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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HmMRqSzieo

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사업 직접 진출로 인해 구조적인 생태계 변화가 예고되는데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중고차 경매 도매 사업에 간접 진출해 직·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중고차 판매업 진출로 인한 그룹사의 수직계열화는 현대글로비스의 외형성장세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유럽차인 독일차의 선전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특히 독일차의 영업방식이 신차 판매에 중고차 값을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중대형차로 갈수록 가격경쟁력이 커지는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기왕이면 독일차 한번 타보자라는 생각이 젊은층일수록 강해져 벤츠와 BMW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독일을 제외하고 독일차가 가장 많이 팔린 나라라는 말이 있을만큼 우리나라에서 독일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독일차와 일본차가 경쟁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차가 꺼려지기 때문에 독일차의 판매가 더급증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줄곧 대기업 중고차시장 진입제한으로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실제로 자동차 판매율에서 숫자로 확인되고 있어 언제까지나 막을 수 없는 사안이었습니다

 

특히나 중고차 시장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많고 영세업체들로인해 제대로 된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잡음이 많기 때문에 현대차와 기아의 진출은 대기업의 체계적인 서비스와 신뢰가 살아나는 시장환경을 만들 수 있는 메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서비스는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데 정의선 회장의 개인 지분이 있기 때문에 현대차 지배구조 개선과도 연결된 사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현대글로비스 주가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중고차 판매가 허용되어 호기를 맞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입은 현대글로비스 실적과도 연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 시장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글로비스 2021 경영실적.pdf
0.78MB
현대글로비스 220106_미래에셋.pdf
0.23MB
현대글로비스 해운사업설명회_2022.pdf
1.4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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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HcZcZ0j5Bc

안녕하세요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판매업에 뛰어들기 위해 실제 중고차를 주차할 물리적 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세한 중고차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대기업의 중소상공인 골목상권 침탈 사례라 정치권의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대차와 기아가 국내 신차 시장 독과점 업체이면서 중고차 시장마져 탐한다는 비난을 사면서도 진출을 서두르는 것은 바로 제네시스 모델 급 이상의 고급차 시장에서 중고차를 이용한 해외수입차 업체들의 영업이 현대차와 기아의 신차시장을 잠식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기존 해외수입브랜드들은 신차를 판매할 때 향후 몇년 후 중고차 가격을 추산하여 신차 가격에서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는 현대차와 기아의 중대형차 시장에서 해외수입차에 대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독일보다 독일차가 더 많이 팔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생길만큼 해외수입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시장을 노리는 것도 중저가 브랜드가 아닌 고급차 브랜드에서 해외수입차들이 하고 있는 중고차 가격을 뺀 판매방식을 현대차와 기아의 딜러들이 원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역차별이기도 한데 해외수입차들은 이미 이런 방식으로 현대차와 기아 고급신차 시장을 잠식해 들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남 거리에서 굴러다니는 해외수입차의 9할은 이런 식으로 젊은 아이들이 구입해 몰고 다니는 깡통차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고차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해외수입차를 살 능력도 안되는 젊은층이 해외수입차를 과시욕으로 무리해 사들이다가 낭패를 당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영세한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어도 중저가 이하급의 싼차에서 발생하는 서민대상 중고차 업계의 가짜매물이나 바가지상술은 없어지지 않을 것인데 애초에 이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가 노리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중고차 업계가 대기업이 골목상권에 침입한다고 죽는 소릴 하는 것이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 경우 신뢰할 수 있는 대기업의 판매망을 통해 중저가 중고차들도 거래되는 비율이 올라가 결국 기존 중고차 업계는 시장 퇴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기존 중고차 업계는 조폭들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중소자영업자들의 개미지옥이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일 겁니다

 

정치권에서 중소상공인들 보호한다고 관련 입법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오염된 시장은 보호할 가치가 없으면 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보호대책을 내놔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가짜매물과 중고차 강매를 통해 사람이 죽어나간 것이 한두번이 아닌데 또 정치권이 나서서 기존 중고차 업계를 보호한다고 설례발치는 꼴은 두고 볼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현대글로비스까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보다 투명한 거래관행을 만들어내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유리할 수 있어 소비자 이익이 더 큰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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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3xOwIwCMzU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에서 현대차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 10%가 블록딜로 매각되었는데  새로운 공정거래법이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현대차그룹 오너일가가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로 보입니다.

