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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6DTqBYv-Q4

안녕하세요

2020년 팬데믹 기간 과감한 성장주 베팅으로 주식시장의 스타로 부상했던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아크인베스트가 금리인상기에 접어들어 수익율 급락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블록, 스포티파이 등에 투자하는 아크인베스트 산하의 주력 ETF 아크이노베이션ETF(ARKK)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주가가 61% 폭락해 지난 해와 정 반대의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시우드 뿐 아니라 성장주에 집중투자한 펀드들은 모두 고전하고 있는데 이른바 '타이거 클럽'이라고 부르는 성장주 베팅 헤지펀드들이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기술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유명한 스코티시모기지트러스트는 34% 급락했고 아직 순익을 내지 못하지만 성장성이 높은 기술주로 구성된 골드만삭스 적자기술주지수는 지난해 사상 최고를 뒤로하고 올들어 39%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제2의 테슬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전기트럭 업체 리비안의 부침은 성장성은 높지만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성장주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 과잉 유동성이 덥어버린 현실을 금리인상이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에 버블이 꺼지고 있을 때 높은 기대 속에 큰 폭으로 올랐던 리비안 주가는 이후 금리인상과 함께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주가를 버티지 못하고 빠지고 있는 모습인데 특히 지난해 12월 대표 모델인 전기픽업트럭 리비안RIT가 모터트렌드가 꼽은 '2022년 올해의 트럭' 상을 받으며 품질을 입증했지만 공급망문제에 부품난으로 양산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성장성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예정 생산대수를 지난해 IPO 당시 공개한 수준의 절반으로 줄인 탓에 리비안 주가는 곤두박질쳐 올들어 71% 폭락했습니다.



지난해 179달러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지난달 29일 30.24달러로 추락한 상황인데 성장성이 높은 기술주들이 현 상황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의 달콤한 꿈에서 빨리 벗어나야 현실을 직시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물리면 상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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