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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해당되는 글 235건

  1. 2021.04.05 테슬라 중국 전기차 시장 1분기 판매호조 덕분 사상 최고 판매 실적 달성
  2. 2021.04.04 기아 미국 조지아공장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일시 가동 중단 결정
  3. 2021.04.02 현대차 구글과 자율주행 합작사 부인에도 북미 판매 호조에 묻지마 매수세 유입 중
  4. 2021.04.01 스위스 투자은행 UBS 애플 전기차 시장 진출 긍정평가
  5. 2021.03.31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차 미국 합작사 모셔널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5 이용 로보택시 상용화 수혜 기대감
  6. 2021.03.25 에스트래픽 현대기이차그룹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 MOU 체결
  7. 2021.03.25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차량용 반도체 부족 탓에 중형 픽업트럭 감산 착수
  8. 2021.03.24 현대자동차 정몽구 명예회장 24일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 사임 경영권 승계 마무리 수순
  9. 2021.03.20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 검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어쩌냐?
  10. 2021.03.20 현대차 제네시스 GV80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선정
  11. 2021.03.19 로보티즈 배달의 민족과 현대기아차 배달로봇 개발 협력 MOU 체결 소식에 급등세
  12. 2021.03.18 대원화성 현대차 아이오닉5 친환경 시트소재 공급 확정 급등세
  13. 2021.03.11 독일 폭스바겐 전기차 생산 급증 전기차 배터리 공급부족 우려감
  14. 2021.03.10 트루윈 현대차 아이오닉5 전량에 전기차용 스위치 제품 'SLS" 공급 급등세
  15. 2021.03.07 현대모비스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들과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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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분기 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은 중국에서 대박이 났기 때문이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에 베팅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에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사상 최대의 차량 인도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금융 정보업체인 리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에 18만4800대의 차량을 인도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인 17만7822대를 웃돌고, 지난해 4분기의 18만570대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Y모델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생산 능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고 또한 "새로운 모델 S와 모델 X도 파격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테슬라는 2019년 상하이에 첫 해외공장을 세운 후 생산에 탄력을 받고 있는데 테슬라는 지난해 말부터 이 공장에서 모델 Y의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에서 테슬라의 판매실적은 더욱 개선될 전망인데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늘고 있고, 중국 정부가 전기차에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리커창 총리는 지난 3월 열린 전인대 업무보고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수소차와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가 중국에 진출했을 때, 다소 성급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머스크 CEO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이 될 것이라며 과감하게 중국에 진출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습니다.

 

 

중국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은 우리의 요구사항이기도 한데 이전에 과학적 근거를 갖고 중국책임론을 말하래서 NASA팀을 데려오고 환경감시 인공위성을 띄워 중국발생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50% 이상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내기도 했습니다

 

 

중국으로써는 더 이상 미세먼지에 대해 나 몰라라 할 수 없는 지경에 도달했고 중국산 저질기름의 유통부터 줄이려면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보급을 느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중국이나 일본을 출장가보면 우리나라와 다른 대기 냄새가 느껴질텐데 중국에서는 역겨운 기름 냄새가 난다면 일본에서는 청정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은 이런 미세먼지의 대기 오염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

 

 

