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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이 전문경영인 출신으로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회장 자리에 올랐는데 25년 전 미래에셋 창업 멤버로서 증권, 운용, 생명, 캐피탈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그룹 성장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입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이 전날 최 신임 회장 체제를 공식화하면서 다른 계열사 CEO들도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먼저 최 회장은 2016년 이후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통합을 진두지휘한 업적과 더불어 미래에셋-대우 통합 증권사와 관련, 업계 처음으로 고객예탁자산 400조원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자기자본 10조원 등을 달성하는데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인사를 둘러싸고 업계에서는 직전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견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실현시켰다는 분석이 따르는데 자신의 뒤를 잇는 그룹 CEO를 전문경영인으로 발탁하면서 업계 선도 기업을 유지하는 한편 실적과 조직문화 전반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하지만 실제로는 박현주 회장 일가의 적은 지분으로 미래에셋그룹을 지배하는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심복을 회장 자리에 앉힌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로써 미래에셋은 향후 증권뿐 아니라 다른 계열사들도 전문경영인 출신 CEO를 대거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져 박현주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막후에서 미래에셋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계열사별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독립 경영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고객과 주주가치를 우선에 둔 책임경영을 통해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하며 글로벌 IB와 경쟁하겠다"고 밝혔는데 어디까지나 표명적인 이유이고 실제로는 박현주 일가의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막후에서 조정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1999년 12월 자본금 500억원으로 설립된 미래에셋증권은 20년 만에 200배 성장하며 글로벌 투자은행(IB) 라인에 합류했다는 성공신화가 다음대로 넘어가기 위해 지배구조를 담근질 하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로 보여집니다

 

박현주 회장 일가의 적은 지분은 늘 지배구조의 아킬레스건이 되어왔고 경영권 승계에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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