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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해당되는 글 235건

  1. 2021.11.10 현대차와 기아차 세타2 엔진 결함 내부고발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2천400만 달러 포상금 지급
  2. 2021.11.04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 티저 이미지 4일 최초 공개
  3. 2021.10.24 현대차와 기아 친환경차 수출 올 해 8월까지 20만대 돌파
  4. 2021.10.18 대성엘텍 현대차 제네시스 신형 전기차 ‘GV60’ 애플 아이폰 ‘디지털 키’ 기술 탑재 수혜 기대감
  5. 2021.10.09 테슬라 전기차 1위 아성 현대차와 기아 도전에 직면
  6. 2021.10.06 문재인 대통령 현대자동차 경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캐스퍼' 직접 인수 시운전
  7. 2021.10.04 현대차 노노갈등에 인기차량 증산 실패 주가는 자유낙하 준비 중
  8. 2021.09.23 삼성전자 순익이 줄고 있다는 증권사 보고서를 보신 분 있나요?
  9. 2021.09.22 삼성전자 미국 소비자에게 신뢰를 잃고 있다
  10. 2021.09.11 현대차그룹 미국 로봇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후 국내언론 첫 기자간담회
  11. 2021.09.11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 본격화 글로벌 완성차 내재화 경쟁
  12. 2021.09.09 수소관련주 현대차그룹 중심 민간 기업협의체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 8일 공식 출범 수혜 기대감
  13. 2021.09.08 동양피스톤 현대차 수소차 투자 수혜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
  14. 2021.09.07 수소차 관련주 현대차그룹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 글로벌 온라인 행사 ‘수소비전 2040 선언’
  15. 2021.09.03 전기차 관련주 현대자동차그룹 고급차브랜드 '제네시스' 전면적 전동화 선언 소식에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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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와 기아차의 차량 안전 문제에 관해 제보한 내부고발자인 전직 현대차 직원에게 2천400만 달러(282억 원)가 넘는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차와 기아치 미국 법인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련한 내부고발자에게 2천400만 달러가 넘은 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NHTSA가 내부고발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안전법 위반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 내부고발자는 현대차의 김광호 전 부장입니다.

 

김 전 부장은 현대차에서 20여년간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세타2 엔진의 결함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 2016년 NHTSA와 한국 정부에 잇따라 제보했습니다.

 

NHTSA는 이 정보를 토대로 현대·기아차의 세타2 GDi(직접분사) 엔진에 대한 리콜 적정성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NHTSA는 양사가 세타 2를 장착한 160만대의 차량에 대해 시기적으로 부적절한 리콜을 했고, 엔진의 결함에 대해서도 NHTSA에 중요한 정보를 부정확하게 보고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NHTSA는 작년 11월 과징금 8천100만 달러를 부과하는 한편, 현대·기아차가 안전 성능 측정 강화와 품질 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모두 5천6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양사와 합의했습니다.

 

합의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미 당국이 현대·기아차에 7천300만 달러를 추가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됐는데 관계법령상 100만 달러 이상의 과징금으로 귀결되는 중요 정보를 제공한 내부고발자에게 과징금의 최대 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이번 내부고발자는 이 법령에 따라 과징금 8천100만 달러 중 지급 가능한 최대 비율인 30%를 적용받는다고 NHTSA는 밝혔습니다.

 

김 전 부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 결함있는 차들의 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해 내가 감수한 위험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 받아 기쁘다"며 미국의 법 체계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고 또 "나의 제보가 현대차와 업계 전반에 걸쳐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장의 법률 대리인은 이 포상금이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부문에서 지급된 가장 큰 금액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부장은 엔진 결함 문제를 미국과 한국 정부에 고발한 뒤 2016년 11월 회사의 영업비밀을 유출하는 등 사내 보안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해임됐고 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되기도 했습니다.

 

김 전 부장은 한국에서는 이미 내부고발자로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고,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는 포상금 2억원 지급을 의결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기만에 맞선 납세자 교육펀드'(TAFEF)로부터 '올해의 공익 제보자'로 선정됐습니다.

