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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23.11.29 워런버핏의 친구 가치투자의 구루 찰리멍거 부회장 별세 4
  2. 2023.08.08 워런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 사상 최고가 행진 애플 주가 상승의 최대 수혜주
  3. 2023.08.01 버핏지수 버블붕괴 위험선 넘어서 미국 증시 대폭락 가능성 경고
  4. 2023.07.01 애플 세계 증시 최초 싯가총액 3조 돌파 삼성전자는 오너일가 불법경영권승계로 시간낭비
  5. 2023.06.27 워런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 지분 매각
  6. 2023.04.12 오마하의 현인 워런버핏 일본 종합상사주 투자 확인
  7. 2022.11.16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대만 TSMC 주식 대규모 매수 반도체주 강세
  8. 2022.06.19 비트코인 1만 8천불대로 폭락세 지속 코인투자자들 망연자실
  9. 2022.05.29 (서평)"월가거장들의 투자전략" 왕년의 고수들에게 배우는 기본적 분석의 중요성
  10. 2022.05.12 애플 11일(현지시간) 5% 이상 급락 시가총액 1위자리 상실 사우디 아람코 싯가총액 1위 등극
  11. 2022.05.02 워런버핏 올 해 1분기 64조원 규모 주식 매수 따라할 것은 아니다
  12. 2022.05.01 '오마하의 현인" 워런버핏 회장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에서 비트코인 본질가치에 대해 의문 또 재기
  13. 2022.02.05 버크셔 해서웨이 싯가총액 메타 추월 워런버핏 VS 마크 저커버그 부자순위
  14. 2022.02.05 애플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 올해도 성장세 기대감
  15. 2021.06.03 우진 한미원전동맹 소형 모듈 원전(SMR) 개발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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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Rm46hlRtCA?si=cEy2HJqnOiZQRevB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워런 버핏 회장과 함께 40년 넘게 버크셔해서웨이를 이끌어 온 찰리 멍거 부회장이 28일(현지시간) 별세했습니다

 

버크셔는 멍거 부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병원에서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는데 향년 99세로 오랜 동료인 버핏은 “찰리의 동참과 그의 영감, 지혜가 아니었다면 버크셔는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1924년 미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태어난 멍거는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했고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던 그는 1965년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투자자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1959년 우연히 식사자리에서 만난 버핏과도 1960년대 투자 조언을 주고받으며 관계가 깊어졌고 1978년 버크셔 부회장으로 합류한 멍거는 40년 넘게 버핏과 호흡을 맞췄왔습니다.

 

멍거 생전에 버핏은 멍거가 현재 버크셔의 투자법을 창시했다고 치켜세웠는데 과거 버핏은 부실기업을 헐값에 사들여 나중에 되파는 방식을 선호했지만 멍거는 ‘공정한 가격’을 주더라도 좋은 기업을 인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인은 2018년 CNBC 인터뷰에서 “모든 현명한 투자는 가치투자가 돼야 한다”며 “주식 가치를 평가하려면 기업 가치도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멍거는 최근엔 중국 배터리 회사 비야디(BYD)와 이스라엘 기계회사 이스카에 대한 투자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고인은 최근 기술기반의 신산업에 대해 비판과 독설을 마다하지 않았는데 지난 2월 멍거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에서 암호화폐 규제를 촉구하며 비트코인을 ‘쥐약’, ‘쓰레기 같은 활동’이라고 표현했고 최근엔 “인공지능에 대한 일부 과장된 광고에 개인적으로 회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워런버핏을 ‘오마하의 현인’으로 부르는 것 처럼 찰리멍거도 그의 거주지에서 착안해 ‘패서디나의 현인’으로 불렸는데 펀드매니저 휘트니 틸슨은 “가치투자자에게 버핏이 교황이라면 멍거는 수석 대주교”라고 표현할 정도로 미국 주주자본주의의 구루역할을 해 왔습니다.

 

멍거의 유산은 연초 기준 23억달러(약 3조원)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생전 버핏만큼 자선 활동에 적극적이진 않았지만 아마추어 건축가로서 종종 학교 건축엔 거금을 쾌척하기도 했습니다.

 

워런버핏과 비교해 날선 비판도 내놓으며 자신의 투자철학과 다른 투자에 대해 비판을 넘어서는 비난도 내놓을만큼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

 

오늘날 미국 주주자본주의를 워런버핏과 함께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로 그의 사망으로 한 시대가 끝나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같습니다

 

이제 홀로남은워런버핏의 후계자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여전히 버크셔헤더웨이의 차기에 대해 워런버핏은 확실한 언질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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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 주가가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대박을 쳤습니다.

 

