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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8SVBWGWQQM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21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에 육박하면서 또 다시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9854명에 달했고 나흘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역 별로 살펴보면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9699명, 오사카(大阪)부에서는 6254명,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3412명, 아이치(愛知)현에서 3187명, 효고(兵庫)현에서 2944명, 사이타마(埼玉)현에서 2405명, 후쿠오카(福岡)현에서 2668명, 홋카이도(北海道)에서 1644명, 히로시마(?島)현에서 1532명, 교토(京都)부에서 1467명, 오키나와(沖?)현에서 1236명 등이었습니다.

 


이날 신규 사망자 수는 9명인데 일본에서는 감염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사망자수와 위중증환자 증가폭은 줄어든 모습인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영향 때문입니다.

 


일본의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8240명→6431명→6375명→1만3242명→1만8850명→2만2040명→2민5735명→2만5642명→2만984명→3만2188명→4만1472명→4만6195명→4만9854명 등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누적 감염자 수는 공항 검역, 크루즈 승객 등을 포함해 총 207만6407명에 달했고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491명에 달합니다.

 


감염자가 폭증하자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제한 조치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인데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福島)현·도치기(?木)현·이바라키(茨城)현·나가노(長野)현·시마네(島根)현에도 긴급사태 선언에 준하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중점조치)'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미 홋카이도(北海道)·오사카(大阪)부·후쿠오카(福岡)현 등 8개 지역에는 중점조치 적용 방침을 굳힌 상황으로 일본 정부는 이들 지역의 중점조치 적용을 오는 25일 정식으로 결정할 전망인데 기존 적용 지역까지 합치면 총 29개 도도부현(都道府?·광역지방자치단체)로 중점조치 적용 지역이 확대되는 셈입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어도 의료시스템이 델타변이 바이러스 유행때와 다르게 버텨주는 것은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수가 적기 때문인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위중증환잔와 사망자를 양산하는 델타변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일본과 비슷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우리나라도 일일 코로나19확진자수가 7천명에 육박하고 있어 조만간 1만명 돌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줄어들면서 점차 위드 코로나에 다가가고 있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노인인구가 많기 때문에 코로나19확진자들이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로 발전할 가능성에 큰 상황입니다

 

일본은 주일미군에서 오미크론이 확산되기 시작했는데 이를 초기에 막지 못해 빠르게 우세종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확진자수가 너무 빠른 속도로 급증하고 있어 재택치료 인원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제때 간호를 받지 못한 노인인구가 위중증 환자로 발전할 위험이 늘고 있습니다

 

일본우익 정부는 뒤늦게 주일미군의 외출외박을 통제해 달라고 미군에 요청하였지만 영외에 집이 있는 병사들의 출퇴근을 막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주한미군이 있는 평택시 지역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우려될 정도 인데 주한미군의 입출국 방역에 우리나라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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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도쿄올림픽 직후인 지난 8월부터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 만에 100분의 1수준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면서, 확진자 수 감소 근거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일각에서는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통계를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3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는 오는 25일부터 음식점에 오후 9시까지 영업하도록 하는 방역 지침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도쿄도와 오사카부 지방자치단체가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확인한 '인증점'에 대해서 영업시간 단축을 해제하기로 한 것인데, 이로써 도쿄도 내 약 12만개 음식점 중 인증점 10만2000곳은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게 됐습니다.

 

일본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 시도에 나서고 있는 셈인데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도쿄올림픽 당시 대비 10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결과입니다.

 

