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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해당되는 글 235건

  1. 2021.05.22 한미정상회담 4대그룹 대미투자 약 40조원 발표 미국 쌍손들어 환영
  2. 2021.05.20 베트남 내 자동차 판매 1위 현대차 ‘투싼’ 모델 총 2만3587대 ABS관련 화재위험 방지 위해 대규모 리콜 실시
  3. 2021.05.18 현대차 노조 사측 대미투자 반대 노사협상 난항 예고
  4. 2021.05.14 DL이앤씨와 우아한형제들 배송로봇 기술 및 서비스모델 개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5. 2021.05.12 현대기아차그룹주 신차효과 실적호전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세
  6. 2021.05.02 친환경차 관련주 현대차와 기아 친환경차 판매 증가 추세 수혜 기대감
  7. 2021.04.29 현대차 아이오닉5 구동모터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인도지연으로 전기차 보조금 부족 우려
  8. 2021.04.24 현대차 미국 수소전기차 공략에 방탄소년단BTS와 협업 수소전기차 넥쏘 마케팅 시동
  9. 2021.04.22 현대차 코나EV 국내 판매 중단 해외 판매만 유지 단종 수순
  10. 2021.04.20 한세실업과 예스24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인수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11. 2021.04.19 전기차 관련주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 상하이 모터쇼 19일 개막에 관심 고조
  12. 2021.04.16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 모델 "스타리아" 승합차를 만들라 했더니 우주선을 만들었네
  13. 2021.04.16 SK이노베이션 현대기아차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전기차배터리 개발 협력
  14. 2021.04.12 금융당국 현대자동차 임원들 애플카 관련 미공개 정보 이용 불공정매매행위 조사착수
  15. 2021.04.09 현대차 차량용반도체 부족 그랜져 생산 아산공장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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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미정상회담 을 계기로 국내 4대 그룹이 미국에 40조원이 넘는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인 20조원 투자를 공언한 #삼성전자 의 결정에 미 행정부도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오전 미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마무리 발언에서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근간이 역시 반도체이고, 반도체 공급망의 취약성 극복이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삼성전자의 투자에 환영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또 "미국이 반도체 지원 법안에 포함한 인센티브가 한국 기업의 투자에도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고 이 같은 발언은 방미 중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현지 브리핑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반도체와 배터리, 전기차 등 주요 분야에서 394억 달러(약 44조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총 170억 달러(약 20조원)를 들여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한 삼성전자의 투자액이 가장 많은데 이는 삼성전자의 단일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앞서 삼성전자는 2012년 중국 시안1공장에 약 12조원, 2017년 시안2공장에 약 8조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미국내 신규 파운드리반도체공장 이 들어설 후보지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주 정부와의 세제혜택 등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미 현지에 파운드리 공장을 가동 중인 텍사스 주 오스틴이 신규 공장의 유력한 후보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삼성 측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부회장은 이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최근 디지털 가속화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도체 없이 5G나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산업은 발전하기 어렵다"며 "한미 반도체 공급망 강화에 대해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그러면서 "17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파운드리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구체적인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대차 는 미국 내 전기차 생산과 충전 인프라 확충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2025년까지 74억 달러(약 8조3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은 약 140억 달러(약 16조원) 규모의 현지 합작 또는 단독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K하이닉스 도 10억 달러(1조1000억원)를 들여 실리콘밸리에 신성장 분야 혁신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합니다.

#조바이든미국대통령 도 이날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미국에 4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한국 기업에 감사하다"며 현장에 있는 한국 기업인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투자결정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닌데 공장의 경우나 연구소의 경우 개별 지역과의 협의를 통해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지역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도 우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미국측이 인센티브를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는데 우리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지역별로 인센티브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 입장에선 미국 시장을 노리고 투자를 단행하는 것이고 미국 입장에선 일자리와 조세수입이 목적인데 우리 기업들이 제조업과 연구소와 같이 대규모 고용과 고학력자를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들이라 미국으로써는 거절하기 어려운 조건일 겁니다

우리가 성의를 표하는 만큼 미국정부도 성의를 갖고 한미정상회담에 나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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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 내 자동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탄콩 (Hyundai-Thanh Cong)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모델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합니다.

현대탄콩은 한국의 #현대자동차 와 베트남 탄콩그룹이 지난 2017년 합작해 만든 회사로 현대차가 현지에서 제조·생산을 담당하고 탄콩그룹은 베트남 내 판매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18일 베트남 일간 뚜오이체 등에 따르면 #현대탄콩베트남 (HTV)은 ‘투싼’ 모델의 ABS관련 화재위험 방지를 위해 리콜을 실시하는데 해당차량은 총 2만3587대로 베트남에서 판매된 #투싼모델 중 2015년 7월부터 2020년 5월까지 한국에서 수입된 3213대와 2017년 8월부터 2020년 12월 사이 현지에서 생산된 2만374대입니다.