 
주당 7억원이 넘는 황제주인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주가가 이날 장중 4.1%, 2만1842달러(약 2850만원) 급등한 55만5442달러(약 7억2620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버크셔 주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 보통주인 A주는 이날 장중 55만5442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3월 기록한 이전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버크셔는 그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18% 급등해 뉴욕증시 시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승률과 크게 다르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핏이 일반 투자자들도 버크셔 주식 보유를 가능하게 하겠다며 도입한 의결권 없는 B주 가격도 이날 장중 4.2% 급등한 364.55달러로 올라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A주는 결국 지난 주말보다 1만8320.00달러(3.43%) 뛴 55만1920달러, B주도 12.59달러(3.60%) 급등한 362.5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일반투자자들은 S&P500 지주를 사지 못했다면 그냥 버크셔헤서웨이 B주를 샀다면 S&P500 지수 만큼의 수익율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버크셔는 분기실적 발표에서 6월말 현재 보유 현금이 사상최대에 육박하는 1473억8000만달러(약 192조7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는데 3월말 1306억2000만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보험사 가이코, 철도업체 벌링턴노던산타페(BNSF) 등 자회사들도 장사를 잘 해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6.6% 증가한 1004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발표했고 특히 보험 부문은 고금리와 낮은 사고율 덕분에 순익이 74% 폭증한 12억5000만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워런버핏은 2000년 닷컴버블 시기 IT주에 투자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큰 손실을 입기도 했고 그의 명성에 오점을 남기기도 했는데 이후 IT주식에 대한 투자를 늘려 현재는 애플의 대주주 중 한 명으로 지금의 주가 상승에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한때 애플에 대한 성급한 차익실현을 인정하고 자신이 실수했다며 다시금 애플을 공격적으로 사들여 최근 애플의 주가 급등으로 큰 시세차익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다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미국구채에 투자하고 있는데 미 연준의 고금리 정책으로 큰 이자수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크셔는 아울러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의 주식 투자로도 상당한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는데 2·4분기 주식 투자 평가이익이 260억달러(약 33조99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중 애플 주가가 18% 가까이 급등한 덕을 보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의 애널리스크들은 앞다퉈 버크셔해서웨이의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는데 UBS의 브라이언 메러디스 애널리스트는 7일 분석노트에서 1년 뒤 버크셔 목표주가를 60만8000달러에서 62만1591달러로 높이면서 메러디스는 버크셔가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상태에 있다"면서 "지금의 불확실한 거시 환경에서" 매력적인 투자 종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BW 애널리스트 마이어 실즈도 목표주가를 54만5000달러에서 56만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90대의 워런버핏이 여전히 오마하의 현인으로 주식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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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가장 선호하는 지수가 미국 증시 과열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어 버블붕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버핏 지수(Buffett Indicator)'가 170%를 넘어섰다며 미국 증시 폭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버핏 지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주식시장 시가총액 비율로, 국가 경제의 생산 능력에 비해 주식 가격이 얼마에 책정됐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지난 2001년 경제전문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지수를 두고 "특정 시점의 밸류에이션을 가장 잘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척도"라고 평가한 바 있는데 이 때이후로 '버핏 지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은 '버핏 지수'가 70~80% 수준을 유지하면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시사하지만 100%를 넘어서면 주식이 고평가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고 또한 200% 부근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불장난(Playing with Fire)'이나 다름없다며 "지난 2000년 닷컴 버블 당시에도 버핏 지수가 급등하며 증시 폭락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핏 지수는 지난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150%까지 치솟은 바 있고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시가 급등했던 지난 2021년에는 무려 230%까지 폭등했습니다.



버핏은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미국 경제의 믿을 수 없는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면서 “버크셔 사업체 대부분의 올해 실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버핏은 “우리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지난해보다 올해 더 낮은 수익을 보고할 것”이라며 그 이유를 더 폭넓은 경기 하강 탓으로 분석했습니다.



버핏의 이같은 분석은 버크셔의 1분기 투자 포트폴리오에서도 볼 수 있는데 버크셔는 보험회사 가이코, 소매업체 시스 캔디스, 화물열차 운영사 BNSF철도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버크셔는 올해 1분기 미국 증시에서 133억 달러규모 보유주식을 매도했고 자사주 매입에 44억 달러를 썼으며, 다른 상장 주식 매입에 29억달러를 썼습니다.

 

투자보다는 현금으로 보유 중인 자금이 더 많은 상황으로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해서웨이가 보유중인 현금은 약 172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핏은 이와 함께 자신의 사업 분야 다수가 지난 2년보다는 잘 이끌어왔다고 평가했지만, 현재 미국의 상황은 금리가 치솟은 데다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을 상쇄하고자 많은 돈을 풀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버핏은 또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B) 등 미국은행이 잇따라 파산한 것에 대해 “앞으로 혼란이 더 일어날 수 있다”면서 “은행업에 대한 투자에 훨씬 신중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멍거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줄어든 기회를 놓고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가치 투자자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따라서 가치 투자자들에게 줄 수 있는 조언은 적게 버는 데 익숙해지라는 것”이라고 말해 이전보다 수익이 줄어들 수 있음을 예고했습니다.



멍거는 지난 시간동안의 비즈니스의 변화를 강조하기도 했는데 그는 “지금 많은 돈은 서로를 능가하려고 노력하는 똑똑한 사람들의 손에 있다”면서 “우리가 시작했던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7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강한 실적이 이어지며 상승했는데 31일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24포인트(0.28%) 오른 35,559.53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3포인트(0.15%) 상승한 4,588.96으며,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37포인트(0.21%) 뛴 14,346.0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다우 지수는 7월 한 달간 3.4%가량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1%, 4.1%가량 상승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개월 연속, 다우지수는 2개월 연속 올랐고 S&P500지수가 5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21년 8월 이후 처음이며, 나스닥지수가 5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21년 4월 이후 처음입니다.



뉴욕증시에는 아마존, 애플, CVS헬스, 스타벅스 등의 기업 실적이 나올 예정인데 씨티그룹은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의 4,000에서 4,600으로 상향했고 또한 내년 중순 목표치도 4,400에서 5,000으로 상향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1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올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는데 뉴욕증시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에 비농업 신규 고용이 20만명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이는 전달의 20만9천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실업률은 3.6%로 전달과 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국 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준 내 매파 성향 위원 중 한명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CBS 방송에 출연해 현재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두 배 웃도는 4.1%인 점에 주목하며 "우리는 아직은 승리를 선언하고 싶지 않다"라고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았고 또 "여기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언급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제기해 아직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2.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7.5%에 달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0포인트(2.25%) 오른 13.63을 기록했습니다.

