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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23.05.26 누리호 관련주 3차 발사 성공 소식에 관심고조 2
  2. 2023.04.25 파이버프로 윤석열 NASA 방문 우주산업 협력수혜 기대감
  3. 2022.06.15 누리호관련주 누리호2차 발사 성공 기대감
  4. 2022.06.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2차 발사 성공 수혜 기대감
  5. 2022.05.01 한국예탁결제원 5월 보호예수해제 물량 공개
  6. 2022.04.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개 자회사로부터 1770억원대 배당금 수익 확보 우주사업 본격화 자금줄 확보 의미
  7. 2022.03.04 쎄트렉아이 우크라이나 요청 러시아군 이동상황 위성데이타 제공 거절
  8. 2021.10.21 누리호 발사 성공 더미위성 저궤도 진입은 실패
  9. 2021.10.20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대 기립 완료 발사 카운트다운
  10. 2021.10.19 한화그룹 방위사업 계열사 "서울 아덱스 2021" 수출 기대감
  11. 2021.08.12 한화 글로벌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OneWeb)’ 3억 달러(약 3,450억 원) 투자 지분 확보
  12. 2021.05.27 우주항공관련주 미국 주도 우주탐사 국제협력 원칙 '아르테미스 약정' 가입 수혜 기대감
  13. 2021.03.25 우주항공관련주 2030년까지 우리 발사체 이용 달 착륙 추진 소식에 관심고조
  14. 2021.03.21 '차세대 중형위성 1호' 오는 22일 오후 3시7분 발사 예정
  15. 2021.03.07 한화그룹 우주개발사업 경영권 승계와 연계 '스페이스 허브' 결성 그룹 미래 중점 사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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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 성공 소식을 외신들도 일제히 타전했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이날 "한국의 국내 생산 우주 로켓이 상업용 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려놓았다"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인용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치열한 우주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의 주요 단계를 기록했다"고 전했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국내서 개발한 우주선으로 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도했으며 이어 "한국은 지난해 시험 위성을 탑재한 누리호를 발사함에 따라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7번째로 1톤(t) 이상 위성을 탑재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를 개발한 나라가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프랑스 AFP통신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한국은 2032년까지 달 착륙 2045년까지 화성 착륙을 포함해 야심 찬 우주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지지통신 역시 "로켓에 실린 위성 8기 중 나머지 1기가 궤도에 올랐는지는 미확인됐지만 한국 정부가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히고 있어 우주 분야의 산업 진흥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전해 일본의 최근 로켓발사 실패의 시기심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외신들은 이번 발사의 성공이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우주 경쟁' 속에서 이뤄졌다고 진단했는데 로이터는 "우주발사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군비 경쟁으로 오랫동안 정밀한 문제였다"며 "북한은 첫 군사 첩보 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FP도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인도는 모두 선진적인 우주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남한의 핵무장 이웃 국가인 북한은 자체 위성 발사 능력을 갖춘 국가 모임에 가장 최근 가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AP통신은 "이번 발사로 한국이 군사 첩보 위성을 운용하고 장거리 미사일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러면서 "한국은 이미 북한 전역에 도달가능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미래 안보 위협에 대응해 장거리 미사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은 민간분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주관해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큰데 상업용 우주항공산업이 시장성을 갖기 시작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놔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가 반열에 올라 일본에 "지소미아"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 것으로 우리 군도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일본의 군사위성 정보가 필요하다고 서둘러 지소미아 부활을 한 의미가 퇴색된 것으로 결국 일본을 통한 북한에 대한 군사위성 정보를 얻는 것보다 우리 군 기밀을 일본에 넘겨주려는 의미가 더 큰 것으로 지소미아 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정보 뿐 아니라 우리 국군의 군기밀도 일본에 넘겨질 수 있는 것으로 일본자위대는 국군을 지휘할 수 있는 군기밀을 손에 넣게 되는 것이 지소미아의 본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 국군이 군사위성을 통한 정보를 갖게 된 이상 일본과 지소미아는 최소한도로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전히 지소미아를 통해 우리 국군의 정보를 일본에 넘겨주는 윤석열 정부의 군사정책은 우리 국군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전락시키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들들이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남에 전쟁에 내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의 의미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1톤짜리 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게 되어 상업성 있는 로켓발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간분야 우주개발 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우주항공산업 종목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누리호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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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4o8lso94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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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이버프로가 주력기술인 광섬유계측 및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항공 사업에 활발하게 진출하면서 윤석열의 미국국빈방문 중 NASA 방문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파이버프로는 광섬유 관성센서 및 관성측정장치를 통해 비행기와 자동차와 같은 이동체의 가속도와 회전운동 등을 측정하는 장치를 갖고 있고 이런 기술을 우주항공산업에 접목해 사업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파이어프로는 우주위성개발사 쎄트렉아이와 자세획득 장치를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금액은 22억 5천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약 11.9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3년4월18일부터 2025년11월28일 까지입니다

