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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관련주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의 올해 1·4분기 실적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5조8060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2%, 영업이익은 123.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신세계도 영업익 컨센서스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증시에서 신세계 주가는 오전 11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0원(5.41%) 오른 29만2000원에 거래 중이고 이마트도 12500원(7.33%) 오른 18만 3천원, 롯데쇼핑은 6000원(4.94%) 오른 12만 7천원에 거래 되고 있고 현대백화점은 5400원(6.69%) 오른 87,6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기저효과로 인한 1·4분기 실적이 좋아질 전망입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국내 소비가 2022년이나 2023년보다도 긍정적일 수 있다"며 "국내 소매판매 시장 규모가 360조원 규모인데 해외여행 소비 규모가 항공요금까지 합하면 50조원을 넘어설 수 있어 국내 소비 시장이 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정부가 발표한 4차 재난지원금과 추경안이 확정되면서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통주들에 대거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현대백화점 여도의점인 "더 현대 서울"에 연휴동안 100만명이 왔다갔다는 소식에 코로나19사태에 대해 소비자의 두려움이 많이 사라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하루에 2만여명 꼴로 백신 접종자들이 늘고 있고 상반기 중으로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형유통사들에 다시금 손님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선취매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백화점주

신세계

이마트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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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프로야국단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지 잘 알고 있는 오너인 것 같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추신수는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SK와이번스는 지난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 선수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으며,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야구팀 1호 영입 선수로 추신수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직후부터 추신수 영입을 원하는 인천 야구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영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세계그룹에게 인수되기 전 와이번스는 외부 FA 영입에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왔는데 내부 인력을 육성함과 동시에 과도한 지출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또한 추신수도 국내 복귀에는 부정적이었는데 복귀한다면 고향인 부산의 연고팀인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만 나오곤 했습니다.

그러나 정용진 부회장의 강한 의지로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첫 소식으로 '추신수'라는 대어를 낚게 됐는데 구단 이름을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할지, 'SSG 일렉트로스'로 할지도 결정되지 않은 시점인데 팬들의 관심이 쏠릴 수 있는 추선수를 잘 데려온 것 같습니다.

신세계야구단 내부 반응도 좋은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스프링캠프를 지휘하고 있는 김원형 감독은 이날 구단이 추신수 영입을 발표한 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다년간 활약을 펼쳤다. 외국인 타자를 하나 더 얻은 것 같다"며 기뻐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프로야구단을 어떻게 사용할 지 추신수 선수를 통해 확끈하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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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세계백화점의 설 선물 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되고 비대면 설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고향 방문대신 프리미엄 제품을 보내는 명절 분위기 영향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세트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51.3% 신장했는데 주요 품목별로는 정육(한우) 51.8%, 수산 45.4%, 농산 53.3%, 건강/차 58.2%, 주류 48.4% 등의 신장률을 보였고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예약판매 역시 79.5%로 높은 실적이었습니다.

우선 정부가 설을 맞아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을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10만~20만원대의 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안성마춤 한우행복(13만원)’, ‘신세계소담사과/배세트(14만원)’, ‘수협 특선 굴비 오복(15만원)’ 등 10만원 이상 선물세트가 약 2배 매출이 올랐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영향으로 새해 인사를 좋은 선물로 대신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30% 늘렸습니다.

신세계가 산지부터 생산까지 엄격히 관리하는 5스타 상품인 ‘명품한우 다복(55만원)’은 1++ 최상급 한우로 가장 쓰임새 많은 등심로스, 양지국거리, 정육불고기 부위로 구성해 지난해보다 39% 매출이 증가했고 이 외에도 명절 대표 선물세트인 영광굴비 ‘수협 영광 참굴비 행복(30만원)’은 매출이 78%이 늘었습니다.

온라인 전용 상품도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지난해 설 보다 약 30%가량 물량을 확대했는데 온라인 상품은 선물세트 판매 기간 전년 대비 67% 신장했으며, 특히 축산 65.4%, 수산 49.9%, 청과 78.8% 등 기록하며 비대면 쇼핑 강세를 보여줬습니다.

어느 때보다 위생과 면역력이 중요해지면서 건강 기능 식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는데 명품 수삼 세트부터 새롭게 출시한 지리산 목청꿀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매년 베스트 상품인 홍삼과 더불어 수삼 원물세트도 지난 설보다 매출이 43% 늘었는데 대표 상품인 ‘명품 수삼 세트’(50만원)는 총 50세트 한정으로 한 뿌리당 중량이 220g 이상으로 체형이 곧고 뇌두가 굵은 모양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홍삼 세트 매출은 59% 증가해 홍삼키즈 상품부터 홍삼견과까지 명절 선물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올 설에 처음 선보인 지리산 목청꿀(25만원)은 60개 한정 수량으로 지리산 해발 500-1000m지대에서 양봉이 아닌 꿀벌이 자연적으로 운반하고 저장해, 생산량이 적고 다년간 숙성한 프리미엄 꿀인데 크게 달지는 않지만 순하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꿀과 계피 도라지 세트(7만원)는 국내산 아카시아꿀에 국내산 도라지와 베트남 엔바이지역 고품질 계피를 15~20일 숙성한 제품으로 환절기 건강에 좋습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이 늘고, 선물로 마음으로 전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프리미엄 세트를 찾는 고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발굴해 고객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유통주들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는데 올 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 선물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도 농축산물 선물 한도를 20만원까지 상향하여 소비를 진작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의 매출 신장은 실적 호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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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이베이가 G마켓과 옥션 등을 운영하는 한국 사업 매각을 본격화합니다.

