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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해당되는 글 235건

  1. 2021.08.28 현대차 코나EV화재와 미국GM 볼트EV화재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배터리 국내 공장과 중국공장 모두 관련 주장
  2. 2021.08.13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 국내 누적 판매대수 1만대 돌파
  3. 2021.08.12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남 정모씨 만취 상태 음주운전 사고
  4. 2021.08.11 국토교통부 국내와 완성차 업체 총 35개 차종 2만 8,946대 무상리콜 명령
  5. 2021.08.07 현대차 '울컥거림' 현상 수소전기차 넥쏘 전량 무상 리콜
  6. 2021.08.06 정의선 회장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 매입 오너가 사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따라 사라
  7. 2021.08.05 현대차 기아 미국 자동차 판매량 증가 추세 친환경차 견인
  8. 2021.07.24 현대차와 기아 2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인지도 향상 수혜
  9. 2021.07.21 일진하이솔루스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위한 공모 절차 돌입
  10. 2021.07.18 현대차와 토요타 유럽 차량공유시장 수소전기차 진검 승부
  11. 2021.07.06 전기차 시장 완성차업체와 전기차배터리 업체 합종연횡
  12. 2021.06.11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에이치투(HTWO)’ 모터스포츠 시장 진출
  13. 2021.06.07 디아이씨 현대기아차 전기차 생산 증가 수혜 기대감에 동반 강세
  14. 2021.05.29 현대차 중국 노후 베이징1공장 부지 매각 친환경차 시대의 중국전략 변화
  15. 2021.05.27 국토교통부 현대기아차와 수입차 총 22개 차종 71만4720대 제작결함 발견 리콜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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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와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화재가 최소 2곳의 LG에너지솔루션 아시아 공장과 관련돼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GM과 현대차가 미 교통안전 당국에 각각 제출한 문건을 토대로 양사가 최신 전기차 화재 사고를 LG에너지솔루션의 한국, 중국 공장들에서 생산된 리튬이온 배터리셀의 제조상 결함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GM은 지난주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LG와 GM의 전문가들이 지난달 21일 "같은 배터리셀의 두 가지 드문 제조상 결함"이 쉐보레 볼트 EV의 배터리 화재 원인으로 확인했다고 보고했는데 두 회사LG 오창 공장에서 제조한 배터리셀에서 음극 탭 파열과 분리막 접힘 등의 결함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GM은 최근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발생한 10번째 볼트 EV 화재 이후 "오창 공장 외에 다른 LG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에서도 결함을 찾았다고 덧붙였는데 GM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장착된 볼트 EV의 화재 우려를 이유로 두 차례에 걸쳐 총 14만대 이상의 해당 차종을 대상으로 리콜을 단행했습니다.

 

현대차 역시 한국, 유럽, 캐나다에서 15건의 화재가 발생한 코나 EV에 대한 조사 결과 배터리셀 내부 합선 등의 결함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LG화학은 잇단 화재와 GM의 리콜 배상 요구로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LG는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이번 로이터의 보도는 전기차 화재 책임이 LG에너지솔루션의 제조과정상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리콜 손실 분담에 있어 LG에너지솔루션의 책임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모화사인 LG화학의 주가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1위와 2위 를 넘나드는 순위를 자랑해 왔기 때문에 피해액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향후 이들 완성차업체들이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배터리에 대해 신뢰를 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화재차라는 이미지 손상을 입은 현대차 코나EV는 국내에서 단종수순에 들어가 그 동안 들어간 마케팅 비용이 매몰비용이 되어 버렸습니다

 

LG화학이 이들 완성차 업체들에게 협조해 원만한 리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나선 것도 향후 자신들이 내놓을 진보된 기술의 전기차 배터리가 더 많은 완성차업체들에게 채용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지금의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LG화학 주주들에게도 불행한 결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도 연내 어려워진 상황이라 할 수 있어 원하던 자금을 시장을 통해 조달할 수 없어 LG에너지솔루션의 투자계획이 틀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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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플랫폼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가 이젠 서울시 내 도로에서도 눈에 띄는 차가 되었는데 '미래에서 온 신기한 차'라는 일각의 평가도 있었지만 예상을 깨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아이오닉5의 국내 누적 판매대수는 1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는데 올해 2월 내외부 완전 공개 후 4월 말 국내에 출시된 아이오닉5는 첫 달 114대 판매에 그쳤지만 5월부터 2000대 넘게 팔려나갔습니다.

