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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본격화에 화장품주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씨티케이는 전일 대비 1,230원(13.17%) 오른 1만 1000원에 거래 중이고 잇츠한불(3.47%), 토니모리(2.84%), 아모레퍼시픽(3.28%), 코리아나(2.96%), 한국화장품(2.04%) 등 화장품 관련 기업 주가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화장품 관련주는 지난 2일 정부의 야외 마스크 해제 방침에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고 이후 숨고르기 장세를 보낸 후 다시 강세를 보이는 중인데 연초부터 화장품주를 연일 시장에 던졌던 외국인도 최근 들어 화장품주를 다시 포트폴리오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화장품 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거리두기 방역 조치 등이 겹쳐지며 고전했는데 올해 초에는 중국 선전시에 도시 봉쇄령이 내려짐에 따라 주가 낙폭이 더 커졌고 아모레퍼시픽은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주가가 반토막이 됐습니다.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우리 화장품 회사들이 고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줄어든 상태라 중국 회장품시장은 계륵같은 존재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본격적인 탈마스크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평가했고 이에 목표 주가도 잇달아 상향 조정했고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탈마스크 트렌드가 본격화된다면 화장품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화장품 산업이 리오프닝의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는 대표 산업으로 꼽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리오프닝이 본격화돼 면세 등 주요 채널이 회복되면 매출 성장을 동반한 수익성 향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성장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왕치산 중국부주석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로 찾아와 실무협의를 한 사실이 알려지고 윤석열 대통령을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국빈초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시장에서 한한령이 완전히 철회되는 것이 아닌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에 의해 한한령이 철회되는 것이 의미가 있는 모습이라 문재인 정부에서도 공을 들이던 사업인데 코로나19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국빈방한이 연기되어 기회를 놓치고 있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얻어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윤석열 정부내 뉴라이트 인사들이 중국보다 일본을 더 우선해야 한다는 외교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모처럼 온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때같으면 화장품주나 항공주, 여행주들이 급등했을 텐데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화장품주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신세계인터내셔널
코리아나
애경산업
토니모리
씨티케이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제이준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제닉
세화피앤씨
에프앤리퍼블릭
리더스코스메틱
CSA코스믹
아이패밀리에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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