 


5일 현대글로비스는 공시를 통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지분(23.28%) 가운데 3.29%, 정몽구 그룹 명예회장의 이 회사 지분(6.71%) 전량을 함께 매각한다고 밝혔는데 이로써 두 사람의 현대글로비스 지분은 종전 29.99%에서 19.99%로 낮아졌는데 해당 지분을 사들인 곳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그룹으로 칼라일은 6113억원에 현대글로비스 지분 10%를 사들임으로써 3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기존 공정거래법은 대기업 집단 소속회사가 총수 일가 지분율이 30% 이상인 상장사(비상장사는 20%)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했는데 지난달 30일부터 발효된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은 상장사의 지분율 기준도 20% 이상일 때 규제하는 것으로 강화됐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이번 지분 조정을 통해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을 줄이고 주주가치 또한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정몽구·정의선 부자는 2015년에도 강화된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맞춰 지분 매각을 하고있는데 2014년 말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지분율은 43.4%였고 이듬해 1월 지분 13.4% 블록세일을 했는데 1차 블록세일 시도는 무산됐지만 2월 2차 시도에 성공하며 지분율을 30% 미만(29.99%)으로 낮췄습니다.

 


새 공정거래법에 따라 오너 일가가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20% 이상으로 유지한다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나 과징금(최대 매출액 10%)을 부과받을 수 있는데 오너 일가 지분 10%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칼라일이 등장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2019년 칼라일그룹 대표 등 핵심 투자운용역들과 만난 인연도 있고 따라서 이번 거래도 칼라일 본사 등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의 해상 운송과 차 부품 수출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물류 회사로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 등을 하고 있고 이 세 부문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각각 32.70%, 52.80%, 14.49%로 현대글로비스 지분 구성은 정의선 회장이 19.99%로 최대주주가 되며 노르웨이 해운그룹인 빌 빌헴슨 아사의 자회사인 덴 노르스케 아메리카린제 에이에스가 11%로 2대 주주입니다.

 

공정거래법이 강화되면서 여기에 맞춰 오너일가 지분을 낮춘 것으로 이전 정몽구 명예회장은 비자금 조성과 탈세 건으로 실제 구속까지 된 적이 있어 오너일가가 몸을 사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와 기아로부터 일감을 의존하고 있어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기 어려운데 오너일가의 지분율을 낮춰 규제를 회피하는 꼼수를 보여줬는데 오너일가는 매각대금 6천억원 중 약 3천억원대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 등 주력 계열사 지분을 주가로 취득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아울러 2대주주와 3대주주의 지분이 적지 않기 때문에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고배당과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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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e2Yns5vZeI

안녕하세요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5,000억원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는데 해운 사업에 본격 진출한2010년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16일 공시했는데 관련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중국에서 생산된 완성차를 유럽으로 해상운송 할 예정입니다.