일본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월 중순 최대 2만5000명대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500명 미만으로 급격히 줄었는데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21일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345명에 그쳤고 이로써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500명을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 수 급감 이유에 대해서 일본 감염병 전문가들도 정확한 답을 내지 못하면서, 이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데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안은 코로나19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검사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바 있고 이를 두고 일각에선 이달 말 중의원 선거를 앞둔 정부가 코로나 확진자 수를 줄이려고 이 같은 조치를 취했고, 그 결과로 정확하지 않은 통계가 잡히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정부가 PCR 검사를 받는데 약 2만엔(한화 약 20만원)의 비용을 내도록 조치하면서, 국내 검사 건수는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지난 8월 중순 하루 17만건까지 늘었던 일본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최근 3만에서 6만건으로 축소됐는데 그러나 검사 건수 감소분을 감안하더라도 2만5000명이던 신규 확진자가 345명까지 줄어든 것에는 추가적인 이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고 이에 이유를 명확히 하지 않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보가 일본 내 무증상 확진자와 경증자 수를 증폭 시켜 더 위험한 수준의 대유행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정치적 후진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일본의 코로나19 위기가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갈 수 있고 일본 여행이나 출장에는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우익이 일본을 확실하게 망하는 길로 제대로 끌고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일관계가 1860년 강화도 조약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일본은 아시아 유일의 선진국 자리를 우리나라에 빼앗길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다 자해공갈단같은 수출규제를 들고 나온 것도 일본우익 아베수상 같은 황당한 정치인들이 권력을 잡기 때문인데 선거를 해도 자민당 일당 독재는 이어가고 여전히 혐한론으로 표를 얻는 일본우익의 집권은 이어지고 있어 일본의 몰락은 기정사실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일본인들을 보면 박근혜 정부 시절 메르쓰 창궐에 각자도생하던 강남 사람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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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2)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관저에서 스가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당직자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전념하고 싶은 그 생각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17일부터 총재 선거가 시작되는데 코로나19와 선거활동은 둘 다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고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해 한쪽을 선택해야 했다”며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이쪽에 전념하고 싶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는데 그는 그러나 남은 임기를 마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스가 총리는 다음 주 중에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국민에게 재차 설명할 의향도 있다고 전했는데 이로써 스가 총리는 취임 1년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고 앞서 스가 총리는 지병을 이유로 지난 9월 물러난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에 이어 총리로 선출됐었습니다.

 

의원내각제를 하는 일본은 국회의원이 총리를 대신 뽑아 현재 다수당인 자민당 총재가 총리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올림픽이 개최된 해에 총리가 사임하는 징크스가 있는데 그 징크스를 스가 총리가 잇게 됐는데 1964년은 이케다 하야토 총리, 1972년 사토 에이 사쿠 총리, 1998년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가 각각 올림픽 종료 후 연내 퇴진했었습니다.

 

스가총리는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바지사장 같은 총리 역할을 해 왔는데 도쿄올림픽을 치르기는 했지만 몇 십조의 손실을 가져왔고 일본국민들의 조직적인 반대에 직면해야 했으며 아프카니스탄에서 자국민철수도 실패하여 390명이나 아프카니스탄 조력자를 구해온 우리나라와 비교되며 더 이상 버티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포스트 아베의 대안으로 스가총리체제가 들어섰지만 어디까지나 바지사장 역할에 머물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도쿄올림픽 강행의 비난을 다 받고 총리직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 욕받이 총리라는 부끄러운 이름을 걸게 되었습니다

 

다음 총리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지만 일본우익이 정권을 가져가는 상황에서는 그나물에 그 밥과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반면교사를 삼아 극우의 집권에 경계감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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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응급 의료 시스템이 붕괴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 환자는 18일 0시 기준 9만6천709명이라고 후생노동성이 전날 발표했는데 일주일 전인 11일보다 2만2천646명이 늘어난 수준으로 자택 요양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은 감염 확산이 빨라졌고 환자를 수용할 병상이나 이들을 돌볼 의료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증세가 심각해져도 입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도쿄에서는 이달 9∼15일 일주일 동안 자택에서 요양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중 2천259명이 증상이 악화해 119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으나 62.6%에 해당하는 1천414명이 이송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구급 이송된 845명 가운데 280명은 도움을 119 연락 후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3시간 이상이 걸렸고 제대로 치료를 받아보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는 사례는 전국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날 열린 도쿄도(東京都)의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에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자택에서 요양하던 확진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달 17일 지바(千葉)현 가시와(柏)시에서는 30대 임신부 감염자가 입원할 곳을 확보하지 못해 집에서 조기 출산했으며 신생아는 결국 숨졌고 사이타마(埼玉)현에서는 자택 요양 중이던 50대 남성이 사망한 것이 이달 15일 확인됐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1일 전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가 1천888명이라고 21일 발표했는데 당국이 집계한 중증자는 9일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입원하지 못한 채 상태가 심각해진 이들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중증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21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40분까지 2만5천492명이 새로 파악됐고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28만3천81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34명 증가해 1만5천627명이 됐는데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2만5천 명선을 웃돌았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구축한 데이터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를 보면 19일 현재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이들은 전체 인구의 39.95%이며 1차례 이상 접종한 이들은 51.56% 수준으로 국내 보수언론은 일본의 백신접종율을 가지고 우리 정부를 공격하고 있는데 중증환자수와 사망자수를 놓고 볼 때 일본과 우리나라 K방역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은 노인인구 대국으로 이런 감염병에 치명적인 인구가 더 많은 상황인데 초기 방역에 실패하면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중증환자가 급증하면서 제대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일본의 병상은 우리나라보다 많은 상황이지만 급증하는 중증환자의 수를 의료시스템이 받쳐주지 못하고있는 것입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대해 불만을 가진 기레기들이 무책임한 보도로 K방역에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협조하지 말라는 뉘앙스를 내놓고 있는데 일본우익이 만든 생지옥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보수언론은 코로나19 감염병 초기에서부터 지금까지 전혀 방역에 도움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방해만 놓고 있는데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우익이 만든 일본의 코로나19사태 속 의료시스템 붕괴는 일본인들 스스로가 자초한 것으로 일본우익을 리더쉽으로 선택한 댓가를 치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수우익은 부정부패한데다 무능력까지 한 최악의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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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오키나와섬의 코로나19 감염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고 본토도 도쿄올림픽 폐막 이후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긴급사태’ 적용 지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교도통신은 12일 오키나와현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감염 비율이 인구 10만명당 256.09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는데 지난주(110.84명)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오키나와의 감염률은 영국(275.9명)과 비슷하고 델타 변이 확산이 거센 미국(164.2명) 인도네시아(100.1명)보다 배나 높은 상황으로 통신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이라며 “다음 주에는 10만명당 감염자가 350명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고 오키나와현 정부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700명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오후 8시 이후 음식점 폐쇄’ 등을 골자로 하는 긴급사태가 지난 5월 발령된 뒤 한 달 만에 델타 변이가 퍼지기 시작했는데 긴급사태 발령 후 확진자 규모가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확산세가 이어졌고 지난주에는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78.9%까지 치솟았습니다.