 

미국은 내부고발자가 공익을 달성하기 위해 내부고발했을 때 나머지 여생을 걱정하지 않게 해 줄 경제적 보상을 해 주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돈도 안되는 훈장이나 주고 마는 수준이라 내부고발자가 정의감을 발휘하기에 부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 김광호 전 부장이 세타2엔진에 결함이 있음을 발견하고 내부적으로 이 문제 해결을 제안했을 때 현대차 와 기아 내부에서 이를 해결하기 보다는 은폐하기 급급했고 이는 결국 현대차와 기아에 대규모 리콜을 가져와 투자자들에게도 큰 손해를 입힌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내부 문제 해결의 과정은 소통보다는 은폐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안전을 위협해 사망사고가 발생할 위험을 높이고 말았습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내부고발자가 회사 내부에 이슈를 제기했을 때 이를 소통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국내외로 대규모 리콜을 진행하며 큰 경제적 비용을 치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고 이미지 실추라는 마케팅 면에서 큰 타격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당시 문제를 은폐하려고 했던 임원들과 여기에 동조했던 간부들이 회사에서 퇴출되어야지 김광호 부장이 일자리에서 쫒겨나선 안되었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학 격언이 있는데 이 경우를 그런 케이스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정의선 회장 시대에 내부 소통을 강조하는 사내문화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제2의 세타2엔진 사태를 막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당시 문제를 은폐하려 했던 사람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회사에서 쫒아내야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재발하지 않을 겁니다

 

세타2엔지의 결함을 숨기려 했던 사람들은 다음에 또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해왔던 것처럼 또 은폐하려 할 것이고 위험은 현대차와 기아차를 구매해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남게 될 것입니다

 

자동차는 생활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지만 결함을 갖고 있을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완벽할 수 없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는 기계란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상이 훈장으로 그치지 않고 적극적 벌금을 통해 내부고발자의 여생을 걱정할 필요없이 살 수 있는 댓가가 주어지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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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4일 최초 공개했습니다.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입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븐은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며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고 또한 세븐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 공간(Living Space)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그려냈습니다.

 

이와 함께 차량 실내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아늑하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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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안녕하세요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 올해 들어 8월까지 20만대 넘게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1∼8월 수출한 친환경차는 총 22만7768대로, 작년 같은 기간(16만7995대)에 비해 35.6% 증가했습니다.

 

지난 8월까지 현대차는 12만7472대, 기아는 10만296대의 친환경차를 수출하며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1.1%, 29.1% 늘었습니다.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전반적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는데 올해 8월까지 현대차·기아가 수출한 하이브리드차는 11만748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했습니다.

 

이중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차종이 8만1869대로 69.7%를 차지했는데 투싼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이 모두 1만대 이상 수출됐습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니로 1만4205대, 아이오닉 4927대, 싼타페 4923대 등 총 2만4055대가 수출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3% 증가했습니다.

 

전기차는 현대차 4만338대, 기아 4만5020대 등 총 8만5358대가 수출돼 작년 같은 기간(7만2천766대)에 비해 17.3% 늘었고 아이오닉 5와 EV6 등 전용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수출되면서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작년 기록인 26만9874대를 넘고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 인상은 현대차와 기아에게도 희소식이 될 수 있는데 경쟁차의 가격인상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가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를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테슬라가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격인상을 한 것은 현대차와 기아, 폭스바겐 등의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전용모델을 내놓고 있다는 데서 자충수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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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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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네시스의 신형 전기차 ‘GV60’부터 애플 아이폰에 이른바 ‘디지털 키’ 기술을 탑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카 협력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특히 대성엘텍은 애플로부터 커넥티드 관련 카플레이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3시 8분 현재 대성엘텍은 전 거래일보다 13.71%(127원) 오른 10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신형 전기차 ‘GV60’부터 애플 아이폰에 ‘디지털 키’ 기술을 탑재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는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지만, 애플이 현대차와 핵심 기술을 공유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성엘텍은 애플로부터 커넥티드 관련 카플레이 인증을 획득한 상태라 현대차와 애플의 협력관계는 시장 확대 기대감을 갖게합니다

 

여기다 대성엘텍은 최대주주가 경영권 매각에 나서고 있어 주가를 끌어올려야 할 필요가 있어 호재성 재료를 쏟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M&A가 성사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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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기차 대명사' 테슬라가 우리나라에서 그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데 뛰어난 혁신을 앞세워 전기차 시장을 선점했지만 완성차 업계가 경쟁차종들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위세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올 상반기까지 경쟁차종들이 차량용 반도체 대란 때문에 출시와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물량 공세로 보조금을 싹쓸이해. '전기차 1위' 타이틀을 방어했지만 하반기에는 전열을 정비한 현대차 아이오닉5에 타이틀을 빼앗겼습니다.