뚜오이체에 따르면 이번 리콜의 원인은 투싼에 장착된 ABS 퓨즈가 40암페어로 높은 전류를 나타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인데 드문 경우로 #전자제어유압장비 (HECU)와 #ABS퓨즈 가 합선해 #차량화재 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 아직까지 베트남에서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 발생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17일부터 베트남 내 투싼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현재의 ABS 퓨즈를 25 암페어 또는 30 암페어 퓨즈로 교체하며 전자식주행안정화컨트롤(ESC)을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이번 리콜은 무료로 실시되며 투싼의 가솔린과 디젤 버전 모두 포함됩니다.

앞서 1월 현대차는 미국에서도 같은 결함으로 차량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투싼차량의 47만1000대를 리콜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현대탄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베트남 내 차량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베트남자동차산업협회(VAMA)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베트남 자동차 판매실적은 10만1309대 중 현대탄콩베트남은 2만2424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1위(22.1%)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현대탄콩은 베트남 내 현대차의 보증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구입 조건에 따라 마일리지도 10만㎞로 확대한다고 밝혔는데 현대탄공 관계자는 "현대차가 베트남 시장에서 점점 더 많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선제적 리콜을 실시해 고객들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은 1억 인구의 성장성이 높은 동남아 대표시장으로 현대차가 #베트남자동차시장 에서 일본차를 밀어내고 1위를 달리는 것은 미래 성장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대규모 리콜도 실제 사고사례가 없는데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베트남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리콜에 따른 비용은 향후 상각해 가야 하기 때문에 미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투싼의 경우 발매 이후 5년동안 6번 리콜을 실시하여 현대차의 차량개발에 의문을 갖게 하는 모델로 전락한 모습인데 중국에서는 잦은 리콜로 현대차는 잔고장이 많은 차로 인식되고 있어 시장점유율이 급감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의 신차개발에 있어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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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 그룹의 노조가 현자차그룹의 미국 투자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앞으로 5년간 미국시장에 74억 달러(8조1417억원)를 투자해 전기자동차를 현지 생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서 올해 #임금단체협상 개시를 앞둔 상황에서 노조가 대미투자에 반발하며 올해 노사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오늘 18일 #전국금속노조현대차지부 에 따르면 현대차지부는 어제(17일) 성명서를 통해 "사측의 일방적 투자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는데 노조는 " #해외공장 을 확대하기보다 품질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국내공장을 강화하고 4차산업 신산업을 국내공장에 집중투자하는 길이 현대차가 살 길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차지부는 "해외공장은 현 수준으로도 충분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 을 앞두고 준비한 선물용이라면 더욱 비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현대차 노조가 분위기 파악을 잘못하고 정치적인 사안으로 문제를 끌고 들어가려는 것 같습니다

#전국금속노조기아지부 도 어제 발행된 소식지에서 "해외공장이 우선이 아니라 3만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한 국내공장 전기차·수소차 조기 전개, 핵심부품 국내공장 내 생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가 최우선이다"고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연간 2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미국 투자액은 연간으로 따지면 1조6000억원으로 8%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 핵심 사업장과 R&D 시설이 있다"면서 "이번 투자 결정은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국 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차원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노조 는 올해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공동 요구안인 기본급 9만9000원 인상과 영업이익(기아), 순이익(현대차)의 30% 성과급에 더해 정년 연장과 전동화 등 산업전환에 따른 일자리 보장 대책을 포함시켰습니다.

올해 단협 없이 임협만 진행하는 기아의 경우 별도요구안으로 정년퇴직 인원 감소분만큼 신규인원을 충원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21세기 들어와 국내에 대규모 공장 투자없이 해외공장만 늘리고 있는데 현지 생산을 통해 #보호무역주의 를 피하고 생산단가를 낮춘다는 이유를 대고 있지만 로봇을 이용한 #생산자동화 를 통해 최소 고용으로 수익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공장들은 20세기에 지어진 공장들이라 자동화 개선에 한계를 갖고 있고 이에 따른 잉여생산인력에 대한 인위적인 #인력구조조정 이 어려운 #강성노조 라 인력 노후화에 따른 자연스런 감소를 추진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이번에 #현대기아차노조 에서 미국투자를 반대하는 것은 이런 추세가 가속화되어 국내 공장에서 #전기차생산물량 을 더 이상 늘리지 않고 미국에서 생산할 경우 국내 공장은 앞날이 불안한 내연기관 차량들 중심의 생산으로 자연스럽게 문을 닫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의 미국투자에 대해 현대기아차노조가 한미정상회담을 끌어들인 것은 이문제를 #정치쟁점화 하겠다는 것으로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논란에 지나지 않습니다

노조가 자기 이익을 위해 국익을 헤치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자기 밥그릇 지키겠다고 국익에 반하는 논란을 일으키는 짓으로 해서는 안된 짓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미국에 친환경차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할 때 국내 공장에 대한 투자도 함께 발표하여 노조의 반발을 사전에 무마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런 세심함이 부족해 보입니다

