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시진핑중국국가주석'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23.08.06 중국 로켓군 지휘부 대대적 물갈이 숙청설 시진핑 친정체제 강화
  2. 2023.04.13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공장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방문에 급등세
  3. 2023.03.15 미군 무인드론 MQ-9 러시아 SU-27과 충돌 추락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방러 앞두고 긴장고조
  4. 2022.12.11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페트로위안화 공식화 미국달러 기축통화 위상에 도전
  5. 2022.11.3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오는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페트로 위안화"시도 미국 기축통화 지위 위협
  6. 2022.11.15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한중정상회담 25분 서로 다른 발표문 또 하나의 외교참사
  7. 2022.08.03 미국 권력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중국 반대에도 대만방문 강행 미중관계 최악 우려
  8. 2022.08.02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 아시아 4개국 순방 개시 대만방문 희망 피력 중국 하나의 중국 원칙 훼손 경고
  9. 2022.04.16 중국 산시성 시안시 코로나19 확산으로 4일간 부분 봉쇄 한국기업 피해예상 공급망 문제 이슈
  10. 2021.12.18 중국 3대도시 광둥성 광저우시 서열 1위와 2위 당 서기와 시장 같은 날 해임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헝다사태" 문책설(?)
  11. 2021.11.16 온라인 미중정상회담 대만독립 반대 ‘하나의 중국’ 정책 재확인
  12. 2021.09.06 중국 공산당 중국 연예계 정풍운동 주도 사상 통제 일환
  13. 2021.08.15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중국 투자 전격 중단 선언
  14. 2021.07.02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공산당 창당 100주년 맞이 강도 높은 대미 경고성 발언 外勢欺負, 頭破血流(외세기부 두파혈류)“외세가 중국 괴롭히면 머리 깨지고 피 흘릴 것”
  15. 2021.04.15 문재인 대통령 미중무역전쟁 격화 주요 기업인 참석 확대경제장관회의 개최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DLVyHIXO4Mg

안녕하세요

중국의 전략무기를 책임지고 있는 로켓군 수뇌부가 대대적인 물갈이 숙청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숙청설은 공식석상에서 사라진 로켓군 지휘부의 갑작스런 사망 부고와 함께 사령관의 교체가 알려지면서 퍼지고 있는데 중국군 중 유일하게 미군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고 평가되는 로켓군의 수뇌부가 교체된 것이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공군대학 산하 ‘중국항공우주연구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로켓군의 조직체계와 주둔 현황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이 방대할 뿐 아니라 내부 정보가 나가지 않고는 외부에서 알 수 없는 내용들이 들어 있어 중국 군부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직접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대적인 나무 감사를 통해 사령관 이하 주요 지휘부가 정보유출과 비리 협의로 체포되거나 숙청되었고 일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로켓군은 재례식 미사일에서 핵미사일까지 관리 운영하는 최첨단 병과로 가장 최근에 만들어져 중국 군부에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병과이기도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로켓군은 처음에 성장이 매우 느렸지만, 2017~2019년 말 사이 최소 10개의 새로운 미사일 여단을 추가 창설, 29개에서 39개 여단으로 늘었는데 3년 만에 규모가 3분의 1 이상 확대된 것으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군 현대화 계획으로 추진 된 것입니다

 

미국 공군대학 산하 ‘중국항공우주연구소’의 보고서는 중국 로켓군의 규모와 부대위치 뿐 아니라 운용전술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고 있는데 이에 따라 미군이 마음만 먹으면 중국 로켓군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엿보이고 있습니다

 

시진핑의 지시로 대대적인 감찰 결과 류광빈 현 로켓군 부사령관, 장전중 전 부사령관도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감찰조사가 웨이펑허 국방부장의 사임 후 개시됐다는 점에 그의 연루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데 웨이펑허 부장은 로켓군 전신인 제2포병군단 일반병사로 입대해 초대 로켓군 사령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로켓군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었습니다

 

왕허우빈 전 인민해방군 해군 부사령관이 로켓군의 새 사령관에 임명됐고, 남부전구 출신 쉬시성이 로켓군의 새 정치위원에 임명됐는데 왕허우빈과 쉬시성 모두 로켓군 근무 경력이 없지만 시진핑에 의해 로켓군을 장악하도록 임명된 것입니다

 

정치위원은 군이 당에 충성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는 고위 간부로, 정치 관련 분야에서 단독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시진핑은 중국군 내부의 부정부패를 뿌리뽑기 위해 감사를 여러번 진행해왔는데 강군 육성을 위해 부정부패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로켓군 수뇌부 교체를 통해 시진핑의 군에 대한 통수권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여 그의 장기독재에 물리력의 배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중국군 중 가장 첨단인 로켓군을 직접 챙길 수 있는 친정체제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중국군의 통수권자로써 지위도 공고히 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로써는 윤석열 정부가 잠재적 적국으로 중국을 상정하고 있어 중국의 전력이 강화되는 것이 그렇게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대대적인 국군 지휘부 교체로 정치성향의 군인들이 군 수뇌부를 차지하면서 예전의 강군이 아니라 정치권에 눈치보는 국군이 되었다는 비아냥이 군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진짜 군인보다 윤석열 정부에 아부하며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에 경례하는 군인이 장군으로 출세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지경이니 심히 걱정된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현재 국군 수뇌부는 일본자위대의 지휘를 받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국군을 전락시켰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윤석열 정부의 비위를 맞추며 군 장성의 개인 영달에 더 신경쓴다는 말까지 나와서 군 내부의 존경과 지휘력에서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중국 로켓군 보고서 2022 미 공군 중국항공우주연구소.pdf
4.87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5DYpLFaqwU

안녕하세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매스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전 9시4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4.37% 오른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날 시진핑 주석이 중국 남부 광둥성의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을 현지 시찰했다는 소식 때문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광저우 공장은 경기 파주공장과 함께 LG디스플레이의 생산거점으로 2020년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했는데 광저우 공장에서는 8.5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광저우 공장의 클러스터 면적은 모듈공장, 협력사 단지 등 부대 시설을 포함해 총 40만평에 이르는데 LG그룹의 중국내 대표적인 생산거점이기도 합니다

 