 

버핏지수는 분명히 붕괴를 예고하는 지점까지 급등해 있다는 사실이 진실입니다

 

주가상승에 흥청망청해 샴페인을 터뜨리는 투자자들이 결국 붕괴로 건물 끝에 서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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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의 싯가총액이 3조원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증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신기술기업들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있는데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애플만의 생태계를 만들어 지속적인 수익을 재창출하는 모습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습니다

 

애플 주가는 30일 개장 직후부터 오름세를 지속,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면서 시총 3조달러 돌파 기준선이었던 190.73달러를 간단히 넘어섰는데 애플 주가는 지난해 1월 3일에 장중 3조달러를 돌파한 적이 있지만, 당시 종가 기준으로는 3조달러에 못 미친 채로 마감했지만 이날은 193.86달러로 종가를 기록해 싯가총액 3조달러를 넘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애플이 3조달러의 벽마저 넘을 수 있었던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애플실리콘’으로 잘 알려진 반도체 자체 개발 능력으로 애플은 2005년부터 자사 컴퓨터에 인텔 칩셋을 사용했지만 생태계 확장 및 부품 내재화를 위해 인텔과 결별하고 자체 개발에 나서 이렇게 나온 결과물이 2020년 10월 공개한 PC용 칩셋 ‘M1’입니다

 

M1은 아이폰에 탑재된 A14 바이오닉을 기반으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하나의 기판에 얹은 시스템온칩(SoC)으로 인텔, AMD 등 데스크톱용 CPU 제조사들은 x86 아키텍처(설계)를 사용한 반면 퀄컴의 스냅드래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ARM의 설계를 주로 쓰는데 애플의 A시리즈 역시 ARM 기반입니다

 

이처럼 애플은 자체 개발한 애플실리콘으로 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애플이 만든 모든 제품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혁신은 시장을 선점하고 그 자체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현실에 안주하는 삼성전자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카피캣에서 정상에 올라선 후 더 이상 따라 할 대상이 사라져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야 할 단계에서 방향성을 상실하고 헤매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은 되고 삼성전자가 안되는 이유는 애플이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고 삼성전자가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는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혁신과 창의성의 차이의 결과로 삼성전자가 카피캣을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무는 것은 경영진이 오너일가의 이익에 창의와 혁신의 규제를 받기 때문일 겁니다

 

워런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애플 지분을 일부 매각했을 때 곧바로 실수였다고 인정할만큼 애플의 미국 증시에서 위상은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너일가의 불법경영권승계에 경영진들이 올 인할 때 애플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데 올 인해 왔고 그 결과로 3조 달러의 전대미문의 기록을 달성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삼성전자의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카피캣에 머물면서 월급만 축내는 경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미국 투자자들이 경험하고있는 애플 싯가총액 3조 달러의 꿈같은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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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오른팔인 찰리 멍거 부회장 간에 중국 BYD에 대한 생각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멍거 부회장이 최고 전기차 종목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주식을 버크셔가 계속해서 팔아치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크셔가 홍콩증권거래소(HKSE)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버크셔는 최근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비야디 주식 250만주를 팔았는데 매각 규모는 금액으로는 약 8600만달러 정도 됩니다

 

버크셔는 2008년 비야디 주식 매수를 시작해 최근까지 보유하다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비야디 주가는 버크셔 매수 이후 약 33배 폭등했고 연간 주가 상승률 평균이 약 26%에 이르는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BYD는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할 때 동반 급등해 버크셔 해서웨이가 테슬라 주식을 사지 않고도 전기차 분야에서 큰 수익을 낸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이고, 비야디는 세계 2위 전기차 업체로 최근에 테슬라를 전기차 판매댓수에서 앞지르며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로 BYD가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버핏은 전기차 시장의 승자가 비야디가 될 것이라는 멍거의 말과 달리 장기적으로 누가 승자가 될 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버핏은 BYD에서 추가적인 주가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제 시장이 완전히 성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BYD에 대한 차익실현을 계속해 갈 것으로 보여 당분간 BYD 주가의 큰 폭 상승은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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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1VC4ZQqYZ8

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대만 TMSC 지분을 대부분 털어내고 대신 일본 5대 종합상사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버핏은 자신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TMSC 투자를 이례적으로 투자 수개월 만에 대부분 회수했는데 미국정부의 반도체지원법Chips에 따라 미국 반도체 기업을 제외하고 기존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버핏은 아울러 올해 9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11년여 만에 직접 일본까지 날아가 5대 종합상사 경영진을 만나기로 하는 등 일본 업체들에 애정을 보였는데 일본이 우리나라의 멍청한 윤석열의 등에 업혀 우리 국부를 빨아 먹을 수 있는 커다란 빨대를 꽃아 놓은 것을 확인하고 여기에 동승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 종합상사들은 해외자원 개발과 유통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가 증가하면 자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은데 여기다 배당률도 높아 주가도 쌀 때 사들여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때 매각하는 전략을 활용한 것 같습니다

 

워런버핏은 일본 경제에 대해 긍정하고 5대 종합상사주에 대한 투자 사실을 알렸는데 이와 함께 일본 5대 상사 대표들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일본에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미쓰비시(6.6%), 미쓰이(6.6%), 이토추(6.8%), 마루베니(6.8%), 스미토모(6.6%) 지분율을 모두 7.4%로 각각 높였습니다.