 

6월과 7월에는 각각 3500대 안팎으로 판매량이 가파르게 늘었는데 자동차 업계는 신차 한 모델의 대중화 진입 시점으로 출시 후 누적 1만대 판매를 꼽는데 얼마나 빠른 시기에 그 숫자를 넘기느냐가 관건으로 아이오닉5는 출시 넉 달도 채 안 돼 1만대 판매를 달성한 만큼 남다른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는 2월 말 사전계약 첫날 2만3760대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얻었지만 4월 들어 구동모터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당시 출고 대수가 2000대를 넘어서지 못하며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6월부터는 매달 3000대 이상 출고되면서 생산이 정상 궤도에 올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총 1만576대를 팔았고, 테슬라는 1만731대의 판매 실적을 거둬 각각 시장 점유율 34.7%와 38.5%를 기록해 테슬라가 소폭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이오닉5가 출시된 4월을 기점으로 7월까지 판매량을 비교해 보면 아이오닉5가 9147대로 같은 기간 테슬라 전기차의 8482대를 앞질렀습니다.

 

현대차 측은 "8월 중 계획 물량대로 출고된다면 아이오닉5는 지난해 1년간 테슬라가 국내에서 판매한 전체 전기차 실적(1만1826대)을 출시 4개월 만에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아이오닉5는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7월 말까지 실제 차량을 인도받은 개인 고객 5610명(법인 등 제외) 가운데 20대는 4.2%에 불과하지만 30대 17.4%, 40대 28.1%, 50대 29.7%, 60대 이상 20.6%로 고른 연령대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자기기 이용에 친숙한 젊은 세대뿐 아니라 내연기관차에 익숙한 4050세대가 전기차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넘어 부담 없이 아이오닉5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이오닉5의 일부 옵션 추가 차량은 여전히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으로 생산이 원활하지 않은 편으로 현재까지도 지름 20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프레스티지' 트림(등급)이나 4륜구동, 주차보조 옵션 등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현대차 측의 '납기 지연'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고 이에 현대차는 아이오닉5 인도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마일리지 케어'에 나섰습니다.

 

아이오닉5 계약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매달 1만 블루포인트를 주는 것으로 블루포인트는 현대차 수리나 온라인 포인트몰, 신차 재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아울러 아이오닉5를 실제 인도받은 고객에게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멤버십 '아이오닉 디 유니크' 서비스 외에도 현대백화점 초기 VIP 등급을 부여해 쇼핑 할인과 무료 주차, 음료 제공 등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아이오닉5는 현대차의 생산물량 우선 배정과 전기차에 대한 구매보조금 등에 힘입어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국내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아직도 인도 대기 물량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이 차에 대한 인기가 상당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의 국내 판매 증가는 모델의 성공여부 뿐 아니라 글로벌 판매에대한 기대감을 갖게하는 요인으로 국내시장에서 검증된 모델로써 글로벌 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 풀이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친환경차 전환에 있어 아이오닉5의 성공은 미래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위상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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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51) 회장의 장남 정모(22)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12일 확인됐습니다.

 

국내 언론 취재 결과, 서울동부지검은 정의선 회장의 장남 정모 씨를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4시 45분쯤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청담대교 진입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사고로 운전석쪽 범퍼와 타이어 등이 심하게 파손되었다고 합니다.

 

조사결과, 다행히 정씨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에 부딪혀 멈추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거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부터 약 3.4km 구간으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직접 몰았고, 동승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사고 발생 시간으로부터 약 1시간 가량 이후 측정된 음주 여부 측정 결과, 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4%였고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훌쩍 넘는 말그대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전날은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날로 사고 당시 정씨의 부친인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국내에 없었는데 대한양궁협회장인 정 회장은 지난달 16일 미국으로 출국해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시상식에 참석했고 이후 일본으로 날아가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선수단을 격려한 뒤 지난 1일 귀국했습니다.

 

우리나라 재벌들은 능력과 실력이 아니라 혈연으로 경영권을 세습받는데 경영권을 넘겨 받고 이후에 경영능력에 대한 검증을 받는 이상한 경영권 승계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재벌 3세 4세로 넘어가면서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금수저"라는 비아냥소릴 많이 듣는데 이들이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그렇게 리더로써 좋은 자질을 못 보여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싫든 좋든 혈연에 따라 경영권을 물려 받게 되는데 재벌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어릴적부터 사교육을 받으며 좋은 대학 가고 혹독하게 교육받아 취업한 똑똑한 인재들이 볼 때 이런 재벌오너일가의 금수저 후계자들은 그렇게 미덥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일 겁니다

 

우리나라 재벌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주가가 실적과 반대로 움직이는 것도 따지고 보면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 비용을 적게 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여겨지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이나 기관투자자들이 뻔히 보이는 속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실적에 따른 투자를 하지 않고 기피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요

 

현대기아차그룹의 경영권을 승계받을 지 모르는 금수저 후계자가 만취운전하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흔치 않을 뿐더러 이런 뉴스가 밖으로 흘러 나오는 경우도 흔치 않은데 이런 사건이 경영권 승계자의 평판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어 현대기아차그룹의 미래가 불안해 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의선 회장은 외아들로 그룹을 물려 받았지만 신차 발표회에 직접 마이크를 끼고 발표장에 등장해 신차를 설명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주요 그룹 후계자 중에서 그 나마 자질이 좋다는 소릴 들었는데 그 아들은 그렇지 못한가 봅니다

