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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내일(8일)까지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47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4일 무역센터점 직원 2명이 처음 확진 받은 이후 직원과 지인 등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재난문자를 보내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공지했는데 출입통제가 안되어 밀접접촉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8일까지 임시 휴점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무역센터점은 5일 임시 휴점한 데 이어 6일에도 식품관만 휴점했다가 오후 3시에 영업을 조기 종료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하루 매출액이 1000억원대라 이게 아까워 영업을 강행하다가 집단감염을 확산시킨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현대백화점 무역센타점을 출입한 사람들을 특정할 수 없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에 의존해 역학조사를 벌이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현대백화점발 집단감염이 서울시의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급증의 단초가 될 수 있는 것은 출입통제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유통재벌의 탐욕에 서울시민 뿐 아니라 국민경제가 큰 부담을 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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