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1961명을 기록했고 58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어 4차 대유행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3일,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추석특별방역대책 등을 발표하는데 거리두기 기간은 기존 2주에서 한 달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4차 대유행’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사적 모임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데 구체적으로 6일부터 2주 동안은 백신 1, 2차 접종자 포함 6명까지, 20일부터 2주 동안은 8명까지 가능할 전망으로 4단계 지역 기준 음식점·카페 영업시간도 오후 9시에서 다시 오후 10시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데 다만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인 상황을 고려해 마지막까지 완화 범위를 고심 중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가 모더나사와 직계약한 백신 600만회분 중 102만회분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600만회분은 오는 5일까지 도입될 계획인데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모더나 백신 600만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961명으로 집계됐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2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5만 5401명으로 지난 27일부터 1주일 확진자는 1838명→1791명→1619명→1486명→1371명→2025명→1961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18만 6242건으로 통상 평일 수준보다 약간 높았는데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만 1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 8676건(확진자 3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194건 (확진자 61명)을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3명(치명률 0.9%)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로 17만 7818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2945만 8016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는데 1차 접종률은 57.4%로 접종 완료자(2차 접종자)는 53만 3164명으로 누적 1628만 3360명, 31.7%이며 이날 이상반응 통계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자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정부가 예상하던 집단면역 수치가 11월이 아니라 10월 조기 달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는데 여기에 맞춰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발악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로 방역당국에서 발표하는 백신 이상반응 수치를 근거로 백신부작용을 확대재생산하는 것으로 일부 개인들의 사례를 부각시켜 백신공포감을 조성해 백신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주저 앉히고 백신접종을 기피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결국 집단면역 조기달성을 방해해 대선에서 정부를 공격하는 정쟁의 재료로 사용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공동체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일부 고연령층은 생명의 위협도 받는 상황으로 내몰고 있는 것으로 단순히 사리사욕을 취하는 수준을 넘어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는 파렴치한 짓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136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1%를 차지했는데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555명, 경기도는 688명, 인천 120명을 나타냈고 이밖에 부산 69명, 대구 66명, 광주 40명, 대전 60명, 울산 42명, 세종 7명, 강원 25명, 충북 27명, 충남 93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경북 41명, 경남 53명, 제주 11명 등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34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23명, 유럽 3명, 아프리카 7명, 아프리카 1명으로 이뤄졌는데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들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2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29명이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 외에 일상으로 복귀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백신포비아를 부추기는 무책임한 보도행태는 전혀 고쳐지지 않았고 일부 이상반응을 보인 분들도 이후 의료진의 치료에 정상으로 회복한 경우가 많은데도 이를 백신접종의 위험으로만 강조해 보도하는 것은 그 자체가 가짜뉴스이고 왜곡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런 백신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달려 있는 댓글들은 메크로를 동원한 봇들이 달고 있는 댓글도 많은데 전반적으로 백신불안감을 부추기는 댓글들입니다

 

제 정신이 아닌데 이런 기레기들은 코로나19 위기가 시작 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우리 공동체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