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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22.10.31 신세계그룹 국가 애도 기간 선포 신세계그룹 통합 할인 행사 쓱데이 취소
  2. 2022.09.27 미래에셋자산운용 IFC(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인수 최종 결렬
  3. 2022.05.21 백화점주 해외 명품브랜드 할인전 돌입 금리인상기 소비둔화 전 재고떨이 전략
  4. 2022.05.11 유통주 코로나19엔데믹 리오프닝 보복소비 확인 1분기 실적 기대감에 동반강세
  5. 2022.03.21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 신세계와 이마트로부터 164억원 연봉 수령
  6. 2022.02.14 신세계그룹 4조원대 여의도 국제금융센타(IFC) 인수전 참여
  7. 2022.01.13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불매운동과 이마트노조 반발에 '멸공' 논란 사과
  8. 2022.01.12 일베 가로세로연구소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일베식 인사로 응원 신세계 불매운동으로 일베놀이터화
  9. 2022.01.06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멸공!!"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글 삭제 CEO리스크
  10. 2022.01.03 이마트 자회사 SSG.COM(쓱닷컴) 상장 디스카운트 보다 쓱닷컴 가치 반영이 우선
  11. 2021.12.13 신세계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본점 미디어 파사드 LED조명 "셀카 명소"
  12. 2021.12.07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7일부터 제주도 지역 모든 매장 일회용 컵 퇴출
  13. 2021.12.01 신세계그룹 이베이코리아 G마켓 옥션과 함께 합동 할인행사
  14. 2021.11.19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오너리스크 재발 부잣집 도련님의 정의감에 왜 임직원들과 주주들이 피해를 봐야 하나?
  15. 2021.11.11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 완료 SSG닷컴 국내 e커머스 시장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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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2lzwkl58fg

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이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신세계그룹 통합 할인 행사인 쓱데이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G마켓·옥션·SSG닷컴·신세계인터내셔날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로 인해 사망자 154명 등 20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자 이를 애도하기 위해 대형 행사를 중단한다는 입장입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신세계그룹은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키로 했던 ‘쓱데이’ 등 대형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유통사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규모 재고떨이 행사로 할인율이 높아 일부러 소비를 기다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리잡은 할인행사입니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고부담을 줄이려고 했는데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어 준비하고 있던 쓱데이 할인행사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애도기간이 끝나고 쓱데이를 다시 실시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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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gEMVtTNNn8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IFC(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인수가 최종 결렬됐는데 거래구조와 역외거래 문제 등을 두고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운용과 매도자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종료된 것입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IFC 매도에 나선 브룩필드운용과 매입협상을 종료하고, 이날 이행보증금을 반환받기 위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에 제소했는데 지난 5월 IFC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브룩필드운용에 지급한 보증금 2000억원을 돌려받기 위함입니다.

 

이번 거래가 틀어지게 된 건 우선 양 측이 합의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설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당초 양사는 미래에셋운용이 설립한 리츠에 IFC를 담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리츠 영업인가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된 것입니다.

 

미래에셋운용은 지난 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IFC 매입을 위한 세이츠리츠를 설립했지만 지난달까지도 영업인가를 받지 못했고 이후 미래에셋운용은 IFC 매입 거래를 마무리하고자 리츠 대신 다양한 거래구조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브룩필드운용이 미래에셋운용에서 제시한 대안을 거부하고, 나아가 역외거래를 주장했다는 전언인데 만약 해외에 있는 역외법인에서 거래하게 되면 수천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한국 과세당국에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데 즉 입찰 당시 최종적으로 역내거래에 합의했던 브룩필드운용이 리츠 영업인가 승인을 받지 못한 것을 계기로 역외거래로 입장을 바꿔 절세를 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입니다.

 

이후에도 최근까지 양 측은 거래구조를 포함해 새로운 조건에 대한 논의를 했으나 최종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역외거래에 거래가 이뤄져 우리 세무 당국에 세금을 내지 않게 될 경우 자칫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브룩필드운용의 요구를 들어주기 어려웠을 겁니다

 

미래에셋운용은 절차에 따라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브룩필드운용은 리츠 인가를 받지 못한 책임을 물어 보증금 반환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미래에셋은 2000억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반환받고자 싱가포르중재센터에 국제분쟁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IB업계 관계자는 "급격한 금리인상과 환율변동성으로 인해 최종합의가 안된 것 같다"며 "양해각서는 본계약 이전에 실시하는 사전 업무협약으로 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IB당사자들 간 최종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본 계약으로 체결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급격한 원달러환율의 변동으로 대형M&A가 깨지게 된 것인데 신세계그룹도 IFC몰 인수를 통해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을 견제하려던 계획이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세계그룹이 독자적으로 IFC몰 인수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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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Il0pRwWstU

