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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솔루션 기업 로보티즈가 배달로봇의 핵심 경쟁력인 바퀴 관련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는데 로보티즈는 ‘자율 주행 로봇’과 ‘자율 주행 로봇의 주행 모듈’에 대한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로보티즈가 확보한 특허 기술을 적용하면 로봇은 구체적인 주행 경로의 입력 없이도 자율적으로 경로를 생성해 이동할 수 있고 또 실외 공간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행 방해물을 인지해 피하거나 극복할 수 있도록 주행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새로운 주행 모듈이 적용된 로봇은 바퀴 힘의 강약을 조절하거나 오므리고 펴는 방식으로 불규칙한 노면 상황을 극복하며 경로를 이동하는 게 특징이고 또 ‘완충형 액티브 서스펜션’이 장착돼 있어 계단, 방지턱 등 장애물 통과 시에도 충격을 완화하면서 안전하게 물품을 이송할 수 있습니다.
로보티즈는 이번 특허 기술을 실외배송 로봇 ‘일개미’에 적용해 향후 음식 배달, 화물 운송, 보안 경비, 광고·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상용화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자율 주행 중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과 변수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로봇 배송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국내 특허를 통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로봇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로봇노동은 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실제로 우리 실생활에 침투하고 있는데 배달로봇은 현실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도 로봇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는 대신에 로봇사업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사업을 키우며 그룹을 모빌리티 회사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고 정의선 회장이 보스톤로보틱스의 지분을 직접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로보티스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주가가 급등한 것은 미래 수익을 미리 땡겨 온 것으로 지금 주가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주가는 서서히 흘러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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