 

8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종별 통계를 산정하는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 1~9월 테슬라 모델3는 7784대 판매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6% 판매대수가 줄어든 것으로 모델3는 지난해 1만1003대 팔렸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폭스바겐 티구안, 아우디 A6에 이어 수입차 판매 5위를 기록했는데 전기차로 한정하면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모델3 활약에 힘입어 테슬라는 지난해 총 1만1826대를 판매했으며 2019년보다 386.7% 판매가 늘었습니다.

 

올 상반기까지는 모델3가 1위 자리를 지켰는데 판매대수는 6275대를 기록했고 올해 출시된 테슬라 모델Y는 5316대 판매됐는데 경쟁상대로 여겨졌던 아이오닉5는 생산차질로 4652대 팔리는 데 그쳤습니다.

 

7월부터 모델3 판매가 둔화되기 시작했는데 수입 재고물량이 소진되면서 7월에는 17대 판매됐을 뿐으로 8월부터 주문물량이 공급됐지만 모델Y보다 판매대수가 줄었고 8월에는 880대, 9월에는 612대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모델Y 판매대수는 7월엔 5대에 그쳤지만 8월엔 1550대, 9월엔 1594대로 증가했고 올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모델3가 7784대, 모델Y가 8465대로 집계됐는데 같은 기간 테슬라 총 판매대수는 1만6288대입니다.

 

아이오닉5는 지난 4월부터 '타도 테슬라'에 뛰어들었는데 4월에는 판매시점이 늦어 114대에 그쳤지만 5월엔 2000대 넘고, 6월엔 3000대 넘게 각각 팔렸습니다.

 

7월부터는 본격 공세에 나섰는데 7월엔 3976대, 8월엔 3081대, 9월엔 2883대 판매됐는데 7~9월 기준으로는 테슬라 전체 판매대수보다 많이 팔렸습니다.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1만4592대에 달했고 반도체 대란으로 생산차질에 시달렸지만 모델3와 모델Y를 모두 넘어서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 전체 판매대수와 비교하면 1696대 적을 뿐으로 승용차 기준으로 전기차 판매 1위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기아 EV6는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는데 8월엔 1342대, 9월엔 2716대 각각 팔렸고 누적 판매대수는 4058대로 현대차그룹 대표 전기차 2종은 올들어 9월까지 1만8650대 판매되어 테슬라를 넘어선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자동차업계는 현 추세로 볼 때 아이오닉5가 '2021년 전기차 제왕' 타이틀을 완전히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는데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에 이어 GV60까지 가세하면 국내에서 현대차그룹이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대명사' 타이틀까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테슬라 입장에서 앞으로가 더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조금 경쟁차종인 메르세데스-벤츠 EQA, 고성능 전기차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르쉐 타이칸, 혁신으로 무장한 아우디 e-트론 시리즈 등 수입 전기차와도 경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대란이 변수로 네덜란드 NXP, 독일 인피니온, 일본 르네사스 등 차량용 반도체 제조업체의 동남아 공장 조립라인 대부분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폐쇄됐기 때문인데 이들 공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되어 전반적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올해 자동차업계 생산 차질을 야기한 반도체 칩 부족 현상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고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반도체 대란 영향을 감안해 내년 글로벌 차량 생산대수 전망치를 기존 8260만대보다 850만대 적은 7410만대로 조정했습니다.

 

테슬라가 만들어 놓은 전기차 시장에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전기차 전용플랫폼 모델로 뛰어들고 있어 테슬라는 1위 자리 방어자의 입장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갈 공산이 커 보입니다

 

오랜 업력을 가진 기존 완성차 업계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모델을 쏟아내면서 테슬라의 S3XY 모델로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테슬라 위상 추락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벌어질 일들의 전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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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대자동차 경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캐스퍼'를 직접 인수해 시운전하고, "국민 모두가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고 시운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1관 현관에서 여환채 현대차 책임매니저로부터 차량 키를 전달받아 인수를 마쳤다고 알렸습니다.