미중패권전쟁 와중에 중국내 우리 기업들의 제조업체들이 제대로 생산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렸는데 이번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외국인투자기업 방문은 우리나라 기업들에 대한 보호에 신경을 쓰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여기다 아직 중국 OLED기술이 딸리는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가 중국기업들의 첨단기술 확보의 주요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중국정부가 첨단기술 확보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애플의 XR(확장현실) 헤드셋의 맞춤형 디스플레이 개발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계사인 LG이노텍과 함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XR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SK하이닉스와 손을 잡았는데 LG디스플레이가 마이크로 OLED 구동층을 설계하면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식으로 사측은 0.42인치용 마이크로 OLED를 지난해 5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 소개한 이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서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LCDTV시장에서 중국기업들과 경쟁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OLED시장의 성장으로 조만간 다시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올 해 1분기 적자는 그렇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차입해 자금사정에 한숨을 돌린 LG디스플레이는 대규모 투자를 이연하며 생산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무인드론 MQ-9

안녕하세요

미군 유럽사령부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공군의 옛 주력기인 SU-27기 2대가 흑해 상공 국제공역에서 운항 중이던 미 공군의 정찰 무인기 MQ-9와 충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공군 수호이 SU-27 전투기가 흑해상공 국제공역에서 미군 무인기에게 낙폭한 비행을 하고 연료를 무인기에 뿌리는 등의 행위로 위협하다 급기야 무인기 뒤 프로펠러를 손상시켜 공해상에 무인기가 추락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헤커 미 공군 사령관은 "우리 MQ-9는 국제공역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중 러시아 항공기에 요격당해 추락해 완전히 손실됐다"면서 "러시아 측의 안전을 도외시한 비전문적 행위로, 두 항공기가 모두 추락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년을 넘어가면서 러시아의 위협이 우크라이나 밖으로 확대되는 느낌인데 미군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경고 수준에서 마무리 하려 하지만 미군이 보복에 나선다면 확전 가능성이 커 3차 세계대전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러시아 와 우크라이나 방문을 앞두고 조기 휴전 가능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미군과 러시아 공군의 직접 충돌 사건이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힘을 더 빼기 위해 전쟁이 장기전이 되기를 바라는 눈치인데 중국은 러시아가 내심 원하듯 현 상황에서 휴전을 중재할 의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란과 사우디의 화해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영향력 아래 성공한 상황에서 여세를 몰아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도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영향력과 파워를 실감하게 하게 되는데 미국은 내심 미국의 역할을 중국이 치고 들어온다고 불만이 많은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군의 무인드론 MQ-9이 러시아 공군에 의해 격추되면서 흑해의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과거 미국이 하던 역할을 중국이 하고 있어 글로벌 파워의 교체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폴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속에 보여지는 글로벌 파워의 교체과정을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는 친미 친일 정권을 표방하면서 우리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데 미중패권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가 우리나라가 되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안보무능, 외교무능, 통상무능을 비난하지 않을 수 없는데 국제정세에 어두운 20세기수준의 후진적인 인식 수준에 21세기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는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 휘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 공군 수호이 SU-27 전투기
러시아 공군 수호이 SU-27 전투기
러시아 공군 수호이 SU-27 전투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jB43HK7jKA

안녕하세요

사우디를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걸프 지역에서 수입하는 석유와 가스에 대해 위안화 결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페트로위안화에 대한 추진을 본격화 했습니다

 

이는 사우디와 미국간 안보와 석유를 교환하는 페트로달러에 대한 도전이면 위안화 기축통화 만들기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월남전과 아프칸전쟁 등 장기전을 치르며 달러를 펑펑 찍어낼 수 있었던 이유가 기축통화로써 가치를 사우디의 석유가 지탱해 주었기 때문인데 이런 독보적인 위치에 중국 위안화가 도전하면서 기축통화로써 달러의 위상이 도전받게 되었습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미국의 아킬레스건을 너무 잘 알고 있어 미국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써 위상을 흔들어 미중패권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략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미국으로써는 기축통화로써 달러위상을 흔드는 조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전쟁을 해서라도 달러가치를 보호하려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중국과 미국이 결코 돌아오기 어려운 선을 넘을 것 같은데 미국의 아프칸 철수를 지켜보며 미국의 안전보장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사우디는 중국이 미국의 빈 자리를 메꿔줄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페트로위안화에 대해 발언을 꺼내들었고 이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 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데 사우디 왕실은 자신들의 생존권을 걸고 안전보장을 해 줄 동맹을 갈아탈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우디의 변심은 미국의 아프칸 철수와 이란과의 핵협상합의 등으로 사우디도 미국의 국익에 따라 언젠가 버림받을 수 있겠다는 불안감이 자라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은 셰일오일을 통해 세계 최대산유국이 된 이상 중동 석유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 낮아지고 있고 화석연료의 미래가 밝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은 중동에 계속 발을 담그는데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국은 사우디를 전략적 파트너로 여기겠지만 미국은 21세기 들어 사우디에 대해 예전만 못한 파트너쉽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의 대응이 궁금해지고 있는데 미국이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지 않겠지만 중국을 전쟁에 끌어들이는 가장 쉬운 것이 양안문제나 한반도전쟁이라 동북아 전쟁 위험이 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안보조약에 따라 우리나라의 전쟁은 곧 미국의 참전을 가져오기 때문에 대만과 중국의 전쟁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에 속아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키는 멍청한 결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반도 전쟁은 일본만 좋을 뿐 우리 국익과 국민안전에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0Nk1A5rfm1w

안녕하세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2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0년가량 가동되어온 '페트로 달러' 체제가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페트로 달러 체제란 석유를 달러로만 구매하는 시스템으로, 미국과 사우디가 1970년대 석유와 안보를 교환하는 비밀협약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세계 원유 거래가 대부분 달러로 결제되고 있는데, 미국은 그동안 페트로 달러의 힘으로 엄청난 누적적자에도 기축통화의 지위를 유지해 왔습니다.



페트로 달러의 위기는 러시아 에너지가 러시아 루블화 등으로 결제되고, 중국이 석유 거래 대금을 위안화로 결제하는 '페트로 위안'을 추진하면서 찾아왔는데 시진핑 주석은 12월 열릴 아랍국가 간 정상회의를 계기로 사우디를 방문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최근 잇달아 나왔고 이 같은 보도가 현실로 이뤄질 경우 페트로 달러 체제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사우디 석유의 25%를 구매하고 있는데 만약 중국이 석유 거래에서 달러 대신 위안화를 사용한다면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는 크게 흔들릴 수 있는데 중국이 페트로 위안을 추진한다는 말은 많이 나왔지만, 지금처럼 페트로 달러가 크게 흔들리는 상황은 없었지만 중국이 사우디와 안보면에서 미국의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다는 신뢰를 준다면 사우디는 위안화 결제를 허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사우디는 왜 전통적으로 80년 동맹인 미국과 등을 돌린 채 중국과 손을 잡으려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이 셰일오일 혁명을 거치며 에너지 패권을 가지게 되었다는 데 있는데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해진 미국 때문에 사우디에 대한 미국의 에너지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사우디 왕실이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에서 떠난 것처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이방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자각한 것입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인권문제를 사우디에 들이밀면서 미국에 대한 사우디의 반감이 커졌는데 핵심적 사안인 안전보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멘 내전에서 사우디 지원 중단, 이란과의 핵 합의 시도, 아프가니스탄 철군 등을 보면서 미국을 향한 의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우방을 찾아야 하는 입장이 됐는데 사우디 석유의 약 25%를 구매하는 중국은 가장 적합한 파트너로 낙점받은 모습입니다.