현대기아차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액 연봉의 장기근속자들이 고연령으로 자연감소하면서 현대기아차는 저임금의 신규인력을 뽑고는 있지만 예전같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기 보다는 현행 유지 수준으로 #일자리창출 에 기여하고 있지 못합니다

제조업이 대규모 고용을 보장하던 시대는 20세기로 끝이 났고 이제는 로봇을 이용한 생산 시스템으로 넘어가고 있어 인간과 로봇이 생산현장에서 같이 일하는 #협동로봇 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인간도 이런 변화에 적응해야 하고 #현대차노조 도 변화된 생산환경에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이직자들을 위해 신규 직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사안정은 투자자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투자처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입니다

마지막으로 #귀족노조 운운하는 기레기에 세뇌된 멍청이들이 댓글 달까봐 미리 써두는데 현대기아차 노동자들이 대미투자를 늘리는 것을 우려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이들의 일터가 국내에 있고 국내 투자가 해외투자보다 적다는 사측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이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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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L이앤씨#우아한형제 들이 #배송로봇 기술 및 서비스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우아한형제의 배송로봇을 D타워 광화문에 시범 도입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배송로봇의 기술과 활용성을 검증하하고 향후 주거 및 상업 시설까지 배송로봇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D타워 광화문에는 실내 자율주행과 층간이동이 가능한 배달로봇인 '딜리타워'가 도입되는데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D타워 광화문 입점 업체에 주문을 하면 배달로봇이 식음료를 전달해 줍니다.

건물 지하에 위치한 카페부터 시작해 점차 참여 업장을 확대해 D타워 광화문 전체를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인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거, 상업 공간에 #자율주행 로봇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L이앤씨는 로봇과 건축물 내 게이트, 엘리베이터와의 연동 기술과 출입 동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인데 로봇 활용에 최적화된 건축물 설계를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 모델도 검토됩니다.

나재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엔지니어링실장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거, 상업, 업무 공간 속으로 #서비스로봇 이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건축물 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우아한형제들은 #LG전자 와 배송로봇과 #서빙로봇 에 대해 사업협력 협약을 맺었고 #HDC 와 DL이앤씨와 사업협력을 맺으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단지내택배문제 의 해결책으로 배송로봇을 고려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모빌리티기업 으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로봇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고 우아한형제들과 사업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재벌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인 우아한 형제와 앞다퉈 손을 잡고 있는 것은 이미 배송시장을 갖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이 향후 새로 만들어 내놓을 배송로봇의 테스트와 실제 적용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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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ales-by-model-y2021.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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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년 차종별판매실적.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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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의 주가가 #신차효과 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는 전 거래일보다 1.10% 오른 22만 8,500원에 거래 중이고 우선주인 #현대차2우B (1.33%), #현대차3우B (0.95%), #현대차우 (0.44%)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 역시 1.97% 오른 8만 2,90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0.18%), #현대위아 (6.84%) 등이 상승 중입니다.

지난 4월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2개월 연속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는데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K3·K5의 판매 호조와 텔루라이드·스포티지·셀토스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가 증가세를 이끌었고, 제네시스는 GV80 신차 효과로 판매가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유럽 출시를 앞두고 현지 언론들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자이퉁은 “현대차는 충전 과정이 고문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아이오닉5에 800V 충전 기술을 도입했다”며 “충전 시간이 너무 짧아 편안한 좌석에서 쉴 수조차 없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 동안 부진했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출시 계획도 기대감을 더했는데 이날 한 국내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에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SUV와 다목적차량(MPV) 등 총 19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정의선 회장으로 #경영권승계 가 끝났기 때문에 주가가 쌀 이유가 사라진 때문인데 현대차도 기아도 자신있게 신차를 내놓고 있고 그 동안 버려두다 시피하던 중국시장에도 올 해 만 총 19종의 신차를 런칭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 최초의 #전기차전용플랫폼 에서 생산하는 기아EV6는 사전예약판매에서 원래 목표수량을 훨씬 초과해 조기에 마감하기도 했고 현대차의 아이오닉5 사전예약도 선풍적인 인기라 제대로 계약된 차를 인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차량용반도체 수급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데 2분기 보릿고개를 넘기고 나면 하반기에는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다만 상반기 중 #전기차보조금 이 소진되어 하반기에 인도되는 차량들에서 계약취소가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EV6#사전예약판매 성공에서 현대기아차그룹은 성공적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정의선회장 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지배구조 개편만 남았는데 현대모비스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정의선 회장의 개인지분이 높은 회사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릴려는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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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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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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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EV중장기전략20210430.pdf
0.68MB

안녕하세요

현대차와 기아가 친환경차 판매 12년 만에 전세계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버스·중형 이상 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친환경차 누적 판매량은 204만4천947대를 기록했는데 2009년 아반떼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12년만에 달성한 기록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18년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0만대를 기록한 뒤 3년 만에 200만대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글로벌 판매가 2019년 대비 12.4% 감소했지만,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50만1천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판매 50만대를 넘었습니다.

