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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mA3qtJKrA

안녕하세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관계사'들의 횡령과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피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0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 부사장 박모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동작구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박씨는 빗썸 관계사들의 횡령과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그는 비덴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씨 남매 밑에서 회계담당 업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강씨 남매는 주가조작과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부당이득을 벌어들이고 차명으로 설립한 회사에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만든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10월 '빗썸 관계사'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해 주가조작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에는 빗썸 관계사 임원 A씨를 증거인멸 및 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기기도 했는데 A씨는 압수수색을 앞두고 투자 관련 자료들을 숨기고 없앤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비덴트는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는 빗썸의 최대주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홀딩스 경영권 매각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빗썸홀딩스 관련 복잡한 지분관계로 묶여 있는 상장사들 사이에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관계도 복잡해 검찰의 수사는 더디게 이뤄지고 있었는데 회계관련 핵심 키를 갖고 있는 박모 부사장의 극단적 선택은 횡령과 주가조작 사건을 미궁속에 빠뜨리는 것 같습니다

 

초록뱀미디어와 위메이드도 빗썸홀딩스 인수에 자금을 댄 상태라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가 어디까지 펼쳐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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