1년 계약금액5,018억원은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단일 업체와 맺은 계약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폭스바겐그룹은 현대글로비스에 5년 장기 해상운송계약을 맡겼는데 현대글로비스는 폭스바겐,아우디,포르쉐 등 폭스바겐그룹 내 전 승용차 브랜드의 유럽발 중국 수출 물량 전체를 단독으로 운송하게 됐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잇단 계약을 통해 유럽과 중국 간 왕복 셔틀 해상운송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수익성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90척의 선대, 80여개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 운반선의 특성을 살려 전 세계에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요충지마다 구축한 물류 인프라도 강점인데 현대글로비스는 최근글로벌 선사 최초로 유럽 자동차 물동량 최대 규모 항만 중 하나인 독일 브레머하펜항에 단독 사용 가능한 선적 터미널을 확보해 이번 계약 등 향후 유럽 자동차 물류 사업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고 또한 2019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항구 내 신규 완성차 야적장을 확보해 축구장143개 면적인100만㎡에 이르는 자동차 부지를 전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선2018년 평택항 자동차전용터미널를 건설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자동차운반선 시장의 유일한 한국계 선사로서 앞으로도 최적의 해상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실적 기준으로 적정주가가 16만원 정도로 평가되기 때문에 올해 주가 하락이 설명될 수 있는데 이번 계약을 통해 실적개선이 이뤄질 수 있어 주가재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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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산파 역할을 맡아온 수소 관련 첫 민간 기업협의체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8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의 마중물이 될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현대차그룹은 공동의장사를 맡아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을 실질적으로 이끌게 됩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일찌감치 수소가 미래 사회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수소 관련 다양한 사업을 가속화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는데 무엇보다 수소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를 직접 개발하는 등 수소의 실체화에 집중하고, 모빌리티(이동수단)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수소경제의 저변을 넓히는데 주력해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7일 발표한 '수소비전 2040'에도 글로벌 수소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서겠단 포부가 담겼는데 2040년 수소 대중화를 선언한 만큼 멀게 만 느껴졌던 수소사회를 현실화하고 일상 속에 수소가 자리잡도록 해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모든 트럭·버스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하고, 새로 출시되는 모델은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로만 출시하겠단 수소전기 상용차 대중화 로드맵을 내놨는데 여기에 트램과 기차,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이동수단은 물론 주택과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수소연료전지의 적용 영역을 산업 전반으로 더욱 확대하고 아울러 수소 밸류체인(공급망)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수소의 생산·공급·저장·운송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수소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수소연료전지 제품 경쟁력 강화와 양산 효율화에 주력하는데 우선 1조3216억원을 들여 인천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 산업단지와 울산 이화 일반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신규 거점을 구축하고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가동이 본격화되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공급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현대제철은 현재 99.999% 순도의 부생수소(제조업 공정 중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소)를 연간 3500톤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2024년 연간 2만톤, 2030년 10만톤 규모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 수단인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을 위해선 경제성 있는 대량의 수소 확보가 선결돼야 때문에 해외 그린 수소 도입 협의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SCM(공급망관리)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리기데 초점을 맞춰 국내 최초로 수소 공급망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 수소 생산자와 충전소간 실시간 수소 생산·소비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소 공급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체 수소에 비해 저장과 보관이 유리한 액화 수소의 생산·유통 사업 참여를 위해 글로벌 유수 가스사와의 전략적 협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수소에너지 시대에 대비해 오세아니아·중동 등에서 글로벌 그린수소 공급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수소전기열차 수요에 대응해 수소전기트램·수소전기기관차·수소전기고속철 등 다양한 차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수소 충전 인프라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액화, 수소연료전지발전을 핵심 사업분야로 선정하고 핵심기술 확보는 물론 전문 인력 충원, 글로벌 선진 기술사와의 협업을 통해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그린수소 및 에코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에코 에너지 플랜트 기업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주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수소의 활용을 넘어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공급 등 수소 밸류체인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불모지로 여겨지던 수소 관련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해온 그룹이 또 한번의 새로운 혁신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에 우리나라 재계의 주요기업들이 거의 모두 참여한 이유는 현대차그룹이 중심에 서고 끌고 있기 때문인데 삼성도 LG도 SK도 모두 현댜ㅐ차의 하청업체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대차 수소차가 성공해야 우리 기업들도 수소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는 일본 도요타와 글로벌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어 우리나라 재계와 일본 재계의 경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양국의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일진하이솔루스

코오롱플라스틱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금속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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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PC와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를 공동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운송을 기존 보다 3배 이상 효율성이 증가해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NPC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배터리 운송용기 특허(특허 출원번호 1020200098541)를 공동출원했다. 이에 폐배터리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PC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별로 형태가 다른 사용후 배터리를 하나의 용기에 실어 운반하는 ‘플랫폼 용기’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유럽과 미국,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이차전지 자원순환 시장은 2019년 기준 15억 달러(약 1조7300억 원)에 불과하지만 2030년에는 181억 달러(21조 원) 시장으로 연평균 8.2% 성장이 전망됩니다.