올해 1분기도 친환경차 16만3천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8만9천대보다 83.6%가 늘어났습니다.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유형별 누적 판매량은 하이브리드차(HEV) 140만6천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18만대, 전기차(EV) 44만2천대, 수소전기차(FCEV) 1만5천대입니다.

지역별로는 국내 판매가 65만7천대로 32.2%, 해외 판매가 138만 7천대로 67.8%를 차지했는데 모델별로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40만9천대로 1위,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26만5천대로 2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21만6천대로 3위입니다.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초기 판매를 이끈 것은 하이브리드 모델로 2009년과 2010년 친환경차 연간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넘기지 못했지만, 2011년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등 중형 세단 출시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2016년에는 아이오닉과 니로를 중심으로 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11만1천대가 판매됐고, 이듬해 20만8천대로 두배가량 늘었고 지난해에는 26만2천대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만 월평균 2천600대 이상이 팔린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지난해 10월 출시 후 3만8천대가 판매된 투싼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중 여전히 하이브리드차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2018년 현대차 코나EV와 기아 니로EV 출시 이후 전기차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대차·기아 전체 친환경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은 2017년 10%대에 불과했지만, 2018년 21.1%, 올해 1분기 35.5%로 늘었습니다.

올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V60의 출시로 전기차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이오닉5는 누적 계약 대수가 4만2천여대에 이르고, 유럽에서도 사전예약 하루 만에 3천대가 예약됐는데 하반기 출시를 앞둔 EV6는 온라인 사전예약에서만 1만1천대가 예약됐습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2017년 연간 판매 1만9천대에서 2020년 5만4천대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만 전년 판매 절반 수준인 2만3천대가 판매됐습니다.

수소전기차는 2014년 세계 최초로 투산 FCEV가 양산됐지만, 기반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916대 판매에 그쳤는데 2세대 모델인 넥쏘는 609㎞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3년간 1만4천대가 판매됐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전체 친환경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연간 판매가 전년 대비 36% 증가한 6천700대를 달성했고 현대차 수소전기차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69% 비중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수소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며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대로 늘리고, 2030년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고 아울러 20만기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국내외에 공급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사태에도 친환경차 판매가 늘고 있다"며 "2025년에는 현대차·기아 전체 판매 차량 중 친환경차가 약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친환경차가 현대기아차그룹의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점점 비중이 늘고 있고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선진국시장에서 디젤엔진 차량의 판매가 속속중단되고 내연기관 자동차들의 모델수가 줄고 있어 조만간 친환경차 비중이 반을 넘어가리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전기차가 중심이 되고 수소차가 뒤를 받치는 양상이 되어 친환경차의 미래가 대세가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부품사로 변신하는 자동차부품사들은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들은 그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 사라져 갈 것 같습니다

최근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하락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코로나19사태속에 올 해1분기 실적이 선방하면서 이를 반영한 주가 상승이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갔기 때문이고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가 5월부터 허용된다는 점에서 최대한 주가를 끌어올린 상황에서 공매도를 하려는 전략이 통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공매도가 허용되었을 때 기관투자자들이 얼마나 공매도에 나설 지 알 수 없지만 초기에 공매도 한 기관투자자들은 분명 먹을 수 있는 주가대라는 사실에 대부분의 기관투자자 펀드매니져들이 동의하고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기차 관련주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SK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코오롱머티리얼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금속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뉴로스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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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출고가 시작됐는데 다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등 정식 출고 직전부터 여러 악재가 터지면서 계약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 수령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계약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 물량부터 출고를 시작했는데 지난 2월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아이오닉5의 계약 대수는 4만여대에 이르는데 그러나 양산에 들어간 지 약 보름 만에 구동모터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아이오닉5의 생산은 중단되었고 앞서 현대차는 지난 7~14일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을 멈춰세운 바 있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이달 생산 계획을 당초 1만대에서 2600대로 축소했는데 다만 여전히 구동모터 납품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생산 차질은 다음 달에도 계속될 전망인데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쳐 생산 정체가 연말 쯤에 해소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당초 부품 재고를 확보한 덕에 1분기까지는 반도체 수급난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었는데 그러나 반도체 부품이 빠르게 소진되자 4월 급기야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고 문제는 5월인데 현대차는 5월이 '반도체 보릿고개'의 정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더해져 지급되며, 지급은 선착순으로 이뤄집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기 승용차 7만5000대에 대당 1100만~1900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작년 3만1000여대보다 2배 이상 늘렸지만 정작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비로 편성한 예산이 4만5814대분에 그쳐 지급가능한 보조금 분량은 줄어들 예정입니다.