 

확진자 폭증으로 의료 시스템은 한계에 봉착했는데 현지 매체 류큐신문은 “섬 곳곳의 의료센터가 응급수술을 제외한 외래진료나 안과 수술, 치과 진료 등을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남부 의료센터 어린이병동은 중환자용 침상으로 채워지고 있는데 의료센터 관계자는 “의료 능력이 한계치에 다다랐다”며 “소아중증화 사례에도 대비해 소아용 에크모(ECMO·혈액을 몸 밖으로 빼낸 뒤 산소를 공급해 다시 주입하는 장치)도 수배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일본 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점도 오키나와 방역 혼란의 배경으로 꼽히는데 오키나와 접종률은 27.1%로 일본 평균(35.8%)과 꽤 차이가 나는데 1차 접종자 역시 54만8000여명으로 섬 전체 인구 146만명의 38% 정도에 그치고 있고 NHK는 “백신은 고령층 위주로 접종받았지만 코로나19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본토 상황도 여의치 않은데 일본은 지난 8일 도쿄올림픽 폐막을 전후로 신규 확진자가 매일 1만명 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날 1만5812명에 이어 이날은 오후 6시50분까지 1만8822명이 새롭게 추가됐는데 이틀 연속 최다 기록 경신으로 곧 2만명을 찍을 태세입니다.

 

내각은 긴급사태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고 대상 지역을 13곳 추가하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긴급사태는 ‘보통사태’”라는 조소가 나오고 있는데 산케이신문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긴급사태 발령 당시 ‘마지막 각오’라고 했지만 확산세가 걷히지 않으면서 국민의 불만과 초조함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애초에 일본은 도쿄올림픽을 강행하기로 했을 때 이런 사태를 예상하고 있던 것으로 도쿄올림픽 이전에도 방역에 실패하고 있었지만 도쿄올림픽으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들도 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끼나와섬의 코로나19확산이 더 염려스러운 것은 주일미군의 주둔지이고 이곳과 주한미군의 교류가 많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K방역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부터 주한미군의 검역권은 미군이 독자적으로 행사하고 있어 주한미군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염려스러운 상황인데 최근 우리나라에 델타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자리잡고 있는 것도 주한미군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미군은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두면서 인도와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는데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우세종으로 자리잡는 것은 미군의 역할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도 일본도 실패한 방역에서 오직 K방역만이 성과를 내고 있었는데 주한미군이 일찍부터 방역권을 넘겨주었다면 우리나라도 델타변이 확산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일미군과 주한미군의 교류를 완전히 제한할 수도 없고 주한미군의 방역권도 관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은 이길 수 없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K방역이 실패했다고 떠드는 멍청이들도 이런 사실을 분명 알고 있을텐데도 우리 정부 탓만 하고 있는 것은 비난을 위한 비난에 머물고 있는 한심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전혀 공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 오키나와의 코로나19확산이 염려되는 점이 바로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결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오키나와 지사 코로나19상황보고

 

오키나와 코로나19확진자 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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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관심 변이’로 분류한 페루 유래의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됐는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7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도쿄 4566명을 포함해 총 1만57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하순부터 5차 유행기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도쿄올림픽 개막 7일째인 지난달 29일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대에 올라섰고 이후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월요일(8월 2일) 하루를 제외하고 줄곧 1만2000~1만5000명대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 이날까지 나흘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이 바뀌었고, 사흘째 1만5000명대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100만 명 선을 넘어선 누적 확진자는 101만855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하루 새 14명 증가해 1만5288명이 됐고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는 중증자는 1068명으로, 하루 만에 48명 불어났습니다.