중국인들은 단기간에 경제발전을 이루면서 환경오염이라는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선진국들이 지난 100년동안 환경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 것과 반대되는 길을 걸어오다 이제 중국도 환경오염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은 테슬라 같은 외국업체 뿐 아니라 중국기업들을 통해서도 성장이 견인될 것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작사들이 중국시장에서 맥을 못추는 것은 내연기관으로는 이제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현대차와 기아차도 중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중국시장은 외제차를 탈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진이들과 그렇지 못한 대다수 중국인으로 시장이 양분되어 있는데 현대기아차의 타겟은 외제차를 탈 수 있는 경제력이 되는 중국인 부유층이기 때문에 테슬라와 폭스바겐과 경쟁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혹자는 중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중국차들과 경쟁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국내에서 외제차를 바라보는 시선과 중국인들이 중국에서 현대기아차를 바라보는 시선은 똑같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만들어왔다면 새로 만들어진 전기차 시장을 키우는 것은 현대기아차같은 기존 완성차 업체의 몫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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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자동차가 반도체 부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다음주 이틀 가동을 중단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기아차는 이틀 동안 공장가동을 중단해 "이달 남은 생산일정 동안 공장 운영을 위해 공급망을 안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결정이 최근 전 세계적인 반도체 칩 품귀 현상과 관련됐다고 해설했는데 실제로 전세계를 덮친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의 생산 중단이 잇따르고 있는데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성능 모니터링, 주차시스템 센서 등에 쓰이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져 전 세계적으로 완성차 업체의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제너럴모터스(GM)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감산을 발표하며 연간 이익 2조3000억원이 날아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차량용반도체 부족은 자동차 완성차 업계가 반도체에 대한 투자가 인색한 결과로 반도체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똑같은 원재료와 공임을 들여 생산한 반도체에 대해 차량용과 가전용에서 가격차가 크게 나고 있어 가전용 반도체 생산에 우선순위를 둘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을들의 반격이라 할 수 있는데 대량생산을 기본으로 하는 자동차 완성차 업계는 수량으로 가격을 후려치는데 반도체에 대해서도 똑같이 대해 왔기 때문에 차량용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반도체는 소량 다품종 생산이라 완성차 업체가 원하는 생산량 증대를 할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결국 시장 구조적 문제가 코로나19 사태로 폭발한 것인데 자동차가 전장화 되어 가는 상황에서 소량 다품종 생산하는 차량용 반도체 업체를 키웠어야 했는데 완성차 업체들은 다른 부품사들과 똑같이 대하다 이런 상황을 자초한 측면이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가격을 현실화 해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들이 생산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게 해 주던지 아니면 스스로 차량용반도체 회사를 만들어 전용 반도체를 생산하던지 해야 할 겁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를 내재화하는 것은 전기차 배터리를 내재화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자율주행차로 전환되어 가는 추세에 자동차의 두뇌가 될 수 있는 차량용 반도체는 무엇보다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의 임시휴업은 현대차 울산1공장 휴업과 함께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가 갖고 있는 아킬레스 건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갖고 대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기아차는 반도체가 남에 밥그릇이라고 침범하지 않는다는 멍청한 생각을 접고 당장이라도 주요 반도체 부품에 대해 내재화에 착수해야 할 겁니다

특히 자율주행차의 두뇌에 해당하는 IC칩에 대해서는 기술유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자체 설계능력을 키울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면에서 현대기아차가 DB하이텍을 인수해 자체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키우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요즘 공급부족이 심각한 반도체 칩들은 8인치 웨이퍼의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정에서 생산되는 시스템반도체 제품으로 반도체 공급 선단에 있는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에도 아직 8인치가 가동되지만 첨단공정 로드맵에 따라 12인치로 빠르게 전환하는 추세로 웨이퍼 크기가 늘어나면 그만큼 칩을 더 만들어내 이익률을 극대화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새로운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해도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데 매년 급변하는 시장 사이클을 감안하면 수십조원을 들여 '지금 공장을 더 짓자'는 단순한 발상은 매우 위험한데 이는 차량용 반도체가 없다고 난리여도 TSMC와 삼성전자가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이유로 업체들은 이익률이 낮은 차량용 등 아날로그 반도체를 8인치에서 생산하고, 미래 시설투자 계획은 12인치 이상에 집중했습니다.

단기간 내 생산능력 확대가 어려운 만큼 당분간 반도체 몸값은 수직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NXP는 지난달 말 제품 가격을 10~20% 인상하겠다고 고객사에 통보한 상태입니다.

TSMC도 차량용 반도체 가격을 단계적으로 15% 인상할 계획인데 특히 8인치가 주력인 DB하이텍, SK하이닉스시스템IC, 키파운드리 등 국내 파운드리 업체들도 호황을 맞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부터 8인치 가격은 계속 올라갔는데 DB하이텍은 올 연말까지 주문이 꽉 찬 상태로 기존 거래처 외에는 추가 주문을 받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DB하이텍을 현대기아차그룹이 인수해 내재화해야 다시 이런 위기가 반복되지 않을 겁니다

반도체 부품이 없어 자동차 완성차 공장 라인이 선다는 것이 말이 되냐 인데 단돈 몇 달러짜리 부품이 없어 수천만원 짜리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는 현실을 현대기아차 경영진들은 직시해야 할 겁니다

앞으로 자율주행차로 발전할수록 자동차 전장화는 더욱 진전될 것이고 반도체 부품은 더 많이 필요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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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가 미국 빅테크 기업 구글과 합작사를 세워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 언론은 "현대차는 최근 구글과 제휴를 맺고 이러한 계획"이라고 보도했는데 현대차·구글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현대차 본부 중 하나를 분사한 후 구글이 이 본부에 투자해 합작사를 만든다"며 "현대차가 지금까지 쌓아온 주행 데이터를 이 합작사에 제공해 구글과 함께 차량 서비스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제휴에서 구글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빌리는 대신,핵심 데이터를 구글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라며 "합작을 통해 지금보다 더 진일보한 차량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으로 이미 현대차는 자율주행 관련해 미국 자율주행 업체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을 설립해 '레벨4' 주행을 실현한 바 있고 2023년에는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각에서 현대차가 구글과 합작사를 설립해 무인차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언급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도 함께 시장에 나왔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실적 자료를 통해 3월 판매량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15% 증가한 7만5천4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인과 렌터카 업체 등에 공급하는 플리트 판매는 48%는 감소했지만,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가 153%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모델별로는 투싼(1만5천744대), 아반떼(1만2천453대), 싼타페(1만1천538대) 순으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팰리세이드(9천184대)와 코나(1만416대), GV80(1천636대)은 출시 이후 월 판매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GV80은 지난 2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행 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음에도 내부는 거의 파손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던 모델입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만 놓고 보면 작년 같은 달보다 141.1% 증가한 5만1천116대(제네시스 포함)를 판매했는데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는 3천6대로 210.2% 늘었습니다.