안녕하세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해외 명품브랜드 할인전에 돌입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로로피아나, 톰브라운 등 8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있는데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인천점 등에서는 22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 롯데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롯데온에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롱샴, MCM, 코치 등 10여개 브랜드가 봄·여름 시즌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0여개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데 신세계 편집매장에서는 베트멍과 셀린느, 알렉산더 맥퀸, 르네까오빌라 등 인기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고 또한 질샌더와 조르지오아르마니, 지방시 등의 명품 브랜드도 할인에 동참하는데 27일부터 29일까지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시작했는데 이번 행사에는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하고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는 29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해외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사은 상품권 증정 및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데 같은 기간 무역센터점에서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도 진행합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일부터 이자벨마랑, 베르니스, 바네사브루노 등을 시작으로 약 8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시즌오프에 들어갔는데 명품관에서는 22일까지 우주를 테마로 명품시계와 보석을 선보이는 익스플로링 더 유니버스 전시 행사를 진행합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월데코 브랜드 익시와 함께 클레드 모네의 푸르빌의 절벽과 범선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닐바렛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합니다.

 

백화점들이 일제히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조기에 시작한 것은 금리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소비가 둔화될 것이 우려되기 때문에 최대한 재고를 줄이겠다는 전략이 숨겨져 있습니다

 

리오프닝으로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굳이 국내 백화점에서 비싼 자리값을 주면서 해외상품을 구매할 필요없이 해외여행을 가서 직접 구매할 경우 비행기값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이 본격화하기 전에 재고를 떨어내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재고를 충분히 떨어내지 못하면 하반기 백화점 실적의 발목을 잡는 악성재고로 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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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TWw-b4o5nc

안녕하세요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기대감에 따른 소비심리 폭발 영향에 백화점 업계가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있는데 지난달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마진율이 높은 패션 수요 급증세가 이어져 2분기 역시 기대할 만 하다는 분석입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44억원으로 36.8% 늘었는데 금융투자업계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추정치)인 매출 8560억원, 영업이익 788억원을 웃도는 수치로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 상단(850억원)을 넘어섰는데 특히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1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 성수기인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매출 역시 5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영향으로 패션·스포츠 등 고마진 상품군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이 영업이익 호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인데 1분기 리오프닝(경기 재개) 바람에 재택근무를 하던 직장인들이 출근복 준비에 나섰고, 날이 풀리면서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었습니다.

 

1분기 골프(50.3%), 해외명품(30.6%), 아웃도어(26.5%), 여성패션(22.6%), 남성패션(22.1%) 등이 전년 동기 대비 고르게 신장했는데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구색을 확대한 판교점, 더현대 서울 등에 2030세대가 몰리며 이들이 지갑을 연 점도 백화점 입장에서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1분기 현대백화점의 20∼30대 고객 카테고리별 매출 신장률은 골프(83.0%), 아웃도어(48.7%), 해외명품(46.8%), 남성패션(41.8%), 여성패션(35.1%) 등으로 대부분 평균 신장률을 웃돌았습니다.




롯데백화점 역시 리오프닝 기대감이 작용, 1분기 매출이 7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2.6% 늘어난 1050억원을 기록했고 역시 해외패션(23.4%) 등을 중심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는데 회사 측은 "신규사업 관련 자회사인 롯데인천개발·롯데타운동탄·롯데송도쇼핑타운·롯데쇼핑타운대구 등 4곳을 합병하며 취득세 161억원이 일시적으로 발생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며 "올해부터 본격화될 실적 개선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세계 역시 눈에 띄는 실적 호조세가 나타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는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세계의 1분기 연결기준(면세점 등 포함)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15.5% 상승한 1427억원이다.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7.2% 오른 1조6790억원이다. 리오프닝에 따른 집객력 증가, 고마진 의류매출의 빠른 회복, 명품 고성장세 지속 등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2분기에도 이 같은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봤는데 해외 여행 빗장이 풀리면서 '보복소비'가 분산돼 업황이 정점을 찍고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하나, 고마진 상품인 패션 수요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까지 주요 백화점의 성장률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이라는 예상으로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해외 여행 회복 이후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업황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며 "오히려 해외 여행 관련 상품 소비가 백화점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실적발표에서 패션부분의 실적호전은 백화점이 명품에 의존한 실적 성장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소비로 성장할 수 있음을 예고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소비가 양극화 되고 있어 백화점 실적은 호전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리인상기에도 백화점주들은 실적호전이 이어진다면 경기방어주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섹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 신세계와 이마트의 경우 오너리스크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데 정용진 부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SNS에 올린 글이 주주들 사이에 불안감을 고취시키고 있는데 일반소비자들이 신세계 브랜드를 기피하게 만들 수 있어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하락으로 경쟁에서 밀릴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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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IQn4KvdAwc