 

일본 전역의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서 전반적으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쿄의 사정이 눈에 띄게 악화하고 있는데 도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4566명으로, 지난 5일(5042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고 1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12.5%(508명) 많아지면서 토요일 기준으론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도쿄 지역은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도 역대 최다인 3485명으로 늘어나 의료체계 부담이 커지고 있고 이런 가운데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공항 검역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후생노동성은 하네다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의 검체에서 지난해 12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이가 일본 내 첫 사례로 검출됐다고 밝혔는데 이 여성은 지난달 20일 페루에서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람다 변이 감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람다 변이는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보다는 전염성 평가에서 아래 등급이지만,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선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페루의 낙후된 의료시스템에서 높은 사망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달 19일 람다 변이가 30개국 이상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염력이 한층 강한 각종 변이가 유행함에 따라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내년에 3차 접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 화이자 의존도가 높은 백신 수입 계약을 해서 화이자의 생산과 보급에 영향을 받고 있는데 노인인구도 많다 보니 코로나19에 초기 사망자수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 미국 화이자의 생산량이 늘면서 백신 수입도 크게 늘어 전인구의 약 반 정도 되는 백신접종자가 나오면서 사망률은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비싸게 바가지를 써준 일본 덕분에 화이자 백신을 낮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 뒤늦게 일본정부의 바가지를 일본인들도 알게 되었지만 일본우익 정부를 대체할 세력의 부족으로 이런 황당한 꼴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도쿄도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어 향후 코로나19 방역에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무능한 일본우익이 집권하면서 일본인들이 코로나19감염병으로 그들 집권세력의 무능과 부패를 적나라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인들은 이를 대체할 야당을 갑고 있지 못해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여전히 집권 여당인 자민당을 집권세력으로 뽑아주고 있어 정치적 후진성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통해 민주주의를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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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국무부가 '여행금지' 권고 국가에 일본을 포함했는데 코로나19 확산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 일본에 대한 여행권고 수준을 3단계인 '여행재고'에서 4단계인 '여행금지'로 높였습니다.

미국의 여행권고 수준은 △일반적 사전주의(1단계) △강화된 주의(2단계) △여행재고(3단계) △여행금지(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CDC(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4단계로 발표했고 이는 해당 국가의 코로나19가 매우 높은 수준을 뜻한다"면서 "일본 전역에서 미국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제가 시행 중"이라고 상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통신은 "국민과 국제사회를 설득하기 위한 일본의 노력에 새로운 충격"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 국무부가 여행금지를 권고한 국가는 이날 일본과 스리랑카가 추가된 것을 포함해 모두 150여개국입니다.

NHK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12명으로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는 월요일 기준으로 5주 만에 2천명대로 내려간 상황입니다.

앞서 일본은 지난달 25일 도쿄와 오사카 등 4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발령한 뒤 기한을 기존 11일에서 이달 말까지 연장했고 또 적용대상 지역도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이 올림픽을 전국체전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는데 지금 올림픽을 포기할 경우 각종 계약에 의해 손해배상 책임을 지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개최했다는 것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올림픽을 연다고 해도 참가할 국가수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고관람객도 줄어들어 흥행에도 참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마져 여행금지국으로 일본을 포함한 상황에서 관광객도 없는 올림픽은 적자폭만 키울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우익이 관료조직도 무능력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 마져도 후진국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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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 25일 예정된 한일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일본 체류기간 매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이달 하순 연달아 예정된 국가대항전을 앞두고 외국 선수들이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경기에 나서는 방안을 두고 정부 당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찾은 외국 선수들은 일본 입국 후 활동 반경이 연습장과 숙소로 제한되는데 경기 출전은 입국 3일 후부터 가능하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2주간의 자가격리 조치는 생략된 채 외국선수들은 곧바로 본 경기에 대비한 연습을 할 수 있는데 이 지침은 해외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하는 일본 대표 선수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은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에 치러지는 친선경기로, 일본축구협회 제안으로 전격 성사됐습니다