1분기 총판매량도 3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모델별로는 투싼이 3만3천147대, 싼타페가 2만8천570대, 아반떼가 2만5천666대 판매됐고 1분기 SUV 판매량은 11만5천827대(제네시스 포함)로 작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고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는 8천222대로 107.9% 늘었습니다.

HMA는 "현대 역사상 최고의 달이었다"며 "팰리세이드와 코나는 역대 최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고, 싼타페와 투싼은 3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랜디 파커 판매담당 수석 부사장은 "3월과 1분기에 역사적인 실적을 올렸다"며 "강력한 소비자 신뢰도, 안정적인 재고, 매력적인 차량 라인업,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광고, 딜러들의 노력이 모여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는데 3월 판매량은 6만6천523대로,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46% 늘었습니다.

모델별로는 K3(1만459대), 스포티지(9천471대), K5(8천717대) 순으로 많았고 셀토스(6천497대)는 역대 최다 월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SUV만 놓고 보면 작년 동월보다 66.1% 증가한 4만1천903대였고 1분기 전체 판매량도 15만9천550대로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K3가 2만4천850대, 스포티지가 2만2천417대, K5가 2만394대 판매됐고, SUV 판매량은 10만2천283대로 작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습니다.

숀 윤 북미담당 사장은 "점점 더 많은 신규 고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기아의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미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이 부활하면서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구글과 자율주행 관련 합작사는 없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북미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은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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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전기차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이번에는 애플을 강력한 2번째 후발주자로 예상했는데 앞서 UBS는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서 급성장해 선두주자 테슬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야후파이낸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UBS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보트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10년 안에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8%를 장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트는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개척자로 쌓은 명성과, 첨단 기술제품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충성심 깊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배경으로 꼽았는데 그는 또 애플이 자율주행차 기술에 꾸준히 투자해왔고, 자율주행차 기술의 핵심인 라이다(LiDAR·레이저 레이터 시스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을 이같은 낙관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애플이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진입에 걸림돌이 없다면서 10년 안에 전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 8%,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하는 것이 가장 실현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말했습니다.

보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애플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42달러로 높이고 추천등급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그는 "전기차 옵션이 아이폰 사이클 '정상화(의 부정적 영향)'를 상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보트는 자사의 자동차 시장 분석과 다년간에 걸친 애플의 자율주행차 면허, 라이다 특허 취득을 감안할 때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면서 주당 14달러 가치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특히 애플이 가진 강점인 높은 기술력과 충성심 높은 고객을 만들어낸 제품 만족도를 전기차 시장에서 애플이 성공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보트는 애플이 독자적인 브랜드의 전기차를 출시할 수 있을 만한 저력을 갖고 있다면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최소 5%는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폰 시장을 비롯해 애플이 그동안 주요 부문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며 시장을 개척했던 것과 달리 전기차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애플이 '엄청난 자원'을 토대로 '빠른 후발주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첨단 기술과 탄탄한 자금, 충성스런 고객들로 무장한 애플이 일단 전기차 시장에 진입만 하면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그는 예상했습니다.

애플은 앞서 2월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생산 협상이 결렬되면서 또 다른 협력사를 찾고 있는데 '하청사'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로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협력을 꺼리는 분위기여서 애플이 계속해서 협력사를 찾을지 아니면 아예 자체 전기차 생산을 추구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차 시장에는 최근 스마트폰, 인터넷 부문 업체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는데 중국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가 연초 전기차 시장 진입을 선언했고, 애플의 스마트폰을 하청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도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밝혔고 또 지난달 30일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의 애플'을 꿈꾸며 100억달러 투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는 난마전을 보이고 있는데 테슬라 절대우위에서 이미 폭스바겐의 전기차 모델 출시로 유럽에서 테슬라의 아성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만든 아이오니5를 출시하며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은 LG그룹주에게도 긍정적인 평가인데 소프트웨어 분야는 애플 자체 개발이 될지언정 하드웨어 분야에서 애플 아이폰에서 보여준 협력관계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도 접으면서 애플의 부품사로 생존의 길을 선택하는 모습인데 결국 LG전자가 대만 폭스콘의 부품사로 참여하는 것처럼 전기차 분야에서도 협력관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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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2023년 미국에서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로보택시를 선보입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모셔널은 30일(현지시각)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아이오닉 5가 차세대 로보택시의 차량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셔널은 "모셔널의 이름이 붙은 첫 로보택시"라고 전했는데 모셔널은 2023년부터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의 플랫폼에 최대 규모의 양산형 로보택시를 공급하며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에는 레벨 4 수준의 자율 주행 기능이 장착되는데 레벨 4 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입니다.