 

경형 SUV 캐스퍼는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첫 모델로, 문 대통령은 지난달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캐스퍼 차량을 구매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 매니저로부터 차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경차인데도 든든하게 보이고 내부 공간이 여유있어 보인다"고 말하고,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경내를 시운전한 후 '승차감이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12년부터 공약했던 사업이었는데, 긴 시간 동안 노·사·민·정 끈질긴 대화 끝에 사회적 대타협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생겨나고 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우리나라에 십수 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생긴 것"이라며 "많은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새 차가 출고되었으니 감회가 깊다"고 말했고 이어 "이미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광주시민 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는 2000년 이후로 국내 처음 공장을 세운 것인데 여기에 들어간 투자금이 500억원 정도라 현대차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을 들여 좋은 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확보한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다 현대차 기존 영업망에서 반대하는 온라인 판매도 할 수 있어 차량가격을 큰 폭으로 내린 것은 캐스퍼 인기의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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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전주공장 간 생산 물량 배분을 두고 노노 갈등이 격화되며서 인기 차종인 팰리세이드 증산 등이 무산됐는데 현대차 노조 간 밥그릇 싸움에 고객은 차량인도시기가 늦어지고 주주들은 실적호전의 기회를 날려버리게 된 것입니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30일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팰리세이드 증산과 스타리아의 전주공장 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고용안정위원회를 열었으나 울산4공장 노조의 반대로 무산됐는데 울산4공장 노조 측 대표들이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노조원들을 막아서면서 몸싸움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세 차례에 걸쳐 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울산4공장의 스타리아 생산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이전하고 대신 팰리세이드를 증산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울산4공장은 스타리아와 팰리세이드의 판매 호조로 다른 공장에 비해 일감이 넘치고 있는 반면 상용차 위주인 전주공장의 생산량은 3만~4만 대에 그쳐 최대 10만 대 규모의 생산능력에 크게 못미치는 상황이었습니다.

 

현대차 측은 인기 차종인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생산을 늘리기 위해 스타리아의 전주공장 이전을 추진했으나 울산4공장 노조원들은 장기적으로 일감이 줄어들 수 있다며 이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4공장을 제외한 남양·아산·전주·판매·정비·모비스 노조 대표 등은 울산4공장 노조를 비판하며 고용안정위원회 재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사 고용안정위원회에서 전주공장과 협력 업체들이 고용 불안 문제를 울산 노조 측에 충분히 설득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대차 울산4공장 노조 집행부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먼청이들로 지금 현대차 인기차종인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생산량 증대를 노조의 반대로 못할 경우 다음 인기차종은 다른 공장으로 우선 배정되고 울산4공장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인기차종의 수명이 다하는 수준에서 새로운 물량 요구에 본사의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아울러 내연기관차량에서 전기차로 전화하는 대전환기에 울산4공장 같은 비협조 공장을 우선적으로 자연감소 시킬 가능성이커 보이는데 이미 정의선 회장이 전 차량의 전동차량화를 선언한 상황에서 본사의 변화에 협조하지 않는 공장은 신규 물량 배정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특히 울산4공장은 전기차 모델 생산에 있어 우선적으로 물량을 배분 받아 온 공장인데 전주공장의 어려움을 너무 외면하고 이기적인 모습만 보이고 있어 회사 전체 차원에서는 마이너스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노조의 이익을 위해 주주와 고객의 권익을 침해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태로 반드시 울산4공장 노조집행부에 책임을 물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량 배분과 인사권 등은 기본적인 본사 고용주의 재량권한으로 급박한 생존권이 걸린 문제가 아니라면 노조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차 처럼 대기업의 경영에 있어 노조의 지나친 간섭은 배가 산으로 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주주권과 경영권에 간섭하는 울산4공장은 장기적으로 포기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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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_비울_용기_Strategy_20210419_Hanwha_704699.pdf
0.66MB

