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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SuMSpy_ZWs

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이 부동산 종합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를 앞세워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여의도 IFC 인수를 위한 1차 입찰에 참여한 데 이어 이날 2차 입찰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번 거래 대상은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여의도 IFC 빌딩 4개동과 IFC몰로 8만5400㎡(25만8000평) 규모로 4개 빌딩 중에서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의 최고급 브랜드로 운영 중인 콘래드 호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이 만약 IFC 인수에 성공할 경우 IFC몰 자리에 인근의 '더현대서울'과 경쟁할 대형 쇼핑몰을 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IFC 인수가격이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적격 인수 후보로 꼽히는 마스턴투자운용과 외국계인 ARA코리아 등도 2차  입찰에 나서서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IFC 매각주관사인 이스트딜시큐어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본입찰 접수를 받은 결과 숏리스트에 오른 6곳 모두가 제안서를 제출했고 향후 이지스자산운용-신세계프라퍼티, 미래에셋맵스, 코람코자산신탁, ARA코리아, 마스턴투자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 6곳 중에서 최종 인수자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4조원 가까운 현금을 들여 인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4조원대 M&A에 뛰어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 금리인상기 소비둔화가 우려되는 시점에 대규모 자금유출은 그 만큼 자금운영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베이코리아와 IFC빌딩 같은 대형 매물 뿐 아니라 스타벅스 나머지 지분인수에도 수천억원이 유출되어 신세계의 재무구조에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과잉유동성으로 자산버블이 끼어 있는 매물을 인수하는 것인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탐욕에 우려의 시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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