 

우리나라 재계 2위의 미래가 불안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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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리콜 현황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5개 차종 2만 8,9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1만 407대는 후방 동력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의 강도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후륜 주행모드 시 뒷바퀴에 동력 전달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차량이 정지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갔는데 해당 차량은 8월 12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630i xDrive 등 15개 차종 5,656대(판매이전 포함)는 브레이크 진공펌프가 특정 상황(엔진 스타트 후 즉시 끄는 경우 등)에서 오작동으로 손상되어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가는데 이 차량은 8월 13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C 200 등 3개 차종 4,781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시간 공회전 시 발전기 내 부품(다이오드)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가고 해당 차량은 8월 6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디스커버리 SD4 등 4개 차종 721대(판매이전 포함)는 배터리 접지 볼트 설치 불량으로 차량에 전원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가는데 해당 차량은 8월 6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재 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프리우스 2WD 등 2개 차종 488대는 긴급제동보조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전 제동보조 기능이 지연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RAV4 201대는 연료펌프제어장치의 결함으로 장시간 주차 후 연료 압력이 낮은 상태에서 급가속을 할 경우 연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가는데 해당 차량은 8월 12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NBC110 등 9개 이륜 차종 6,692대(판매이전 포함)는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부반사기 반사성능이 자동차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으로 해당 차량은 8월 2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자기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데 예전 같았으면 피해자인 소비자가 직접 차량 결함을 밝혀야 해서 무상리콜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완성차의 결함을 밝혀 무상리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으 무상리콜은 판매 후 비용의 증가를 가져와 대규모 무상리콜이 경우 재무제표마져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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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가 '울컥거림' 현상이 발견된 수소전기차 넥쏘에 대해 전량 무상 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넥쏘 구매 고객에게 안내문을 보내 "일시적 출력 저하에 의한 차량 간헐적 울컥거림, 연료 전지 드레인 밸브(FDV) 히터부 열전달 부족으로 출력 제한, 충전 중 간헐적 이상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무상수리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8년 초 넥쏘 첫 출시 이후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제작된 차량 약 1만5,000대가 수리 대상으로 현대차는 연료 전지 컨트롤 유닛(FCU)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연료전지 스택(전기발생장치)을 점검해 여전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스택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넥쏘는 가솔린이나 디젤 같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와 달리 스택에서 수소탱크에 저장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일으킨 후 이 전기로 모터를 구동해 주행하는데 올해 초부터 넥쏘 카페 동호회를 중심으로 넥쏘의 주행 중 울컥거림과 스택 결함 가능성 등이 제기됐습니다.

 

현대차는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스택 점검 계획을 보고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와 함께 넥쏘의 현행 보증 기간(10년 또는 16만㎞) 제도는 유지하되 15년 또는 25만㎞ 운행시까지 잔가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넥쏘는 출시 첫 해인 2018년 949대, 2019년 4,987대 팔린 데 이어 지난해에는 6,781대로 도요타 미라이와 혼다 클래리티를 제치고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69.1% 늘어난 4,416대가 팔리며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이 1만5,000대선을 넘어섰습니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에 대한 무상수리를 손전속결로 결정한 것은 넥쏘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시키려는 고육지책으로 앞에 현대차 EV코나의 경우 화재원인에 대한 규명이 늦어지면서 결국 LG에너지솔루션과 무상리콜 비용에 대한 합의를 했지만 이미 EV코나 브랜드는 화재차라는 오명으로 그 동안 코나 브랜드 마케팅에 들어간 비용을 다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는 기술적 우위를 앞세워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소전기차라는 영예를 얻었는데 이번 문제에 미적거리다가는 또 다시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의선 회장 시기에 공격적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데 수소전기차 넥쏘는 가장 대표되는 차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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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819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한 가운데, 해당 주식의 가치가 현재 1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역시나 오너가 직접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할 때는 따라 사야 한다는 증시 격언을 재 확인해 주는 모습입니다.



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7월 1일 기준 시총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 7월 30일까지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총 88만5092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의 주식을 매수했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불안으로 주가가 폭락하던 시기라 책임경영을 보여준 사례라고하지만 주가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 주식 58만1333주(406억원)와 현대모비스 주식 30만3759주(411억원)을 매입하는데 817억원의 개인돈을 투입했는데 지난 해 배당으로 받은 개인현금을 투입한 것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의선 회장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라 금융 및 주식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회사를 책임감 있게 끌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타이밍을 잡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추락했던 주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높은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해 3월 정의선 회장이 매입한 88만5092주의 가치는 816억6974만9750원이었지만 현재 가치는 154% 오른 2076억8233만7500원에 달해 평가차익은 1260억1261만7750원에 달합니다.