 

일본 5대 종합상사는 에너지부터 금속, 식량, 섬유 등에 이르기까지 온갖 원자재를 수입하고, 수출을 담당해 일본 경제 성장과 세계화를 주도해왔는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이들 종합상사에 60억달러 넘게 투자한 버핏은 지난해 말에도 지분율을 최소 1%p 넘게 끌어올려 각각 6% 이상으로 높였고, 이번에 다시 이를 각각 7.4%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MSCI 일본지수내 일본 기업들의 주가수익배율(PER)이 평균 12.5배인 반면 이들 5대 종합상사 PER 평균은 6.8배로 그 절반 수준으로 이들은 아울러 버핏이 선호하는 고배당주이기도 합니다

 

워런버핏은 일본 종합상사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을 늘리고 우리나라의 멍청한 글로벌호구 윤석열이 기꺼이 대일무역적자를 늘릴 것으로 보여 안전한 투자와 배당을 챙길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부를 일본으로 빼돌리는 행위로 워런버핏이 이익을 취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포항제철에 15만원에 투자했다가 60만원에 못 팔아 먹고 30만원대 대부분 차익실현 했던 아픈 기억을 갖고 있어 부정부패한 권력이 들어섰을 때 한국이 어떻게 망가지는 지 잘 알고 있는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버핏은 대만 TSMC 가 잘 관리되는 업체로 탄탄한 성과를 내는 것에 만족한다면서도 굳이 이 같은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높은 대만이 아니더라도 투자할 곳은 많기 때문에 TSMC 지분을 매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반도체지원법Chips가 의회에서 통과되고 이를 받아들이는데 TSMC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의 막무가네 이기주의가 TSMC의 미래성장성을 빼앗아가고 있어 성장에 제약이 가는 회사에 굳이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TSMC도 중국이라는 시장을 가지고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중국시장을 포기하라는 미국의 압력은 TSMC의 시장을 빼앗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워런버핏의 일본방문과 5대 상사 대표들과의 만남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해야 투자결정에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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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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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sxlDeSYAN0

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15일(현지시간) 대만 TSMC 주식을 대규모로 샀다는 사실을 공시하면서 반도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전날 공시에서 대만 반도체 업체 TSMC 주식을 40억달러어치 이상 매입했다고 공개한 것이 반도체 '턴어라운드'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애플 외에는 뚜렷하게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았던 버핏이 이례적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에 투자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코로나19 팬데믹 봉쇄가 시작된 지난 2020년 3월 이후 한동안 맥을 못 췄지만 불과 한 달도 채 안돼 전자제품을 시작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호황에 접어들었는데 봉쇄가 풀리고 자동차 수요가 폭증하면서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현상까지 빚었지만 반도체 업체들은 마진 높은 전자제품용 반도체로 생산설비를 전환했던 탓에 자동차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반도체는 심각한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는 지난해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올들어 상황이 돌변하고 있는데 일상생활 복귀 속에 예전만큼 전자제품 수요가 늘지 않으면서 반도체 수요가 정체됐고, 자동차 반도체 역시 그동안 대규모로 공급이 확대돼 지금은 공급 과잉으로 가고 있습니다.



팬데믹 특수의 반작용으로 반도체 시장 겨울이 도래한 것으로 실적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워런 버핏의 이례적인 반도체 종목 투자는 이같은 부진이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버핏의 TSMC 투자는 무엇보다 미중정상회담으로 대만 TSMC에 드리웠던 전쟁 불안감이 줄어들었다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거대한 생산시설을 갖고 있는 TSMC가 중국과 대만, 중국과 미국 관계 악화 속에 중간에 샌드위치 신세가 됐지만 버핏의 판단으로는 큰 문제가 안된다는 것을 TSMC 주식 매입이 대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SMC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미국과 일본 등에 대규모 반도체 설비 건설에 나서고 있는 것이 버핏을 안심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버핏이 매수에 나서면서 버크셔 포트폴리오 상위 10위로 단박에 뛰어오른 TSMC는 미국 증권예탁원증서(ADR)가 이날 폭등했는데 TSMC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일비 7.66달러(10.52%) 폭등한 80.46달러로 마감했고 엔비디아, AMD, 퀄컴, 인텔 등 다른 반도체 업체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3.71달러(2.28%) 뛴 166.66달러, 퀄컴은 5.22달러(4.32%) 급등한 126.02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AMD는 2.84달러(3.86%) 급등한 76.37달러, AMD에 시장을 잠식당해 추천의견이 내리막 길을 걷고 있는 인텔도 이날은 0.36달러(1.19%) 오른 30.7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워런버핏이 삼성전자 대신에 TSMC 주식을 매수한 것이 아쉽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 워런버핏은 이명박 시절 POSCO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가 MB세력인 영포라인이 POSCO를 해외자원개발로 해 쳐먹는 것을 보고 주식을 다 팔아버린 경험이 있어 한국 주식에 대해 불신감을 여전히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처럼 재벌오너가 있는 기업은 주주들을 위한 경영이 아니라 오너일가를 위한 경영을 하기 때문에 워런버핏은 절대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국내 언론이 워런 버핏이 삼성전자 대신에 TSMC를 매수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광고주를 위한 일종의 립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 과점업체인 삼성전자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인데 이미 14나노 이하 공정에서 미국 마이크론이 삼성전자를 역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삼성전자의 초격차 리드는 이미 틀린 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전문경영인들이 이런 미국 마이크론의 추격을 허용해 버렸고 삼성전자는 미국 마이크론을 따라잡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몇 십억원씩 연봉을 챙겨가면서 주주들에게 주가하락을 선사하는 배은망덕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용 회장이 명실상부한 회장이라면 기존의 이런 추격을 허용한 삼성전자 전문경영인들을 해고해야 할 겁니다

 