그런데 왜 이 시점에서 코로나19일일신규감염자가 1천명대에 달하는 일본에 가서 친선축구경기를 해야 하는지 고개가 갸우뚱하게 되는데 지난 번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스트리아 원정친선경기에 갔다가 단체로 코로나19에 확진되어 큰 곤혹을 치뤘는데 선수들을 또 다시 일본에 친선경기로 보내는 것은 아무래도 상식 밖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올림픽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국내 스포츠 관심을 불러 일으켜야 하니 이런 행사도 열고 싶겠지만 우린 굳이 일본의 잔칫날 광대노릇하러 갈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선수들도 유럽리그에 뛰면서 몸값들이 다 비싼 친구들인데 만에 하나 일본에 갔다가 코로나19 확진이라도 걸리게 되면 누가 그 친구들의 몸값을 보상해 줄 수 있단 말입니까?

축구협회가 너무 안일하고 무책임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 선수들 생각해서 이번 경기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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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애초 계획대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계약 물량 도입 시점이 지연되면서 접종이 사실상 늦춰지고 있으며 접종자 수는 더 늦게 시작한 한국에 일찌감치 따라잡혔습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다음 달 공급량이 애초 예상한 것보다 적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민 접종 계획을 수정하거나 일단 중단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자 약 3천600만명에 대한 우선 접종이 빨라도 4월 1일 이후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접종 기간이나 접종 장소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라고 올해 1월 하순 각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공급량이 애초 예상보다 빠듯할 것으로 파악되자 고령자 우선 접종을 4월에는 한정적으로 실시한다고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4월 12일에 개시한다고 일정을 제시하기는 했으나 지자체에 최초 공급하는 물량을 5만명 분으로 한정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고령자 접종 개시 일정이 대폭 늦어지는 것을 피하고자 서둘러 시작하기는 하지만 백신이 부족해 극히 일부에 대해서만 우선 접종을 하고 이후에는 사실상 물량 확보를 기다리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이로 인해 각 지자체의 계획도 변경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쿄도(東京都) 아다치(足立)구는 4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매주 2만명을 상대로 접종하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백신 공급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일단 계획을 재검토 중입니다.

아다치구 관계자는 "의료 종사자와 접종 장소를 확보하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정작 중요한 백신이 공급되지 않는다"며 "4월 중 접종 개시는 일단 취소하는 것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응했습니다.

64세 이하 주민들에게는 4월 하순에 접종권을 보내고 7월 초부터 집단 접종을 개시하려고 했으나 이런 계획 역시 취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백신 접종은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달 17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개시했으나 5일 오후 5시까지 의료 종사자 4만6천여 명을 접종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9일 늦은 지난달 26일 접종을 시작했으나 5일 0시 기준 일본의 약 5배인 22만5천853명이 접종했고 7일 0시 기준 접종자는 31만4천656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백신 확보 과정에서 상당히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당국자가 화이자와의 교섭에서 어려움을 겪자 백신 담당 장관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이 "내가 직접 화이자와 얘기하겠다"고 나섰으나 화이자 측은 "교섭에 총리가 나오면 좋겠다"며 일개 각료를 상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신 1병으로 6회 접종할 수 있는 주사기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약 1천200만 명분의 손실 가능성까지 대두하는 등 일본 정부는 악조건으로 내몰렸습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7월 개최를 목표로 하는 도쿄올림픽과 10월 중의원 임기 만료에 따른 총선 등으로 백신 확보가 매우 절박한 상황이었으며 백신 협상 과정에서 일본 측이 농락당한 셈이라고 교도는 진단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고노 담당상은 2월 26일 기자회견에서 "6월 말까지 고령자 약 3천600만 명분의 배송을 완료한다"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여당 관계자는 3천600만 명분 확보에 관해 "약점을 잡혀서 비싼 값에 사게 됐다"고 촌평했습니다.

