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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IR 20216241034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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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안타증권은 앤씨앤에 대해 자율주행용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는 국면에서 본격적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29일 평가했습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앤씨앤 주가는 지난 1월 일시적 상승 후 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 연결기준 흑자 턴어라운드 지연과 자동차 반도체 품귀현상에 의한 업종 투자 심리가 약화됐고, 7월말 예정 전환사채의 전환청구 일정을 앞두고 오버행 우려 부각됐다"면서 "하지만 실적 및 주가 업사이드를 감안했을 때 금번 전환은 앤씨앤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판단한다"고 전했습니다.

 

앤씨앤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60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적자는 2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는데 차량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방 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 증가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자회사 투자 비용인식이 지속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304억원(전년대비 48.5% 증가)과 3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데 향후 관건은 연결기준 흑자전환 시점과 넥스트칩의 실적 성장, 전방산업의 본격적 수요 확대 시점이라는 판단입니다.

 

박 연구원은 "앤씨엔은 반도체, 애프터마켓에 영상 처리전송 기술 기반의 영상보안향 카메라 솔루션 공급하고 블랙박스의 시장 성장과 점유율이 확대되는 만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며 "넥스트칩은 자율 주행 차량 구현에 따라 환경 인지를 담당하는 센서(카메라,레이다, 라이다)의 장착 필요성 확대되는 만큼 동사의 ISP(이미지 처리), ADAS SoC(인식), AHD(전송) 제품 부각될 전망이여 올해 하반기 국내 및 글로벌 업체의 거래처로 매출 급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앤씨앤은 넥스트칩의 상장과 재평가 시기가 겹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안타증권 보고서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전환사채 전환물량이 있어 당장은주가희석 우려감이 있지만 일본 블랙박스 수출 증가와 넥스트칩 기업공개(IPO)가 예정되어 있어 전환사채 주식 전환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넥스트칩이 소프트뱅크에 인수된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과 협업으로 자율주행차 관련 반도체ISP 개발 기대감이 있어 성장성도 있는 종목으로 판단됩니다

 

자동차 업계 전반에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의 피해가 있지만 이번 일을 기점으로 차량용 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실적에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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