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가 지난해 신세계와 이마트로부터 164억원가량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급여 20억8천400만원, 명절 상여와 성과급 등을 더한 상여 18억700만원 등 총 38억9천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 부회장의 연봉은 2020년 33억6천800만원보다 5억2천300만원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발표된 신세계 사업보고서를 보면 정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총 34억2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부회장과 정 총괄사장의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12억7천만원, 이마트에서 32억9천800만원 등 총 45억6천800만원을 받았고 이 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도 같은 액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마트는 보고서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액 15조538억원과 영업이익 2659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마트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단축했던 점포 영업시간을 정상운영하기로 했는데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촘촘한 방역체계를 갖춰 매장 운영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올 해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올 해 실적은 한한령과 코로나19팬데밀 속에서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이라 임직원들에 대한 상여금 증가는 예상할 수 있었는데 오너일가가 받아가는 부분은 지난 해 있었던 여러가지 구설수를 감안해 주가가 폭락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씁쓸한 면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신세계의 지난 해 사상 최대 실적에 사상 최대 결산배당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오너일가가 받아가는 연봉에 비해서는 그리 커 보이지 않아 오너일가가 너무 많이 챙겨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 있었던 SNS논란으로 주가도 폭락하고 기업이미지도 나빠진 상황에서 경영권을 가진 최대주주 일가가 배당까지 다 받아간 것은 후안무치하다는 말이 나올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최대주주 배당을 포기하고 그 만큼을 주주들에게 추가배당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전문경영인이라면 아마도 해고와 함께 퇴직금도 제대로 챙겨가기 어려울 일이였는데 오너경영자라는 이유만으로 유야무야 그냥 덥어지고 넘어가는 것 같아 우리나라 주주자본주의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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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SuMSpy_ZWs

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이 부동산 종합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를 앞세워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여의도 IFC 인수를 위한 1차 입찰에 참여한 데 이어 이날 2차 입찰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거래 대상은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여의도 IFC 빌딩 4개동과 IFC몰로 8만5400㎡(25만8000평) 규모로 4개 빌딩 중에서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의 최고급 브랜드로 운영 중인 콘래드 호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이 만약 IFC 인수에 성공할 경우 IFC몰 자리에 인근의 '더현대서울'과 경쟁할 대형 쇼핑몰을 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IFC 인수가격이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적격 인수 후보로 꼽히는 마스턴투자운용과 외국계인 ARA코리아 등도 2차  입찰에 나서서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IFC 매각주관사인 이스트딜시큐어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본입찰 접수를 받은 결과 숏리스트에 오른 6곳 모두가 제안서를 제출했고 향후 이지스자산운용-신세계프라퍼티, 미래에셋맵스, 코람코자산신탁, ARA코리아, 마스턴투자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 6곳 중에서 최종 인수자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4조원 가까운 현금을 들여 인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4조원대 M&A에 뛰어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 금리인상기 소비둔화가 우려되는 시점에 대규모 자금유출은 그 만큼 자금운영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베이코리아와 IFC빌딩 같은 대형 매물 뿐 아니라 스타벅스 나머지 지분인수에도 수천억원이 유출되어 신세계의 재무구조에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과잉유동성으로 자산버블이 끼어 있는 매물을 인수하는 것인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탐욕에 우려의 시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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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ASp_LRGelU

안녕하세요

'멸공' 논란에도 노빠꾸 행보를 이어오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노조까지 비판 성명서를 내며 사태가 악화하자 결국 사과했습니다.

 

13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마트 노조의 성명서 내용이 담긴 기사 사진을 게재하며 지금까지의 행동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표했습니다. 