모셔널의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한 아이오닉 5는 폐쇄 도로 등에서의 테스트를 거쳐 현재 일반 도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셔널은 "로보택시가 인간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보고 대응할 수 있도록 라이다(Lidar·빛으로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기술)와 레이다, 카메라 센서 등의 기술을 추가하고 있다"며 "테스트는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확신한 후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모셔널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모셔널은 세계적 권위를 갖춘 산업 분야 인증 전문 기관인 TUV SUD로부터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력, 운영능력 등을 검증받아 업계 최초로 운전석을 비워 둔 상태의 자율주행(레벨 4 수준) 기술과 안전성을 인증받았습니다.

현대차가 투자한 모셔널이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를 자율주행 로보택시로 이용할 것이라는데 2023년에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로보택시를 내놓겠다고 한 것은 자신감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가 2025년에 상용화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는데 이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속도 만큼 자율주행 차량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소비여력이 있는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이런 추세를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 발전이 관련주들의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오토에버

에이테크솔루션

엔지스테크놀러지

아이쓰리시스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칩스앤미디어

앤씨앤(구, 넥스트칩)

에스모(구,넥센테크)

팅크웨어

네오릭스

라닉스

모트렉스

텔레칩스

엠씨넥스

코렌

한컴MDS

유니퀘스트

유니트론텍

남성

한온시스템

코리아에프티

에이치엔티

만도

삼보모터스

씨아이에스

덕양산업

캠시스

대성엘텍

THE MIDONG

대동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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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충에 나섭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에스트래픽은 법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충전기 무상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준비중입니다.

현대차는 자사의 전기차를 구매하는 법인에 전기차 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서비스를 오는 4월 아이오닉 5와 함께 출시할 예정인데, 에스트래픽의 충전기를 선택한 것으로 충전기 종류(급속 또는 완속)와 설치 대수는 차차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공공기관과 렌트카, 대기업 법인차량 등 대규모 수요자에 친환경차 구매 목표제를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법인 전기차들이 대거 늘어날 전망이고 또 환경부는 이날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가 2030년까지 99만대의 전기·수소차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국내 충전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를 고려해왔으며 최근 에스트래픽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올해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JW(프로젝트명) 등의 활발한 공급과 충전 접근성을 제공하고, 에스트래픽은 충전기 업체로서 국내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 12월 한국형 미래차 전환 100(K-EV100) 정책을 발표하며 기업이 미래차 전환을 공개 약속할 경우, 환경부가 참여 기업에 전기차 및 수소차 구매보조금을 우선배정하고 사업장 충전기반시설(인프라)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정부 정책과 양사의 협력이 시너지를 내어 친환경차 전환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에스트래픽은 충전 인프라 및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업체로 환경부와 경기도, 산업부 협력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 뽑히며 국내 인프라 구축에 일조했고, 현재 순수 민간 사업자로는 가장 많은 규모(전국 기준 급속 660여기, 완속 1200여기)의 충전기를 제공하고 있는데 충전기의 대당 가격은 급속이 1000만원대 초반, 완속이 100만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에스트래픽은 이마트와 BGF리테일 등 대기업들과 협업한 바 있으며 현대차 그룹의 기아와도 현재 우선 충전 서비스 협력을 진행 중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스트래픽을 포함한 몇몇 업체와 최종 조율 중"이라며 "4월 아이오닉 5 출시와 함께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날수록 전기차 충전시설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수소차 보급도 수소충전소가 지역별로 완비되지 않아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충전소는 전기차 보급을 뒤쫒아 가는 정도입니다

에스트래픽은 전기차 보급이 늘어날수록 시장이 커지는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에스트래픽에 대해서 SK그룹의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SK이노베이션이 인수주체로 알려졌다가 LG에너지소루션과의 전기차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소송 결과 손해배상금 부담으로 지주회사 SK가 직접 나설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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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92,130,559,673 79,673,571,978 12,456,987,695 15.6
- 영업이익 -3,147,226,811 -2,520,869,649 -626,357,162 -24.8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9,542,572,521 -8,079,178,789 -11,463,393,732 -141.8
- 당기순이익 -21,176,922,584 -9,372,757,761 -11,804,164,8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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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탓에 중형 픽업트럭 생산을 줄이기로 했는데 반도체 품귀 현상은 전세계 자동차업계의 최대 고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노동조합(UAW) 지역 조직은 소속 노동자들에게 GM 미주리주 공장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주리주 공장은 픽업트럭인 GMC 캐니언과 쉐보레 콜로라도 등을 생산하는데 다만 미주리주에서 승합차는 계속 만들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GM은 아울러 미주리주 공장의 하반기 가동 중단 기간을 예정보다 2주 앞당기기로 했는데 5월24일~7월19일로 조정했습니다.