이같이 폐배터리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전기차 배터리 운송 시장 기술 개발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NPC현대글로비스가 공동 특허를 취득한 용기는 용기 자체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가변레일식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따라 한 차종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차종의 각기 다른 모양의 배터리를 실을 수 있어 국내 최초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이 용기를 이용하면 다단적재도 가능해 사용후 배터리 적재 가능 용량이 11t 화물트럭 기준 기존 최대 5개에서 17개로 늘어 3배 이상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컨테이너에 그대로 실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해상운송을 통한 수출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NPC의 주가는 벌써 이를 반영해 연초 3천원대에서 이미 100%이상 주가가 급등한 상황으로 반기 기준 주가는 이미 적정주가대를 돌파한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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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글로비스#글로벌자동차운반선시장 최초로 #전기차특화해상운송솔루션 을 구축했습니다

#전기차해상운송 매뉴얼을 적용한 차량의 선적·운송·하역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 #글로벌전기차시장 에 대응한다는 구상입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수립한 선적 가이드에 따르면 선적예약서에 전기차를 나타내는 ‘EV’ 표기해 내연 기관차와 구분된 맞춤 관리를 하는데 차량의 간략한 정보를 포함한 배터리 충전율 및 화주의 요구사항 등을 내부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공유하고 선적된 차량은 주기적으로 배터리 충전 상태, 외관 등을 관리해 운송 품질을 유지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선적 데크의 온도·습도 정보를 제공하고 해상운송 기간 중 배터리 소모량을 분석해 선적 전 전기차의 배터리 완충률 가이드 수립에 필요한 정보 등을 화주사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고 예방 및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분기 1회 이상 훈련을 의무화했습니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한국선급(KR)과 ‘전기차해상 운송 안전 취급가이드 공동연구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마련된 안전 매뉴얼은 현 운항선 뿐만 아니라 향후 신조 선박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한국선급#해양수산부 로부터 허가 받은 세계 7대 선급기관으로 선박 검사 및 인증, 각종 기술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운송 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 신생 전기차 브랜드 모두를 공략한다는 각오로 특히 물류 운영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신생 전기차 회사에 터미널·육상·해상을 잇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90척 규모의 선대와 8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도 장점인데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해상운송 물동량의 40% 안팎인 약 18만대의 전기차를 운송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맞춤형운송솔루션 구축에 대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으로 이동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선제 대응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중국, 프랑스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오는 2030년~2040년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을 검토하는 가운데 향후 10년간 전기차 판매량은 연평균 29% 성장해 2025년에는 1120만대, 2030년 311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기차 특화 운송 매뉴얼을 기반으로 화주사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운송 실적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해운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계열사들도 #친환경차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변경하고 있는데 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회장 이 직접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로 #현대기아차지배구조 개편 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회사로 기대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물동량만 갖고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데 협력사 부품들의 물류로도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어 알짜배기 회사로 통하는 회사입니다

최대주주 일가와 #국민연금 등의 기관투자자 지분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실제 유통가능 물량은 약 40%정도 밖에 안되는 종목이기도 해 주가를 날려 버리기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끌어올릴 수 있어 현대기아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서 제일모직 같은 역할을 할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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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합니다.

13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국내 주요 증권사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주요 증권사와 크레딧스위스(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에 입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초 주관사단을 확정하고 연내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점쳐지는데 통상 RFP 발송 이후 상장까지 6개월가량이 소요돼는데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업계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몸값을 10조원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7조5000억원 수준의 시가총액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국내 도급순위 7위 건설사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7조1884억원, 영업이익 2587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상장은 2019년 현대오토에버 이후 약 2년 만인데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의 최대 주주는 지분 38.6%를 보유한 현대건설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1.7%)과 현대글로비스(11.6%), 기아차(9.3%), 현대모비스(9.3%) 등도 주요 주주입니다.

정의선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개인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상장 시 정의선 회장 지분은 유동성이 생겨 현대기아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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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서는데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쳐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대차는 18일 경기 화성에 있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OU에 따르면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리스 운영사에 매각하고 이후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 보유 기간 동안 월 단위로 배터리 리스비를 지급하게 되는데 사업자는 사실상 배터리값이 빠진 가격으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셈입니다.

또 배터리 순환 모델도 실증한다. 전기 택시에 탑재된 배터리를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할 때 확보되는 사용후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만들어 전기차 급속 충전에 활용하는 방식인데 전기료가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ESS를 충전하고, 전기료가 비싼 낮 시간대에 ESS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실증 사업을 총괄하면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택시 플랫폼 사업자인 KST모빌리티에 판매하는데 배터리 보증은 물론 교체용 배터리 판매도 담당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배터리 대여 서비스 운영과 사용후 배터리 회수물류를 수행하는데 최근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대량 운송할 수 있는 전용 용기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관련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용후 배터리를 매입해 안전성 및 잔존 가치를 분석한다. 또 사용후 배터리로 ESS를 제작해 전기차 급속 충전기에 탑재하고, 해당 충전기를 차량 운용사인 KST모빌리티에 판매한다.