 

중국은 미국이 러시아를 견제하는 사이 페트로 위안화를 통한 위안화의 기축통화화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으로 결코 미국이 인정할 수 없는 선을 넘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페트로 달러는 신뢰를 잃고 있는데 미국은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퇴출시키는 등 경제적으로 제재했지만 러시아는 러시아산 석유 또는 천연가스를 루블화로만 판매한다고 선언해 페트로달러화에 대한 도전을 보였고 중국·인도를 비롯한 일부 국가는 루블화로 에너지를 구매해 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로 인플레이션 위험을 상쇄하고 있고 심지어 독일과 영국 등 유럽국가들도 은밀히 러시아 석유·가스를 루블화로 구매하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중국은 페트로 위안화를 시도하고 있고, 인도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이란·러시아 등지에서 자국 통화로 에너지를 구매하는 등 달러 패권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달러 강세로 피해를 입은 국가들은 이러한 세계 경제의 파편화를 오히려 반기는 모양새로 우리나라도 사우디에 조단위의 군사무기를 수출하고 있어 원화결제를 요구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이러한 도전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페트로 달러체제가 붕괴될 경우 미국의 쌍둥이적자는 미국 경제를 침몰로 몰아넣을 것이기 때문에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위협하는 어떠한 움직임도 용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내에서 코로나제로정책에 대한 반대시위를 외부세력의 책동으로 몰아가는 것도 이런 시위의 배경이 미국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사우디를 방문할 경우 사우디석유에 대한 위안화 결제가 일부 허용될 가능성이 크고 이럴 경우 미국은 페트로달러 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여 사우디 주둔 미군의 철수까지 들고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이는 이란의 사우디 침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사우디 왕실의 존립마져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우디도 전면적인 페트로위안화로의 시도보다는 미국을 자극하는 정도로 사우디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사우디에 조 단위의 방산수출 뿐 아니라 네옴시티 건설프로젝트 등 다양한 해외건설 사업을 수주하고 있고 사우디 원전건설 사업도 수주에 나서고있어 사우디 왕정의 안정이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원전방어를 위해 UAE에 아크부대 2000명을 군사훈련 협력단으로 파견했듯이 사우디에도 방산수출과 함께 이를 교육하고 군을 조직화하는 군사훈련협력단 파견이 필요해 보이고 이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와 직결되면서 한미동맹을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중동의 에너지 안보는 중국이 공을 들이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에게도 목숨줄과 같은 가치를 갖고 있어 UAE에 파견되어 있는 2000여명의 아크부대를 적극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세기 미국에너지패권.pdf
1.78MB

https://youtu.be/K_a384SEeh4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0MUKfTmqfc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는데 G20 정상회담에 갈 때까지는 성사가 될지 의문이었지만 발리에 도착해 일정이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 정상이 만난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19년 12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정상회담이 개최된 이후 3년여 만입니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5시 11분 발리의 한 호텔에서 만나 악수한 뒤 약 25분간 회담했는데 회담에는 최근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이후 위축돼 있는 양국 교류 증진 등이 주요 의제로 올랐다고 알려져 있고 양 정상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 시 주석의 답방, 양국 간 1.5트랙 대화체제 구축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북핵ㆍ미사일 위협을 가장 중요한 의제로 놓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을 지적한 윤 대통령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인접국으로서 중국이 더욱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시 주석은 "한중 양국이 한반도 문제에 공동이익을 가진다"고 화답했습니다.



다만 방법론에선 이견을 보였는데 시 주석은 "한국이 남북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선을 그었고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도 "우리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의 의향이 관건"이라며 "북한이 호응해 온다면 담대한 구상이 잘 이행되도록 적극 지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중 수교 30년을 맞은 두 정상은 관계증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는데 윤 대통령은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기반해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외교 목표"라며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을 증진하는데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한중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13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프놈펜 성명'에 담긴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한미일 3국의 대북 확장억제 강화 기조에 대한 중국의 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보이고 이에 시 주석은 특히 "지금 세계는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접어들었고, 국제사회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한중은 이사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라는 말로 한중관계를 규정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소통 강화에도 의견을 같이 했는데 윤 대통령은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 침체,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를 언급하며 "복합적 도전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중 양국 간 고위급 대화를 정례적으로 활발히 추진해 나가자"고 했고, 시 주석이 적극 공감을 표했고 시 주석은 "양국 간 1.5트랙 대화체제도 구축하자"며 "양국 간 의사소통을 확대하고 정치적 신뢰를 쌓아 나가자"고 화답했으며 두 정상은 또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자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 주석의 방한 논의도 오갔는데 시 주석은 윤 대통령에게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간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다며 "코로나 상황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윤 대통령의 방한 초청에 기쁘게 응할 것"이라고 했고 이어 "상호 편리한 시기 윤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주기를 희망한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10.29 참사를 언급하며 “사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사망자 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고 이에 윤 대통령은 "애도를 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모든 의제를 단 25분의 정상회담에 통역을 거쳐 이뤄졌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인데 언론이 정상회담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대통령실을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받아 쓴 기사들이라 사실여부는 알 수 없어 보입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후 따로 기자회견도 갖지 않고 헤어진 것으로 알려져 실무회담 수준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있는 곳에 찾아와 이뤄진 회담이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뤄진 것이라 대통령실이 뿌린 보도자료의 내용이 전부 이뤄졌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의 대외전략을 그대로 받아들여 따라하고 있어 중국으로써는 바로 코 앞에 친미정권이 들어선 것이라 윤석열 정부가 부담스럽기는 할 것 같습니다

 

