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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eQmdeas3AY

안녕하세요

국내 대기업들의 경영실적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투자를 줄이고 차입을 늘려 현금을 확보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매출 100대 기업의 코로나19 이전(2018~2019년 누계)과 이후(2020~2021년 누계) 실적을 비교·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166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30조원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각각 5.8%, 5.9%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수요 증가로 호황을 누렸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을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98개사의 매출액(1228조4000억원)은 코로나 이전 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60조8000억원)은 43.4% 늘었습니다.



100대 기업의 투자는 149조2000억원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8.6% 증가했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63조9000억원으로 오히려 11.4% 감소했습니다.



전경련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충격에도 우리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기업들이 투자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투자는 업종별 희비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18.0%), 정보·통신(14.4%), 의약품(8.3%) 등 비대면 수혜를 누린 업종은 투자가 증가한 반면 유통(-85.1%), 운수·창고(-23.7%), 음식료(-20.1%) 등 대면 관련 업종의 투자는 크게 위축됐습니다.



전경련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훼손 등 확대된 불확실성 대비를 위해 호실적에도 빚을 늘려가며 현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100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은 총 244조6000억원으로 투자(189조1000억원) 및 배당·이자 등(59조5000억원)으로 지출한 현금 248조6000억원과 비슷한 수준(-4조원)이었고 그럼에도 2021년 말 기준 100대 기업 총차입금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말 대비 23조7000억원(9.7%) 증가했습니다.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투자·배당 지출로 인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만으로 현금을 충당하지 못하자 차입을 늘려 추가적인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데 2021년 말 기준 100대 기업의 현금성자산은 총 104조1000억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말 대비 16.6% 증가했습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통화긴축 등 기업들이 당면한 대외적 불확실성이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불확실성을 잘 헤쳐나가 적극적인 투자·고용에 나설 수 있도록, 선제적 세제지원·규제개혁으로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대 9년동안 재벌대기업들은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에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며 독과점 시장의 수혜를 누렸는데 투자를 늘리지 않고 일자리는 계약직과 비정규직만 늘려 결국 사내유보금만 쌓아갔습니다

 

재벌오너일가는 더 부자가 되고 국민들은 더 가난해지기만 한 시대가 다시 또 열리게 되었습니다

 

전경련이 내놓은 보고서의 본질은 이미 폐기된 헛소리인 "낙수효과"를 다시 꺼내들어 재벌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논리이고 재벌대기업의 수익을 위해 일자리를 다시 반값 밖에 안되는 비정규직과 계약직을 눌리는 정책으로 나올 수 밖에 없어 젊은 아이들이 그렇게도 원하던 양질의 일자리는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대남이라 불리는 어리석은 멍청이들의 선택 결과이고 우리 어른들이 자식들에게 물려 주기 싫은 결과를 그들 스스로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딱 하루 대선날만 속이면 이런 결과로 5년을 누릴 수 있기에 그렇게도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냈던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경련] 5월 2일(월) 석간_100대 기업 코로나19 전후 경영성과 분석 보도자료.hwp
0.17MB

https://youtu.be/pfQZTbPr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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