화이자는 백신 가격이 계약상 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6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5명이 새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3만9천62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40명 증가해 8천251명이 됐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우익 아베정부 때부터 스가정부 현재까지 일본의 코로나19 대응은 도쿄올림픽을 가운데 놓고 무능력과 부실대응의 연속으로 일본이 자랑하던 관료조직은 찾아 볼래야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본의 백신확보를 부러워하는 왜곡보도를 쏟아낸 국내 기레기들은 이런 일본 상황에 대해 절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까지 일본은 코로나19 백신을 선구매에 성공했지만 우리 정부는 하나도 선구매에나서지 않은 것을 비난하는 국내 기레기들이 넘쳐 났는데 그 결과는 일본 정부가 바가지에 저자세로 불리한 구매조건으로 백신을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관료들은 코로나19백신 임상 3상의 결과까지 확인하고 백신 구매 협상에 나서 화이자와 모더나와도 유리한 협상 조건에서 계약을 맺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백신이 나오면 mRNA백신은 아무래도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이자와 모더나가 우리 정부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며 협상에 나설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일본 스가 정부는 무관중 올림픽을 치르겠다고 하고 있는데 일본인들 스스로도 도쿄올림픽을 윟 너무 많은 걸 희생하고 있다고 불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런 일본이 부럽다고 기레기들이 쓴 왜곡기사를 보게 되면 한심함을 넘어 참담함을 느끼게 됩니다

2020년 1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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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긴급사태를 확대 발령했지만,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1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14명이고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만5천497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9일 사흘 연속으로 7천명대를 기록한 뒤 사흘 연휴(9~11일) 기간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4천명대까지 감소했다가 15일 7천132명으로 재차 늘어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도쿄도(東京都) 등 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발령한 뒤 14일에는 오사카(大阪)부 등 7개 광역 지자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환자용 병상 부족 현상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자택 요양 중인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 12일 기준 3만208명으로 처음으로 3만명대로 올라섰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주 발표 대비 1.7배로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 환자용 병상을 구하지 못해 자택에서 요양 중인 확진자가 급증한 것입니다.

자택 요양 중인 코로나19 감염자가 사망하는 사례도 일본 각지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용 병상 부족 문제에 대응해 민간 병원에 코로나19 환자 수용을 권고할 수 있도록 감염증법을 서둘러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감염증법은 후생노동상과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 관련 의사와 의료 관계자에게 '협력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용 병상 확보를 위해 '요청'을 '권고'로 강화하고 권고에 응하지 않는 의료기관의 이름을 공표해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대국으로 국민 일인당 병상수나 의사숫자에서도 앞서고 있고 의사의 사회적 지위도 높은 나라에 속하는데 일본우익 아베의 집권 12년만에 그 아성이 산산조각나 버렸습니다

일본의료당국도 어쩌다 일본이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인지 한탄스럽다는 자조섞인 말만 나올 뿐 해결방안을 도출해야 할 일본정부도 관료집단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일본인들이 자택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죽어나가는 것을 지켜만 볼 뿐입니다

이런 일본을 옛날의 일본으로 생각하며 치켜 세우기 바쁜 국내 보수언론이 제발 정신차리기 바랄 뿐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방역도 치료도 우리가 더 합리적이고 앞서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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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일본 경제에 '더블딥' 공포가 덮쳤는데 작년 3분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돌입한 경기 침체 상황을 간신히 벗어난지 겨우 2개 분기만으로 작년 가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재유행세를 잠재우지 못하면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이 이달 두 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했고 경기가 재위축될 위험이 높아진 것입니다.

지난 7일 오후 스가 총리는 일본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도쿄도와 가나가와현·지바현·사이타마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개월 간 긴급사태를 발효했는데 작년 4월7일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작년 11월 이후 하루 1000명대였던 일본 최대 코로나19 확산지인 수도인 도쿄도의 확진자 규모가 이달 6일 15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튿날 2000명까지 넘어서자 더이상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그러나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통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수도권에 한정했던 긴급사태는 발효 일주일 만에 전국 단위로 확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밤 스가 내각은 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긴급사태 추가 발효 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간사이 지역인 오사카부·교토부·효고현과 도카이 지역인 아이치현과 기후현, 간토 지역인 도치기현과 규슈 지역인 후쿠오카현 등 총 7개 지역이 대상입니다.

다만 스가 총리는 향후 긴급사태의 전국 확대와 기간 연장에 신중한 입장인데 그러나 강력한 통제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정부 소속 전문가자문위원회인 코로나19분과회의조차 긴급사태를 최소 2달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9개월 만에 재돌입한 긴급사태에 일본 경제 전문가들은 '더블딥' 현실화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데 지난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올 1분기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4%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신문이 일본 내 주요 경제연구소와 증권사 이코노미스트 10명의 집계한 결과로, 지난해 말 실시한 같은 조사 당시 전망치인 1.5% 증가에서 하향조정한 것입니다.

전망치가 현실화하면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2개 분기만에 또 다시 '마이너스'가 되는데 일본 경제는 지난 2019년 4분기부터 작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동안이나 '역성장' 행진을 이어가며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졌었습니다.