G20정상회담 때까지 한중정상회담을 약속해 주지 않고 진을 빼다 발리에 와서 25분을 만나준 건 지난 번 유엔왜교에서 일본 기시다 수상에게 당한 망신에 필적한 외교참사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 중심의 외교안보라인은 즉각 교체해야지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가는 외교적으로 우리나라가 한반도에 고립되고 미국과 일본의 꼬붕으로 전락할 위험에 내몰리게 생겼습니다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도 별로 달갑지 않은 상황인데 우리 정부가 중국에 푸대접을 받게 되면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접근에도 푸대접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회담이후 발표한 중국측 발표문에는 북한에 대한 내용이 빠져 있고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한 내용도 빠져 있어 윤서경ㄹ 대통령실이 발표한 내용과 큰 차이를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정도 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진짜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양측의 발표문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각자 자기 주장만 하다 회담장을 나온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 라인의 뉴라이트들을 바꾸기 전에는 친일, 친미 일변도의 외교안보정책이 바뀔 것 같지 않아 매년 600억 달러 이상 무역수지를 보아왔던 중국과 홍콩 시장을 날려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을 잃은 기업들에게 윤석열 정부는 이를 대체할 시장을 만들어 줄 능력이 있기나 한 것인지 한심한데 뉴라이트들은 일본우익에게 그들이 한 짓에 대해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우리 국민경제는 만신창이가 되고 말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5iKRMjih1Rg

안녕하세요

대만을 방문한 미국 권력서열 3위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일(현지시간) 대만 국민에 대한 미국의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내용의 첫 메시지를 내놓으며 대만방문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밤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한 직후 낸 성명에서 "미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은 대만의 힘찬 민주주의를 지원하려는 미국의 확고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는 "전 세계가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에서 선택을 마주한 상황에서 2천300만 대만 국민에 대한 미국의 연대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대만 도착과 동시에 공개된 `내가 의회 대표단을 대만으로 이끄는 이유`라는 제목의 워싱턴포스트(WP) 기고에서도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 상호 안보와 경제적 파트너십, 민주적 거버넌스에 초점을 둔 태평양 지역 순방의 일환"이라며 대만 방문의 이유를 부각했습니다.



그는 "대만 파트너들과의 논의는 대만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포함해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미국과 대만의 연대를 재차 강조했고 또 평화적 수단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만의 미래를 결정하려는 시도를 서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자 미국의 중대한 우려라는 대만관계법에 적시된 맹세를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는 대만과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대만과의 긴장을 매우 높이고 있다면서 대만의 민주주의가 현재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그는 "중국은 폭격기, 전투기, 정찰기 순찰을 대만 방공구역 근처, 심지어 그 너머로까지 강화했고, 미 국방부는 중국군이 대만을 무력 통일하고자 비상사태를 준비할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매일 대만 정부기관에 수십 건의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고, 대만을 경제적으로 압박하고 글로벌 기업에 대만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압력을 가하고 대만과 협력하는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의 가속하는 공격에 직면한 미 의회 대표단의 방문은 미국이 민주 파트너인 대만과 함께한다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이번 방문이 대만관계법, 상호 불간섭과 대만 무기 수출 감축 등을 둘러싼 양국 간 합의인 미중 3대 공동성명, 대만의 실질적 주권을 인정하는 6대 보장에 의해 지속돼 온 `하나의 중국` 정책에 모순되는 게 아니라면서 "미국은 현상을 변경하려는 일방적인 시도를 계속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을 강화하면서 혹독한 인권 기록과 법치에 대한 무시는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해 중국이 내정간섭으로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홍콩 사태를 거론하며 "중국은 일국양제 약속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면서 티베트와 신장에서도 소수민족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한 뒤 "중국 공산당이 대만과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계속된 위협을 방관해선 안 된다"고 주장해 미국 민주당이 영국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만 방문을 통해 우리는 대만이 자유와 민주주의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우리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이 군사적 긴장까지 협박하며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반대했던 것이 이런 혐중발언을 내놓을 게 뻔했기 때문입니다

 

안보와 민주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언행은 정치인으로 당연히 할 수 있는 문제지만 자본주의 시장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멍청하기 그지 없는 소영웅주의적 행동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어 보입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중국산 저가상품에 매기고 있던 고율의 관세마져 풀겠다고 협상하고있는데 이는 미국의 중산층 이후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인데 정작 그 서민을 위한다는 미국 민주당 출신 하원의원은 대만을 전격방문해 양안평화를 헤치고 동북아 평화마져 위기에 빠뜨리려 하는 것입니다

 

중국이 동북아와 남중국해에서 힘 자랑을 할 경우 미국은 태평양 건너 있는 나라라 불구경하듯이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만과 필리핀, 베트남 등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이라 전쟁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이번 낸시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그녀의 정치이력에 한 획을 긋기 위해 아시아 사람들은 전쟁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낸시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방문에 고무된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펠로시 하원의장을 만났을 때 뭐라고 오바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탈중국선언"에 이어 또 뭐라고 중국과 척을 지는 발언을 내놓을 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중국과 홍콩은 매년 우리나라에 600억 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가져다주는 나라인데 이 시장을 고스란히 내놓고 이만큼의 무역흑자를 어디서 메꿀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데 우리가 중국시장에서 철수한 시장은 고스란히 일본기업들의 몫이 되기 때문에 우리의 손해는 일본우익의 이익으로 직결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오로지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이번 낸시펠로시의 방한에 맞춰 또 어떤 선물을 일본우익에 안겨줄지 걱정될 따름입니다

 

공짜가 없는 국제정치속에 우리 국민들의 선택이 가져올 폐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설까 봐 우려되는 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시진핑은 미국이 대만을 이용하듯이 북한을 이용해 우리나라와 미국을 괴롭힐 수 있는데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은 내놓을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입니다

 

이럴경우 한반도긴장만 더 강화되어 코리아디스카운트가 더 커질 수 있어 국가경제 전반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낸시펠로시 비행기 환영 대만인
중국군 사면시 무력시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V1YT4_d6fA

안녕하세요

미중관계가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 얼마전 있었던 조바이든 미국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간의 화상정상회담에서도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아시아4개국 순방에 대만 방문을 "하나의 중국"원칙 훼손으로 받아들인다고 중국이 미국에 경고하였고 군사적 충돌까지 언급할 정도로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올 하반기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3연임으로 종신집권의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낸시펠로시의 대만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여 자칫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낙마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낸시펠로시가 대만을 전격방문한다면 최근 몇십년 사이 대만을 방문한 현직에 있는 가장 최고위급 미국정치인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 대만독립을 미국이 인정하는 제스쳐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다면 비행기를 격추시켜야 한다고 험악한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 만큼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은 중국에게 있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중국 내 애국주의 열풍에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라도 대만독립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잘못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미중패권전쟁이 군사적 충돌로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이럴 경우 평택미군기지나 성주 사드기지는 중국의 타격목표가 될 수 있어 남에 전쟁이 우리가 끌여들어갈 수도 있게 됩니다

 

미국과 함께 양강체재를 구축하길 원하는 중국과 결코 이를 인정할 수 없는 미국의 패권주의가 남중국해에서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은 자신들의 영토라고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센카쿠열도와 과거 식민지인 대만에 대한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미국의 편에 서서 호가호위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만큼은 피하고 싶어 합니다