GM의 조치는 부족한 차량용 반도체를 수익성 높은 풀사이즈 픽업트럭과 SUV 등을 생산하는데 집중하려는 것인데 데이비드 바나스 GM 대변인은 “GM은 쓸 수 있는 모든 반도체를 가장 인기있는 제품을 생사하고 출하하는데 활용할 것”이라며 “풀사이즈 트럭 공장은 가동을 중단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한 건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반도체업계가 스마트폰과 PC 등 IT용의 비중을 늘렸기 때문인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했고, 생산을 늘리려던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감산에 나설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GM은 이미 반도체가 모자라 공장 문을 닫거나 생산을 줄인 곳이 적지 않은데 지난달 초 생산을 멈춘 미국 캔자스주 공장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장의 경우 다음달 중순까지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며 한국 부평공장 역시 영향을 받고 있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GM뿐만 아니다. 포드, 도요타, 폭스바겐, 혼다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이미 감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아직 가동을 멈추지 않았지만 곧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대차와 기아는 반도체 재고를 확보한 덕에 버티고 있지만 다음달에는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컨설팅회사 알릭스파트너스 분석을 보면, 올해 전세계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부족으로 606억달러(약 69조원) 규모의 매출액 감소를 겪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 예측에 실패한 것이 원인이지만 두번째 원인은 완성차 업체가 차량용 반도체 가격을 박하게 매기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수량만 많고 수익성이 IT쪽보다 떨어지는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순위를 뒤로 돌린 것이 또 다른 원인입니다

반도체 업계는 전기차와 수소차같은 친환경차들이 전장화되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있고 이때를 대비해 차량용 반도체 가격의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완성차 업계가 차량 가격 상승을 우려해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지만 공장을 셧다운 하기 보다는 일부 가격상승을 감수하고라도 차량용 반도체를 구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결국 반도체 업계와 협상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런 면에서 현대기아차는 삼성반도체와 SK하이닉스 같은 국내 반도체 업계와 협력 관계를 맺어 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자동차 가격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차량용반도체 업체를 인수하여 내재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데 자동차의 전장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변화의 흐름에 순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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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정몽구 명예회장이 24일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는데 이로써 정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성환 사장, 배형근 재경부문장(부사장), 고영석 연구개발(R&D)기획운영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임기가 1년 남았으나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정 명예회장의 공석에 고 실장이 앉게 됐습니다.

정 명예회장은 지난해 2월 현대차 사내이사에서 물러났고, 3월에는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을 정의선 회장에게 넘겼고 지난해 10월에는 그룹 회장직을 물려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총수를 정의선 회장으로 변경해달라는 동일인 변경 요청을 해둔 상태로 오는 5월 공정위가 현대차그룹의 총수로 정의선 회장을 지정하면 현대차그룹의 총수가 21년만에 바뀌게 됩니다.

이날 현대모비스 주총에서 김대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강진아 서울대 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는데 강 교수는 현대모비스 첫 여성 사외이사로 알려졌습니다.

항공 모빌리티·로봇 부품 제조·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포함하는 정관 변경안과 제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안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

조성환 사장은 "차별화 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의 기술 전문 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 성장을 위한 ESG 경영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에서 정몽구 회장이 물러나면서 현대기아차 그룹의 실질적인 경영권이 정의선 회장에게 넘어갔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정몽구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7.13% 지분의 증여만 남은 것 같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현대기아차 그룹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시장의 신뢰를 얻는 것은 이제 정의선 회장 몫이 되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기아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라는 큰 미션이 남아 있는데 과연 어떻게 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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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완성차업체 폭스바겐의 '배터리 독립선언' 충격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도 배터리 자체생산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토요타, GM, 포드 등 다른 완성차업체들도 곧이어 배터리 내재화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업계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내부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등 핵심부품의 수직계열화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데 폭스바겐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파워데이'에서 배터리 자체생산 확대를 선언하자 대응방안을 마련하라는 고위층의 지시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남양연구소 내 배터리 개발실에 전기차용 배터리 연구개발 조직을 선행기술·생산기술·배터리기술 3개 부문으로 확대·강화했는데 자사 전기차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연구하고 전해질의 액체 대신 고체를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인력도 대폭 보강했습니다.