지난 2019년 4분기 일본 경제는 5개 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었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출이 급감하고 소비세 인상에 따라 국내 소비까지 감소 추세로 돌아선 탓으로 여기에 코로나19 펜데믹이 덥친 상황인데 감염병이 확산하고 4월 긴급사태까지 발효하자 2020년 2분기 일본 GDP는 연율 기준 전년 대비 28.8%(확정치, 전분기 대비 -7.9%)까지 떨어졌고 당시 해당 수치에는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80년 이후 최악의 수치', 일각에선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55년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가 따라왔습니다.

다만, 긴급사태 종료와 함께 작년 3분기 GDP는 연율 기준 전년 대비 22.9%까지 반등한 후 4분기 역시 3.6%(예상치)의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앞선 마이너스 성장률 이후에 나타난 기저효과와 더불어 일본 정부의 외식·여행 등 국내소비 진작 사업인 '고투'(GO TO) 캠페인 등 경기 부양책의 효과로 풀이되는데 이마저도 기저 효과를 고려했을 때는 높은 편이 아니며, 다른 국가의 성장률보다 두드러지지 못했습니다

올 1분기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낮아진 것은 민간소비 재위축 우려 때문인데 회복세가 아직 정상 궤도에 들지 못한 가운데 긴급사태가 재발효됐기 때문인데 민간 소비 부문은 일본 GDP 집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수출과 함께 일본 경제의 중요한 두 기둥입니다.

앞서 닛케이 조사에 참여한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긴급사태 여파로 올 1분기 개인 소비액이 1조281억엔(약 10조8742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도권 4개 지역의 경우 일본 인구의 50%가 거주할 뿐 아니라 전체 경제 규모가 일본 전체 GDP의 33.6%(도쿄도 19.3%, 가나가와현 6.3%, 사이타마현 4.2%, 지바현 3.7%)나 차지하고 있기에 충격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본 내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2차 긴급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 영향이 앞서 1차 때보다 클 것으로 내다봤는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누적한 경제 피로도가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작년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는 이번 긴급사태로 최대 3조3000억엔(약 34조8876억 원)의 민간 소비가 감소하고, 이 여파로 올해 연간 GDP는 2조8000억엔(연간 GDP 성장률 대비 -0.5%)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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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연구소는 이번 긴급사태는 고투 캠페인 등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 중단에 따른 피해와 반년 후 14만7000명의 실업자가 발생 등으로 올해 일본 경제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나가하마 도시히로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말 정부의 발표대로 이달 11일까지 고투 트래블을 중지할 경우 830억엔의 손실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면서 "이를 1월 말까지로 연장하면 손실 규모는 1940억엔으로 불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긴급사태 기간 동안 일본의 연간 GDP의 0.88% 규모인 4조8900억엔(약 51조7259억원) 규모의 개인소비가 사라질 것이라고 추산하면서 가장 비관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앞서 작년 4월7일~5월25일 발효한 1차 긴급사태 당시 일본에선 22조엔 규모의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추산치는 이 당시의 20%를 넘는 규모입니다.

기우치 다카히데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올 1분기 경기는 두 번째 바닥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만간 코로나19가 수습될 것으로 기대하고 어떻게든 버텨왔던 기업이 결국 파산하고 폐업하면서 실업 증가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가 내각이 경제 충격 방지를 위해 예상보다 규제 강도가 낮은 긴급사태를 발효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더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긴급사태는 △오후 8시 이후 외출 자제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상점의 오후 8시 이후 영업시간 단축 △각 기업 출근 인원 70% 감축 등을 골자로 하는데 이는 작년 1차 긴급사태보 당시 전일에 걸쳐 외출을 제한하고 비필수 상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을 제한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강도가 상당히 약화한 것입니다.

한편, 경제 피해 추산치는 지난 7일 수도권에 한정해 긴급사태를 발효한 당시만을 고려한 것이기에, 13일 총 7개 지역 등 추가 발효가 미칠 여파까지 계산에 추가한다면 향후 피해액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고바야시 신이치로 미쓰비시UFJ리서치&컨설팅 수석연구원은 "긴급사태 재발령에 따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기에 1분기 경제성장률이 두자릿수의 마이너스를 기록해도 이상할게 없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일본우익 아베정권을 물려 받은 스가정부도 도쿄올림픽 개막을 위한 동일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방역조치에는 소극적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코로나19방역을 등한시 하고 도쿄올림픽 개막을 통해 일본 부활이라는 명분을 얻으려고만 하다 둘 다 놓치게 생긴 것입니다