 

대신 우리나라가 대중국 최첨병이 되어 일본과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어 주길 내심 바라고 있고 이 역할을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를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이 들어주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방관이 된 3성장군 출신 이종섭씨의 경우 정치군인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있어 군내 반발을 사고 있는데 우리 국군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만드는 뉴라이트의 의도를 현실화 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 안보관련지에서 한국군의 쿠데타 경고가 나온 것은 이런 뉴라이트의 획책에 군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를 잇는 군사반란에 대해 군이 갖고 있는 안좋은 기억을 잘 알고 있지만 군을 일본군의 총알받이로 삼으려 한다면 한국군 수뇌부가 그냥 앉아서 당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미중패권전쟁의 틈바구니에 우리는 엄정중립을 지키며 동북아 평화의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은 미국과 일본의 방패막이가 되고 첨병이 되어 남의 전쟁에 대리전을 치르려하고 있어 전쟁을 권력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단 몇개월 전에 평화가 유지되던 동북아에 전운이 감도는 것은 윤석열 정부 뉴라이트들의 일본우익의 앞잡이가 되어 우리 국익을 헤치고 일본우익의 이익을 앞세우기 때문일 겁니다

 

21세기 조선총독부 관저를 다시 부활하겠다는 생각이 뉴라아ㅣ트들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일본우익이 요구한 사안일 수 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이 대만방문을 중국의 반발로 취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나중에 다시 대만 방문을 희망한다고 밝혀 미중패권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일 일변도의 박진외교부장관의 언행으로 중국의 의심이 커지고 있어 미중패권전쟁의 암운이 한반도에 드리우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한반도가 중동의 시리아 꼴이 나서 강대국의 대리전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P9ZBC-gBoA

안녕하세요

중국 산시성 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16일 0시부터 19일 24시까지 부분 봉쇄에 들어간다고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이 시안시 방역당국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시안에 낸드플래시 공장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기업 150여개(코트라 기준)도 비상이 걸리게 됐는데 한국 기업 중 시안에 공장을 운영하는 곳은 60여개에 달합니다.

 

 
시안에선 지난 2일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이후 15일 5명이 추가되는 등 모두 43명의 지역 전파가 이어졌는데 시안시 당국이 봉쇄 조치를 내렸어도 오미크론의 전파력과 상하이 사례를 감안했을 때  추가 확산으로 봉쇄 연장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구 1300만 명인 시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22일에도 도시 전면 봉쇄령이 내렸다가 33일만인 지난 1월 24일 해제하기도 했습니다.

 

 
시안  감염이 주로 화물·물류 종사자들에 의한 지역 전파라는 점도 한국 기업 피해가 우려되는 대목인데 중국  당국이 확산을 우려해 물류를 차단할 경우 원재재 공급이 막히고 제품 출고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안 당국이 아직까진  생산시설과 사업장은 정상 가동하고 필수 인력은 근무할 수 있도록 예외로 둔 것은 그나마 다행인데 상하이 봉쇄로 중국 물류가 막혀버린 현실에서 생산마져 중단될 경우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급대란은 더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상무부가 외자기업 고충해결을 위해 지방 정부와 조율하며 교통운수부는 화물 운전자에게 고위험지역 출입이 가능한 통행증 발급키로 한 것도 그 나마 다행인데 시안 봉쇄로 이 기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샤오취(아파트 단지 등 주거 시설이 모여 있는 일정 구역) 밖을 나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노래방과 PC방 등 오락시설과 헬스장, 극장,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폐쇄되고 식당은 배달을 제외한 실내 영업을 할 수 없고 아울러 택시와 공유 차량 운행을 중단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48시간 이내 핵산(PCR)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탑승 가능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제외한 초·중·고교생들의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됩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3연임을 위해 코로나19제로에 도전하는 중국의 봉쇄정책이 오히려 민심이반을 가져오고 있는데 중국인들이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양상은 이런 민심이반을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 같습니다

 

 

이런 민심이반이 길어질 경우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3연임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 전임 지도부는 일찌감치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3연임에 반대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인에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고 삼성전자도 반도체 공장을 갖고 있어 중국 내륙의 주요 산업도시가 되고 있는데 이번 봉쇄조치로 또 공급망 문제가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부분 봉쇄라지만 상하이시의 사례를 보면 부분봉쇄가 무기한으로 길어질 수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1asNsDsbPOE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광둥성 광저우시의 서열 1·2위인 당 서기와 시장이 사실상 같은 날 해임됐는데 광저우시가 나무 8000그루를 벌목한 것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크게 분노한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지만 수목 관리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대도시의 고위 간부들을 동시에 처벌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해임 사유가 "헝다사태"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펑파이·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이달 3일 광저우시 장서푸 당서기를 해임했고 같은 날 원궈후이 광저우 시장의 사직 요청도 받아 들였습니다.