현대차의 이같은 배터리 내재화 움직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말들이 나오는데 세계 시장에서 폭스바겐과 경쟁하고 있는 현대차 입장에선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반드시 배터리 가격을 낮춰야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기차 전체 생산원가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40%에 이르는데 폭스바겐은 예정대로 배터리 제조원가 절감을 달성하면 전기차 판매가격이 5% 이상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는 내연기관차의 엔진에 해당한다"며 "완성차 업계에서는 이대로 가다간 자동차 '껍데기'만 제조하는 회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상당하다"고 말했고 이어 "완성차업체들이 배터리 제조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폭스바겐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표한 것이 업계에 충격을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기업은 테슬라·폭스바겐 두 곳으로 테슬라는 작년 독일 배터리업체 ATW오토모티브를 인수하며 자체 배터리 생산에 착수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 '배터리데이'에서 "3~4년내 배터리 생산 계획을 실행하겠다"고 밝혔고 일본 토요타 역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배터리 소송전'이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계획을 앞당겼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SK가 패소하면서 배터리 계약을 맺고 있던 폭스바겐 포드의 전기차 생산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기 때문인데 이번 사태로 완성차 업체들이 자체 배터리 생산라인 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의 위기감은 상당한데 폭스바겐이 배터리독립을 선언한 16일 이후 LG화학(-14.1%), SK이노베이션(-7.4%), 삼성SDI(3.6%) 등 배터리 3사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우려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은데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아직은 LG화학이나 SK이노베이션 등의 기술력에 비하면 초기 단계 수준이란 분석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고위관계자는 "LG가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까지 2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며 "메모리 반도체처럼 배터리도 선두업체와 후발업체와 간에 상당한 기술격차가 존재한다"고 말했고 이어 "현재도 후발 배터리 업체들은 수율 확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내재화에 성공하더라도 100% 자체 생산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러 배터리 업체들을 경쟁시켜 가격을 낮추지 못하고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 현재 대세인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진화할 경우 투자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는 점 등도 배터리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들의 위험요소로 꼽힙니다.

실제 폭스바겐의 경쟁사인 독일 BMW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를 자체 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는데 올리버 집세 BMW CEO는 19일 "한국 중국 유럽의 배터리 업체들과 다양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들 업체가 향후 몇년간 BMW의 전기차 생산 확대에 발맞춰 충분한 양의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완성차 업체들이 지금부터 배터리 내재화를 시작하더라도 최소 5~6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이전까지는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완성차업체들과 배터리업체들의 신경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뛰어든다면 현대차 전기차 코나EV의 화재사건으로 배터리를 만들어 납품한 LG에너지솔루션과 리콜비용에 대한 협의에서 상당한 진통이 있었고 현대차는 코나EV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받아 몇 년동안 키워온 브랸드를 포기하게 생겼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전기차 원가의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할 뿐 아니라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통해 ESS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어 내재화할 필요를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멍청한 소송이 나비효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내제화에 눈을 뜨게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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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GV80이 선정됐습니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 21년형 G70 스포츠세단과 G90 플래그십 세단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V8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제네시스의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습니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번 선정의 영예를 얻은 GV80 모델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차량(FCA-JC) ▲차선 유지 보조(LF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등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습니다.

또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10개의 에어백과 견고한 섀시 구조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운행 조건에서도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도록 설계된 점이 이번 선정의 비결로 꼽힙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은 제네시스의 중심이다. 이에 안전은 제네시스의 타협불가한 최우선 고려 사항”이라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이거우즈가 제너시스 인비테이션에서 운전하다 사고가 나서 유명세를 치른 차인데 이번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안전성에 대한 테스트를 내놓아서 더 신뢰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한때 타이거우즈 사고에 대해 말들이 많았지만 사람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좋은 차라는 인식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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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가 배달의 민족과 현대기아차가 배달로봇 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 거래일보다 7.21% 상승한 1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배달의 민족과 현대·기아차는 로봇 배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무인 배송 솔루션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두 회사는 다양한 구조의 건물에서 층간 이동이 간으하고, 결제 수단까지 탑재한 배달로봇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로보티즈는 지난 2009년부터 배송로봇 관련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왔고, 2019년 12월 업계 최초로 실외 자율 주행로봇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며 실증 특례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배달로봇은 대표적인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로 24시간 연료만 집어 넣으면 배송 업무를 할 수 있어 라이더를 대체할 수 있는 분야로 일찍부터 연구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기아 사명에 차를 제외하여 모빌리티 회사로 전환을 일찍부터 선언하고 있는데 작년에 보스턴다이나믹이라는 유명한 로봇 회사를 조단위 자금을 들여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배달로봇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수익성을 검증하려는 것으로 비교적 반발이 덜한 배달로봇 분야에 적용하려는 것입니다

