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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zE2EgOvN0I

안녕하세요

채권시장 위기로 부동산PF부실이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다올투자증권은 다오인베스트먼트와 다올 태국법인, 다올신용정보에 이어 다올자산운용도 매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다올자산운용은 다올투자증권의 100% 자회사로 운용자산(AUM) 16조7693억원 규모로 자산운용업계 17위 수준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영업수익은 426억5000만원, 순이익은 79억6800만원을 달성한 우량사입니다

 

다올금융그룹이 우량자회사마져 시장에 내놓고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은 2월 만기가 돌아오는 부동산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가 상당하기 때문인데 이를 막지 못하면 부도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올금융그룹이 부담하고 있는 부동산PF부실은 약 4000억원에서 5000억원대로 알려져 있는데 다올인베스트먼트와 다올태국법인 매각으로 4000억원대 현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자구노력을 인정받으면 채권시장안정펀드의 도움으로 부도는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올금융그룹이 다올저축은행과 다올투자증권만 남기고 모든 계열사를 매각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 부동산PF부실을 막기 위해 최대한 현금유동성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소형증권사들이 저금리기조에 부동산PF사업을 마구잡이로 늘린 것이 화근이 되고 있는데 채권시장이 정상화되기 전에는 자체 자금으로 부동산PF를 막아줘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사태로 촉발된 채권시장 위기가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지방의 사업성이 떨어지는 부동산 개발사업은 대부분 올스톱 되어 언제 사업을 재개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일부 중소형 건설사들이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은 디폴트 상태로 내몰리고 있어 증권사들이 자체 자금으로 부동산PF를 막아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올금융그룹도 부동산PF 사업을 확대하다가 이런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채권시장 위기는 진행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50조 + 40조 +@를 쏟아붓고 있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빛이 발래지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이 2023년에도 지속될 수 있어 위기는 시한폭탄 돌리기가 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관리직 전원의 사표도 받아 인력구조조정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사세위축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올투자증권은 다음 날 다올자산운용 매각을 부인하는 공시를 하기도 해 한숨돌린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부동산PF부실은 끝나지 않은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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