이재용 회장도 EUV에 집착하지 말고 미국 마이크론처럼 EUV 없이 초미세공정을 할 수 있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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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auYiVCJO3g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사이 2만 달러에 이어 1만9천 달러 선도 내주며 바닥 모를 추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개당 1만9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는데 비트코인이 8천불대까지 폭락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50분 현재(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24시간 전과 비교해 9.6% 추락한 1만8천590달러에 거래됐는데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만8천 달러 아래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통화 긴축 등의 영향으로 가상화폐 업계의 스트레스가 심화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기록적으로 궤멸했다"고 보도했고, CNBC 방송은 "가상화폐 시장의 대학살"이라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물가 상승 압력과 금리 인상 등이 자본 시장을 짓누르자 위험 자산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며 12일 연속 하락하고 있는데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이 2017년 강세장 사이클 당시 최고점인 1만9천511달러를 뚫고 내려왔다면서 약 12년의 거래 역사를 통틀어 전 강세장의 꼭짓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는 "글로벌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가상화폐 생태계에 극적인 타격을 가하면서 투자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는데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도 일제히 추락했습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천 달러가 무너지며 900달러 선으로 내려왔는데 이는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로 이더리움 시세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13.3% 추락한 940.9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작년 11월 역대 최고가와 비교해 70% 넘게 그 가치가 추락했습니다.



아울러 카르다노, 솔라나, 도지코인, 폴카닷 등 알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8∼12% 폭락했습니다.



보유자의 익명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특징으로 하는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 지캐시 등은 11% 넘게 주저앉았는데 특히 비트코인 2만 달러 붕괴 이후 심리적 저지선이 무너지자 공포감에 투매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상화폐 가격은 자유 낙하하는 형국입니다.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의 시장 책임자 노엘 애치슨은 "가격 폭락에 따른 포지션 청산이 더 많은 청산과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촉발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 풀렸던 유동성 거품이 꺼지면서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한국산 코인 테라USD(UST)와 루나 동반 폭락에 이어 이달 들어 가상화폐 대부업체 셀시어스와 바벨 파이낸스가 '코인 런'(예치해둔 코인을 찾기 위해 몰려두는 현상)으로 인출 중단을 선언한 것이 투자 심리를 급랭시키고 있습니다.



여기다 코인 폭락으로 대규모 손실을 본 가상화폐 헤지펀드 스리애로우스가 자산 매각과 구제금융을 검토하자 코인 투자업체들의 연쇄 파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도를 자제해온 장기 보유자들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글래스노드는 분석했습니다.



주식·외환 거래 플랫폼 오앤다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2만 달러 붕괴 이후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며 "장기적 낙관론을 가진 가상화폐 지지자들도 침묵을 지킨 채 지금 폭락을 이용해 매수하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몰락은 그나마도 가상화폐 시장을 지탱해 주던 마지막 보류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다는 측면에서 버블이 꺼지고 있음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본질가치가 없이 그저 투자자들의 믿음 하나로 버틴다는 것은 유동성이 사라지고 있는 시장에서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누가 먼저 팔아 현금화하느냐 하는 치킨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일으켜 가상화폐에 투자되었던 막대한 자금들이 미 연중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에 재빠르게 시장을 이탈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에 역행할 수 있는 투자자들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결국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가상화폐 시장은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루나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입니다

 

기술만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한계가 있는데 본질가치가 없는 자산을 만들어내고 유통하는데는 투자자들의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신뢰가 점점 사라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누구누구가 얼마를 벌었다는 식의 보도를 쏟아내던 언론들이 일제히 침묵에 들어가고 2030 경험없는 세대를 코인판으로 유도한 무책임한 보도를 한 언론사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사설을 통해 당당히 2030 세대의 코인투자를 규제하는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는데 그때 달린 멍청한 댓글들은 이후 다시 볼 수 없는 댓글들이 되어 결국 댓글공작을 위한 봇들이 만든 아이디들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코인으로 큰 돈을 날리고 비관과 좌절에 빠진 2030세대들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참 걱정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어르신들이 그리 말렸어도 무책임한 언론보도에 놀아난 댓가를 스스로 치르고 있는 것이지만 이들 세대가 언젠가는 우리들 자리를 물려받을 세대라는 점에서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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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업계에 일해본 사람들이나 일하고있는 사람들이 가장 처음 책으로 접하게 되는 투자전략과 방법론을 수립한 투자의 거장들인 "벤자민 그레이엄"과 "필피셔", "로스프라이스", "존템플턴" 과 "워렌버핏"의 투자전략과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인 "월가 거장들의 투자전략"을 또 다시 꺼내 읽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01년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번역해 내놓은 것이라 10년도 더 된 책이지만 지금도 약세장에서는 한번씩 꺼내어 다시 읽어보는 책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그저 읽기만 하고 개인적인 투자전략이 흔들릴 때 다잡는 책으로 이용했는데 이번에 근 10년만의 금리인상 시기에 다시 꺼내 읽고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투자거장들이 활동했던 시기가 워런버핏을 제외하고는 모두 20세기 사람들이라 투자의 방법론이 다소 고전틱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 본질에서는 지금 21세기와 별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5명의 투자거장들 중 지금도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0대의 워런버핏이 말하듯이 "잘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 책의 거장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투자거장들은 기본적 분석에 충실한 투자자들로 자신이 투자하려는 회사를 잘 알기 위해 사업보고서를 읽어보고 공시자료를 찾아보고 직접 회사를 방문해 경영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그 회사를 잘 알아보려 노력한 것입니다

 

