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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버크셔 해서웨이CEO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재차 피력했습니다.
버핏은 이날 자신이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복합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극단적으로 낮아지더라도 이를 사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비트코인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어떤 가치도 창출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버핏은 "내년에, 혹은 5년 뒤, 10년 뒤 그게 오를지, 내려갈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내가 확실히 아는 한 가지는 그게 아무것도 창출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지는 음식을 생산할 수 있고, 아파트는 임대료를 벌게 해주지만 비트코인은 결국 다른 사람에게 파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버핏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의장인 찰리 멍거도 가상화폐에 대한 회의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멍거는 "나는 내 삶에서 어리석은 것과 악한 것,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 나를 나쁘게 보이게 하는 것을 피하려 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그 세 가지를 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첫째로 비트코인은 여전히 제로(0)가 될 것 같기 때문에 어리석고, 연방준비제도(Fed)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악하며, 그리고 셋째로 중국의 공산당 지도자와 견줘 우리가 어리석어 보이도록 만든다"며 "그는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금지할 만큼 영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워런버핏 회장과 촬리멍거 부회장은 이전부터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 해 왔는데 본질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화폐가 각국 중앙은행에서 내놓는다면 기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들은 존재감이 없어지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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