안녕하세요

지난 봄인 4월에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증권사 분석 보고서 하나가 나왔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그 보고서가 앞으로의 시장을 제대로 짚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삼성전자를 비울 용기’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삼성전자를 팔고 다른 주식을 사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올해 딱 한번 삼성전자를 비운다면 그건 2분기”라고 했는데 삼성전자의 이익 전망치가 큰폭으로 하향돼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이익의 비중에 견줘 지금의 시가총액 비중이 높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올해 삼성전자 순익 전망치(컨센서스)는 하향조정되고 있고 특히 2분기 하향폭이 9.4%(연초 대비)로 큰 반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200 기업들의 순익 전망치는 2분기에 13.1% 상향 조정되고있어 이에 따라 코스피200에서 삼성전자의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2분기에 24%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전자 시총 비중은 26%로 이보다 높아 삼성전자 시총 비중이 이익 비중만큼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로 한마디로 이익 대비 주가가 고평가 되고 있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즉 고평가된 삼성전자에서 차익실현하고 이 돈으로 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중소형주를 담는 것이 수익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보고서였습니다

 

우리나라 증시환경에서 삼성전자 같은 대형우량주를 매도하라는 보고서가 나올 수 없는데 이런 보고서가 나왔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 내용대로 시장이 흘러가고 있다는 점에서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역시나 우량주 투자는 수익을 예상하며 투자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만드는데 삼성그룹의 경영권승계가 이번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 납부로 오너일가의 비용부담의 큰 고비는 넘었지만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해 앞으로 들어갈 비용을 생각한다면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오너일가의 추가 비용부담에 유리할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여 상속세를 마련했다고 알려져 있어 주가핡은 제한될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삼성그룹이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사이의 순환출자구조를 완전히 정리하고 금산분리법에도 걸리지 않게 지주회사 체제를 언제 달성할 수 있을 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모두 지배구조 개편이 걸려 있는 상황이라 향후 시장은 중소형주 중심의 개별주 시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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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실시한 소비자 충성도 조사에서 올해 1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10위로 간신히 '톱10'에 들었으나 올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2019년 3위에서 점점 더 뒷걸음질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15일 미국 IT전문 시장조사업체 '브랜드키즈'가 발표한 '2021년 고객 충성도 기업 순위(Brand Keys Loyalty Leaders 2021)'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문이 14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지난 2019년 3위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10위로 7계단 떨어졌는데 올해는 여기에 4계단이 더 떨어져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아마존 온라인 소매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4위였던 애플 스마트폰은 올해 2위로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 관련 브랜드들이 올해도 강세를 이어갔는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3위, 아마존 영상 스트리밍 부문이 5위를 차지했고 디즈니 플러스(영상 스트리밍)가 6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올해 21위에 올라 100위권에 첫 진입했고 애플 TV(26위), 패션 브랜드 리바이스(46위), 에너지 음료 레드불(61위) 등도 새롭게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국내 기업 브랜드 중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8위에서 올해 17위로, 삼성전자 컴퓨터는 44위에서 43위로 각각 1계단씩 올랐습니다.

 

한편 브랜드키즈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미국 내 16세 이상·65세 이하 성인 5만3222명을 대상으로 112개 업종, 1260개 브랜드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매겨 발표했습니다.

 

애플 아이폰이 혁신이 없는 스마트폰을 내놓았어도 오랜동안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용되어서 그런지 미국 소비자들의 굳건한 지지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순위가 이렇게 급격하게 밀리는 것은 이래적인 일로 받아들여지는데 예전 중국시장에서 퇴출 될 때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보다 가격만 비싸다는 비판에 직면했을 때와 비슷한 양상이 만들어지고 있는 인상입니다

 

특히 폴더블폰의 경우 애플이 아직 내놓고 있지 못한 스마트폰인데 이런 혁신성에도 미국 소비자들 맘을 못 잡는 것은 조사가 잘못되었거나 아니면 미국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제품을 비싸게 시장에 내놓은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위기로 비대면사업을 하는 브랜드들의 충성도가 올라간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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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봇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인수 후 처음으로 국내 언론 대상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사 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현대차그룹 공장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로봇을 투입하는 것은 물론 현대차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관련 기술을 적용하는 등 양사 간 본격적인 시너지를 예고했습니다.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 보스턴 다이내믹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1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스팟(Spot)’ 로봇을 현장에 배치하기 위해 현대와 협력하고 있다”며 “스팟을 생산시설에 대한 이동식 점검 및 경계 보안 솔루션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팟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차세대 로봇 중 하나로 자율 주행과 인지 제어 등 로봇 운영에 필요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스팟은 작고 빠르며 유연한 몸놀림을 갖춰 계단 등 난이도 높은 장애물도 쉽게 통과하고 4족 보행으로 균형감도 매우 뛰어나 순찰과 재해 현장 등 도입을 목적으로 해외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러브콜이 잇따르는 상황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이번 행사에서 직접 스팟을 소개했는데 대기장에서 스스로 무대까지 걸어나온 스팟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몸을 여러 각도로 비틀면서도 완벽한 균형감을 뽐냈고 또 상단에 위치한 긴 로봇손을 이용해 가방을 옮기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스팟뿐만 아니라 물류 로봇인 ‘스트레치(Stretch)’와 사람처럼 2족 보행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도 이날 공개됐습니다.