 

이렇게 때문에 오너가 주식을 시장에서 직접 매수할 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동반 매수해야 한다는 증시격언이 또 맞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월급쟁이 사장들이 책임경영을 말하여 푼돈으로 사는 것과는 스케일도 내용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오너가 매수한 주식은 경영권이 붙어 있는 지분이라 단 한주만 움직여도 공시대상이기도 하고 경영권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장 유동주식에서 사라지는 주식지분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가에도 긍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시총 500대 기업 내 852명의 전·현직 대표(지난해 1월부터 올 7월30일까지) 중 자사주 매입이 가장 활발했던 인물이 정의선 회장으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조사대상 전체 대표이사들의 자사주 매입 현황 중 주식수 기준으로 18.7%, 매입액 기준으로 53.9%에 달해 오너로써 제대로 역할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주식 직접 매수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데 예전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움직임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에 실패했던 경험을 살려 오너로써 책임지분을 인수해 발언권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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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북미법인(HMA)은 지난달 제네시스 차량 5,18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2.1% 뛴 수치로 월 판매량이 5,000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지난 5월 이후 3개월째 판매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같은 대기록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효과 덕으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고 당시 타고 있던 차량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GV80에 이어 지난 5월 선보인 GV70의 현지 판매가 본격화하고 있고 GV70는 지난달 신차효과로 1,568대가 팔렸습니다.

 

이날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7만3,680대(제네시스 포함)를 판매했다고 밝혔는데 작년 7월보다 25% 늘어난 수치로 친환경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399%나 증가했고 기아와 합쳐 지난달에만 14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30%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6만8,500대를 판매하며 다섯달 연속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했고 이 가운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는 6만1,227대가 팔리며 7월 판매량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는 전년 대비 4%, 승용차는 36% 늘었고 각각 8,576대와 2,663대가 팔린 코나와 베뉴 역시 7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랜디 파커 HMA 판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다양하고 강렬한 현대차 라인업에 반응함에 따라 현대차의 다양한 자동차와 친환경 모델이 7월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달 기아도 미국시장에서 총 7만99대를 판매하며 형님인 현대차를 넘보고 있는데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대비 33.6% 증가했고 월별 판매량으로도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입니다.

 

기아의 매출 효자는 미니밴 뉴 카니발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평균 1,000대 가량 팔리다 올 4월부터 2,000~3,000대가 꾸준히 팔리고 있고 지난달에는 총 3,782대로 역대 최다 월별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기아의 대표 모델인 K5(9,233대)와 스포티지(1만626대), 텔루라이드(8,661대) 역시 동월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미국 시장 호조 소식에도 국내 완성차 업계는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데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 감축 계획인 ‘핏 포 55(Fit for 55)’로 한국산 자동차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며 공식 반대 의견을 냈는데 협회 측은 “우리나라는 EU와 자동차 무역에서 적자국인 점과 유럽과 유사한 배출권거래제(ETS)를 시행하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도 탄소 국경 조정세에서 국산 자동차를 지속해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하며 정만기 협회장 명의로 산업부와 EU집행위, 주한EU 대표부, 유럽자동차산업연합회(ACEA) 측에 건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2030년까지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고 2035년부터 EU 내 신규 휘발유·디젤 차량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책 패키지를 제안했습니다.

 

EU의 경제외적인 요인에 기인한 무역장벽은 협상을 할 부분이 있지만 이런 규제를 만든 이유를 따지고 보면 우리 산업도 이를 반영한 투자를 늘려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시장 판매량 증가는 코로나19 시기 K방역 성공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브랜드의 성장에 기인한 측면이 있습니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국가 인지도 향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선진국 댄열에 합류해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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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21-07-22)2021-2q-announce-pt-ko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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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2021년 2분기 경영실적 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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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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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실적 방어에 성공했지만, 하반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인데 국외 시장에서 선전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한 중국 시장 회복도 관건입니다.

 

현대차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30조 3261억 원, 영업이익 1조 8860억 원을 기록했고 기아도 75만 4117대를 판매해 매출액 18조 3395억 원, 영업이익 1조 4872억 원 을 달성했습니다.

 

양사 매출을 합하면 48조 6656억 원에 달한다.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사상 최대치입니다.

 

24일 완성차 업계 안팎에서는 이러한 깜짝 실적 배경으로 코로나19 기저효과와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기 회복세를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 1349대를 판매했고 이 가운데 국외 시장에서 83만 667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5% 증가했습니다.