또 중국 공산당 감찰기관인 중앙기율위원회는 지난 12일 부당서기와 부시장을 포함해 광저우시 소속 고위 간부 10명에 대해 해임·강등·경고 등 문책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중앙기율위원회는 이들 간부가 도심 수목 벌목과 관련해 직무수행 부실, 직무유기 등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고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기관 자료를 인용해 광저우시는 나무 4000그루를 불도저로 밀었고, 또 다른 나무 4000그루의 뿌리를 뽑아 옮겼다고 전했는데 이와 관련 주민들의 반대가 빗발쳤지만 광저우시는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중국 광둥성 공산당 최고 서열인 리시 당서기는 현지 간부들에게 "2020년말 이후 광저우 지역의 수목 파괴가 심각해 자연 상태가 훼손됐다"며 "시 주석의 지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하루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이 광저우시 벌목 문제와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점도 인사의 뱌경으로 들고 있는데 수십년 경제 성장의 결과 중국이 국제적으로 환경 이슈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말인데 그동안 시 주석은 "녹색 산은 금산이고 은산"이라고 표현하는 등 환경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당부해 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목 관리 문제를 이유로 고위 간부들을 한꺼번에 처벌한 전례가 거의 없어 일각에선 헝다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와 연관이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대표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는 1997년 광저우에서 설립했으며 지역 공산당 고위 간부들과도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2016년 선전으로 본사를 이전하기 까지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경영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오전에 광저우시 당서기를 해임하고 오후에 시장의 사표를 받는 것은 분명히 의미하는 바가 있다"며 "도심 벌목 문제라고 하기엔 인사 조정 폭이 지나치게 크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주요 간부들에 대한 문책성 인사를 단행할 때 전혀 별개의 이유를 대는 경우가 많은데 공산당 지도력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오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광둥성 고위관료들을 모두 같은 날 문책한 것은 "헝다사태"가 갖고 있는 파괴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인데 중국 부동산 시장이 붕괴되면서 주택불안문제는 중국 공산당에게 민심이반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헝다사태"는 중국 부동산시장 붕괴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몇 년전만 하더라도 헝다그룹의 쉬자신회장은 중국 최고 부자의 자리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중국 정부는 민간기업인 헝다그룹 파산 사태에 국가가 나서지 않겠다고 선을 긋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도 큰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중국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신뢰도가 큰게 떨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구집권에 있어 경제문제는 그의 실각을 불러올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방정부 차원에서 꼬리를 자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 경제가 침체되는 것은 우리나라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미 중국시장은 우리 기업들의 내수시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중국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제품은 일본이나 독일 제품 못지 않은 선진국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중국소비 둔화는 우리 기업들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헝다그룹이 디폴트를 선언한 이상 연쇄부도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과연 중국 정부가 이런 거대한 부실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장기적으로 일관되게 시행해왔다”며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대만 문제는 중국이 가장 민감해 하는 이슈로 중국은 그간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에 ‘내정 간섭’을 하지 말라는 입장을 고수한 반면 바이든 행정부는 올 초 출범 이후 대만과 정치·경제적으로 밀착하며 중국과 대립해왔었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대만해협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의 체제 전환을 추구하지 않으며, 동맹 관계 강화를 통해 중국을 반대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으며, 중국과 충돌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했고이에 시 주석은 “새로운 시기에 중미는 공존을 위한 세 가지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며 “첫번째는 상호 존중, 두번째는 평화 공존, 세번째는 협력 및 윈윈(상생)”이라고 말했고 또 “지구는 중미가 함께 발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니 제로섬 게임을 하지 말자”고도 했고 이어 “풍랑 속에 함께 나아가려면 양국이 키를 꼭 잡고 항로 이탈이나 속도 상실, 충돌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대만 문제를 비롯해 신장 위구르자치구에 대한 인권 탄압 문제 등 각종 논란에 관여하지 말라는 의미로 바이든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 발언은 앞서 중국 정부가 미 연방 의회 상·하원 의원 6명의 대만 방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보복성 무력 시위의 일환으로 대만해협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실시한 지 보름 만에 나왔습니다.

 

최근에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미군의 대만 주둔 사실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양측이 내년에도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혀 중국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펑롄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지난 9일 미 상원의원 4명과 하원의원 2명 등이 미 해군 항공기 C-40 ‘클리퍼’ 로 대만을 방문한 것에 대해 “미국과 대만은 어떤 형식으로든 정부 간 왕래와 군사 연락을 하지 말라”며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공보(수교시 공동성명 등 양국 관계상 3가지 중요 문서) 규정을 준수하라”고 했습니다.

 

지난 8월 부임한 미국 주재 중국대사도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의 첫 만남에서 “대만은 중·미 관계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대립이 트럼프 정부 때 불거져 통상마찰에서 대만독립 문제로 군사적 충돌까지 확대될 위기로 확대되고 있었는데 이번 미중정상회담에서 대만독립 반대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군사적 충돌 위험은 낮아진 것 같습니다

 

중국과 대만 문제는 양안문제라는 애매한 용어로 외굑적 충돌을 회피해 갔는데 중국이 성장하면서 대만의 독립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통종 대만인들은 대만인으로 살아가길 원하지만 옛 국민당 후손들은 대륙과의 통합을 원하고 있어 복잡한 내부문제와 외교문제가 얽혀있어 미국도 중국도 이슈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민족 내부의 일로 대북제재에 대해 예외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처럼 분단국가로써 대만과 중국의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문제로 중국산 상품에 부과하고 있는 관세를 인하하거나 철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나라에게도 희소식으로 우리나라 중간재와 모듈을 갖고 완제품을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제1교역국과 제2교역국이다 시피한 미중 양국의 갈등이 봉합수순에 들어가면서 안정적인 통상관계를 가져갈 수 있어 우리나라에게는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북한 핵문제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전쟁 정전협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양국의 갈등이 봉합되고 해소되는 것이 우리 국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중국 당국이 벌이고 있는 연예계 정풍운동이 외국 국적을 가진 중화권 스타들을 겨누고 있다고 대만 언론이 5일 보도했는데 영화 ‘황비홍’의 리롄제(이연걸), ‘뮬란’의 류이페이(유역비) 등이 퇴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식 정풍운동의 다음 타깃은 외국 국적 연예인이라는 소문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데 자유시보는 리롄제, 류이페이 외에도 홍콩의 셰팅펑(사정봉), 대만의 왕리훙 등 총 9명이 포함됐다고 전했고 이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싱가포르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SNS인 웨이보는 대만 출신으로 한국 그룹 트와이스에서 활동 중인 쯔위의 팬클럽 측에도 명칭을 변경하라고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풍운동은 중국 공산당이 잘못된 풍조를 바로잡고 당내 투쟁을 효과적으로 전개한다는 명분 하에 펼친 정치 활동으로 1940년대 옌안 지역에서 시작돼 60년대에는 문예 정풍운동으로 번졌고 이후 문화대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원 쇄신 활동 같은 움직임이 시진핑 국가주석 시대 중국에서 다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중국 방송 규제 기구인 국가광전총국은 지난 2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출연을 금지하고 고액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새로운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송국 블랙리스트를 만들 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지 뿐만 아니라 정치적 소양, 사회적 평가 등이 반영된 것으로 정치적 입장이 불분명한 사람은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문제 있는 연예인을 골라내는 수준이 아니라 공산당이 대중문화를 통제하려는 의도로 해석되는데 방송업계 종사자에 대해서도 ‘마르크스주의 언론관과 문예관 교육을 심화·전개한다’고 규정해 사상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중국 당국은 연예인 팬덤 문화에도 칼을 빼든 상태로 광전총국은 팬 투표를 행사장 안으로 제한해 온라인상에서 특정 스타에게 몰표를 주는 행위를 못하게 했고 아이돌 양성 프로그램과 스타의 자녀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도 금지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자신들의 부정부패를 반대하는 연예인들에게 아예 밥그릇을 빼앗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했는데 그 대표적인 피해자가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았던 봉준호 감독이었다는 사실은 이런 규제가 결국 예술의 창의성을 규제해 위대한 업적이 세상에 나타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연예계에 대한 정풍운동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장기집권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여지는데 기존 중국 국가지도자인 등소평 이후로 개인종신 집권은 없어졌고 10년 집권 후 권력을 물려주던 방식에서 시진핑은 종십집권으로 개인우상화 우려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진핑 이후 집권자는 정부 수반 역할이기 때문에 기껏 해야 실권이 없는 총리 수준이라 지금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누리고 있는 권력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진핑 1인독재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사람들의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고 주눅들어 겁을 먹게 해 감히 도전하지 못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인들의 정치사회수준이 낮기 때문에 시진핑 개인우상화에 저항하지 못하고 끌려가고 있는 모습인데 결국 지금의 중국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1세기 문화대혁명으로 개인우상화와 1인독재제체를 완성시키길 바라나 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전격적으로 중국 투자 중단을 선언했는데 중국 정부가 잇달아 기업 규제를 쏟아내며 시장 예측이 불가능해졌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손 회장은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중국 당국 규제가 예측할 수 없고 광범위해졌다”며 “규제 리스크가 명확해질 때까지 중국에 대한 투자를 보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중국 정부의 규제가 어떤 종류인지, 얼마나 확대될지, 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을 파악하고자 좀 더 기다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중국 당국의 규제 조치로 비전펀드가 투자한 중국 기업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인데 신규 영업 중단 조치 등 직격탄을 맞은 디디추싱과 만방그룹 주가는 지난 6월 뉴욕 증시 상장 이후 35%가량 떨어졌고 소프트뱅크 자산 중 비중이 큰 알리바바 주가도 지난 2월 이후 30%가량 하락했습니다.

