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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안 비켜준다는 이유로 욕설과 커피를 뿌리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의 한 도로에서 경적을 울렸다며 커피가 든 컵을 통째 던지고 사라진 운전자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도 커피로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글쓴이 A씨는 "좌회전 차로 막고 있어서 경적 울렸더니 욕하고 먹던 커피 던지네요"라며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함께 첨부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A씨 차 앞에 폭스바겐 '골프' 차량이 가고 있다. 그런데 골프 차량은 앞쪽이 텅 비어 있음에도 속도를 내지 않는다. 직진을 해야 하는 데 좌회전 차선이라 차선 변경을 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답답했던 A씨는 경적을 짧게 울렸다가 다시 4초 정도 길게 울렸습니다.

 

결국 골프 차량은 오른쪽 옆 차선으로 옮겨 갔고 A씨는 그 차량을 앞질러 도로의 앞쪽으로 이동했고 그 순간 옆 차선에서 경적이 울리고 뒤이어 A씨를 향한 것으로 추정되는 "야이 XXXX야. XXX"라며 욕설도 들려옵니다.

 

이후 신호에 걸려 서 있던 A씨 차를 지나쳐 가던 골프 차량은 갑자기 속도를 줄였고 이어 운전자는 운전석 유리창을 열더니 커피가 담긴 플라스틱 컵을 통째 던지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요즘 먹던 커피 던지는 게 유행이냐", "람보(르기니)급도 안 되는데 왜 그러지?", "제발 신고해 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깜빡이 켜고 비켜주는데 왜 그렇게 빵빵대냐", "던진 사람도 잘못이지만 그렇게 빵 울릴 정도인가" 등 A씨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자동차 예절이 없는 사람들이 도로위에서 사고를 유발ㅇ하는 짓꺼리들을 벌이고 있는데 운전미숙으로 인한 교통방해는 애교로 봐 줄 수도 있지만 클락숀을 울리고 막무가내로 깜빡이도 켜지 않으면서 도로교통 방해를 해 대면 자신의 갈 길만 가겠다고 하는 이기적인 사람들로 인해 보복운전을 유발하고 저런 예의 없는 짓도 벌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CCTV도 많다는데 저런 행위로 도로교통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하는 사람들은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운전대를 아예 못 잡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젊은 친구들 중 외제차를 빚으로 렌트해 타고 다니며 도로 위에 폭주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예 운전하면 안되는 인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교통사고를 유발할 뿐 아니라 남의 생명도 위협하는 도로 위에 잠재적 범죄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공안전을 위해 이런 사람들은 정신감정을 하고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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