 

기아도 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70.9% 증가한 60만 5808대를 판매했는데 해외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이 극심했던 유럽, 인도 및 중남미 권역에서의 수요 반등과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로 높은 회복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이 같은 호실적에도 2분기와 같은 실적을 하반기에 기대하기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3분기부터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현대차는 이달에도 반도체 수급난으로 브라질 공장의 가동을 일주일 넘게 중단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 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도 지난 22일 기업실적 발표에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아직 정상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해 판매에 다소간의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했고 상황은 기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에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신흥국 중심의 환율 변동성 확대 등도 부담이고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국외 시장 대부분 권역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국 시장 회복도 관건인데 2017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여파로 판매량이 반토막 난 이후로 줄곧 중국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2분기 소매 기준 9만 2천여대를 판매했고 지난해 12만 7천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27.8% 감소했는데 중국 시장 회복을 위해 현지 고객이 선호하는 차종을 중심으로 맞춤형 제품으로 재구성하고, 친환경 차량을 통한 판매 확대 방안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중국자동차시장은  수입차와 중국 국산차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소비자층이 확실하게 구별되는 시장으로 외제차라고 하지만 중국차와 합작한 중국 생산 수입차라 가격도 낮고 성능도 떨어지는 수준의 차량들이 판매되는 시장이고 중국 국산차들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저가 차량을 양산해 판매하고 있는 시장이라 기본적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비싼 차량이 판매되는데 한계를 갖고 있는 시장입니다

 

현대차와 합작사인 상하이차와 기아의 합작사인 둥펑차는 신차 모델을 현대기아차에게 달라고 했지만 수익성이 떨어지고 기술유출만 우려되는 상황이라 마냥 신차모델을 중국 시장에 밀어 넣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합작형태가 아닌 독자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현대기아차가 신차 모델을 중국시장 런칭에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기존 내연기관차의 경우 수명을 다해가고 있어 현대기아차는 여기에 포함된 모델만 중국시장에 내놓을 뿐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독자적인 진출을 내심 원하는 모양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 "Made in Korea"에 대한 인지도와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으로 상품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시장 판매율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보다 기존 선진국시장인 미국과 EU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선전은 제값받는 판매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개선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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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Q2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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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진그룹의 친환경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전문기업인 일진하이솔루스가 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일진하이솔루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총 공모 주식수는 10,893,990주이며,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30,300원~37,300원,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4063억 원입니다.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공모가 산정을 위해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상장 예정 시기는 8월 말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입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 저장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제공하는 수소모빌리티 핵심 부품업체로 지난 2014년에는 현대자동차가 상용화에 성공한 투싼 수소전기차에 업계 최초로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했으며, 이후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인 '넥쏘'와 수소버스에도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친환경 상용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진하이솔루스는 유럽,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자동차 OEM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 및 양산 수주를 진행하고 있고 또한 일진하이솔루스는 지난 6월 삼성중공업과 수소 선박 공동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수소튜브트레일러용 타입4 연료탱크 인증을 받아 국내외 시장 진출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당사의 수소 저장 장치의 기술력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소경제가 활성화 될수록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이어 "이번 IPO를 통해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R&D와 신제품 개발 등 사업을 확장시켜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진하이솔루스의 상장으로 수소연료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인데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수소연료 시장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가 쏟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소연료시장은 정부도 지원하고 있는 분야로 현대차가 수소트럭 분야에서 일진하이솔루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것은 시장성장성에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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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토요타 간 유럽에서의 수소전기차 경쟁이 모빌리티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는데 이들은 차량공유 등을 통해 수소전기차 체험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면서 이후 잠재적 수요 대응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토요타에 이어 현대차가 올해 유럽에서 서비스형모빌리티(MaaS) 서비스를 내놓자 토요타가 카셰어링 라인업에 수소전기차 ‘2세대 미라이’를 추가했고 곧 현대차도 차량 구독서비스 ‘모션’(MOCEAN)에 ‘넥쏘’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의 모빌리티 회사 ‘킨토(KINTO) 유럽’은 지난달 카셰어링 서비스 ‘킨토 쉐어’에 2세대 ‘미라이’ 차량을 추가하고 스웨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토요타는 킨토 쉐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일랜드·이탈리아·덴마크·스페인 등에 미라이를 추가 투입하고, 차량 구독 서비스 ‘킨토 플렉스’ 라인업에도 미라이를 넣을 방침인데 킨토 유럽은 현재 스웨덴에서 1000여대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미라이 이용요금은 시간당 150크로나(약 2만원), 주행요금을 ㎞당 2크로나(260원)로 책정했습니다.


미라이는 토요타가 지난 2014년에 출시한 수소전기차로, 지난해 말 2세대 모델이 나왔다. 고압수소탱크가 2개에서 3개로 늘었고, 수소연료전지 성능을 개선해 연비와 주행거리가 향상됐고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850㎞로 현대차 넥쏘(609㎞)를 앞서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미라이를 유럽, 미국, 호주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시장은 유럽으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자동차 환경 규제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최근 오는 2035년부터 사실상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내연기관 판매를 금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는데 하이브리드차 중심의 라인업을 운영해 온 토요타엔 부정적인 소식이고 이에 토요타는 전기차 라인업과 함께 수소전기차 판매도 촉진해야 합니다.