 

비전펀드 내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23%로 미국(34%)에 이어 단일 국가로는 두 번째로 특히 알리바바에 대한 투자 지분은 전체 소프트뱅크 자산 가치의 39%에 달해 타격이 상당할 전망입니다.

 

연초 손 회장과 미팅을 한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는 “손 회장은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 자본주의와 민주화가 진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고 전한 바 있는데 그런 손 회장도 당분간 중국 투자 중단을 선언할 만큼 현재 중국 공산당의 규제 리스크가 ‘시계 제로’ 수준이라는 판단인 것 같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계 자금이 중국 투자 비중을 줄이는 분위기와도 맞물리는데 ‘돈나무 누님’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중국 당국이 교육 업계부터 기술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규제를 내놓자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등 중국 기술주를 대량 매도한 바 있는데 8월 9일 기준 230억달러에 달하는 아크이노베이션 펀드 규모 중 중국 기업 비중은 0.2% 아래로 축소되었습니다.

 

캐시 우드는 지난 8월 10일 자사 웨비나를 통해 “중국 주식이 현재 투자 불가능한 상황인지 물어본다면 나는 이들 회사의 여러 구조적 측면, 밸류에이션 측면 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부진한 상황이어서 빨리 회복되기는 어렵다고 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중국 기업을 담은 국내 투자자들도 점차 발을 빼는 모습인데 지난 7월 국내 투자자 순매수 1위 종목이던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상장지수펀드(ETF)와 13위 종목인 텐센트 순위도 최근 대폭 뒤로 밀려났습니다.

 

손 회장의 중국 투자 중단은 향후 글로벌 자본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하이의 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소프트뱅크가 중국 기술 기업 투자를 중단할 경우 중국 내 벤처 투자 생태계에도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자본가를 공산당원으로 받아들이는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며 시진핑 시대의 전반기를 보냈다면 최근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언행에 중국 공산당이 중국 자본가들을 견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중국인들이 민주주의 에 대한 꿈을 갖지 못하게 하려는 사전조치이자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종신집권을 위한 사전포석이 아닐까 의구십ㅁ이 드는 장면입니다

 

예전 고 노무현 대통령이 "권력은 이미 경제권력으로 넘어갔다"고 말한 것처럼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자본을 소유한 기업인의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최근 대규모 분식회계와 국민연금에 천문학적인 단위의 손실을 입히고 전직 대통령 2명에게 뇌물을 갖다 받치는 등 재벌오너일가의 사리사욕을 위해 각종 범법행위를 범한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형기를 다 채우지 않고 나온 것이 이를 잘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은 아직 자본주의 성숙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라 중국 공산당의 견제가 먹히는 모습인데 사회적 수준도 아직 낮기 때문에 "꽌시"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권위가 법 위에 굴림하는 사회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제외적인 규제로 인해 중국 기업들의 성장성이 훼손될 때 언제 다시 회복될지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미국도 일본도 한발 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법치주의가 이뤄지지 않고 공산당 일당독재에 의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중국내에서 사업을 진행하다가고 법 외에 공산당 눈 밖에 나면 투자한 돈을 놔두고 쫒겨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손마사요시 회장이 알리바바 투자를 통해 거부를 쌓아 올려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기로 유명한데 그가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보한 것은 일종에 중국 공산당 정부에 대한 경고 성격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 공산당 정부가 자본가들에 대한 견제에 예측가능성을 보여줘야 외국인투자자들이 중국에 대한 투자를 다시 늘릴 수 있다는 경고인데 중국 공산당 정부는 중국 내부 자본축적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쌓여 있어 이제 외부 투자 없이도 중국 내부 자본으로 경제성장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반면교사가 될 수 있는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은 그가 자신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전직 대통령들에게 뇌물을 주고 고위 관료들을 움직여 국민연금에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혔으며 자본시장의 신뢰를 저버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도 법의 단죄를 피해갈 수 있다는 재벌오너일가에 대한 치외법권적 특혜가 존재하는 것은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에 있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지점이 되고 궁극적으로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우리 자본시장이 편입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시장의 룰이 공정하지 않다는 사실로 공정경제를 달성하는 것은 재벌개혁과 맥이 닿아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을 겨냥해 강도 높은 어조로 경고성 발언을 쏟아내자 중국 관영 매체들이 일제히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시 주석은 1일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외국 세력이 우리를 괴롭히거나 압박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이런 망상을 하면 14억 인민의 피와 살로 만든 강철 만리장성 앞에서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발언은 미중 갈등 속에서 사실상 미국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영 매체들은 '중국은 과거의 중국이 아니다'라거나 '누구도 중국의 전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시 주석 발언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이날 '100년의 찬란한 업적을 이룩했다'는 제목의 1면 사설을 통해 공산당의 업적을 치켜세우며 '새로운 100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실현을 강조한 시 주석의 연설을 언급한 뒤 "지난 100년 동안 우리처럼 많은 시련과 희생을 치른 정당은 없다"며 "우리는 강적이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워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중국과 중화민족에 전례 없는 변화가 일어났다"며 "어떠한 힘도 우리의 위대한 조국의 지위를 흔들 수 없고, 어떠한 힘도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전진 속도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어떠한 도전과 압박이 있더라도, 어떠한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중국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21세 중반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관영 환구시보는 '누구도 중국의 새로운 목표를 막을 수 없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자국 견제를 본격화하는 미국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신문은 "미국 등 서구 엘리트들은 중국의 쇠퇴를 바라지만 그들이 중국의 발전을 막을 수는 없다"며 창당 100주년 기념식에서 보여준 중국의 미래발전 전망으로 그들의 위기감이 더 높아졌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어 "오늘날 중국 인민은 당이 국가를 이끌어간다는 것에 대해 강한 신뢰를 하고 있다"며 "중국 인민을 분열시키고 대립시키려는 행위에 대해 9천500만 당원과 14억 인민은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의 열악한 대중국 정책을 상대하는 것과 중국 스스로 발전하는 것은 같은 일"이라며 "중국은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고심하거나 계획을 세울 필요 없이 힘껏 발전을 도모하면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전문가들도 시 주석의 연설은 국익과 주권을 보호하고 모든 형태의 외부 침략을 무너뜨리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평가했는데 특히 1시간 5분 동안 계속된 긴 연설에서 '인민'이라는 단어를 88차례 언급하며 외부 세력의 압박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시 주석은 어렵게 얻은 중국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인민과 주권을 지킬 힘과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미국 등 서방의 압박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 주석은 외부의 도발에 맞설 용기와 결단력을 주문했다"고 해석했습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천안문 연설은 그의 3연임을 위한 외부 위협이 존재한다는 긴장감을 중국 사회에 불어놓은 것으로 장기집권을 위한 리더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중국인들에게 각인시킨 것입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뒤를 이어 정권교체에 성공한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정부가 대중국 강격책을 견지한다고 해도 이전과 같은 막무가내식이 아닌 합리적인 외교노선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외부 위기를 중국인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내부용 발언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는 등소평 사후 집단지도체제에 기인하여 5년 단위로 1번 연임하고 10년을 채우면 물러나는 "칠상팔하"의 원칙을 견지해 왔는데 시진핑은 다시 그의 위상을 등소평에 버금가는 지도자로 올려세워 종신집권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로써는 중국시장이 우리의 제1 교역국이 되고 있고 제2 교역국인 미국과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여러뭐로 교역하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라 우려되기는 하지만 두 나라 모두 우리나라를 중간 고리 역할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 존재감은 더 높아질 수 있어 보입니다