이날 정 부회장은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며 "제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제 부족함"이라고 밝혔는데 지난 12일 이마트 노조가 성명서를 내는 등 내부에서도 비판이 커진 데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앞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지난 12일 성명서를 통해 정 부회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마트 노조는 "본인이 하고 싶은 말 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 여파가 수만명의 신세계, 이마트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미치는 것을 고려 해야 한다"며 "정말 '자유인'이며 '핵인싸(인기가 많고 유행을 빠르게 좇는 사람)'이고자 한다면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 될 것이나, 본인 스스로 기업인 이라 한다면 이제 그 경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멸공 논란은 지난해 11월 정 부회장이 "난 공산당이싫어요"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는데 정 부회장은 해당 게시물이 이슈가 되자 계속해서 '멸공'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고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이 잇달았습니다.

 

특히 지난 7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까지 정 부회장의 멸공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정치권으로까지 이슈가 확산했는데 여기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가세하며 논란이 더 커졌는데 윤 후보가 이마트 이수점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공개하며 해시태그에 '달걀, 파, 멸치, 콩'이라는 단어를 담아 파장을 키웠습니다.

 

그룹 안팎으로 정 부회장의 멸공 발언에 대한 파장이 확산되자 정 부회장은 '멸공'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하루 만에 관련 게시물을 다시 올리며 논란을 더 키웠고 이마트 노조까지 나서며 정 부회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개인으로 자기 SNS에 뭘 올리든 자유일 수 있지만 신세계 부회장이라는 공식 직함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해서는 안되는 언행을 보인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해 보입니다

 

월급만 받는 전문경영인이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데 오너경영인이라지만 경영능력을 검증 받고 최고경영자에 오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사고를 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회활동을 하다보면 직에 맞는 언행의 책임이 생기는데 금수저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그런 걸 배우지 못하고 이마트 최고경영자에 올랐나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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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m_iL7Y5FEI

안녕하세요

"멸공"논란으로 신세계 그룹주 전반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정용진 부회장에 대해 가로세로연구소가 일베식 인사와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10일 가세연은 정 부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대주주로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여당 지지자들이 스타벅스를 불매한다고 한다"며 "처음에는 신세계 모든 계열사 보이콧을 하자더니 이마트를 비롯해 다른 곳을 안 가기는 어려우니까 괜히 스타벅스를 불매한다고 한다. 주변에 한 서너명 있을까 말까"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그래서 저희가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텀블러 20만 원어치를 사왔다"며 "직원들이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일베' 손 모양을 만들며 환호했습니다.

 

정 부회장과 가세연의 인연은 지난해 가세연이 제작한 뮤지컬 '박정희'를 정 부회장이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SNS에 댓글을 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정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을 써서 논란이 됐을 때에도 '가세연' 측은 "너무 멋지다"고 그를 칭찬했고, 정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가세연 보세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진을 올리며 "새해에는 이거 먹고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다. 멸공"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후 해당 게시물이 인스타그램에 의해 '폭력 및 선동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위반'이라며 삭제 조치를 당하자 "갑자기 삭제됨.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정 부회장의 공개적인 항의에 인스타그램 측은 "시스템 오류"라는 입장을 밝히고 게시물을 복구했고 이후 정 부회장은 더 적극적으로 '멸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지난 6일에는 '한국이 안하무인인 중국에 항의 한 번 못한다'는 제목의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를 게시했습니다.

 

문제는 사진 속에 시진핑 중국 주석 사진이 담겼다는 것. 이후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을 의식한 듯 시 주석 사진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으로 바꾸고 '자신의 멸공이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논란은 국내를 넘어 외신을 통해 중국에까지 알려지며 문제가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정 부회장의 멸공 이슈에 반응했는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8일 신세계 계열인 이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과 함께 '멸공'을 연상시키는 멸치, 콩을 해시태그로 달았고 나경원 전 의원도 멸치와 콩을 구매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습니다.

 

문제는 조림용 콩을 사서 콩국을 끓여먹는다고 말하면서 다른 어떤 정치적 의미도 없는 일반 장보기였다고 거짓말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한 것인데 작은 거짓말에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나중에 국정을 가지고 국민들을 속이는 거짓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21세기 대한민국에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멸공이란 글을 올리는 재벌 회장이 있다. 거의 윤석열 수준"이라며 저격했습니다.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1일 페이스북에 "커피는 동네 커피가 최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듀별다방'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고 '아듀'는 프랑스어로 작별 인사며 '별다방'은 스타벅스의 별칭입니다.

 

여권 성향 인사로 분류되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도 "태극기 부대나 일베에게 스타벅스의 공간을 양보하겠다"는 의지를 SNS를 통해 밝혔는데 자유와 세련된 현대인의 공간이었던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일베들의 공간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시끄러운 상황은 주식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쳤는데 신세계 주가는 지난 10일 직전 거래일보다 1만7000원(6.8%) 하락한 23만3000원을 기록했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4% 하락한 13만3000원을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두 회사를 합쳐 2200억 원의 시총이 날아갔습니다.