아이오닉5 외 기아 EV6의 사전계약 물량은 약 3만대에 달하고 취소 물량을 제외하고 공식 집계된 두 차의 사전계약 대수만 7만대로 여기에 지난달 보조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마자 테슬라가 3000여대의 보조금 분량을 쓸어갔는데 단순 수치상으로 보면 절반 이상이 보조금을 못 받을 것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특히 출고가 지연되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계약 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현재로서는 계약이 확정된 아이오닉5만 보조금 신청이 가능한데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도 2개월 내에 차량을 인도 받아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고 보조금이 남아 있더라도 지자체 보조금이 소진됐다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없는데 이미 서울, 부산 등 전기차 수요가 높은 지자체의 보조금은 바닥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28일 기준 서울의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급 공고 대수 대비 접수율(보조금 신청)은 97.3%로 보조금 소진이 임박했고 부산은 66.5%입니다.

사전계약 했거나 이미 계약하고도 인도가 늦어져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로써는 초반 사전계약으로 판매율이 높아 시장 선점효과를 누리는 듯 했지만 전기차 보조금이 부족해 지면서 계약취소가 속출할 수 있어 보입니다

올 해 취소된 물량은 내년으로 넘어가게 되어 하반기 아이오닉5와 기아EV6 재고에 대한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동모터와 반도체 수급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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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가 미국 수소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4일 외신 더오토채널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있는 '현대 에스콘디도'를 수소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넥쏘'의 전용 딜러사로 선정했습니다.

현대 에스콘디도는 캘리포니아주의 다섯 번째 넥쏘 전용 딜러사로 남부 3개와 북부 2개 등 총 5개 딜러사로 운영됩니다.

현대차는 수소 충전소 45개를 갖춘 캘리포니아주에 넥쏘 전용 딜러사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확보하고 구매자 늘리기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여기에 넥쏘 전용 딜러사를 통해 36개월 동안 무상보수를 포함해 월 379달러(약 42만 원)에 넥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였습니다.

랜디 파커 HMA 부사장은 "넥쏘는 5분 만에 충전하고 약 380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궁극의 친환경차"라며 "현대 에스콘디도를 통해 샌디에이고 카운티 고객들에게도 미래차 넥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넥쏘는 미국에서 2018년 12월 판매를 시작해 8대를 판매했으며 2019년 267대, 2020년 175대(10월 기준) 등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과 SK그룹이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을 하는 이유 중에 한가지가 미국에서 SK그룹이 수소경제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소차 판매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출장에 나서며 미국시장에 대한 친환경차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친환경차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선진국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누려야 중국에서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탄소년단BTS와 현대기아차그룹은 오랫동안 협업을 해 왔는데 젊은 층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미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전기모터로 내연기관을 대체하면서 전기차와 수소차를 가지고 미래시정을 선점해 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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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상 1세대 국산 전기차 맏형이었던 현대차 코나EV가 국내에서 단종 수순을 밟는데 아이오닉5의 국내 수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있고 화재·리콜 등으로 코나 판매량이 급감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다만 해외에서 판매는 이어갈 예정입니다.

2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코나 생산을 중단했는데 앞으로 국내 판매는 하지 않고 해외 판매만 이어갈 계획으로 2018년 출시된 코나는 3년 만에 국내 시장에서 단종되게 됐습니다.

코나EV는 국산 전기차 1세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는데 당시로는 파격적인 400㎞대 1회 충전시 최대주행가능거리가 나왔었고 이미 소형 SUV 시장을 평정한 코나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기에 판매량도 양호했습니다.

하지만 차량 화재 이슈가 터졌는데 출시 이후 3년 간 15차례 화재가 발생했고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현대차와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은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EV 7만5680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716대, 전기버스 일렉시티 305대 등 8만1701대에 탑재된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코나EV는 양사 모두에게 큰 금전적 손해를 끼쳤을 뿐 아니라 '현대차 전기차=화재'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까지 생겼는데 총 리콜 비용은 약 1조4000억원 규모가 발생했고 현대차는 기존 리콜 비용(389억원)을 포함한 4255억원을, 나머지 9914억원은 LG에너지솔루션이 분담했습니다.

해당 품질 비용은 양사의 영업이익에서 차감됐는데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7813억원에서 2조3947억원으로 3866억원이 줄었고 LG에너지솔루션의 분사 전 법인인 LG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도 6736억원에서 1186억원으로 5550억원 감소했는데 화재·리콜 이슈까지 겹쳐 코나는 올 1분기 판매량이 984대에 그쳤습니다.

