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윤석열 동해 석유 가스 시추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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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한화그룹에 인수된 이후 상선 위주 사업에서 특수선 위주로 사업전환을 시도하고 있는데 때마침 윤석열이 동해에서 우리 세금 수천억원 수조원을 들여 석유와 가스를 개발하겠다고 해서 한화오션의 원유 시추설비에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한화오션은 FPSO / FLNG 부유식 원유 가스 생산 저장 하역설비와 고정식 원유 생산설비 그리고 원유 시추설비 등을 갖고 있어 동해 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어떤 식으로든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여기다 해군함정인 잠수함과 수상함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정부 사업 수주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화오션을 한국산업은행이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에 곧바로 2조원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경영권을 매각하면서 공적자금 회수율이 0라는 황당한 결과를 가져왔는데 최근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주가 회복으로 조만간 주식을 팔아 공적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특수선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수익성도 개선하려 시도하고 있는데 정부 사업을 수주하는 것은 정경유착을 통해 안정적인 일감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KDX-Ⅱ 전투체계에 저성능 논란이 있는 네덜란드 시그널사(社)의 해상감지 레이더 MW-08를 채용한 것은 대표적인 정경유착으로 기함급 충무공이순신급에 작은 초계함에나 달 레이더를 장착하게 된 것은 방산비리 외에는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최근들어 KDX-Ⅱ 전투체계 개량에서 기함급 충무공이순신급에 맞게 LIG넥스원의 SPS-540K 레이더로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전투함의 성능과 전투력 개선에 맞게 하는 것으로 국방력 강화에 맞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화오션은 폴란드 오르카(ORKA) 프로젝트와 캐나다 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gram) 사업에 장보고-III급 잠수함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상기업 밥콕 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놓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싸움이 치열해 진 것도 대형프로젝트로 안정적인 일감과 수익성이 남는 장사이기 때문입니다

 

KDDX는 2030년까지 6000톤급 '미니 이지스함'을 국산화해 6척을 실전 배치하는 사업으로 선체부터 전투 체계, 다기능 레이더를 비롯해 각종 무장까지 모두 국내기술로 건조되는 첫 국산 구축함으로 사업비에 7조8000억원 이상이 투입됩니다

 

한화오션이 KDDX 사업 수주 가능성도 점쳐지는 것은 윤석열 정부들어 한화그룹이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그룹이라는 점에서 기득권을 갖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이 불안해 지고 있는 점입니다

 

한화오션의 지난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33,000원으로 최근 주가 움직임은 이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오션 2024Q1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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