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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YOJMLHj8mg

안녕하세요

미국의 대표적인 IT대형주이자 기술주의 대표 중 한 곳인 메타의 주가가 올 해 들어와 폭락세를 나타내면서 미국의 주식부자 워렌버핏에게 메타 최대주주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의 부자순위를 추월당했습니다

 

이는 새해들어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 주식이 5.5% 오르면서 S&P500 지수 수익률을 10%포인트 이상 앞선 결과를 보인 반면 메타는 올들어 29%가량 폭락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은 4일(현지시간) 7000억달러를 넘어서며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총 6위 자리를 지켜오던 메타를 앞서게 됐는데 미국 증시 내 시총 10대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버크셔 해서웨이, 메타, 엔비디아, 비자, 유나이티드헬스 순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증시에서 비기술기업 중 시총 순위가 가장 높은데 버크셔 해서웨이는 철도, 보험, 주택 인테리어 등 여러 전통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총괄하는 보험사로 애플에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91세의 버핏은 올들어 나스닥지수가 10% 이상 급락하는 중에도 장기 투자의 성과를 올려 장기투자의 상징이라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주식투자의 귀재입니다

 

그는 회사 지분보다 경영권까지 인수하여 이사회를 지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미국을 상징하는 코카콜라와 하인츠 식품 등 그가 최대주주로 이사회를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는 주주자본주의자들의 우드스탁으로 유명한데 이때 워런버핏이 발표하는 미국증시에 대한 분석과 성찰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은 자신과의 2시간 가량 식사를 매년 경매에 붙여 경매금 전액을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와의 사적인 식사자리에 참석하여는 글로벌 부자들이 줄을 서고 있어 그로부터 영감을 얻으려는 부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에서 애플 주식을 일부 매도한 것은 큰 실수였다고 토로하여 애플 주가의 상승을 이끈 것은 유명한 신화같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메타는 페이스북의 각종 정책이 사회적 논란을 만들어오면서 이탈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미 지난 해 실적 발표에서 4분기에만 100만명에 달하는 북미지역 사용자 이탈을 가져오고 있어 큰 위기에 봉착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의 상승은 금리상승기의 약세장에서도 우량주에 대한 장기투자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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