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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계약을 수십 년 단위의 장기로 맺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SNT에너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일 오전 9시 34분 SNT에너지는 전일 대비 29.78% 급등한 상한가 23,7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에 따르면 미국과 EU는 미국산 LNG의 EU 수출을 2030년까지 늘리기로 합의했는데 멜라니 나카가와 미 대통령 특별보좌관 겸 국가안보회의(NSC) 기후·에너지 선임 국장은 싱크탱크 전략국제연구소(CSIS)의 한 행사에 참석해 “유럽은 미국산 LNG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알리고 미국 공급자는 장기 계약의 형태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며 장기공급계약에 대한 입장 변화를 공식화하기도 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NT에너지는 미국 FWNAC와의 기술도입 계약으로 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 LNG복합화력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는 복수기에 대해 설계 및 제작과 설치에 관한 국내 독점 실시권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천연가스의 대유럽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미국산 천연가스 생산량을 단기간에 급격하게 늘려야 하는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고 이에 따라 SNT에너지가 관련 수주를 따낼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장참여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에 관련된 종목에 제한된 매수세를 집중하고 있어 이런 급등주들이 나탄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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