KST모빌리티는 전기차 기반의 택시 가맹 서비스를 운영하고 택시 충전에 ESS 급속 충전기를 활용하게 되는데 전기 택시 운행을 통해 수집되는 주행 및 배터리 데이터는 MOU 참여 기업에 제공합니다.

산업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분기별 진행 상황 및 현안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실증은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19일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사업’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배터리 대여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전기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 소비자들이 기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인데 배터리 비용이 제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한 뒤 배터리 대여 비용만 내면 되기 때문에 초기 구매비용을 낮추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이번 사업으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성을 실증하고 잔존 가치 평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전기차 배터리의 재사용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는데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 공유를 통해서는 연관 신사업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전기차 보조금이 없는 국가에도 내연기관 자동차와 가격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행렬 KST모빌리티 대표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솔직히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하게 된 것은 이번에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화재 사건으로 판매 차량 전부에 대한 배터리 교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게 되면서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협력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현대차가 국토교통부에 낸 자발적 리콜 계획서에는 배터리셀과 배터리팩, 배터리시스템 전량 교체로 계획되었는데 대상은 지난 2017년 9월에서 2020년 3월까지 제작된 코나EV 7만 7000대로 알려졌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현대차 코나EV의 화재로 엄청난 이미지 타격과 비용손실을 볼 수 밖에 없고 현대차도 책임소재에 따라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갈라질 수 밖에 없는데 코나EV에서 교체한 전기차배터리로 ESS사업을 할 경우 손실을 장기간에 걸쳐 전기발전 판매를 통해 회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전기차 원가의 약 50%를 차지하는 전기차 배터리 가격을 차 가격에서 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현대기아차그룹과 계속 거래할 수 있어 국내 시장에서 퇴출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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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의 협력설이 무산된 후 급락했던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고, ‘조정은 매수의 기회’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9일 오후 1시42분 현재 현대차그룹주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대오토에버(7.79%), 이노션(4.94%), 현대차(1.5%), 현대위아(1.27%), 기아차(0.23%), 현대글로비스(1.50%), 현대모비스(0.78%), 현대위아(1.27%) 등 순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현대차 측은 “애플과의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는데 지난 주말 주요 외신들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결별' 소식이 나오자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고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8일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크게 빠졌고 특히 애플카 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추측됐던 기아차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전날 기아차(-14.98%), 현대위아(-11.90%), 현대글로비스(-9.50%), 현대모비스(-8.65%), 현대차(-6.21%) 등 순으로 하락폭이 컸고 이에 현대차그룹의 전체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13조원이 넘게 증발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애플과의 결렬이 현대차그룹에 장기적인 악재로 작용하진 않을 것으로 봤는데 오히려 이번 폭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애플카 이슈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위상이 확대되고 멀티플이 상향됐다”며 “이는 애플카 논의가 중단돼도 유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고 이어 “실제로 애플도 현대기아차의 품질과 기·술을 문제 삼은 건 아닌 걸로 추정된다”며 “애플카 이슈에 묻혔던 펀더멘털 개선에 당분간 주목할 시점입니다.