무인자율주행차가 상업화 되기 위해서는 택시업계와 한바탕 전쟁이 불가피한데 없어질 직업에 생계를 걸고 있는 사람들의 반발이 거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라이더들은 지금도 위험한 곡예운전으로 사회적 비난도 받고 있어 쉽게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입장에서는 사고 위험에 노출된 라이더 보다는 로봇배송이 더 저렴하고 안전한 수단이 될 수 있어 현대기아차그룹과 협력하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서구 선진국처럼 로봇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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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우레탄 소재 전문기업 대원화성이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친환경 시트소재를 공급하게 됐다고 18일 밝히면서 주가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오닉5’에 적용하게 된 대원화성의 시트소재는 전기차가 갖는 친환경 이미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제품인데 아이오닉5는 이러한 친환경 시트 등을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현대차가 향후 25년까지 전기차 판매목표를 56만대로 발표한 바가 있어 당사도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며 "예전부터 폴리우레탄소재를 자동차용으로 개발 공급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친환경 공법으로 만든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아이오닉5라는 큰 프로젝트에 당사 제품이 채택을 받게 됐다"며 "이번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친환경 전기차의 수요가 더욱 늘어나 향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동엽 대원화성 대표는 “산업 전반에 걸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사에서는 자동차 분야의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매출 확대와 더불어 자동차 분야외의 산업에 소요되는 친환경 제품의 추가적인 개발로 매출을 극대화할 전략이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대원화성은 친환경 폴리우레탄 소재 전문기업으로써 자동차, IT, 스포츠 산업등 다양한 산업에서 그 기술력을 키워온 기업인데 최근에는 마스크용 신규 폴리우레탄 소재를 개발하고 상용화 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의 부품사로 참여 한다는 사실은 앞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전기차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것으로 장기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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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 2020년 실적공시

※ 동 정보는 동사가 작성한 결산자료로서,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 될 수 있으므로 추후 「감사보고서 제출」공시를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단위:천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108,814,422 133,052,794 -24,238,372 -18.2
- 영업이익 1,952,599 6,686,516 -4,733,917 -70.8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1,344,246 5,172,968 -3,828,722 -74.0
- 당기순이익 185,961 4,278,966 -4,093,005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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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배터리 수요를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스바겐이 자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에너지 솔루션,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중국 배터리업체 CATL에 발주물량을 대폭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로이터는 10일(현지시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폭스바겐이 2030년까지 매년 약 30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셀을 필요로 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를 제치고 유럽내 1위 전기차 업체로 부상한 폭스바겐이 유럽 등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배터리 공급이 필요해졌다는 것입니다.

폭스바겐은 앞서 지난주 공개한 장기 계획에서 2030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내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유럽과 아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30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추가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유럽에 150 기가와트시, 아시아에도 150 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가 추가로 공급돼야 생산 계획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폭스바겐의 전기차 생산 출하 규모는 크지 않아 지금은 배터리 수요 역시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와 폭스바겐 기술담당 이사인 토마스 슈말이 오는 15일 폭스바겐의 '파워데이'이 배터리·충전소 인프라 전략에 관해 세부내용을 공개할 에정입니다.

폭스바겐의 배터리 수요 확대 계획은 테슬라와 간극을 좁히기 위해 폭스바겐이 전기차 생산 확대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전날 테슬라가 지금은 배터리팩을 자동차와 결합하는 기술,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생태계 등 배터리 부문에서 앞서가고는 있지만 폭스바겐이 이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UBS 애널리스트 패트릭 허멜은 보고서에서 "폭스바겐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장 최선의 대규모 전기차 플랫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매우 비용 효율적이고, 컴팩트 자동차부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전 차종 부문을 아우르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번스타인은 폭스바겐의 배터리 수요 규모가 2030년에는 연간 420 기가와트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스바겐이 전세계에서 연간 전기차 7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면 배터리 용량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것으로 번스타인은 폭스바겐이 이를 위해 연간 200억 유로 이상을 지출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 업체들의 생산 규모 확대가 늘어나게 되면 배터리 업체들의 몸값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을 전망입니다.