 

불매운동도 진행됐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스타벅스만 안마셔도 된다'면서 정 부회장이 사업을 총괄하는 이마트 계열사 중 스타벅스의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55%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할 경우 정 부회장이 멸공 운운한 것을 후회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요지인데 신세계 그룹의 아킬레스를 정확하게 지적한 글입니다.

 

스타벅스는 신세계의 캐시카우가 되고 있는데 꾸준히 가격을 올리면서 수익을 확장해 가고 있고 오죽하면 목돈을 들여 미국 스타벅스 지분을 다 사들여 신세계가 단일 최데ㅐ주주로 올라섰겠습니까!

 

이제 스타벅스는 우리가 미국에서 봐왔던 스타벅스가 아니라 우리나라 신세계가 운영하는 스타벅스가 된 것으로 재벌들이 그래왔듯이 가격만 올려 스스로 손님들을 쫓아내는 단계에 진입해서 이런 사단이 벌어진 것입니다

 

실제로 스타벅스를 이용하던 사람들이 소비자 권리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나 생각되기는 하는데 우리가 스타벅스를 소비하는 것이 미국 젊은이들이 소비하는 스타벅스와 개념이 다른 과시욕과 자기과시성 만족감에 기반한 소비라 비상식적인 비싼 커피를 스스로에게 주는 상인 양 생각하는 어리석은 소비성향이 기반이라 어느 면에서는 일베들과 상통하는 측면이 있기는 합니다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운동이 먹혀 신세계 실적이 줄어들 경우 가뜩이나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자금줄이 죄어온 신세계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하지만 커피는 기호식품이라 하루 아침에 소비행태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산세계 보이콧"그림를 업무에 참고하라고 SNS에 올려 조롱하는 것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부할 때부터 이용하던 곳이라 가끔 이용하는데 이제는 저런 대우를 받으며 소비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벌보다 돈이 적지 자존심이 작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케이스를 보면서 최고경영자가 경영능력에 대한 검증 없이 혈연에 의해 금수러로써 물려받은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문제는 평생을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장으로 신세계와 이베이코리아 같은 대기업에 취업하려고 노력한 우리 아이들이 결국 저런 리더쉽에 충성을 하는 존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자괴감으로 그 젊은 인재들이 우리나라 기업을 외면하고 해외기업으로 취업의 발길을 돌릴 경우 결국 구민경제만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재벌대기업의 경영권승계가 왜 봉건적인 혈연중심이라 문제가 되는 지는 이번 사안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과연 수십년동안 경영현장에서 검증된 전문경영인이라면 저런 언행을 함부로 보일 수 있었을까요?

 

신세계가 국대떡볶이 처럼 제한된 충성고객으로 운영될 수 있는 동네 점포도 아닌데 일베들만 데리고 장사를 하며 수만명의 임직원들 먹여살릴 수 있을까요?

 

투자자라면 신세계와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널 등이 지금 가장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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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애 쓴 글이 강제삭제되는 수모를 당하면서 전면전에 나선 모습입니다.

 

 

정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진을 찍어 올리며 끝까지 살아남을테다 #멸공!!"이라는 글이 인스타그램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인스타그램의 통보 때문인데 인스타그램 측에서는 이 게시글을 삭제 조치했습니다.

 

 
오늘 6일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갑자기 삭제됐다. 이게 왜 폭력 선동이냐. 라며 "난 공산주의가 싫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과 올린 사진은 게시글 삭제 조치를 안내하는 인스타그램 측의 공지 안내문으로 이 사진에서 인스타그램 측은 "회원님의 글이 가이드라인을 위반해 삭제됐다. 결정이 잘못됐다고 생각할 경우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규정한 '신체적 폭력 및 선동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공공의 안전에 실질적인 피해나 직접적인 위협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허용하지 않는데 세부 항목으로는 심각한 폭력으로 이어지는 언어를 비롯해 사망·폭력 또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협, 무기 제조 방법에 관한 안내 등입니다.

