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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해외순방인 중동 3개국 순방국 중 마지막 국가인 이집트 방문에서 정상회담까지 했지만 국산무기인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못 했는데 뒤늦게 설연휴에 2조원대 수출계약이 성사되었다는 낭보가 날라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순방 시 K-9자주포 수출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국민혈세로 해외여행 다닌다는 조롱조의 기사를 실어 논란이 되었는데 이렇게 수출계약을 했다는 낭보가 날아드니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어떻게 기사를 쓸지 궁금해 보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한화디펜스가 이집트 카이로 포병회관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 자주포 수출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공개했는데 계약금은 지난해 12월 호주와 체결한 K-9 자주포 수출금액(1조원대)의 약 2배 수준인 2조원 이상으로 K-9 자주포 수출 규모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집트에 K-9 자주포 수출이 성사된 데 대해 “이번 계약은 2조원이 넘어 K-9 자주포로서는 최대 규모의 수출을 기록했다”며 “우리나라 무기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했고  “계약이 이루어지기까지 방산업체(한화디펜스)와 방사청 뿐 아니라 국방부, 합참,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더 나아가 외교부, 산업부, 수출입은행 등이 유기적인 협력을 하면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라며 “원팀 정신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초 아랍에미리트UAE의 천궁II 수출과 같이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에서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집트측이 이집트내 공장설립과 조립생산에 대해 끝까지 요구를 하였고 우리는 남북한 동시 수교국인 이집트에서 국산무기를 조립생산할 경우 무기제작기술이 북한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을 우리가 요구하는 과정에서 최종 협상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와 한 이집트 정상회담을 통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최종 협상 타결에 이르렀고 계약까지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집트에 대한 K-9 자주포 수출계약은 금액면에서 2조원대 규모라 K-9자주포 단일수출 계약으로는 최대라고 전해 집니다

 

국산 명품무기들이 해외에서 인정받으면서 국내 방위사업체들은 내수에서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터닝포인트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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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집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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