플레이터 CEO는 “우리의 미션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로봇을 상상하고 창조하는 것”이라며 “현대차그룹과 공동의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고 그러면서 “현대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이동성의 미래 건설이라는 미션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션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제조 및 공급망 운영에 대한 현대차의 깊은 전문성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과 규모 확장 과정에서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약 9600억원에 인수했는데 지난해 10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첫 대규모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정 회장은 인수 과정에서 사재 2400억원을 투입해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통해 미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로보틱스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봇개 스팟을 260여대 판매한 기록을 갖고 있는데 1대에 7만 5천불(약 8,500만원) 가격으로 기업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현대차그룹이 단순한 완성차 업체에 머물지 않고 모빌리티 기업으로 확장되는 변화를 상징하는 것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인수로 이전 주인이었던 미국 구글과 일본 소프트뱅크와 달리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기술을 직접 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확보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은 아버지 정몽구 회장의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지분을 넘겨 받는 지랫대가 될 가능성이 커 장직으로 현대차 지배구조 개선과도 연결된 사안입니다

 

향후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를 로봇으로 변신시켜 우리 실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스팟의 현업 투입은 이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종보행 로봇 아틀라스는 협동로봇으로 생산현장에서 인간과 함께 일 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심야노동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도 생산성이 낮시간과 동일하게 나올 수 있게 관리할 수 있어 공장으로써는 생산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에 로봇이 가져올 변화를 현대차가 리드할 것임을 선언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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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터리 기술 경쟁이 기존 배터리 업체를 넘어 완성차 업체로 확대되고 있는데 자체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미래 차의 핵심인 전기자동차 경쟁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남양연구소에 전기차용 배터리 연구개발(R&D) 조직을 선행기술·생산기술·배터리기술 등 3개 부문으로 확대하고 인력도 보강했는데 특히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오는 2025년에 내놓고 2030년부터 본격 양산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성이 높아 폭발 위험이 작고 주행거리는 긴 장점이 있는데 기술 확보를 위해 현대차는 최근 미국 전고체 배터리 개발 업체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에 1억 달러(1,169억 원)를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 1위 기업 도요타는 배터리 내재화를 전기차 전략의 핵심으로 채택하기도 했는데 도요타는 지난 7일 전기차 배터리 개발·생산에 2030년까지 1조 5,000억 엔(약 16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투자 발표와 함께 자사가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 탑재 차량을 공개하면서 2030년에는 연간 20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연간 200GWh의 배터리 생산 규모는 1회 충전으로 약 400㎞를 달리는 전기차를 약 400만 대 만들 수 있는 수치로 도요타는 ‘프리우스’를 대표로 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에서 기술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도 충분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도요타에 이어 2위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도 배터리 내재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5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730억 유로(약 100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중 상당 금액이 배터리 개발에 쓰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폭스바겐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에 4곳, 미국과 중국에 각각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폭스바겐과 함께 독일 완성차 산업을 대표하는 벤츠도 자체 배터리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데 벤츠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전 세계 8곳에 차세대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하는 기가팩토리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벤츠는 배터리 내재화와 함께 2025~2030년 모든 차종에 전동화 버전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2030년부터는 전기차만 판매한다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U의 환경규제가 유럽차들의 전동화를 빠르게 추진하는 동인이 되고 있는데 전기차에서 원가비중이 가장 큰 전기차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필연적으로 내재화할 수 밖에 없는 핵심 부품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미국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분쟁은 유럽차들에게 안정적인 전기차배터리 공급을 위해 내재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어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고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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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산파 역할을 맡아온 수소 관련 첫 민간 기업협의체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8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의 마중물이 될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현대차그룹은 공동의장사를 맡아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을 실질적으로 이끌게 됩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일찌감치 수소가 미래 사회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수소 관련 다양한 사업을 가속화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는데 무엇보다 수소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를 직접 개발하는 