 


정 부회장이 '공산당이 싫다'는 취지의 글을 처음 쓴 것은 지난해 11월 15일로 정 부회장은 평소 알고 지낸 피자집을 응원하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가게가 당시 기념품으로 내놓은 붉은색 지갑과 피자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그는 이 게시물에 '#난공산당이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한편,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멸공(滅共)의 뜻은 '공산주의 또는 공산주의자를 멸함'으로 풀이되는데 정 부회장은 지난 2일에도 젓갈 사진과 숙취해소제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멸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그러나 인스타그램은 해당 게시글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를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세계와 이마트 투자자들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활동이 부담될 수 밖에 없는데 특히 "공산당이 싫어요" 같은 특정 이데올로기에 대한 반대가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같은 비극적인 현대사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어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빨갱이"라는 단어는 공산당과 동의어로 사용되었고 다른 한편으로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민주화인사들을 탄압하는데 사용된 단어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신자유주의와 함께 재벌오너일가의 경영전횡을 규제하고 견제하는 경제민주화와 공정사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일베에서 공산당이나 빨갱이로 부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단어의 사용은 사회적 논란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최고경영자가 공개된 자리에서 사용할 단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지도와 재산을 가지고 중소상공인들을 도와주는 미담은 알려지는 것이 좋지만 이런 이데올로기에 관련된 구설수는 신세계와 이마트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기 때문에 회사 임직원들이나 주주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활동이 CEO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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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2fBtlrJDn4

이마트 유안타증권 202201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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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안타증권은 3일 이마트가 핵심 자회사 SSG.COM(쓱닷컴) 상장으로 지주회사 할인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과도한 우려라고 평가했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은 유지했습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핵심 자회사의 상장에 따른 상장 자회사 디스카운트 우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고, 이와 같은 우려에 대해서 이마트도 자유롭지는 못한 상황임은 분명하다”면서 “쓱닷컴의 상장에 따라 모회사 이마트의 주요 투자 포인트였던 쓱닷컴 성장에 대한 훼손이 불가피하고, 상장 자회사의 가치에 대해 지주회사 할인 50% 수준의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주회사 할인율에 관한 부분은, 할인율 50%를 적용하기 이전에 쓱닷컴의 가치를 우선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고 먼저 쓱닷컴을 제외한 이마트의 2022년 지배순이익 전망치는 6000억원 수준이며 시장 기대치를 고려하더라도 50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주가수익비율(PER) 8배를 적용하더라도, 적정가치는 4조~4조8000억원으로 현재 동사의 시가총액 수준”이라고 설명했는데 지주사 할인을 고려하기 이전에 쓱닷컴의 가치 반영부터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현재 이마트의 주가는 쓱닷컴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어 그는 “이마트와 쓱닷컴은 전략은 할인점의 PP센터(집품과 포장)의 확장을 통해서 온라인 그로서리(식료품)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에 쓱닷컴의 상장에도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의 성장의 수혜는 이마트의 몫으로 남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쓱닷컴의 상장 이후 동사의 또 다른 이커머스 자회사인 이베이코리아와 쓱닷컴의 합병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으로 그는 “양 사간의 시너지 도출을 위해 조직 통합이 요구된다”면서 “이 경우,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에 대한 지분율이 80%로 쓱닷컴의 지분율 50% 보다 높아 합병 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양 사간의 합병을 통해 높일 수 있게 돼 모회사의 주주 가치에 있어서 분명히 긍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5.3% 늘어난 1657억원 수준으로 전망하지만 스타벅스 연결 편입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829억원 수준일 것”이라면서도 “물가 상승에 따른 대형 마트 수혜와 쓱닷컴 상장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주장데로 쓱닷컴 가치를 반영해 현 주가의 따블이 적정주가로 제시하고 있는데 작년 이베이코리아 인수금이 과도하다는 시장의 판단에 과도한 현금유출을 보상받는 방법은 쓱닷컴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 유입일 수 밖에 없어 이마트의 본사 매각 이후 대규모 현금 유입방법으로 쓱닷컴의 상장이 고려될 수 있는 상황임은 맞아 보입니다

 

다만 쓱닷컴 상장 후 이베이코리아와 합병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이베이코리아 자체를 따로 상장을 시킬 것인지 아직 이베마트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들어간 현금유출을 메꾸고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현금흐름을 증명해 내는 것이라 쓱닷컴 상장을 우선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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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통명가 신세계가 소비진작을 위해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니 진심 마케팅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년 유통가는 연말 소비시즌을 야금야금 앞당서 11월에 크리스마스 조명과 캐롤을 남발하곤 하는데 특히 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온 계절엔 더욱 열심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 일본 도쿄의 유통가에서 펼치던 마케팅 기법인데 우리나라 백화점들도 그대로 베껴서 하고 있는 것이 외관조명에 화려한 LED조명을 도입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덧씌우는 것입니다

