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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면서 항공·여행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쯤 해외여행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해 왔지만, 자가격리 의무가 없어지면서 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보복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다음달이면 백신 미접종자도 자가격리 없이 해외에서 들어올 수 있어 이르면 이번 봄부터 빠르게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4일 항공·여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항공권·해외여행 관련 문의가 급증하면서 여행사들이 잇따라 해외여행 상품 판매에 들어갔는데 여행사 노랑풍선은 2인 이상 출발하는 미서부·미동부 상품과 4인·6인이 출발하는 가족여행 상품을 출시했고 미국에 거주하는 친지를 방문하는 등 현지 체류 연장이 용이하도록 여행상품을 마련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혼여행과 가족여행 수요를 위해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 스위트룸에서 최대 6인이 투숙할 수 있는 여행상품, 캐나다의 옐로우나이프와 유콘 지역에서 오로라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 등이 대표적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캐나다 2주 살기 여행상품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하와이행 항공편은 대한항공이 주 3회 운항하고 있고, 다음달 3일 아시아나항공의 하와이 복항편이 예정돼 예약 수요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 면제 발표 후 장거리 지역인 미국, 하와이, 캐나다 등 미주지역에 대한 여행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테마 상품을 출시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도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아직은 항공편이 적어 비용이 비쌀 수 밖에 없어 가족여행 수요보다는 매니아와 업무상 출장 수요가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빠르게 늘리고 있어 가격도 빠르게 내려갈 것으로 보여 해외여행 활성화가 빠르게 회복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여행주
노랑풍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레드캡투어
세중
GKL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글로벌텍스프리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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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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