현대차는 대신 아이오닉5에 집중할 계획인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5는 사전 계약 첫날에만 2만3760대를 계약해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코나EV의 해외 판매는 지속하기로 했는데 지난해 해외 판매량이 7000대를 웃도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국내 물량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며 "전기차 보조금이 제한돼 있다보니 코나 판매가 늘어나기 힘든 상황이다. 해외 판매는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가 소탐대실하고 있는데 국내 단종과 함께 해외단종도 재고를 줄이는 수준에서 동시에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온라인 상에 코나EV화재에 대한 많은 기사들이 올라가 있고 대규모 리콜에 대한 소식도 올라가 있어 해외 고객들이 모를 것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입니다

코나EV가 3년 밖에 안된 신차급의 전기차라는 점에서 현대차의 그 동안 마케팅 비용이 매몰비용될 수 있지만 신규 아이오닉5에 집중하며 "현대차 전기차=화재" 라는 인식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태로 현대기아차 내부에 배터리 내재화에 대한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어 LG에너지솔루션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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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세실업과 예스24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메쉬코리아는 즉시배송, 당일배송 등의 마이크로 라스트마일에 특화된 기업으로 물류 IT솔루션과 부릉(VROONG)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한세실업과 예스24가 우리기술투자와 함께 한세-우리컨소시엄의 공통 투자로 이뤄졌으며 총 투자 금액은 52억원 규모로 한세실업와 예스24는 이번 투자로 메쉬코리아의 지분을 각각 1%씩 확보하게 됐습니다.

한세실업과 예스24는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 양사는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배송 서비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세실업은 캐주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한세엠케이와 유아동복 전문업체인 한세드림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의류 총알배송' 서비스를 전격 도입, 당일 주문한 옷을 그날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도 친환경 배송 시스템과 아침 배송, 하루 배송, 지정일 배송 등 고객 특화 배송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업계에서 물류 배송 시스템의 혁신을 이뤄온 예스24, 한세엠케이 등 전 계열사와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세예스24홀딩스는 앞으로도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지속, 고객 만족 극대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세실업과 예스24 그리고 계열사들이 모두 물류와 연결된 기업들이라 이번 투자도 기존 사업과 연결된 것이라 투자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메쉬코리아 내부에 주주간 분란이 있다고 하던데 특히 휴맥스측이 갈등을 하고 있다는데 잘 정리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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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상하이 모터쇼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전한 유행 속에서 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형 모터쇼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날로 커지는 전기차 시장을 놓고 전통 완성체 업체들과 친환경차 전문 업체들이 한 데 뒤섞여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19일 주관 기관인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9회째를 맞는 '2021 상하이 모터쇼'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립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상하이 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 모터쇼로 손꼽힙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는 1천여개 회사가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차량 76대를 포함, 1천500여대의 차량을 전시했고 그해 관람객은 100만명에 달했습니다.

'변화를 끌어안다'(EMBRACING CHANGE)를 구호를 내건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도 세계 1천여개 완성차 및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데 올해 전시장 면적은 지난 행사 때와 같은 36만㎡에 달합니다.

코로나19의 여전한 유행 속에서 상하이 모터쇼는 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대형 모터쇼라는 점에서 세계 자동차 기업들은 상하이 모터쇼를 사세 확장의 중요 무대로 활용하려 합니다.

과거 상하이 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자동차 시장 마케팅을 위한 행사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른 세계 정상급 모터쇼가 열리지 못하게 되면서 상하이 모터쇼가 세계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풍향계 역할을 하게 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폴크스바겐, 아우디, 메르세데츠 벤츠, BMW, 포드, 제너럴모터스, 현대기아차, 도요타, 혼다를 비롯한 주요 전통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상하이자동차, 창안차, 지리차, 둥펑차 등 중국의 토종 브랜드들이 총출동합니다.

아울러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테슬라, 중국의 전기차 '삼총사'로 불리는 웨이라이(니오)·샤오펑(엑스펑), 리샹(리오토) 등 세계 주요 전기차 전문 업체들도 모두 대형 부스를 마련해 관객들을 만납니다.

올해 상하이 모터쇼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는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전통 완성차 업체들과 기존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전기차 전문 업체 진영 간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을 물론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중입니다.

중국 시장만 놓고 보면, 2020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2천531만대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고 이런 가운데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와 순수 전기차(BEV)를 합친 신에너지차(친환경차) 판매량은 136만7천대로 전년보다 10.9% 늘어났습니다.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현재 4%가량인 세계 전기차 판매 비중이 2040년 최대 45%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폭스바겐이 최근 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를 내놓은 것을 비롯해 세계 주요 전통 완성차 업체들은 제대로 양산 체제를 갖추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기존 주도권을 지키려는 전기차 전문 업체 진영과 야금야금 빼앗긴 시장을 탈환하려는 전통 자동차 업체 진영 간의 치열한 다툼이 예고됐습니다.

중국 경제일보는 "폭스바겐, 아우디, 벤츠, BMW, 도요타, 현대 등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상하이 모터쇼에서 모두 새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며 "2021년은 전통적 자동차 업체들의 '역습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기수 혁신도 올해 상하이 모터쇼의 주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번 오토쇼에는 수년간 자율주행 플랫폼을 연구해온 바이두(百度)와 화웨이(華爲) 등 관련 업체들의 전시장을 모아 놓은 대규모 자동차 과학기술 전용관이 따로 차려졌습니다.

