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치피오 가 #코스닥상장 첫날 하락하면서 #공모가 를 밑돌고 있습니다.
에이치피오는 14일 오전 9시25분 기준 시초가 2만원 대비 8%(1600원) 하락한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공모가는 2만2000원입니다.
2012년 설립된 에이치피오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Denps( #덴프스 )'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발·제조·유통사업을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입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54.3%에 달하는데 지난해 매출액은 1038억원이었고 영업이익률도 19.2%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해외법인과 제조업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427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8%고 또 제품별 매출 비중은 유산균 58.8%(약 610억원), 비타민 24.1%(약 250억원), 기타(오메가3, 콜라겐 등) 17.1%(177억원)입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높아 유통주식수는 초기에 약 30%가 대부분이고 이 또한 #보호예수 확약한 숫자를 빼면 실제 유통가능주식수는 223만주가 좀 넘는 수준입니다
상장 첫난 급락으로는 공모가가 무너지면서 급하게 손절매 나온 물량이 많은 것 같은데 이를 받아낸 쪽이 매집세력이라면 품절주가 될 수 있습니다
상장 주관사가 #대신증권 이라 #공모가거품논란 이 일 것 같은데 유통주식수가 적은데도 상장 첫날 공모가가 붕괴되는 것은 애초에 공모가 거품이 너무 심했다는 증거가될 수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 대부분이 보호예수 확약을 하지 않아 상장 첫날 대부분 시초가 때린 것일 수 있어 공모가 자체가 버블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대신증권이 공모가 산정 과정에 PER를 31를 적용하여 #적정공모가 를 3만원 이상으로 평가했고 여기서 할인율을 크게 적용하여 22,000원대 공모가를 산정했는데 결국 애초 적정공모가 자체가 높이 평가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증권은 공모가가 높아져 공모자금 규모가 커지면 거기서 비례한 #상장수수료 를 챙길 수 있고 발행사도 회사가 들어올 돈이 커지니 서로 좋겠지만 공모에 응하는 공모주 투자자들은 손해를 뒤지어 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이래서 #시장조성책임의무 를 부활해 #투자자보호조치 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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