 

올 해 신세계 백화점은 본점에 그 전에 볼 수 없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을 보여주고 있어 젊은이들의 '셀카명소'로 뜨고 있는데 바람직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전반에 우울감이 커지고 활력이 떨어진 상황인데 우울한 맘을 달랠 수 있는 보는 재미라도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오랜 경기침체로 잃어버린 세대들은 일자리 고통으로 활력을 읽고 힘들어 할 때도 겨울철 일루미나이트를 통해 위안받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는데 도쿄의 일루미나이트는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도 청계천변에 일루미나이트를 예쁘게 꾸며놓곤 하는데 신세계백화점 같은 유통명가들이 나서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소비진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강남에 포스코도 회사 앞에 예쁜 일루미나이트를 꾸며놓아 셀카찍기 좋은 "핫스팟"으로 점점 명성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고 사업의 고삐를 다시 다 잡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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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푸른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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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푸른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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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겨울나무터널
POSCO 겨울나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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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7일부터 제주도 지역의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제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 23곳에선 매장용 머그, 개인컵, 다회용 컵으로만 음료를 제공합니다.



다회용 컵은 이용 후 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되는데 제주지역 내 모든 매장과 제주공항, SK렌터카 지점에 다회용 컵 반납기 총 26개가 설치됐습니다.



올해 7월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한 제주서해안로DT점 등 매장 4곳의 다회용 컵 회수율은 50% 수준으로 스타벅스는 반납기가 더 많이 설치되면 회수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모든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게 되면 연간 일회용 컵 500만개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스타벅스는 예상했습니다.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 다회용 컵을 도입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 상황으로 지난달부터는 서울 지역 12개 매장에서도 일회용 컵을 퇴출했으며, 내년에는 서울 내 모든 매장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모든 지분을 신세계에게 인수해 처음으로 펼치는 이벤트로 제주도에서 검증하고 서울로 범위를 확대하고있고 내년에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핑계로 커피값을 올려 받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기는 하는데 컵 보증금이 결국 회수되지 않는 것으로 인해 고스란히 스타벅스 코리아의 수입으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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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처음으로 합동 할인행사에 나서는데 
G마켓과 옥션은 1∼10일 신세계그룹 첫 연합 프로모션인 '매일매일 신세계가 열린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이트에서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몰,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TV쇼핑의 특가 상품을 매일 2개씩 총 8개를 최대 77% 할인가에 판매하고 또 가입 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그룹사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발급합니다.

 

2만여명을 추첨해 4억원 이상 신세계 계열사 상품권과 조선호텔&리조트 숙박권을 주는 행사도 합니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장은 "신세계 그룹과의 만남을 기념한 행사"라고 설명했는데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3조5천591억원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했고 이베이코리아는 지난달 15일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종속회사로 편입됐습니다.

 

이베이코리아가 확보한 온라인고객들을 자연스럽게 신세계와 이마트 고객으로 유인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온오프라인 고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둘 다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작업의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할인행사의 결과를 분석하면 신세계와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적정한 가격에 인수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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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공산당이 싫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올리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8일 정 부회장은 추신수 선수로부터 선물 받은 글러브와 올스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주절주절 난 콩 상당히 싫습니다”고 밝혔고 이어 '#노빠꾸'라는 표현도 언급했는데 이는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의 '노백(No Back)'을 일본식으로 읽은 글입니다.

 

최근 자신의 게시물에 대해 지적이 잇따르자 '남들이 뭐라 하든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가 신세계 부회장으로 언젠가는 이마트 회장이 될 사람이고 신세계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할 사람이라는 지위에서 CEO리스크라고 부를 만 합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5일 붉은색 모자를 쓴 남성 2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였고 또 이틀 뒤엔 해당 게시물로 인해 중국인들의 신세계 계열사 불매 운동 가능성을 언급하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난 콩이 상당히 싫다’는 글을 썼고 또 ‘반공 민주주의에 투철한 애국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라는 국민교육헌장 내용 일부를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월에도 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낳기도 했는데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이 같은 표현에 대해 정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을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해 신세계 불매운동이 일어날 뻔하기도 했습니다

 

재벌대기업의 경영권 후계자로 어릴적부터 좋은 교육에 좋은 가정환경속에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워지고 황태자가 되었으니 무서울게 없었겠지만 부잣집 도련님의 행동에 임직원들은 맘고생을 하게 되고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으니 이런 걸 CEO리스크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셀러브리티로써 활발하게 SNS로 일반인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인들이 반감을 가질 민감한 사안에 대해 CEO가 확실한 자기 주장을 펴는 것은 기업경영에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겁니다