등 수소의 실체화에 집중하고, 모빌리티(이동수단)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수소경제의 저변을 넓히는데 주력해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7일 발표한 '수소비전 2040'에도 글로벌 수소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서겠단 포부가 담겼는데 2040년 수소 대중화를 선언한 만큼 멀게 만 느껴졌던 수소사회를 현실화하고 일상 속에 수소가 자리잡도록 해 산업 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모든 트럭·버스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하고, 새로 출시되는 모델은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로만 출시하겠단 수소전기 상용차 대중화 로드맵을 내놨는데 여기에 트램과 기차,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이동수단은 물론 주택과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수소연료전지의 적용 영역을 산업 전반으로 더욱 확대하고 아울러 수소 밸류체인(공급망)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수소의 생산·공급·저장·운송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수소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합니다.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수소연료전지 제품 경쟁력 강화와 양산 효율화에 주력하는데 우선 1조3216억원을 들여 인천 청라국제도시 IHP 도시첨단 산업단지와 울산 이화 일반산업단지에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신규 거점을 구축하고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가동이 본격화되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공급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현대제철은 현재 99.999% 순도의 부생수소(제조업 공정 중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소)를 연간 3500톤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2024년 연간 2만톤, 2030년 10만톤 규모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 수단인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을 위해선 경제성 있는 대량의 수소 확보가 선결돼야 때문에 해외 그린 수소 도입 협의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SCM(공급망관리)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리기데 초점을 맞춰 국내 최초로 수소 공급망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 수소 생산자와 충전소간 실시간 수소 생산·소비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소 공급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체 수소에 비해 저장과 보관이 유리한 액화 수소의 생산·유통 사업 참여를 위해 글로벌 유수 가스사와의 전략적 협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수소에너지 시대에 대비해 오세아니아·중동 등에서 글로벌 그린수소 공급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수소전기열차 수요에 대응해 수소전기트램·수소전기기관차·수소전기고속철 등 다양한 차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수소 충전 인프라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액화, 수소연료전지발전을 핵심 사업분야로 선정하고 핵심기술 확보는 물론 전문 인력 충원, 글로벌 선진 기술사와의 협업을 통해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그린수소 및 에코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에코 에너지 플랜트 기업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주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수소의 활용을 넘어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공급 등 수소 밸류체인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불모지로 여겨지던 수소 관련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해온 그룹이 또 한번의 새로운 혁신에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에 우리나라 재계의 주요기업들이 거의 모두 참여한 이유는 현대차그룹이 중심에 서고 끌고 있기 때문인데 삼성도 LG도 SK도 모두 현댜ㅐ차의 하청업체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대차 수소차가 성공해야 우리 기업들도 수소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는 일본 도요타와 글로벌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어 우리나라 재계와 일본 재계의 경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양국의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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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일진하이솔루스

코오롱플라스틱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금속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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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피스톤 방문한 문재인대통령

안녕하세요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도약 중인 동양피스톤 주식회사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37억 천만원, 영업이익 35억 6천만원을 기록하였다고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2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외부요인으로 인해 동양피스톤의 실적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안정화와 더불어 친환경 부품 사업 호조로 빠르게 회복하였고 이로써 동양피스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며 견고한 펀더멘탈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수소자동차용 부품 인클로저 및 전기자동차용 부품 방열 모듈 매출액은 2021년 반기 기준 41억8천만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2020년 전체 친환경 제품 매출액의 76% 수준으로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고 또한 향후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로 2022년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동양피스톤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트렌드 속에서 당사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차에 대한 투자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데 시장에서 저평가된 수소차 관련주로 동양피스톤이 거론되면서 장중 상한가로 직행하는 모습입니다

 

실적으로 뒷받침되는 테마주는 실적대로 주가가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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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 중인 현대차그룹이 오는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이때까지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수소를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이른바 ‘수소비전 2040 선언’입니다.

