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LG-ZplujAQ?si=LBCarzTCu1wln12e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두산그룹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합병을 위해 올인에 나선 모습인데 금융감독원까지 나서서 증권신고서 수정을 하라는 규제에도 두산그룹은 밀어붙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은 이번 딜이 금감원의 정정명령으로 중단되면서 알짜배기 계열사인 두산밥캣을 빼앗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순진한 희망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알짜배기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하여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들려는 것은 두산로보틱스의 지분가치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결국 10월 두산로보틱스 최대주주 지분 보호예수가 풀리는 시기에 블록딜로 매각하여 투자수익을 얻으려는 이유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산로보틱스의 매출이나 손실규모를 보면 도저히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본업을 통해 끌어올리는데 한계를 느끼기 때문에 편법이지만 조단위 매출과 순이익을 내고 있는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100% 자회사로 만들어 지분법 수혜를 통해 흑자회사를 만들려는 것으로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그리고가장 큰 손해를 뒤집어 쓸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둘에게 두산그룹이 호소문을 내놓으며 이번 딜을 승인해 달라고 읍소하고 있지만 이런 감정적 호소문이 아니라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에게 두산밥캣을 넘기는 댓가로 충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하고 횡재를 하게 된 두산로보틱스 주주들에게는 지주회사 두산의 블록딜이 없다는 확약을 해줘야 이번 딜의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 겁니다

 

오죽하면 금감원까지 나서서 증권신고서에 정정명령을 내렸는지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과거 두산건설로 인해 두산그룹이 전체적으로 워크아웃에 들어갔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두산그룹은 박씨일가의 경영권이 지속되고 있어 오너일가만을 위한 경영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