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4ebRKYMe-z4

안녕하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선 후보 간 긴급 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절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이중 플레이는 아주 안 좋은 정치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내몰린 중소상공인들과 서민들을 위해 35조원 규모로 추경을 하자는 것이고 국민의힘도 제안하고 있는 내용인데 정작 이재명 대선후보가 다음 정부를 위해 대선후보들간 합의를 하면 누가 집권하든 35조원 규모의 추경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국민들이 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여야 대선후보간 합의를 하자는 자리에 윤석열 후보는 사실상 거부의사를 냈습니다

 

이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기간 "경제민주화" 대선공약이 집권하자 마자 제일 먼저 폐기되었다는 사실은 국민의힘의 공약은 집권을 위한 수단이고 케치플레이즈일 뿐 실현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경제민주화 공약을 집권하자마자 한달도 되지 않아 폐기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국민의힘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습니다

 

처음 한번 속는 것은 몰라서 그럴 수 있는 것이고 두번째 속는 것은 바보이기 때문이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바보도 아니고 공범도 아니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내놓는 복지제도와 국민들을 위한 대선공약은 그저 대선승리를 위한 공허한 구호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투자자로써 이렇게 신뢰할 수 없는 곳에는 오랜동안 투자를 하지 않고 있고 그런데 속아줄 여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또 속아 달라고 공약을 들고 나온다면 성의를 갖고 소아 줄 수 있게 갖고 나와야지 언행이 뻔히 드러나게 불성실하게 내놓으면 속아주고 싶어도 속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국가가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빠진 국민들을 도와달라는데 이것이 보편적 복지가 되고 부자들의 증세로 연결될 수 있다고 반대하는 국민의힘 속내를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진정 위기국면에는 좀 더 여유가 있는 부자들이 사회 공동체의 유지를 위해 조금 더 양보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필요한 때입니다

 

왜 우리나라는 기부에 있어 인색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워런버핏과 빌게이츠같은 존경받을 수 있는 부자들이 왜 없는 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선거 때만 표를 얻기 위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있는데 속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제는 장년층도 속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인 이십대 대학생들이 일베놀이 한다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데 어리석은 투자이고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십대 청년들이 속아 봐야 정신을 차릴 것인지 안타깝기 그지없는데 이미 속아 본 사람으로 우리 아이들이 손해볼 짓을 하는 것이 못내 아쉬울 따름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