 

올해 출시할 첫 전기차도 MaaS 서비스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장 구매보다는 체험을 통해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현대차도 최근 유럽에 MaaS 브랜드 모션을 내놓고 차량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스페인이 첫 서비스 국가로 최소 3개월 이후 구독이 가능하며, 보험료·세금·유지보수비를 포함하기 때문에 일정 기간 차량 운행에 이점이 많았습니다.

 

현대차 라인업에는 ‘투싼’ ‘i10’ ‘i20’ ‘i30’ 등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까지 포함했는데 현대차는 모션을 통해 거의 모든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밝혀 ‘아이오닉5’ 등도 곧 추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넥쏘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6781대가 팔리며 미라이(1960대)를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했지만 안정적이진 않았는데 아직 세계 시장 규모가 1만대 수준에 불과하고 넥쏘의 경우 국내 판매량이 85.3%를 차지, 유럽 등 해외 실적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고 현대차는 다양한 MaaS 서비스를 통해 넥쏘 등을 투입, 소비자 접점을 확대합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쏘의 국내 판매 비중이 큰 만큼 유럽에서의 성과가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상용 수소전기차와 관련해선 현대차가 유럽에서 토요타를 앞서고 있지만 승용 시장에선 누가 효율적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잠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선두업체로 현대차와 토요타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시장선점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수소전기차 시장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력의 차이를 갖고 있어 일반 전기차 시장과도 차별화되고 있는데 수소전기차 시장은 현대차와 도요타가 양분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럽 차량공유 시장에서 현대차와 도요타가 제대로 진검승부를 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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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업계에서 동시에 ‘배터리 독립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데 자동차 기업의 ‘독립’은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겠다는 것이고, 배터리 기업의 ‘독립’은 배터리 사업만 하는 회사로 분사한다는 의미로 ‘독립’의 속뜻은 서로 다르지만 미래차 시장 선점이라는 최종 목표는 같은데 배터리 독립을 놓고 자동차와 배터리 회사 간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미국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사 솔리드에너지시스템과 1억 달러(약 1130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했는데 가볍고 오래가는 차세대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로 현대차는 배터리 외부 공급으로는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잡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배터리 내재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단가를 낮춰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인데 현대차는 2027년까지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 코나EV의 화재사건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손실 분담금 문제로 갈등을 빚을 때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의 필요성을 뼈아프게 경험하게 되는데 현대차는 코나EV를 국내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망가져 단종 수순에 들어가 오랜동안 키워온 마케팅 비용을 날려버리게 된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자동차 기업의 배터리 내재화 바람은 세계적인 추세로 배터리 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도 내재화의 일환으로 보는데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유럽에 배터리 공장 6개를 짓겠다고 밝혔고 제너럴모터스(GM)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사 ‘얼티엄셀스’ 공장을 미국에 짓고 있고 포드도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SK이노베이션과 합작회사 설립 추진을 공식화했으며 볼보는 스웨덴 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같은 스웨덴 배터리사 노스볼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자동차 기업이 배터리 제조에 뛰어드는 건 전기차 시대에 차 껍데기만 만드는 회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수십년간 기술을 축적해 온 내연기관은 사라질 위기에 직면하고 모터 기술력은 상향 평준화되면서 배터리 기술력이 전기차의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배터리 기업은 자동차 기업의 배터리 자체 생산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는데 합작사를 설립하고 지분 투자를 해도 결국 배터리사의 기술력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내재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시각으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차 기업의 자체 생산 물량만으로는 세계 시장 수요를 맞추기 어렵고, 기술력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 “화학기업이 다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자체 기술개발로 단시간에 따라잡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배터리 기업들은 다른 의미의 ‘독립’에 나섰는데 전기차 배터리가 미래 산업의 ‘블루칩’이자 제2의 반도체로 떠오르면서 배터리 사업만 전담하는 기업으로 분사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지난해 연말 LG에너지솔루션이 LG화학으로부터 독립한 데 이어 SK이노베이션도 배터리 사업 분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배터리 기업이 독립하면 신속한 투자 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기존 기업의 주가가 폭락할 것을 우려하는 주주들의 거센 반발은 넘어야 할 장애물이기도 합니다.

전기차배터리 사업을 하는 기업들은 물적분할을 통해 100% 자회사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회사를 가져가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금을 조달하려는 의도를 엿보이고 있는데 초기 투자비가 너무 많이 들고 아직 전기차 시장이 주류 시장으로 성장하지 못해 투자 대비 수익이 낮기 때문에 수익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올 해부터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배터리 업체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완성차 업체의 내재화 욕구는 증가할 것으로 보여 LG엔솔과 SK이노베이션 전기차배터리 사업의 미래가 불안해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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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에이치투(HTWO)’가 모터스포츠 시장에 진출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순수 전기차 레이싱 경기 ‘ETCR’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ETCR은 기존의 TCR 차량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모든 참가 업체가 원활하게 고성능 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통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ETCR에 플레이어로도 참여합니다.