워런버핏은 지금도 그가 투자하려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 보고 나서야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예전 이명박 정부 시절 우리나라를 자가용비행기로 방문하여 대구에 투자기업을 둘러보고 간 것은 유명한 일화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투자거장들의 투자방법을 3단계로 소개하고 있는데 처음 1단계는 정보수집단계로 투자하려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공시자료와 IR보고서 그리고 경영진 인터뷰나 주식담당자와 통화하는 등의 활동으로 투자대상인 회사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는 단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단계 정보수집단계는 광범위하게 이뤄질수록 투자수익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데 대부분의 장기투자의 성공여부는 정보수집단계에서 좌우된다고 해도 다름이 아닐 겁니다

 

개인적으로 대신증권에 처음 취직해 연수원에서 이런 투자방법을 배우고 이를 지점에 가서 실천해 봤는데 아직 공정공시가 자리잡지 않았던 때이고 코스닥 시장이 아직 초기라 비교적 정보 수집이 자유로웠고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아니라 지점에서 직접 투자기업을 방문해 IR담당자를 만나는 경우가 흔치 않았던 시절이라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회사사람들로부터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IR담당자와 신뢰관계가 생기면 최고경영자도 소개받아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했는데 그럴 때 대화내용에서 그 회사의 경영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즉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을 실제 투자와 연결해 활용할 경우 실제로 수익과 연결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 이후 투자에서 귀중한 경험을 실전에서 쌓을 수 있었습니다

 

2번째 단계는 정보분석 단계로 이때 수집한 정보들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판단해야 하고 이때가 투자자의 실력이 빛을 발하는 때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증권방송이나 온라인에서 공식적인 정보와 비공식적인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데 특히 온라인에서 불특정 다수에 의해 생산되고 유통되는 정보는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자신과 소수만 아는 정보를 얻었다는 맹신에 상투인지 모르고 매수에 가담하여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투자의 거장들은 자신들이 수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다른 경쟁기업과 비교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경쟁기업을 방문해 크로스 체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회사측이 내놓은 정부가 투자결정에 합당한 정보인지 분석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유상증자나 최대주주의 주식매도에 앞서 호재성 재료들을 많이 내놓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런 호재들이 많이 쏟아져 나올 때는 일반투자자들은 막연히 회사가 잘되나 보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투자의 거장들은 호재 뒤에 숨겨진 회사와 최대주주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대응하게 되는 것이 바로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정보분석에서 일반 개인투자자와 투자거장들의 투자수익이 차이를 가진다고 할 수 있는데 누구에게나똑같이 주어지는 정보라도 그를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나름데로의 통창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5명의 거장들이 각자의 투자스토리 중에 투자정보에 대한 해석이 어떻게 달랐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 약세장에서 흔들릴 때 다시 책을 잡고 읽어보면서 투심을 잡아주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는 투자결정으로 1단계와 2단계를 거치면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을 찾아 낸 다음 실제 투자결정을 내리고 투자전략을 적용하는 단계로 단기투자와 장기투자를 결정하는 단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3단계는 앞에 수집된 정보의 분석이 아직도 유효한가에 대한 검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투자결정 후 회사 경영과 시장여건 등에 변함이 없다면 목표수익이 달성 될 때까지 끌고가는 것으로 장기투자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가 투자거장들의 투자결과들을 이렇게 3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투자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PER(주가수익률), ROI(자본수익률) 같은 투자지표들에 대해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쉽게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다만 20세기 미국 월가의 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21세기 우리나라와는 현실적으로 잘 맞지 않은 면도 있어 아쉬움이 있는데 이는 나라가 다르고 투자환경이 다르기 때문으로 이런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우리 투자환경에 맞도록 원고를 정리해 책을 내려고 합니다

 

조만간 나올 제 책으로 우리 시장 환경에 맞는 투자전략과 방법론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나온지 10년이 넘는 책이지만 "월가 거장들의 투자전략"이라는 책은 투자자라면 기본적으로 한번은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되며 특히 약세장에서 더 읽어보고 투자의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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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e9WX4g11Qc

안녕하세요

미국 빅테크주가 급락하는 중에서도 굳건히 버티던 애플이 11일(현지시간) 5% 이상 급락하며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에서 밀려났습니다.

 

애플은 이날 S&P500지수가 1.65%, 나스닥지수가 3.18% 하락한 가운데 5.18% 추락했고 이로써 146.50달러로 마감하며 지난해 11월12일 이후 처음으로 150달러가 깨졌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급락으로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3710억달러로 줄며 전세계 시총 1위 자리를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회사 아람코에 내주게 됐는데 아람코의 시가총액은 2조4300억달러를 소폭 밑돌고 있습니다.

 

애플 주가는 지난 1월4일 182.9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거의 20% 하락했는데 올들어 하락률은 17.5%로 커지게 됐고 애플은 그간 S&P500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내왔으나 이날 급락으로 하락률이 S&P500지수(-17.44%)와 같아지게 됐습니다.

 

애플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국에서 생산에 공급망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애플 주식을 팔아 차익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이 애플의 공급망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람코를 비롯한 에너지주는 경기 둔화 우려로 에너지 수요가 줄어들 수 있음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람코 주가는 올들어 27% 급등했는데 아람코는 유가 상승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2020년 7월에 아람코를 제치고 세계 시총 1위 기업에 올랐으나 1년 11개월만에 2위로 밀려나게 됐습니다.

 

지난 번 버크셔 헤더웨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워런버핏이 공개한 투자명단에 미국 정유회사 셰브론의 투자비중이 급증한 이유를 이제 투자자들이 잘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경륜에서 오는 혜안은 기술의 발전을 뛰어넘고 세월의 변화를 넘어서고 있음을 이번 미국 싯가총액 1위의 교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FY22_Q2_실적발표.pdf
3.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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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MDQfPfGQwY

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올 1분기 64조원어치의 주식을 매입하며 증시 복귀를 알렸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올 1분기 중 97억 달러(약 12조 원)어치 주식을 매각하고, 510억 달러(약 64조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고 밝혔는데 순매수액은 410억 달러(약 51조원)에 이릅니다.



