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영그룹은 창업주인 윤세영 명예회장이 1973년 태영개발을 모태로 성장한 건설기업집단으로 건축·토목·플랜트·주택사업 등을 통해 성장을 해왔고 이후 지상파 민영방송사 SBS를 설립, 골프장·워터파크·콘도 등 레저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는 윤 명예회장의 외아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경영에 나서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는데 폐기물 사업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의 투자로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는 사업분야입니다
윤 회장은 2004년 태영건설 자회사로 태영환경(현 에코비트)을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폐기물사업에 진출했는데 태영그룹의 친환경사업 자회사 TSK와 세계적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과 함께 국내 최대 환경종합기업인 ㈜에코비트를 공동 경영하고 있는데 태영그룹의 티와이홀딩스와 KKR이 ㈜에코비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코비트는 지난해 10월 티와이홀딩스 자회사인 매립‧수처리 전문업체 TSK코퍼레이션과 KKR이 인수한 의료‧산업 폐기물처리 전문업체 에코솔루션그룹(ESG)을 합병한 회사로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환경(Eco)과 궤도(Orbit)의 합성어로 국내 최대 환경종합기업입니다.
태영그룹이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서 금맥을 캐고 있다는 말이 어울릴만큼 높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폐기물 처리업이 정부의 인허가를 얻어야 하는 시장진입에 장벽이 있는 사업으로 독과점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분야입니다
태영그룹은 71개 대기업 집단에서 44위를 차지하고 있고 또 공정위가 지정하는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속하는데 최근 들어 새로 편입한 계열사 10군데가 모두 폐기물처리업 관련 회사라는 점에서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폐기물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중파인 SBS에서 환경관련 보도를 늘리면서 폐기물 처리업에 대한 정부 예산 증가를 측면지원하는 것 같은데 정부 예산의 지원을 받는 다는 점에서 불황을 모르는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SBS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에 대한 각종 논란 보도는 공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큼 편파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일종에 공중파 방송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환경관련 예산에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행사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식시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오포 폴더블폰 삼성전자 따라하기 내구성 테스트 공개 (0) | 2022.02.06 |
---|---|
증권사 영업이익 1조원 클럽 달성 5개 증권사 주주환원정책 추진 증권사 인력구조조정 가속화 (0) | 2022.02.06 |
신성이엔지 용인공장 노동자 끼임사고 의식불명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가능성 (0) | 2022.02.05 |
버크셔 해서웨이 싯가총액 메타 추월 워런버핏 VS 마크 저커버그 부자순위 (0) | 2022.02.05 |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배럴당 92.31달러 기록 (0) | 2022.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