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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도쿄올림픽 직후인 지난 8월부터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 만에 100분의 1수준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면서, 확진자 수 감소 근거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일각에서는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통계를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3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는 오는 25일부터 음식점에 오후 9시까지 영업하도록 하는 방역 지침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도쿄도와 오사카부 지방자치단체가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확인한 '인증점'에 대해서 영업시간 단축을 해제하기로 한 것인데, 이로써 도쿄도 내 약 12만개 음식점 중 인증점 10만2000곳은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게 됐습니다.

 

일본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 시도에 나서고 있는 셈인데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도쿄올림픽 당시 대비 10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결과입니다.

 

일본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월 중순 최대 2만5000명대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500명 미만으로 급격히 줄었는데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21일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345명에 그쳤고 이로써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500명을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신규 확진자 수 급감 이유에 대해서 일본 감염병 전문가들도 정확한 답을 내지 못하면서, 이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데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안은 코로나19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검사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바 있고 이를 두고 일각에선 이달 말 중의원 선거를 앞둔 정부가 코로나 확진자 수를 줄이려고 이 같은 조치를 취했고, 그 결과로 정확하지 않은 통계가 잡히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정부가 PCR 검사를 받는데 약 2만엔(한화 약 20만원)의 비용을 내도록 조치하면서, 국내 검사 건수는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지난 8월 중순 하루 17만건까지 늘었던 일본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최근 3만에서 6만건으로 축소됐는데 그러나 검사 건수 감소분을 감안하더라도 2만5000명이던 신규 확진자가 345명까지 줄어든 것에는 추가적인 이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고 이에 이유를 명확히 하지 않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보가 일본 내 무증상 확진자와 경증자 수를 증폭 시켜 더 위험한 수준의 대유행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정치적 후진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일본의 코로나19 위기가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래갈 수 있고 일본 여행이나 출장에는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우익이 일본을 확실하게 망하는 길로 제대로 끌고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일관계가 1860년 강화도 조약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일본은 아시아 유일의 선진국 자리를 우리나라에 빼앗길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다 자해공갈단같은 수출규제를 들고 나온 것도 일본우익 아베수상 같은 황당한 정치인들이 권력을 잡기 때문인데 선거를 해도 자민당 일당 독재는 이어가고 여전히 혐한론으로 표를 얻는 일본우익의 집권은 이어지고 있어 일본의 몰락은 기정사실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일본인들을 보면 박근혜 정부 시절 메르쓰 창궐에 각자도생하던 강남 사람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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