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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의 파행으로 국제적 개망신을 당한 상황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잼보리 대회를 유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새만금 지구 관리 책임이 있는 전라북도의 책임론을 제기하자 새만금에서 고생하고 있는 전라북도 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자체는 상·하수도, 주차장, 덩굴터널, 대집회장,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건립 등 지원시설을 담당했을 뿐이다”며 “관련 예산 지원 마저 인색하기 짝이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빈약한 윤석열 정부의 예산지원속에 전라북도 지자체는 최선을 다 했다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인 6년 전 2017년 8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에 성공, 환호성을 올렸고 윤석열 정부 들어서최초의 보이스카웃 출신 대통령이라고 자랑하던 윤석열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실제 지원은 빈약해 전라북도 지자체 공무원들이 잼버리 야영장 화장실 청소 등에 연일 동원돼 불만이 극에 달하게 되자 급기야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 규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잼버리 유치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등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했으나 지역 이미지 실추 등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역효과에 그동안 억누르고 있던 불만이 폭발하는 분위기입니다.
5명의 세계잼버리 공동위원장 가운데 누구도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지 않고 전북도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태도에 전라북도 공무원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공동위원장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박보균 문체부장관, 김현숙 여가부 장관, 김윤덕 국회의원(민주당), 안규백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민주당 국회의원)로 일부 언론과 보수 유튜버들은 김윤덕 국회의원(민주당), 안규백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민주당 국회의원)를 근거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꺼내들며 전라북도 지자체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도 새만금 잼보리 실패로 어렵게 되었다고 재역색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도통제가 이뤄졌는지 새만금 잼보리 지역에 대한 취재제한이 이뤄지고 일부 친정부 보도를 하는 언론에 보도를 허용하면서 오전과 다른 보도가 나오고 있어 혼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확인된 사실은 이번 새만금 잼보리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영국은 이미 조기퇴영을 결정하고 참가인력의 서울 호텔 이송을 시작했고 미국도 1천여명의 참가인력의 조기퇴영을 결정하고 주한미군의 평택기지로 인력이동을 이동시켰습니다
이후 BBC와 로이터 등의 부정적인 보도에 윤석열이 저도 여름휴가 중에 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정부가 예비비 60여억원을 투입해 수도와 화장실, 냉장차 등을 제공하고 그늘막을 늘리는 등의 개선사항을 제공했고 해외 참가자들을 국내 지자체와 연계해 관광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삼성그룹은 삼성의료원과 연계헤 온열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파견하고 에어콘이 있는 화장실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적극 나서서 새만금 잼보리 파행을 완화하도록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윤석열 정부의 지원요청에 마지 못해 지원금과 인력을 제공하는 등 협조에 나서고 있지만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재계에 손을 벌리는데 재계에서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개선법과 반도체 과학법Chips 등의 불공정무역제재에 윤석열 정부가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면서 정부가 해야할 일마져 실패할 때 기업들을 등떠미는 것에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새만금 잼보리 부실준비와 운영으로 미국과 영국이 조기 퇴영을 하면서 빛 바랜 국제대회가 되어버렸는데 벌써부터 국민의힘이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선 것은 결국 정치쟁점화 해서 책임문제를 모호하게 만들려는 의도로 내년 총선에 악재가 되지 않게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어 보입니다
윤석열이 명예 보이스카웃 협회장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고 여름휴가 중 새만금 잼보리 개영식에 참석해 사진도 찍고 갔는데 결국 받아든 성적표는 낙제점이라 이제는 대통령실이 나서서 정부 책임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고 여성가족부나 한 총리는 새만금 잼보리 대회의 조기 폐막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죽하면 군산과 전북지역 상인들이 직접 생수와 음료수, 얼음들을 냉장탑차에 싣고와 새만금 잼보리에 참여하고 있는 각국 대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데 새만금 잼보리가 자칫 지역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드는 것에 부담이 들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 전북 공무원들과 지역민의 노력이 무색하게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여론조작을 위해 보수언론을 동원하여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어 여기가 북한이냐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새만금 잼보리 K pop 콘서트도 각국 참가단의 잔류를 유도하기 위해 11일 폐영식 때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는 꼼수를 윤석열 정부가 내놓았는데 끝까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심 새금내기 아까운 정부라는 생각이 더 깊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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