현대차그룹이 제공하게 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총 160kW급 발전 모듈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2기에 해당하는 출력을 자랑하는데 ETCR 차량(65kW 배터리 동일 사용) 2대를 동시에 1시간 이내에 완충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고성능 전기차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게 될 ETCR을 통해 에이치투의 새로운 시장 진출과 신사업 기회 모색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앞으로도 에이치투는 다양한 산업과 시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제공해 다가올 수소 사회를 선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발레룽가에서 ETCR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자동차 경주는 완성차 메이커의 실력을 한 자리에서 겨룰 수 있는 스포츠인데 주로 선진국들을 돌며 기술력을 경쟁하는 선진국형 스포츠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려 있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예전 내연기관일 때는 자동차들이 내는 굉음과 매연이 상징일만큼 시끄럽고 매케한 매연을 뿜어 냈지만 이제는 전기모터를 이용하여 조용하면서 청정한 환경에서 실력을 겨루게 되었습니다

모터와 전기배터리의 성능에 따라 순간 피크가 차이가 나게 되는데 여기에 수소차까지 참여하여 판이 커질 것 같습니다

순수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우위를 아직 못 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경주대회는 두 종류의 친환경차의 우수성을 직접 비교할 수 있을 겁니다

현대차는 전기차도 생산하지만 수소차도 글로벌리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상황이라 앞으로의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누가 주인공인지 가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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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이씨 가 강세를 나타냈는데 현대차 그룹이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생산에 나서는 등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에 약 8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7일 장 종료 현재 디아이씨는 전날보다 29.20% 오른 70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차그룹 은 전기차 미국 현지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을 비롯해 수소, 도심항공교통(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총 74억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는 '그린뉴딜' 및 '바이 아메리칸(미국제품 구매)' 전략과 이와 연계한 전기차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전기차 EV감속기 부문 대표 업체 디아이씨는 현대차 협력업체로 핵심 공급처인 현대차 수주 물량이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대차는 EV 생산 물량을 지난해 20만대에서 올해 35만대까지 늘리기로 했는데 현대차가 생산하는 모든 EV에 디아이씨가 만드는 감속기를 탑재하고 있어 현대기아차의 생산이 늘어날수록 다이아씨 수주 물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서 전기차 약 20만대분을 디아이씨에 추가로 발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 가 디아이씨 측에 EV 감속기 20만대분에 대한 추가 발주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수주가 성사되면 매년 20만대분을 공급하기로 한 이후 추가 수주가 이뤄지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나면 디아이씨는 테슬라에 연 40만대분의 EV감속기를 공급하게 됩니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미국 소비 경기 개선으로 전기차 생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주 물량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미국 모 전기차 업체에서 추가 발주 의사를 내비쳐서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디아이씨는 수주 호조에 힘입어 장기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데 지난 10일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디아이씨는 4년 만에 연결 기준 분기 흑자로 전환했는데 매출액은 14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45억원)보다 16.1% 증가했고, 순이익은 같은 기간 27억원 적자에서 107억8242만원 흑자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EV 감속기와 #EV변속기 수주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아이씨는 자동차 및 중장비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며 "주요 제품은 차량과 중장비에 들어가는 변속기 부품, 전기차용 EV감속기와 SBW도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그룹, GM, 북미 T사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경영권승계 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정의선회장 의 경영권 승계 정당성을 위해서 #친환경차 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단행되고 있어 관련 부품사들도 실적호전을 보이고 있는데 앞에서 여러번 강조했지만 이런 흐름을 잘 읽고 대응해야 합니다

디아이씨는 이런 흐름을 잘 타고 있는 종목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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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가 2019년 이후 가동을 중단한 중국 베이징1공장 부지매각을 추진합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는 베이징 1공장이 소재한 베이징 순이구와 1공장 부지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합작법인이 순이구와 베이징 1공장 매각협상을 추진 중"이라며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현대 1공장은 현대차가 #베이징자동차 와의 합작으로 2002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1호 공장'으로 연산 30만대 규모지만 2017년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사드보복으로 수년째 판매가 줄고, 공장이 노후화되며 2019년 4월 이후 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 활용은 순이구 정부의 소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의 중국 판매는 2016년 합산 179만대로 두 자릿수 시장 점유율을 자랑했지만,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4월 중국 시장점유율은 2.6%로, 전년 동기(4.2%)에 비해 1.6%p 줄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1~4월 판매는 679만100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53.1% 늘었지만 #중국자동차시장 이 올들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뼈아픈 수준입니다.