지난 2020년 4분기부터 작년 말까지 5개분기 연속 주식 매도에 나서던 버핏은 시장 공포가 극대화된 올 초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종목은 미국 석유업체 셰브론으로, 지난해 포트폴리오 비중 9위를 차지하던 셰브론은 올 1분기에는 코카콜라를 제치고 4위로 뛰어 올를 정도로 집중적인 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버핏은 올해 초 옥시덴털 페트롤리엄과 휴렛팩커드도 각각 60억달러, 42억달러어치 대거 매입했고, 3월에는 미국 보험사 앨러게니 코퍼레이션을 116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섰고 또 비디오게임 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지분 9.5%를 보유 중이라면서,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인수가 성사될 것으로 판단해 차익 거래를 위해 회사 지분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버핏은 미국 금융시장이 도박장으로 변했다면서, 월가 금융사들이 투자자들의 투기 행태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입장 또한 고수했습니다.



버핏은 "어떤 가치도 창출해내지 못하며, 그저 속임수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마술에 불과하다"면서 "세계의 모든 비트코인을 25달러에 준다고 해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본질가치가 없는 곳에 투자할 생각이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두고는 예측이 결코 쉽지 않다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최선의 대책은 자신이 아는 종목에만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영웅'이라고 부르며 "해야 할 일을 했다"고 평가했는데 다만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시장이 출렁이면서 버크셔의 1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분기 주식 투자로 50억 달러를 벌어들였던 버크셔는 올 1분기에는 오히려 16억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고 이에 1분기 버크셔의 총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급감한 54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버크셔 성적이 여전히 S&P500 지수 수익률보다 훨씬 좋다면서 "일부 주주들은 버핏의 퇴장을 원하고 있지만, 버핏의 스타 파워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90대의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워런버핏의 후계자에 대해 아직도 말들이 많은데 촬리멍거 부회장과 함께 버크셔 헤더웨이를 이끌고 있는 그의 시대가 100세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셰브론에 대해 매수를 강화하며 지분을 늘린 것은 석유시대의 종말이 다가왔다는 점에서 의외의 투자로 여겨지는데 당장 고유가로 석유기업들이 막대한 수익을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수단으로 고유가 종목에 편승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세계 최대 부자 중 한명인 워런버핏의 투자는 길게 보면 항상 옮을 수 있어 보이지만 그의 연세가 고령이라 점점 실수를 자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해 주주총회에서 애플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은 실수였다고 고백하며 추가적인 매플 주식 매수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를 따라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 돈이 많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자신의 돈과 일부 레버러지를 일으키는 자금으로 주식을 사들이지만 궁극적으로 경영권마져 손에 쥘 수 있는 지분을 사들여 기존 경영진의 전횡을 견제하는 진정한 투자자라는 점에서 일반 투자자와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종목선정이나 선견지명은 보고 배울 점이 있지만 그의 투자를 따라하는 것은 당랑거철에 비유할만큼 어리석은 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소액투자자인 개인투자자들은 소나기는 피하고 보라고 금리인상기에 유동성 축소 과정에서 흘러내리는 주가를 피하는 방법은 그저 현금비중을 늘리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워런버핏은 주식투자만으로 전 세계 부자순위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간 인물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버크셔헤더웨이 2022 정기주총

https://youtu.be/CB2ZUr-z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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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Vm7Pfb0ilY

안녕하세요

워런버핏 버크셔 해서웨이CEO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재차 피력했습니다.

 

버핏은 이날 자신이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복합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극단적으로 낮아지더라도 이를 사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비트코인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어떤 가치도 창출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버핏은 "내년에, 혹은 5년 뒤, 10년 뒤 그게 오를지, 내려갈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내가 확실히 아는 한 가지는 그게 아무것도 창출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지는 음식을 생산할 수 있고, 아파트는 임대료를 벌게 해주지만 비트코인은 결국 다른 사람에게 파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버핏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의장인 찰리 멍거도 가상화폐에 대한 회의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멍거는 "나는 내 삶에서 어리석은 것과 악한 것,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 나를 나쁘게 보이게 하는 것을 피하려 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그 세 가지를 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첫째로 비트코인은 여전히 제로(0)가 될 것 같기 때문에 어리석고, 연방준비제도(Fed)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악하며, 그리고 셋째로 중국의 공산당 지도자와 견줘 우리가 어리석어 보이도록 만든다"며 "그는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금지할 만큼 영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워런버핏 회장과 촬리멍거 부회장은 이전부터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 해 왔는데 본질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화폐가 각국 중앙은행에서 내놓는다면 기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들은 존재감이 없어지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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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YOJMLHj8mg

안녕하세요

미국의 대표적인 IT대형주이자 기술주의 대표 중 한 곳인 메타의 주가가 올 해 들어와 폭락세를 나타내면서 미국의 주식부자 워렌버핏에게 메타 최대주주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의 부자순위를 추월당했습니다

 

이는 새해들어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 주식이 5.5% 오르면서 S&P500 지수 수익률을 10%포인트 이상 앞선 결과를 보인 반면 메타는 올들어 29%가량 폭락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은 4일(현지시간) 7000억달러를 넘어서며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총 6위 자리를 지켜오던 메타를 앞서게 됐는데 미국 증시 내 시총 10대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버크셔 해서웨이, 메타, 엔비디아, 비자, 유나이티드헬스 순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증시에서 비기술기업 중 시총 순위가 가장 높은데 버크셔 해서웨이는 철도, 보험, 주택 인테리어 등 여러 전통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총괄하는 보험사로 애플에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91세의 버핏은 올들어 나스닥지수가 10% 이상 급락하는 중에도 장기 투자의 성과를 올려 장기투자의 상징이라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주식투자의 귀재입니다

