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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 5G 스마트폰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이 인하됐습니다
1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씨넷(Cnet)에 따르면 미국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갤럭시 Z 플립 5G 언락 버전 스마트폰 가격은 현재 250달러 인하한 1200달러(약 134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씨넷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수장인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언급한 '2021년 폴더블 폰 대중화'를 가격인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꾸려는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갤럭시 S20 보급형 모델인 S20 FE를 출시했고 차기작인 S21은 예상했던 시기보다 한 달 앞당겨진 1월 중순에 나왔습니다.
씨넷은 "무엇보다도 S21은 전작 대비 가격이 200달러 인하된 가격에 출시됐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며 "삼성전자는 S20와 Z플립의 인하된 가격이 그동안 새로운 기기로의 업그레이드를 미뤘던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갤럭시 Z 플립 5G의 국내 가격과 미국시장 가격이 큰 차이를 나타내게 되었는데 전파인증 문제만 없다면 미국시장에서 직구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손해 보는 걸 국내 시장에서 비싼 가격으로 메꾸겠다는 생각같은데 산토끼만 생각하다가 집토끼도 놓치는 수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할 겁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이기에 이런 가격정책이 통하는 것으로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면서 더 심해 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가성비 좋은 중국산 스마트폰이 들어와야 삼성전자도 가격정책을 조금이라도 국내 소비자를 위한 방향으로 바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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