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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강사로 일년에 200억원이 넘는 강의료를 받고있는 전한길 일타강사가 윤석열 지지발언을 하며 서울시민들에게 총을 들이댄 계엄을 정당화시키는 황당한 헛소리를 쏟아내다 극우개신교회 집회의 연단에 올라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12·3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 칭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다고 주장하며 25일 유튜브 채널에 '2030세대와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약 44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전한길은 지난 19일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사태를 두고 "저는 당연히 모든 폭력은 반대한다. 그래서 그들을 편들고 싶지는 않다"면서 "다만 2030 젊은 세대들이 법원 안으로 왜 난입하게 됐을지, 공수처(고위공직자수사처)와 서부지법(서울 서부지방법원) 판사들의 꼼수, 원칙의 어긋남 등에 많은 청년세대가 분노하지 않았겠나 싶은 생각"이라고 말해 자신의 앞에 말러 자신의 뒤에 말을 씹는 헛소릴 늘어놓았습니다

  

또한 "서부지법 난입 사태 때 체포됐다가 석방된 한 20대 청년이 쓴 '저는 애국자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읽고 저도 감동하고 눈물이 났다"며 "'폭력에 대해서 지지할 뜻은 전혀 없지만 그 청년의 생각을 읽어보니 기성세대로서 너무 미안했다"고 했는데 일찌기 우리 현대사 속에 없던 전대미문의 법치주의 훼손 사건이 발생했는데 폭도들을 두둔하는 한심한 발언들을 늘어놓고 있어 제 정신이 아니라는 뒷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한길은 "국회에서 바로 비상계엄 해제 의결하고 대통령이 6시간 만에 공식 해제했다. 이날 잠들어서 다음 날 비상계엄이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다. 너무 평화롭게 끝나서 다행 아니냐"며 "비상계엄이 잘못됐다는 생각은 들지만 재판이 끝나봐야 안다"고 말했고 이어 "저는 극우도 극좌도 아니고 상식을 존중한다"라며 "저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노사모' 출신이고 얼마 전 노무현 새해 달력도 받았다"고 주장해 전형적인 "내가 문재인 지지자인데"로 시작해 "윤석열을 대선에서 지지한다"로 끝나는 극우들의 정략적 선거운동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입니다

 

전한길이 주장하듯이 윤석열이 계몽령으로 계엄령을 발동한 것이 아니라 출동한 계엄군도 광주민주화운동에서 국민들에게 총을 쏜 군인들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역사속 교훈이 있었고 야당과 여당내 국회의원들도 일부 참여해 의회가 헌법에 따라 윤석열의 불법비상계엄을 끝낸 것입니다

 

전한길은 결과만 보고 윤석열의 불법비상계엄을 미화하고 있는 것으로 진짜 불법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불법비상계엄 때 여의도 당사에 모여 있던 국민의힘 국회의원만 데리고 일당독재가 나타나고 한국 민주주의는 끝장이 났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울러 수 많은 사람들이 계엄포고령 위반 혐의로 구금되거나 고문속에 희생되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심한 윤석열 지지율 여론조사를 근거로 그가 권좌로 돌아올 것이라고 하지만 한국 민주주의가 그렇게까지 망가졌다고 볼 수 없을텐데 헌재 재판관들이 보수주의자이고 윤석열에 의해 임명되었다고 해도 불법비상계엄이 한국민주주의를 끝장내고 법치주의를 망가뜨리는 패악질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우리 현대사에 12.12 군사반란이라는 하극상을 일으키고 5.18 광주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비무장 민간인에 대해 계엄군이 집단발포를 해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었던 과거가 있는데 학살자인 전두환와 노태우는 모두 죄값을 다 치르지 않고 천수를 누렸기 때문에 이런 반역사적이고 대한민국 민주공화정 체제를 위협하는 윤석열 같은 괴물이 탄생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만큼은 법에 따라 윤석열과 내란동조세력들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처벌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12.3 불법비상계엄에 서울시민들 머리위로 계엄군의 헬기들이 날아다니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계엄군이 서울시민들을 향해 총구를 들이댈 때 내란동조 정당인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자신들을 뽑아준 TK지역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서울시민들을 외면했습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벌어놓은 돈도 많아서 이제 정치를 하려고 저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윤석열의 불법비상계엄을 지지하는 자를 지역 대표로 뽑아주는 지역은 대한민국 민주공화정 체제를 함께 할 수 없는 지역과 지역민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시민들이 내는 세금을 지방교부세로 그런 지역에 내려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자도 대한민국 민주공화정 체제를 위협하는 자는 이제 헌법과 대한민국 형법으로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한길이 노사모 출신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더러운 입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언급하는 패륜을 저지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노사모 출신이라고 말하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최후에 책임이 있는 자들 편에 서서 헛소릴 늘어놓는 것이 결국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노사모를 이용해 먹는 것이라고 밖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거짓말로 대선공약을 늘어놓으며 대권을 차지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와 다를 바 없는 거짓말들을 늘어놓는 자들은 결코 우리 사회를 함께 할 수 없는 자들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전한길 일타강사가 늘어놓은 말들을 국민의힘과 윤석열에 대입해 보면 모두 합리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말들도 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라고 주장하는 것은 검찰을 권력의 도구로 사용해 정적을 제거하려 한 윤석열의 언행에서 검찰전체주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어떻게 저렇게 불합리하게 사람이 흑화할 수 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모두 죗값을 치르고 반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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