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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V1YT4_d6fA

안녕하세요

미중관계가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 얼마전 있었던 조바이든 미국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간의 화상정상회담에서도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아시아4개국 순방에 대만 방문을 "하나의 중국"원칙 훼손으로 받아들인다고 중국이 미국에 경고하였고 군사적 충돌까지 언급할 정도로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올 하반기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3연임으로 종신집권의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낸시펠로시의 대만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여 자칫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낙마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낸시펠로시가 대만을 전격방문한다면 최근 몇십년 사이 대만을 방문한 현직에 있는 가장 최고위급 미국정치인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 대만독립을 미국이 인정하는 제스쳐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다면 비행기를 격추시켜야 한다고 험악한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 만큼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은 중국에게 있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중국 내 애국주의 열풍에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라도 대만독립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잘못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미중패권전쟁이 군사적 충돌로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이럴 경우 평택미군기지나 성주 사드기지는 중국의 타격목표가 될 수 있어 남에 전쟁이 우리가 끌여들어갈 수도 있게 됩니다

 

미국과 함께 양강체재를 구축하길 원하는 중국과 결코 이를 인정할 수 없는 미국의 패권주의가 남중국해에서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은 자신들의 영토라고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센카쿠열도와 과거 식민지인 대만에 대한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미국의 편에 서서 호가호위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군사적 충돌만큼은 피하고 싶어 합니다

 

대신 우리나라가 대중국 최첨병이 되어 일본과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어 주길 내심 바라고 있고 이 역할을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를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이 들어주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방관이 된 3성장군 출신 이종섭씨의 경우 정치군인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있어 군내 반발을 사고 있는데 우리 국군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만드는 뉴라이트의 의도를 현실화 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 안보관련지에서 한국군의 쿠데타 경고가 나온 것은 이런 뉴라이트의 획책에 군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를 잇는 군사반란에 대해 군이 갖고 있는 안좋은 기억을 잘 알고 있지만 군을 일본군의 총알받이로 삼으려 한다면 한국군 수뇌부가 그냥 앉아서 당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미중패권전쟁의 틈바구니에 우리는 엄정중립을 지키며 동북아 평화의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은 미국과 일본의 방패막이가 되고 첨병이 되어 남의 전쟁에 대리전을 치르려하고 있어 전쟁을 권력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단 몇개월 전에 평화가 유지되던 동북아에 전운이 감도는 것은 윤석열 정부 뉴라이트들의 일본우익의 앞잡이가 되어 우리 국익을 헤치고 일본우익의 이익을 앞세우기 때문일 겁니다

 

21세기 조선총독부 관저를 다시 부활하겠다는 생각이 뉴라아ㅣ트들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일본우익이 요구한 사안일 수 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낸시펠로시 미하원의장이 대만방문을 중국의 반발로 취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나중에 다시 대만 방문을 희망한다고 밝혀 미중패권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일 일변도의 박진외교부장관의 언행으로 중국의 의심이 커지고 있어 미중패권전쟁의 암운이 한반도에 드리우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한반도가 중동의 시리아 꼴이 나서 강대국의 대리전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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