중국은 우리가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시장이자 우리의 공장으로 가져가야 할 우리 내수시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무역수지 흑자를 보고 경상수지 흑자를 달성하며 오늘날의 부를 누리고 선진국의 부자국가로 대우받을 수 있는 것이 중국과 미국이라는 양대시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에 혐중정서를 부추기는 멍청이들이 많은데 뭐가 국익이고 뭐가 우리 이익인지도 모르고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르는 천치들의 말에 휘둘릴 필요 없어 보입니다

중국 공산당 100년의 역사 속에 우리나라와 전쟁도 했고 우리의 공장도 되었고 이제는 우리 내수시장이 되어주고 있어 지금의 관계를 잘 유지해 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대기업 CEO들의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확대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경쟁이 격화되면서 우리 기업들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난처한 처지가 될 위기에 처하자 긴급하게 소집됐는데 일본의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이어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의 한 가운데 서게 된 문 대통령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는데 회의에는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최웅선 인팩 대표이사,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대표이사,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사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경제계 인사도 참석합니다.

관심은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의 참석에 집중되고 있는데 청와대는 긴급하게 회의를 소집한 배경으로 "반도체·전기차·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삼성전자, TSMC, GM 등 반도체·자동차 기업 임원 등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공격적인 반도체 투자를 강조했는데 미국이 자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밀어붙이면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압박이 거세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9일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어 해법마련에 나서기도 했는데 이날 반도체협회 회장단은 ▲국내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 확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반도체 초격차 이끌 인재 양성 및 공급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지원 등 정부의 능동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입을 모았습니다.

청와대 역시 지난달 31일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이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에게 기업인들과의 활발한 강화를 지시한 이후 경제계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반도체 문제 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 왔습니다.

일례로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은 지난 9일 삼성전자 고위임원들과 지난 9일 만나 최근 반도체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기도 했고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화상회의를 앞두고 삼성전자 측의 준비 상황 등을 지원하고 조율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적극적 지원방안이 논의될 예정이지만 업계의 불안감은 여전한데 반도체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의 중국 반도체 시장 비중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시장을 둔 샅바 싸움에 괜히 새우등이 터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된다"며 "갈수록 험난해지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경쟁력 확보와 시장 확대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에서 미국의 비중을 늘릴려는 움직임은 중국을 견제하려는 이유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화상회의로 주요 기업 CEO들과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에 대해 논의를 했다면 중국도 백악관 화상 회의 다음날 주요 미국 기업 CEO들과 총리주제 화상회의를 해 중국과 미국은 상호 존중하며 교역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정부와 중국정부 사이에 낀 기업들이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동네 친한 두 형이 앞으로는 자기와만 놀아야 한다는 식으로 편가르기를 하고 있어 꼴사나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게는 중국이 제1교역국이고 미국이 제2교역국인데 둘다 우리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를 보고 있고 그 나마 미국은 미국산 무기를 구매해 주며 무역균형을 맞춰주고 있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대규모 고용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대규모 무역흑자를 누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제관계를 이해 못한 세상물정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같은 사람들이 중국과 교역을 끊고 미국에 집중하라는 소릴하고 있는데 우리가 미국과만 교역할 때는 매년 대규모 무역적자를 보던 시기로 중국시장이 열리면서 우리가 무역흑자를 달성하고 순채무국에서 순채권국으로 발돋음한 것을 알아야 할 겁니다

중국인의 후진적인 습성을 갖고 중국과 거래를 해선 안된다는 주장을 늘어놓는 루저들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다 똑같이 하층민으로 떨어지길 바라는 심정 같습니다

이 나라를 이렇게 부강한 나라로 만든 것은 4대양 6대주를 누비며 우리 물건을 갖다 파는데 최선을 다한 성실한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인데 목소리만 크다고 중국과 거래를 끊으라고 하는 것들은 경쟁국가인 일본 좋은 짓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지혜를 모아 우리의 두 시장인 중국시장과 미국시장을 모두 지키는 쪽으로 가는 것이 맞고 어느 한편에 기울게 되면 우린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지난 번 미국무기 사드도입으로 우리가 중국의 보복으로 고통스러울 때 미국은 우릴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그 때의 일을 벌써 잊은 바보들이 중국과 거래를 끊으라고 떠드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국이도 중국의 국익도 우리나라의 국익에 우선할 수 없는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