4월 판매 역시 현대차 3만700대, 기아 1만1810대로, 지난해 4월에 비해 각각 9.9%, 49.1% 감소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 영업은 현지 합작생산공장을 통해 수익이 반밖에 확보되지 않는 방식으로 중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내연기관 자동차 기술을 확보하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이 많이 생기면서 가격과 품질에서 중국산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수익도 중국 합작법인과 나눠야 하기 때문에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중무역전쟁 으로 이런 합작 방식의 중국 생산과 소비행태에 대해 미국이 반발하고 있고 중국이 일부 양보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장기적으로 합작형태를 해소하고 우리 기업이 100% 지분을 가진 #현지법인 설립이 가능해 진 상황입니다

#정몽구명예회장 시대 중국 진출을 담당했던 중국측 임원들은 #정의선회장 시대에 다 물러나고 #꽌시 가 약해진 측면이 있지만 중국도 변화된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우물안 개구리로 전락하기 때문에 20세기 개방화 시대의 합작형태는 해소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중국의 자동차시장은 기술력도 품질도 한 단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친환경차 시장으로 가장 크다는 중국의 자랑은 외형만 보았지 질적 수준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로 중국의 전기차는 글로벌 시장에 먹힐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 내수시장용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현대차는 해외 노후 공장을 폐쇄하고 자동화된 #스마트팩토리 로 변해갈 것입니다

중국의 #저임금노동력 을 이용한 공장은 더 이상의 경쟁력이 없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인들이 언제까지 자국의 수준낮은 중국전기차에 만족할지 알 수 없지만 우리가 1990년대 경험했던 개방화를 21세기에 뒤늦게 경험하게 될 중국인들은 스마트 한 소비자부터 앞선 기술과 품질의 친환경차를 찾게 될 겁니다

그런 시대에는 중국에 대규모 고용을 통한 합작공장이 필요없게 될 겁니다

중국은 더 이상 #세계의공장 이 아닌 소비시장이 될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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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승객좌석 조치 방법 및 절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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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후방 사이드 스포일러 조치 방법 및 절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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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 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2개 차종 71만4720대에서 #제작결함 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제네시스G80 등 4개 차종 70만58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는데 HECU는 브레이크장치(ABS), 차체자세제어장치(ESC), 구동력제어장치(TCS)를 통합 제어해 주행 안전성을 유지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쏠라티EU 158대는 승객 좌석의 고정 상태가 불량해 충돌 시 승객 좌석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확인됐는데 국토부는 우선 리콜을 진행하도록 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으로 고객 안전과 관련된 사항의 리콜은 보다 엄격하게 리콜을 명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지엠에서 수입·판매한 #볼트EV 9476대는 고전압 배터리 완충 시 잠재적 화재 위험성이 있어 지난해 11월부터 충전율을 90%로 낮추는 임시 시정조치를 시행해 왔고 이번 리콜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점검 후 이상 변화가 있는 배터리는 교체하고 배터리 진단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게 되는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리콜은 완성차 업체에게 큰 부담으로 돌아오는 것이라 한국지엠에게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토부는 국내에서 #볼트EV화재 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제작사가 자발적 리콜 계획을 제출함에 따라 시정조치 방법의 적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고 또 #트래버스 158대는 타이어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타이어가 손상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마스터 2065대는 연료공급 호스와 실린더 헤드커버가 맞물려 호스에 마모나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새고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E4504MATIC 등 5개 차종 1천177대는 에어컨 응축수 배수 호스 연결부의 조립 불량으로 응축수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로 인한 각종 전기장치 합선과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GLE2504MATIC 등 3개 차종 66대는 후방 사이드 스포일러의 고정 상태가 불량해 차체로부터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벤자V6 등 2개 차종 546대는 운전석 도어 전기 배선이 짧아 문을 여닫는 동작이 반복될 경우 사이드 에어백 센서 전기배선이 끊길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사고 발생 시 에어백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1000RR 이륜 차종 133대는 실린더헤드 내 로커암 고정용 나사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아 엔진오일이 새고, 이로 인해 제동 시 미끄러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790어드벤처 등 2개 이륜 차종 127대는 앞브레이크 레버 복귀 스프링의 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리콜이 결정됐는데 스프링 장력이 부족할 경우 레버 작동 후에도 원위치로 돌아오지 않아 제동 후 재출발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있는데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이런 리콜을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아도 국토교통부가 완성차 편에 서서 들어주지 않아 문제였는데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소비자편에 서서 완성차업체들에게 선제적으로 리콜을 명령하고 있어 소비자 안전이 강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현대차 #코나EV화재사건 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전기차배터리 관련 리콜은 대규모 비용이 발생하여 완성차 업체의 재무제표를 수정하게도 만들 정도라 대규모 리콜에 대해서는 완성차 업체들이 자발적 리콜을 주장하며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어 국토교통부가 리콜명령으로 강제하게 되는 겁니다

국토교통부의 강제리콜은 완성차 업체에 보다 안전한 자동차 제조에 경각심을 키워주며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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