한편, 상하이 모터쇼가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 중인 가운데 주최 측은 방역 차원에서 모든 입장객에게 1주일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확진 검사 음성 증명서를 요구합니다.

상하이 모터쇼는 글로벌 시장의 중심이 다시 중국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인데 중국과 척을 지고는 우리 기업들의 미래도 어두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고 이제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퇴출된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 사업을 접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현대기아차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자동차 부품주들도 덩달아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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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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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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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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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오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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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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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이 아니다.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첫 번째 스텝이다."

현대차는 22년만에 선보인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학원차'라는 인식이 강했던 스타렉스와 달리 스타리아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다양한 고객의 니즈(요구)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스타리아를 기자들이 체험해 봤습니다.

주차장에 세워진 스타리아의 첫인상은 당초 기대보다 평범했지만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에 불이 들어오자 차명처럼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과 같은 외관이 빛을 발했습니다.

특히 실제로 시승 도중 도로를 주행하는 다른 스타리아의 모습은 마치 미래 도시에 온 것 같은 인상을 줬습니다.

기존 스타렉스가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구입 후 개조가 비일비재했다면 스타리아는 아예 목적에 맞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승용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이고,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는 9·11인승인 투어러와 3·5인승인 카고 등으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목적에 맞게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날 시승한 차량은 스타리아 라운지 2.2 디젤 7인승 모델입니다.

스타리아의 전고는 1천990㎜로, 최대 실내 높이는 1천379㎜로 키 130㎝ 안팎의 초등학생은 머리를 숙이지 않고 차 안에서 이동이 가능한 셈으로 실제로 탑승 시 몸을 크게 숙이지 않고 쉽게 옆 좌석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기착지인 김포 캠프원스튜디오까지 가는 17㎞ 구간에서는 주최 측이 운전하고 기자는 2열에 탑승해 소위 쇼퍼드리븐(차주가 뒷좌석에 앉는 차)을 체험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쇼퍼드리븐 구간에서 급하게 써야 할 기사가 있어 노트북을 꺼냈는데 센터 콘솔에 있는 220V 콘센트로 배터리 잔량이 30%에 불과한 휴대폰을 충전하며 방전 걱정 없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행 도중 차량의 흔들림이나 승차감을 고려하면 사무실처럼 안정적인 환경은 아니었지만 당장 급한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었는데 다만 방지턱을 넘을 때는 충격이 고스란히 몸으로 전해져 다소 아쉬웠습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창밖을 내다보자 바깥 풍경이 시원하게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스타리아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했는데 옆면에서 보면 차량의 절반 정도를 창문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스타렉스 등 기존 차량과 가장 큰 차이로 이는 후면부의 넓은 뒷유리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기착지에서는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과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 등 다른 모델의 내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의 2열에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장착돼 있는데 기차로 MT를 갈 때처럼 좌석을 뒤로 돌려 서로 마주 보며 얘기를 나눌 수 있고, 시트를 90도 회전해 카시트를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만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시트를 손으로 돌리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았는데 시트 아래쪽에 위치한 버튼의 위치도 불편했고, 나중에 카시트를 장착하고 아이까지 태운 뒤 제자리로 돌리는 것은 다소 버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보조 등 현대차가 기본으로 탑재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작동하니 운전이 한결 수월했고, 2열에 앉았을 때보다 승차감은 더 뛰어났습니다.

이번 시승에서 체험하지는 못했지만 스타리아 라운지와 투어러는 '후석 뷰'를 선택하면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2∼4열 탑승객을 볼 수 있고 후석 대화모드와 연계해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이날 시승 구간에서는 기분 탓인지 우연인지 유독 스타렉스가 많이 눈에 띄었는데 스타리아가 단종되는 스타렉스를 대체해 '학원차'를 넘어 고급 대형 승용차를 원하는 가족, 비즈니스 고객 등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당길지 지켜볼 일입니다.

현대차 스타리아가 공개되고 처음 나온 말이 스타렉스 후속 승합차를 만들라고 했더니 우주선을 만들었다는 말처럼 앞서가는 디자인이 소비자에게 어떻게 어필할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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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이 현대기아차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Hybrid Electric Vehicle) 배터리를 개발해 생산에 나섭니다.

