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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FTx2KsWb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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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HD현대와 손잡고 자율주행 사업 역량을 해양 분야에서 펼칠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4일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와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의 선박적용을 위한 개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서정식 대표이사, 임양남 융합솔루션센터장(상무) 등 현대오토에버 경영진이 참석했고 HD현대에서는 김완수 부사장, 강석주 상무,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이사, 서정우 아비커스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아비커스에서 자체 개발한 레저보트용 자율운항 솔루션 '뉴보트(NeuBoat)'에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mobilgene)'을 적용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오토에버의 모빌진은 글로벌 개발 표준 오토사(AUTOSAR)를 기반으로 개발한 SW 플랫폼으로 그 동안 200여종에 달하는 자동차 제어기에 탑재돼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아비커스의 뉴보트는 운항 보조 수준에 해당하는 모니터링, 경고 등 기능에 더해 운항·도킹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운항 제어·보조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양사는 오는 2025년 이후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모빌진을 탑재한 뉴보트를 개발한 뒤 품질을 검증할 계획인데 보트의 자율운항은 기본적으로 차량의 자율주행과 유사하지만 적용하는 방법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보트는 바람이나 조류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하기 때문에 제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차량의 자율주행보다 더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양사는 각자 가진 역량을 활용해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두 기업이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공략할 주요 시장은 북미 레저보트 시장으로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미국은 전세계 레저 보트 시장의 5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2024~2030년 기간 동안 연평균 40만여대 넘는 보트에 자율운항솔루션을 보트에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레저보트 신조·개조 시장 수요는 연간 200만척에 달하고, 팬데믹 이후 보트 건조가 40% 이상 증가하는 등 시장이 급성장 중이고 이에 따라 자율운항 솔루션 시장도 빠르게 확장할 것으로 업계에서 전망하고 있는데 현대오토에버는 HD현대와 손잡고 성장하는 시장에서 자율운항 수요를 창출할 방침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자율주행에 비해 보트 자율운항은 시작이 늦어 이제 막 시장이 열리고 있는 단계"라면서도 "초보 운전자가 많고 가격 탄력성이 적은 레저보트의 특성상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고 이어 "자동차 업계에서 검증된 고신뢰성 하드웨어·SW 플랫폼을 적용해 시장 경쟁자들을 제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주행 차량 수준의 기능 안전·사이버 보안 기술을 적용함에 따라 보트 자율운항 기술의 품질과 안정성을 모두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향후 선박을 비롯해 로봇, 첨단항공모빌리티(AAM), 방산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자율운행 솔루션을 탑재할 계획으로 현대오토에버의 시장이 다변화되는 게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와 기아 뿐 아니라 HD현대의 선박에 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수 있게 되면서 현대오토에버의 시장의 급성장하게 되는 것으로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에 걸친 시장의 업그레이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오토에버 20230131 삼성증권.pdf
0.79MB
현대오토에버 20230201 키움증권.pdf
0.99MB
현대오토에버 20230314_유진투자증권.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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