 

그는 회사 지분보다 경영권까지 인수하여 이사회를 지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미국을 상징하는 코카콜라와 하인츠 식품 등 그가 최대주주로 이사회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는 주주자본주의자들의 우드스탁으로 유명한데 이때 워런버핏이 발표하는 미국증시에 대한 분석과 성찰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은 자신과의 2시간 가량 식사를 매년 경매에 붙여 경매금 전액을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와의 사적인 식사자리에 참석하여는 글로벌 부자들이 줄을 서고 있어 그로부터 영감을 얻으려는 부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에서 애플 주식을 일부 매도한 것은 큰 실수였다고 토로하여 애플 주가의 상승을 이끈 것은 유명한 신화같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메타는 페이스북의 각종 정책이 사회적 논란을 만들어오면서 이탈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미 지난 해 실적 발표에서 4분기에만 100만명에 달하는 북미지역 사용자 이탈을 가져오고 있어 큰 위기에 봉착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의 상승은 금리상승기의 약세장에서도 우량주에 대한 장기투자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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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pple.com/investor/earnings-call/

 

Apple Earnings Call

Listen to the streaming audio from the Apple earnings call.

www.apple.com

안녕하세요

애플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신제품 출시 등 올해에도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39억달러, 영업이익 415억달러를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2%, 23.7% 증가했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4.1%, 11% 상회하는 수치로 전분기에는 공급망 차질에 따른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셈으로 매출총이익(GP) 마진은 43.8%를 기록, 가이던스인 42%를 상회했습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에도 부품 공급 차질 영향이 커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 원활하게 생산하지 못했음을 밝혔다”면서도 “그러나 공급 차질 문제는 올해 1분기 들어서며 점진적으로 개선중이라고 밝혔고 이로 인해 1분기 역시 전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아이폰13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M1칩을 탑재한 맥(Mac)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올해 애플이 증강현실(AR) 등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전기차 분야에서도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결국 애플의 신제품 출시 가능성은 곧 성장의 기회 확대와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추가 레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부분은 충분히 긍정적”이라면서 “아울러 매출총이익률도 양호하게 제시돼 실적 측면에서 우려할 상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버크셔 헤더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버핏 회장이 고백했듯이 그들의 가장 큰 실수는 애플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으로 이후 워런버핏은 애플 주식을 다시 사들이고 있고 코로나19펜데믹 속에서도 워런버핏의 재산이 늘어난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애플만의 생태계를 만들어 사업을 하고 있어 전 지구적 위기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식을 멈추지 않는 한 애플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팀쿡 CEO의 말처럼 미국을 상징하는 주식이 애플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FY22_Q1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1.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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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자로계측기 기업 우진 이 한미 간 해외 원자력 발전소 시장 공동 진출에 합의의 핵심 분야인 소형모듈원전 ( SMR )에 맞는 제품 개발인 순항 중인데 소형 원자로 추진이 되는 시점에 맞춰 개발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3일 우진 관계자는 “기존에 생산 중인 #원자력발전소용계측기#소형원전 에 맞게 설계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이어 “계측기의 기술이 소형 원전이라고 상이한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소형 원전에 맞추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소형 원전이 추진될 시점에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진은 원자로 내에 사용되는 주요 계측기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원전용 계측기의 경우 가동 원전의 교체용 예비품은 우진이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신한울 1, 2 호기부터는 발주처 건설 원전의 주요 계측기의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원전사업 공동참여를 포함해 해외원전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ㆍ안보ㆍ비확산 기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공동성명과 함께 공개된 ‘팩트시트(Factsheet)’를 통해 양국은 함께 원전 공급망을 구성해 해외 원전시장에 공동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소형 원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SMR은 #그린수소 생산 능력을 갖추려면 필수 요소로 알려져 있는데 SMR은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갖춰 수소경제 시대의 혁신 기술로 꼽히는데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수소기술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게이츠 는 2일(현지시간) 마크 고든 와이오밍주(州) 주지사가 주재한 화상회의에서 자신이 설립한 원전기업 #테라파워#워런버핏 소유의 전력회사 #퍼시피코프 와 함께 와이오밍주의 한 폐쇄 석탄공장 부지에 나트륨을 이용한 핵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고 AP,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와이오밍주는 한 세기 넘게 에너지에서 선두주지였다”며 “우리는 나트륨에 대한 투자가 와이오밍을 다가올 수십 년 동안 선두를 유지하게 해줄 것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트륨이 에너지 산업에서 ‘게임체인저’(game-changer)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탄소배출 경감을 위해 소형 원전 기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소형 원전 건설에는 10억 달러 정도(약 1조1000억 원)가 투입될 전망입니다.

빌 게이츠와 워런버핏이 소형 원전 개발에 뛰어들어 판이 커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기존의 대형 원전보다 폐로에 들어가는 비용도 적고 폐연료봉도 적어 원전폐기물도 적은 발전소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소형 원전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평가되고 실제로 소형 원전 개발에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있기에 조기에 상업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탈원전정책으로 기존에 국민 세금을 도둑질해가는 방식의 대형 원전건설 프로젝트는 폐지되고 경제성 있는 건설과 운용 등에서 유리한 소형원전개발 방식으로 원전사업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소형원전은 원자력잠수함에도 적용할 수 있고 우주개발에서도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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