현대차와기아는 SK이노베이션과 전동화 차량에 최적화한 파우치형 배터리를 개발하고 양산해,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는데 양사가 함께 만드는 배터리는 현대차가 2024년 선보일 하이브리드카부터 탑재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선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가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과 협력해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현대기아차가 향후 출시할 차량 특성에 최적화한 배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제품 평가 및 성능 개선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협업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별로 최적화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경제성까지 뛰어난 배터리를 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공동 개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전기차-배터리 산업에서 공동 발전의 전기를 만드는 획기적인 방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양사는 전기차-배터리 분야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해 왔는데 2010년 국내 최초 고속 전기차인 ‘블루온’의 배터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양산형 전기차 ‘레이EV’, 해외 첫 수출 전기차인 ‘쏘울EV’ 뿐 아니라 현대기아차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의 전기차 ‘아이오닉 5’, ‘EV6’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찬영 현대차·기아 파워트레인부품구매사업부장 상무는 “글로벌 배터리 기술 기업인 SK이노베이션과의 협력 모델을 통해 친환경차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배터리 개발, 양산, 품질 검증 등 전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장원 SK이노베이션 배터리연구원장은 “완성차 업체 중 가장 경쟁력이 높고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현대차·기아와 전기차 배터리 협력을 강화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SK이노베이션의 독보적인 배터리 기술력과 제조 안정성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양사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기아차 입장에서는 현대 전기차 코나EV 화재사건에서 보여준 LG화학의 고압적인 태도가 못 마땅했나 봅니다

회장끼리 담판에서 LG화학이 코나EV 리콜비용의 70%를 LG화학이 부담하기로 전격 합의했지만 그 과정에서 LG화학이 책임을 지지 않고 현대기아차의 책임을 강조한 것은 완성차 업체 입자에서 협력사에 대한 신뢰가 없어 진 것 같습니다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이 급격하게 친해지고 지금까지 거래가 없던 삼성SDI도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납품할 것으로 보여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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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임원들이 애플카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난 가운데 금융당국이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1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2월부터 애플카 미공개 정보 이용 관련한 의심 정황들을 금융당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 거래소에서 심리 결과를 당국에 통보하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나 금융감독원이 내부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는데 조사는 보통 5~6개월이 걸립니다.

올해 20만원 수준이었던 현대차 주가는 지난 1월8일 24만원대로 급등했는데 당시 현대차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 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고 이어 같은달 9일 주가는 26만7500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현대차는 지난 2월 8일 "애플과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고, 주가는 6% 넘게 하락했는데 이 과정에서 현대차 임원 12명은 지난 1월 9일부터 한 달간 3402주, 8억3000만원어치를 매도했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2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현대차 임원 미공개 정보 이용 관련해 질의를 받은 뒤 "문제가 있다면 합당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 임원이 연봉이 얼마나 되는데 푼돈 벌겠다고 미공개정보를 활용해 매매했겠습니까?

실제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매매를 했다면 훨씬 큰 규모의 자금을 동원했겠지요

상식적으로 현대차 임원들 여러명이 겨우 8억원 대 매매를 하려고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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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부족으로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에 이어 그랜저와 쏘나타를 만드는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4년 연속 국내 자동차 시장 1위를 차지한 그랜저의 생산을 중단할 만큼 차량용 반도체 부족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9일 현대차는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인해 12일과 13일 아산공장 가동중단하기로 했습니다.

PCU는 엔진과 자동변속기를 제어하는 모듈로 이번 가동중단으로 2000여대 가량의 차량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는관계자는 "협력사들과 차량용 반도체 재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보유한 차량 모델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 등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생산계획을 조정하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코나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일부 부품공급 차질로 이날부터 가동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오닉5는 현대모비스 설비 문제로 구동모터 공급에 차질이 생겼고, 코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급이 원인인데 이번 가동중단으로 이달 아이오닉5가 6400대, 코나가 6000대 가량 생산차질을 빚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GM, 도요타,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감산과 생산중단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GM도 지난 2월 8일부터 시작한 부평2공장 50% 가동을 이달까지 연장하기로 했고 부평2공장에서는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세단 말리부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속속 중단하고 있는데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일본 르네사스 반도체 공장 화재로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소량 다품종 생산 방식이고 반도체 설계가 복잡해 바로 대체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기존 반도체 공장을 대체하기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다 차량용 반도체 가격이 가전용 반도체보다 낮기 때문에 생산순위가 뒤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벌써부터 일본 르네사스와 대만 TSMC는 고객사들에 차량용 반도체 가격인상을 속속 통보하고 있는데 현대기아차도 차량용 반도체 가격 인상에 따라 차량 가격 인상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전장화 되어 가고 있어 차량용 반도체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현대기아차의 경우 일부 핵심 반도체의 경우 내재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공장 가동 중단을 귀족노조 때문이라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떠들고 있는데 공장 가동 중단이 노사문제나 노조의 파업 때문이 아니라 사측이 제때 차량용 반도체를 구하 못한 때문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경영진의 능력부족을 탓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노사문제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은 노조나 노동자들을 비난할 수 있지만 원자재가 들어오지 않아 생산이 중단되는 것은 경영진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입니다

공장 가동중단이 길어진다면 주주로써 일 생산량 감소에 따른 손실에 대해 경영진의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로 공장 가동에 예측능력이 떨어지는 경영진이라면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않되는 겁니다

공장 노동자들도 공장이 가동되야 월급을 받을텐데 고용주로써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경영진으로 주주에게도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몇 억이나되는 연봉을 그냥 놀고 먹으라고 주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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