시장 포지션을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CES2021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생중계도 한다고 하니 비싼 돈들여 굳이 미국 라스베가스까지 날아가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안방에서 미래의 변화할 가전들을 구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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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모그린텍이 플렉시블 배터리 매출처와 매출품목 확대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은 내년부터 플렉시블 배터리 분야에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무선헤드셋·의료기기(LED 디바이스)에 국한됐던 플렉시블 배터리 매출처가 AR·VR기기와 산업용·특수용 스마트워치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글로벌 스피커 회사인 브리츠(헤드셋), 국내 대표 LED 업체 금호전기(LED 두피모발케어기기), 윈텍(두피모발케어기기) 등이며 올 하반기 2∼3만대 가량의 플렉시블 배터리 공급이 예상되는데 작년 말 기준 플렉시블 배터리 생산 능력이 10만 대 가량 되는 만큼 납품 일정은 문제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고객사 납품 및 안정성 확인이 지속될수록 고객사 확대도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당면한 다음 과제는 스마트워치로 아모그린텍의 플렉시블 배터리는 자체 개발된 특수 분리막을 적용해 이차전지에 유연성을 부여한 제품으로 최대 2000 mAh의 에너지 용량을 제공하고 있는데 회사에 따르면 강점은 폭발, 누액, 발화로부터 안전하고, 최대 1만번 이상의 굽힘에도 안정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는데 제품을 90%로 꺾어도 파손되지 않으며, 가위로 잘라도 문제가 없어 이는 산업 현장에 쓰이는 기기 배터리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스마트 공장 도입이 확산하면서, 산업용·특수용 스마트 워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아모그린텍은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테스팅을 진행하고 있고 공장 환경 특성 상 내구성이 중요한 만큼 아모그린텍은 플렉시블 배터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부에선 플렉시블 배터리의 매출 비중 확대를 전망하고 있는데 플렉시블 배터리 사업 매출은 2016년 전체 매출 대비 0.04% 수준이었고 2020년 상반기 0.37%였고 앞으로 내년을 기점으로 관련 사업 비중은 지속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한편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플렉시블 배터리 시장은 올해 1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웨어러블·원격의료·군수·미용·애견용품 등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LED 두피모발케어기기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매출처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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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을 매년 빠짐없이 참관하고 있는데 그 나마도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같은 대기업이 부스를 차리고 나와서 최신 전자제품을 전시하고 성능에 대해 설명들을 수 있는 기회라 좋은 것 같습니다

올 해 는 코로나19 때문에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그 나마도 참여업체가 많이 줄어들어 아쉬움이 큰 전시회였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자 큰 부스를 차리고 나왔는데 최신 전자제품은 단연 LG전자가 많이 갖고 나왔고 삼성전자는 동네 디지털플라자에 가면 다 볼 수 있는 정도의 제품만 갖고 나와 그다지 볼 것도 없어 보였습니다

작년에 디스플레이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광고를 통해 싸울때만 해도 서로 8K TV를 갖고 나와 소비자에게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이번에는 4K TV들만 나와서 더 볼거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나마 LG전자가 롤러블TV를 갖고 나와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는데 몇 년전부터 플로토 타입을 갖고 나오다가 이제는 실제 판매되는 제품을 갖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롤러블TV 가격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 과연 저런 TV를 소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생각되기는 하지만 앞으로 상당기간 가격인하를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2020 한국전자전은 LG전자 부스만 둘러봐도 다 봤다고 할만큼 삼성전자는 그저 그런 구색맞추기로 나온 것 같습니다

일본 전자회사들은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전자전시회가 열릴 때면 최신 전자제품을 갖고 나와 어린 학생들도 일본의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우리나라는 대기업이 이런 국낸 전시회는 외면하고 해외전시회에만 투자를 하니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어린 학생들이 우리 전자회사들의 기술력을 보고 싶으면 해외전시회를 나가야만 볼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까운데 우리 기업들이 일본기업에게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컨벤션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도 국내 기업들이 외면하기 때문일텐데 단순히 전시회를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소가 아닌 미래 고객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얻는 자리로 이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렸습니다

LG전자 부스

LG전자의 롤러블TV입니다

5년여 전에 해외전시회에서 플로토 타입을 처음 봤을 때보다 훨씬 부드럽고 세련되게 발전해 있습니다

화질도 끝내주고 부드럽게 말려 들어가는 것도 멋져 보입니다

 

자율주행차 안에 LG전자 가전들로 가득차 있는 미래 컨셉트카입니다

자율주행이 바꿀 미래의 자동차 모습입니다

LG전자는 바리스타로봇을 갖고 나왔는데 부드럽게 스크롤이 되고 인간을 흉내내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로봇이 인간 바리스타를 대체하는 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삼성전자 부스는 동네 스마트폰 대리점을 옮겨다 놓은 것 같네요

갤럭시Z플립 5G가 마치 옛날 모토로나 TAC5000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Z폴드2 이 제품이 갤럭시노트 모델을 단종시킬 거라고 성급하게 예언하는 사람들 있는데 절대 그런 일은 벌어질 수 없다는 걸 소비자층이 다르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LED TV

와이드 모니터로 베틀그라운드를 하면 치킨 먹을 가능성이 더 올라갈까요?

이번 한국전자전도 코로나19 사태 속에 개최되어 한번 연기했다가 생활가전전시회와 같이 해서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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