 

현대차그룹은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 사업의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 실체를 대거 공개했는데 그러면서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 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 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내놓을 모든 상용 신모델은 수소 전기차 또는 전기차로만 출시하고,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또 “이를 위해 가격과 부피는 낮추고 내구성과 출력을 크게 올린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같은 상용차의 전면적인 친환경 전환 계획 발표는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 상용차 대중화를 통한 전 지구적 배출가스의 저감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우선 2028년까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미 출시된 모델을 포함한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하이드로젠 웨이브 발표행사에서는 미래 장거리 물류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인 ‘트레일러 드론’이 최초로 공개돼 주목을 받았는데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 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져 있는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2023년 내놓을 3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시제품인 100㎾급과 200㎾급 연료전지시스템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는데 100㎾급 연료전지시스템은 넥쏘에 적용된 2세대에 비해 부피를 30% 줄였는데 상용차용으로 개발 중인 200㎾급 연료전지시스템은 넥쏘의 시스템과 비교해 크기는 비슷하지만, 출력은 2배 정도 강화했는데 이들 가격도 지금보다 50% 이상 낮출 계획이라서 2030년경에는 수소 전기차가 일반 전기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수소 전기차에 수소를 충전하거나 외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소모빌리티들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이 수소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명료한데 인류는 지난 200여년간 화석연료를 이용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지만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솔루션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인류와 지구에 제안한 해결책이 수소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입니다.

 

우리 정부도 204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추진 중입니다.

 

수소차 분야는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수위권으로 앞서나가는 분야로 현대차는 미래 친환경차 분야에서 확실히 수위 업체로 치고 나가려는 의지를 피력한 것 같습니다

 

정부 정책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사업은 날개를 단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SK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일진하이솔루스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금속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뉴로스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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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전면적 전동화를 선언하고 나섰는데 시점은 앞으로 4년 뒤로 2025년부터 제네시스에서 출시되는 모든 신차를 순수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으로 내놓겠다는 목표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승부수를 던진것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12분짜리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네시스의 미래 비전을 공개하고,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동화 차량으로 출시할 뿐 아니라 2030년엔 기존 내연기관차 생산까지 중단하겠다는 파격적 계획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2035년부터는 완전한 탄소중립도 실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밝힌 2035년 유럽 내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계획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 회장은 "지난 5년간 제네시스는 훌륭한 상품성을 발판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며 "이제 다시 한번 담대한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그건 바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재훈 현대차 제네시스 사장은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순수전기차와 수소전기차라는 '듀얼(이중) 전동화' 전략에 따라 출시할 것"이라며 "2030년부터 연간 40만대 수준의 전동화 제네시스 차량이 국내외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특히 장 사장은 "이 모든 과정의 궁극적 목표는 2035년 탄소중립 달성에 있다"며 "100% 전동화 전략을 통해 제네시스는 부품 공급과 차량 생산 라인에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지난 7월 브랜드 첫 전기차이자 기존 내연기관차 G80을 전기차로 바꾼 'G80 전동화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고 아울러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서 생산하는 첫 전용 전기차이자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60'도 올해 안에 내놓는다는 계획입니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동화 전략을 통해 2030년에는 G80과 GV80 등 그간 내연기관차를 모두 정리해 총 8개의 전동화 차량만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으로 다만 국내 부품업계가 전동화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변신할 수 있을 지가 문제로 인력 구조조정이나 재배치를 놓고 벌어질 노조와의 갈등 문제도 극복해야 할 문제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의 변신은 일찍부터예고된 측면이 있어 시장충격은 조금 덜 할 것으로 보이는데 GV제네시스 시리즈는 고급차의 대표로 수요가 그리 많은 차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랜저와 소나타, 아반떼 같은 대중 브랜드 차량의 전동화는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사안으로 일단 현대차는 관련 부품사들과 시장에 충격을 덜 주는 쪽으로 변화를 가져가려는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최근 친환경 전략을 통해 2035년부터 유럽 내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을 제안했지만 그에 앞서 2026년부터 EU로 수출되는 차량에 탄소국경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완성차 업체에는 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보고 제네시스가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동화 차량으로 내놓겠다는 건 탄소세 부과 1년 전부터 관련 비용을 아예 제거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현대차의 변신은 일찍부터 예고된 사안이고 부품사들과 노조의 반발을 감안한 조치로 자연퇴직자와 신입직원 구인에서 앞으로 전기차 관련 인력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자연스런 것이자 예상할 수 있는 변화로 현대차와 기아가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기차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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