 

중국인들 단체관광객들이 신세계 면세점에서 많은 소비를 해 주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왔는데 이런 부잣집 도련님의 객기에 국가이미지가 중국인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지면 결국 우리만 손해를 보게 되는 겁니다

 

부잣집 도련님은 재산이 많아 장사가 안되어도 먹고살 걱정없지만 그 면세점에 근무하고 백화점과 이마트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고객의 발길이 줄어들수록 고용불안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국 공산당이 싫던 현재 우리 정부가 싫던 그건 개인의 취향이고 생각이니 사상검증 할 것도 아니고 신경쓸 사안이 아니지만 SNS로 공중에 공개될 경우 그것도 대기업CEO로써의 생각이 노출되면 그에 따른 반발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신세계와 이마트의 고객들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CEO리스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재벌오너일가의 소탈한 삶이나 럭셔리한 삶을 보여주고자랑하는 것까지는 TV드라마에서 많이 봐왔던 장면들이라 친숙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렇게 민감한 사안에 자기 생각을 노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까지 생각됩니다

 

수만명의 일자리를 책임져야하고 그 종업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이러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자로써 투자검토의 마지막에 CEO의 평판도 알아보는데 CEO리스크가 있는 회사는 시장외적인 이슈가 발생할 수 있어 기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회사가 독과점 회사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예전에도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희생자 발언을 빗대어 조롱했다가 방송인 김어준씨로부터 "정용진은 그냥 일베다...오너 아니었으면 해고"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습니다

 

CEO리스크는 오너이자 경영인으로 회사의 간판이기 때문에 생겨날 수 있는 리스크인데 이렇게 자주 노출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투자리스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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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베이코리아가 이마트에 인수되면서 15일부터 이마트의 종속회사로 편입됩니다.

 

이마트는 에메랄드 에스피브이(SPV)를 통해 이베이코리아 유한책임회사의 100% 모회사인 아폴로코리아 유한회사 지분 80.01%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가액은 3조5591억원이고 에메랄드 SPV는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입니다.

 

이번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신세계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단숨에 선도적 사업자로 올라서게 됐는데 신세계의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점유율은 SSG닷컴 3%와 이베이코리아 12%를 합쳐 15%에 육박하고 이로써 네이버 쇼핑(17%), 쿠팡(13%) 등과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신세계 내에서는 이베이코리아가 단일 회사로는 거래액이 가장 큰 회사로 그룹 내 선도기업 역할을 하게 되고 또한 이마트 부문의 온라인 비중이 50%로 커지면서 사업의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당분간 G마켓·옥션·G9 등 별도 플랫폼으로 운영되는데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의 인력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으로 올해 4월 신세계가 인수한 패션플랫폼 W컨셉 사례와 같이 사이트는 별개로 운영하되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세계는 오프라인 유통 운영 노하우와 물류 역량을 이베이코리아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인데 특히 물류 투자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SG닷컴은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 3곳을 보유하고 있고, 이베이코리아도 경기 동탄과 용인의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와 인천의 해외직구 전용 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향후 4년간 1조원을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다만 주가는 반대로 흘러내리고 있고 이마트의 외국인 지분율도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들어간 약 3조 5천억원대 현금을 생각할 때 신세계와 이마트 그룹의 수익성이 떨어져 배당여력이 낮아질 것으로 우려하기 때문일 겁니다

 

실제로 이마트와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들어간 현금만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으로 가격인상에 나선 느낌인데 이전과 다르게 할인폭도 낮고 전반적으로 가격이 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예방하고 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대형마트의 원래 취지와 다르게 이제는 인플레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존재가 대형마트인 것 같습니다

 

이마트는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성수동 본사 사옥도 매각한 상황으로 올 해 3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10년치 이상을 쏟아부어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한 것이 결국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돈으로 인수는 맘대로 할 수 있지만 이를 얼마나 잘 운영해 수익을 확대해 나가느냐로 앞으로의 경영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마트가 오랫동안 공들여 키워온 SSG닷컴의 온라인마켓 시장점유율이 3%에 머물렀다는 것이 이번에 인수한 이베이코리아의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쪽이 아니라 반대로 위축되는 경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W컨셉처럼 독립경영을 인정해 준다면 모를까 과연 이베이코리아가 신세계 이마트의 가족으로 자기 색깔을 잃지 않고 잘 해 갈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마트 2021 3Q Emart earnings report_KO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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