테슬라, 루시드 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들이 자체 배터리팩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는 벅찰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배터리 생산 규모가 확장된다 해도 중기적으로 전세계가 배터리 품귀 현상을 빚을 가능성을 높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UBS의 팀 부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대란과 같은 현상이 배터리 시장에서도 재연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부시는 "배터리 셀 공급 차질이 회자되기 시작하면 전기차 업계는 반도체 대란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내연기관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로 오랜동안 화석에너지에 의존했던 인류가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전기차 생산이 늘어날수록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지만 마찬가지로 생산량도 증가하고 기술도 발전하기 때문에 배터리 가격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완성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더 빠른 속도로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 공급이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에게는 호황의 기회가 온 것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소송과 같이 우리 기업끼리 치고 받고 싸우느라 호기를 못 살릴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긱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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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서전문기업 트루윈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 ‘아이오닉5’ 전량에 전기차용 스위치 제품 'SLS(Stop Lamp Switch)'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현대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 ‘아이오닉5’를 공개했는데 '아이오닉5'는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넓게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트루윈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전기차용 스위치 제품인 SLS를 공급하는데 SLS는 브레이크 페달 움직임을 감지하여 차량 브레이크 램프 점등 신호를 출력하는 비접촉식 스위치로 기존 기계식 스위치 대비 물리적 마모는 물론 접점 불량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내구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트루윈 관계자는 "전기차용 부품 공급에 잇달아 성공하며 당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당사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오닉5 이후에도 적극적인 제품 생산 및 공급을 통해 호실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루윈은 지속적인 사업다각화 전략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2020년 매출액 37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7% 증가했는데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자동차용 센서 제품 역시 실적에 기여하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자동차 부품사들이 속속 전기차부품사로 전환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을 다라가지 못하는 부품사는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트루윈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부품을 납품하면서 현대기아차그룹과 함께 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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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37,666,650,197 29,558,743,082 8,107,907,115 27.4
- 영업이익 1,301,376,131 -3,230,131,258 4,531,507,389 흑자전환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963,153,128 -3,176,089,902 4,139,243,030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963,153,128 -3,176,089,902 4,139,243,030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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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모비스가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들과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섭니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협력사들과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확장하는 신개념 사업모델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사들과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인데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성기형 현대모비스 전장BU 부사장은 "미래차 기술은 차량제조 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과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전문 개발사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향후 미래차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모비스와 전문 개발사들이 공동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량 구동에 필요한 여러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표준화, 공용화 그리고 모듈화하는 통합제품인데 하나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여러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요소기술을 융합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협력분야는 자율주행(인식 알고리즘, AI 컴퓨팅)과 인포테인먼트(웹 클라우드 서비스, 탑승자별 인식솔루션, 그래픽 솔루션), 플랫폼 표준화 등으로 모두 미래차 시장에서 고부가가치가 예상되는 부문입니다.

연구개발은 오픈플랫폼 방식을 활용하는데 기존에는 협력사가 요소기술을 공급하고 현대모비스가 이를 제품에 통합 양산하는 방식이었는데 앞으로는 현대모비스가 밑바탕에 해당하는 시스템 플랫폼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이 각자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추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협력사가 보유한 원천 지식재산기술은 기밀유지협약을 통해 철저하게 보장하는데 플랫폼 방식 도입에 따라 참여할 협력사 수도 점차 증가할 전망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전문 개발사 핵심 인력들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서울 선릉역 인근에 공유오피스를 별도로 마련해 무료 제공하는데 관련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유기적으로 선행개발을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공간인 셈인데 그 동안 글로벌 선도업체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온 현대모비스가 국내 개발사들과도 오픈이노베이션을 대폭 강화하게 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인적 조직인'조인트섹터'도 운영하기로 했는데 현대모비스의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인력은 물론, 상품성 강화를 위한 기획·구매·영업 부문의 인원까지 통합한 전담조직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과 전문개발사와의 협업 확대에 필요한 연구개발지원을 전담하게 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시작으로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부문으로 전문개발사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생태계를 확대 조성한다는 방침인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확보한 설계역량을 바탕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문에서도 시너지를 추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글로벌 공급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이 분야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신규인원을 대규모로 채용하는데 기존 연구개발직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올해 초'소프트웨어 인력확보 TFT'를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신입 소프트웨어 직군은 전사 통합 방식으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는데 그 동안 각 부문과 BU별로 필요한 인원을 상시 채용했지만, 대규모 소프트웨어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전사 차원의 통합채용으로 전환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채용할 신입 소프트웨어 연구인력은 세자리수에 이를 전망인데 하반기에는 해당 전공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코딩 실력 우수자를 별도 채용할 예정입니다.

산학연계 채용 방안으로는 현재 현대모비스와 협업 중인 대학과 해당과제에 참여 중인 소프트웨어 전공 재학생들의 입사를 유도하고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하고, 우수 인재도 유입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소프트웨어 특화형 학부생 인턴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학기간 현업부서 현장실습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연구개발 인력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확충하는데 현재 총 4단계의 소프트웨어 인증제도를 통해 연구원들이 독자적으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비대면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특화된 50여가지의 전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건희 전 회장 때 소프트웨어 인력을 키우겠다고 만명 단위의 인력을 뽑아 놓고 복사만 시켰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인데 재벌대기업이 인력을 뽑아 사용하는데 있어 오너회장의 생각과 조직은 별개로 움직이기 때문에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인력을 늘리는 것은 자동차가 전장화되면서 소프트웨어 인력이 많이 필요해 지기 때문입니다

현대모비스의 변화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에도 필요한 것으로 인력의 세대교체와 함께 자동차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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