1·4분기 호실적, EGMP, 아이오닉5, 지배구조, 자율주행, 수소차, 로봇, UAM 등 굵직한 이슈들이 미래차 경쟁력 지지할 전망이고, 미래차 관련 해외기업들과 협업에도 여전히 주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8일 주가 급락은 차익실현이 주 배경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추천하는데 9일로 예정된 기아 ‘CEO 인베스터데이(Investor day)’를 통해 펀더멘털 개선이 더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제네시스, 아이오닉5 등 글로벌 확대 출시, 런칭에 따른 모멘텀과 기아차 CEO 인베스터데이 등 중장기 전략 공유로 주가는 상승 전환을 기대한다”며 “주가 추가 하락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결렬의 후폭풍에 대해 “현대차의 미래 전략엔 차질이 없다”며 “현재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각도로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으나 이는 현대차의 전략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지 핵심이 아니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는 곧 출시될 아이오닉 5를 통해 전기차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오닉의 독자 경쟁력 강화 된다면 자연히 기술 협력을 원하는 외부 업체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부품·물류 등을 담당하는 계열사에 대해서도 ‘애플 효과’가 없더라도 펀더멘탈 개선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A사(애플)를 고려하지 않아도 좋다”며 “협력 부인에 따른 주가 조정을 적극적인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플과의 '협업 불씨'가 아직 꺼지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는데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공시 내용에 ‘자율주행차 개발’이라는 문구로 인해 ‘전기차 개발 협업’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두 회사가 전기차 개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한다면 전기차를 활용한 모빌리티 사업 분야 또는 전기차 생산과 관련된 부품, 플랫폼 분야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경우 애플과의 잠재적 협력 분야는 하드웨어 분야로 추정하며, 현대차그룹에서 구동 모터를 필두로 한 전동화 부품과 주요 센서를 담당하는 현대모비스를 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실제로 애플로써는 현대기아차와 협상이 틀어졌을 때 일본차나 중국차 중에 협력업체를 찾을 수 밖에 없는데 독자적인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완성차 중에 애플의 하청업체를 할만한 곳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 현대기아차그룹도 현대차는 독자모델로 가고 기아차에게 애플 파트너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전략을 가져가려고 한 것인데 당장 애플은 대만 칭하이정밀이나 중국 폭스콘 같은 하청업체가 될 것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착각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현대기아차는 이미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기업이라는 사실로 단순 부품업체가 아니라 완성차 OEM업체를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이 자율주행과 전장관련 S/W를 제공한다고 해도 전기차 자체는 기아차에서 만들 수 밖에 없어 완전한 하청이라 할 수도 없는 모습입니다

이번 논란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기아차그룹이 글로벌 무대에서 많이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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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이노션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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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별로 형태가 다른 중고·폐 배터리를 하나의 용기에 실어 운반하는 ‘플랫폼 용기’를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전기차 중고·폐 배터리는 신품 대비 성능이 약 70% 이하로 떨어져 차량 구동 배터리로는 사용이 어렵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영역에선 재사용이 가능한. 대표적 전기차 후방산업입니다.

 

특히 올해 생산된 전기차부터 배터리 지자체 반납 의무제가 폐지되면서 현대글로비스는 특허 출원에 속도를 냈는데 이번에 취득한 특허 용기는 용기 자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가변레일식 구조로 제작됐습니다.

 

여러 차종의 각기 다른 모양 배터리를 실을 수 있는 국내 최초 배터리 운반 솔루션이고 또한 이 용기를 이용하면 다단적재도 가능한데 이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 적재 가능 용량이 11톤 화물트럭 기준 기존 최대 5개에서 17개로 운반량을 세 배 늘릴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에 그대로 실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해상운송을 통한 수출도 가능할 전망이고 또 절연 소재를 채택해 누진 예방에 효과적이고 특수 고정장치를 이용해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테스트운송을 실시해 운송 능력을 검증했고 추후에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특허 용기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보다 체계적인 운송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운송시장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사용 후 배터리 운송사업은 배터리 폐기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며 재활용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대표적 선순환 구조 형태 친환경 사업이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경제원구원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용후 배터리 양이 지난해 약 4700개에서 2030년 약 8만개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수명을 다한 전기차 배터리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재처리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등에 재활용하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허는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의 운송을 위한 특혀를 취득하여 현대글로비스의 경쟁력을 키워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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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겠지만 그룹의 미래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2737억원, 영업이익은 1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최고운 연구원은 "국내 물류와 중고차 경매를 제외하면 모든 사업부문이 역신장하고 원/달러 환율이 반년 사이 8% 하락한데 따른 것"이라며 "다만 순이익은 선박 관련 외화부채에 대한 환산이익이 반영돼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4분기 실적은 부진해도 올해 실적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신사업 기대감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봤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금 투자심리는 물류 본업의 성장보단 전기차 배터리 리스와 수소물류 등 신사업 모멘텀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글로비스의 미래 사업 확대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과거 오너일가 지분 매각 전에는 글로비스 주가가 EV/EBITDA 10배 내외에서 거래됐고, 현대글로비스가 그룹 내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한 축을 담당할 것인만큼 기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최대주주가 정의선 회장이어서 주가가 올라줘야 현대기아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에도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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