2월달부터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한다지만 이미 1분기가 지나고 난 뒤라 일본경재의 더블딥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우익이라는 부정부패한데다 무능력하기만 한 비대한 권력을 선택할 줄만 알던 일본인들 스스로가 자업자득의 결과를 얻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1세기 들어와 근 150년을 뒤쳐져 있던 것을 다시 역전해 일본경제를 앞지르게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현 상황을 보면서 왜 국내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 그렇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목놓아 부르짓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왜 그렇게도 K방역 실패를 강조했는지 말입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성공 개최라는 허상에 빠져 코로나19방역 실패로 경제도 올림픽도 다 망친 우를 범한 것이고 우리는 초기부터 코로나19방역에 올인하며 글로벌 코로나19방역 성공국가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결과는 리더쉽의 차이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일본우익 아베정부나 스가정부와 같은 부정부패하고 무능력한 리더쉽이었다면 우리도 일본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 같지만 우린 국민들이 직접 뽑은 민주정부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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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적용 지역을 오사카 등 간사이 지방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다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며칠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간사이 지역에 (긴급사태 선포가) 필요하다면 즉각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부와 교토부, 효고현은 8일 비상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정부에 긴급사태 선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는데 스가 총리는 “긴박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의 전문가 회의 결과는 잠시 상황을 지켜보자는 방향이었다”고 말했고 이어 “필요한 경우 즉시 대응할 준비는 돼 있어 며칠 더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가 7일 선포한 긴급사태는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만 적용되지만 오사카부는 도쿄도에 이어 누적 확진자 수가 두 번째로 많은 광역자치단체인 데다 전날 신규 확진자가 647명 발생해 전국 3위를 기록할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요시무리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는 “감염 확산의 명백한 조짐이 보인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긴급사태 선언을 촉구했는데 후쿠오카현도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다른 지역의 확산세도 심각해 언제든 추가 긴급사태 선언 요청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야당은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비판했는데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 대표는 “정부가 사태를 가볍게 보고 대응하고 있다”며 “긴급사태를 선언한 지역이나 기간, 대상 등이 매우 한정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고 또 “내년도 예산안도 긴급사태 선언을 상정하지 않고 짜여 감염 확대 방지책 등이 부족하다”며 “재조합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스가 총리는 긴급사태로 인해 영향을 받은 산업 전반에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는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으로 식자재 거래처 등이 영향을 받았다”며 “이들에 대응해야 한다. 지원책의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고 정부는 영업시간을 줄인 음식점에 1개월 당 최대 180만 엔(약 1892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스가 정부가 도쿄올림픽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 코로나19재확산을 전국 단위 감염병 확산으로 확대하고 말았습니다

저런 멍청한 짓을 일본우익 아베정부에서부터 이어오고 있는데 한심함의 극치라고 밖에 할 말이 없고 무능한 스가정부도 올 해 3월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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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점점 더 악화하고 있는데 하루 확진자와 사망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영국발 변종 코로나 감염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26일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3831명으로 지난 23일(3271명)부터 24일(3740명)에 이어 사흘 연속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운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가 884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나가와현(466명)과 사이타마현(298명)이 그 뒤를 잇는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전날 확인된 사망자도 63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많았고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199명입니다.

영국발 변종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도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는데 변종 코로나는 전파 속도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70%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무라 노리히사 일본 후생노동상은 전날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에서 귀국한 5명이 변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1일 사이 이들 5명은 하네다 공항(2명)과 간사이 공항(3명)을 통해 귀국했는데 공항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이들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변종으로 확인됐는데 다만 당국은 이들이 귀국 후 다른 사람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봤습니다.

다무라 후생상은 “공항 검역에서 양성이 확인됐기 때문에 국내 도착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는 형태의 접촉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26일부터 변종 바이러스 발생지인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귀국한 사람에 대해서는 사흘 동안 호텔에서 체류하게 한 뒤 추가 검사를 해 음성이 나오면 대중교통을 제외한 방식으로 귀가하게 할 방침인데 두 나라에서 귀국한 사람들은 2주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일본스가정부도 코로나19방역 문제에 있어서는 일본우익 아베정부와 다를 바 없이 완전히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도쿄올림픽을 재개하려고 시도하는데서 코로너19방역 실패의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우익 아베정부 당시 유산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스가정부는 아베의 부정부패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으로 도쿄올림픽 유치와 준비에서 기업들에게 받아 먹은 뇌물이 결국 코로나19방역에 소극적인 상황을 만들었고 이게 지금의 크리스마스 악몽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장기집권이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의 우수한 관려시스템을 멍청이들로 채워넣으므로 해서 일본이 위기를 제대로 수십하지 못하고 더 악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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