이베이는 이날 한국 법인인 이베이코리아의 최고경영자(CEO)도 교체하면서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베이는 19일(미국시간) 성명을 통해 "한국 사업을 위한 전략적 대안 찾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베이가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할 것이란 전망은 수년 전부터 나돌았지만, 이베이 본사가 매각 추진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지난 2000년 이베이코리아를 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한지 약 20년 만으로 특히 "주주를 위한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의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매각을 포함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면서 사실상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공식화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이베이코리아의 몸값이 5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베이가 2001년 옥션(8천500억원)과 2009년 G마켓(1조6천억원) 인수에 들인 자금이 2조5천억원 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약 2배의 차익을 보는 셈입니다.

이미 미국 이베이는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하기 위해 작년 말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으로, 지난 2019년 매출은 1조615억원, 영업이익은 615억원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베이에서 한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1%에 달하며, 2019년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14%가 이베이에서 나옵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쿠팡이 등장하고, 기존 유통기업들도 온라인을 통한 거래 확장에 나서면서 한국 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자 이베이는 매각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베이코리아가 어디에 매각되느냐에 따라 온라인 쇼핑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단숨에 쿠팡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주요 유통 대기업과 자금력을 갖춘 사모펀드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롯데는 온라인 시장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유통 패러다임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지난해 롯데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ON'을 론칭했지만, 이렇다할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내부적으로 이커머스 기업의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상반기 사장단 회의(VCM)에서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자의 업에서 1위가 되기 위해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올해 대형 M&A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세계 역시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을 중심으로 온라인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초격차 전략을 이어나가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사모펀드 KKR 역시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KKR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KKR은 티몬의 최대 주주로 KKR이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티몬과 시너지를 노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앵커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칼라일 등도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이날 CEO를 전격 교체했는데 지난 8년간 이베이코리아를 이끌어 온 변광윤 사장은 퇴임하고, 후임에는 전항일 이베이재팬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전 신임 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롯데백화점과 LG상사, 삼성물산 등에서 영업과 마케팅 담당으로 근무했습니다.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부터 이베이재팬 대표를 맡아왔습니다.

이베이재팬 대표로 재임하면서 2년 만에 실적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변 사장은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한 전항일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어 기쁘다"며 "후임 전항일 사장은 누구보다 전자상거래의 본질과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리더로서 더욱 훌륭한 이베이코리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요기요 등 조단위 유통플랫폼들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면서 대기업 움직임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다만 몸값 부담 때문에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뛰어들 가능성이 큰데 이베이코리아가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라 5조원 이상에서 매각이 가능할 것을호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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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SG닷컴이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창고 대개방’ 행사를 엽니다.

연말 고객 감사 차원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SSG닷컴은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굿바이(Good buy) 2020'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는데 잡화, 계절가전, 리빙용품 등 카테고리에서 총 11억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최대 84% 할인된 특별가격으로 선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백팩, 핸드백, 토트백, 캐리어 등 가방 중심의 잡화 상품 220종을 모두 80% 할인 판매합니다.

유아동 카테고리에서는 책가방, 후드티, 한복, 완구 등을 선보이는데 ‘빈폴키즈 네이비 비로고 체크 백팩&보조가방 세트’를 30% 할인한 12만3200원에, 후드티를 접으면 인형으로 변하는 ‘컵코츠 파피’를 84%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합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계절가전도 특별 할인에 들어가는데 ‘보이로 히팅패드’는 26% 할인한 4만4000원에 판매하며 ‘이메텍 전기요 싱글’ 상품은 16% 할인된 7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와 다리미, 무선청소기, 식기건조기 등 생활 가전도 특가로 준비했습니다.

추가로 SSG닷컴은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2만명에게 10% 적립쿠폰을 발급하는데 기획전 하단 진열 상품 구매시 적립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만원까지 적립 가능합니다.

이종훈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기본 할인 혜택 외에도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2만명에게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는 ‘10% 적립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라며 “시즌을 고려해 겨울철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SG닷컴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레고 400종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게임기 및 타이틀 할인 행사도 지난 17일부터 함께 진행 중입니다.

연말연초에 코로나19재확산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손님이 줄어들자 재고처분을 위해 온라인판매점인 SSG닷컴이 총대를 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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