 

또 파이버프로는 한화방산과 42억원 규모의 천궁2 수출용 관성측정기 소요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2.1%로 계약기간은 오는 4월10일부터 2025년 12월10일까지 입니다

 

파이버프로는 국내 광섬유 센서 시장 선도 기업으로 전방 시장의 고성능 광섬유 센서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항공우주산업, UAM 분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중에 있어 현대차그룹의 공격적인 모빌리티 전략에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윤석열이 미국국빈방문에서 NASA를 방문해 우주항공분야 사업협력을 추진하는데 있어 파이버프로도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한국방문에 있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 후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UAM, 자율주행 서비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에 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고 이어 “(기존 투자계획과 이날 발표한 투자계획을) 모두 합하면 우리의 새로운 미국 투자액이 100억달러가 넘게 된다”고 말해 파이버프로도 현대차의 공격적 투자에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파이버프로 IR Book.pdf
9.33MB

https://youtu.be/vkOiWPiKy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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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오는 16일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데 작년 10월 1차 발사 때는 위성 모형을 싣고 지구를 떠났지만, 이번에는 성능검증위성과 대기관측용 소형위성 4기를 품고 우주로 향할 예정입니다.

 


1차 발사는 3단 엔진의 연소가 계획보다 일찍 종료돼 위성 모형을 목표한 궤도에 올리지 못해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받았는데 만약 2차 발사에서 위성이 궤도에 안착해 교신까지 성공하면 누리호는 한국 최초의 자력개발 발사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누리호는 북한이 심심치 않게 발사하는 탄도미사일과 매우 닮았는데 둘 다 운반체인 '로켓'을 이용해 물체를 목표 지점까지 가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유사한데 하단에서 고온·고압의 가스를 뿜어 상승하고 엔진을 분리하는 점과 이용하는 항법 시스템도 비슷합니다.

 

 
결론적으로 발사체와 탄도미사일은 같은데 차이점은 로켓 상단에 탑재된 물체인데 탑재물이 위성이면 발사체, 탄두면 탄도미사일이 됩니다.

 


이 때문에 북한이 무언가를 발사했다는 기사가 나오면 명칭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는데 경험상 탄도미사일을 쐈을 확률이 높지만, 탑재한 물체가 무엇인지 확인되기 전까지 탄도미사일이라고 적을 수 없기 때문에 최근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탄도미사일로 발표하는 군의 발표는 어패가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탑재한 물체를 위성에서 탄두로 바꾼다고 해서 탄도미사일이 발사체로 뚝딱 바뀌는 건 아닌데 탑재물의 최종 목적지가 우주와 지상으로 다른 만큼 세부 기술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누리호처럼 위성을 고도 2000km 내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키는 경우 수직으로 상승하다가 목표 궤도에 이르러 지구를 공전하는 방향으로 가속하는 반면 탄도미사일은 탄두를 대기권 밖 고도까지 끌고 올라간 후 목표 지점을 향해 포물선 운동을 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탄두의 마지막 비행은 탄도미사일이 아닌 지구 중력이 안내하는 셈입니다.

 

이번 누리호의 발사 성공은 우리가 나름 독자적인 탄도미사일을 개발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어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어느 나라든 보복공격이 가능해 진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군사위성을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한반도와 동북아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게 되어 자주국방에 대한 위상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우리나라 민간위성업체에게 러시아군 이동 상황에 대한 데이타를 요구한 것도 적의 동태를 파악할 수 없으면 전략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봉착하게 되고 우리나라 보수가 "지소미아"에 집착하는 것도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군사위성을 통한 북한 감시 데이타를 공유하고 싶어하기 때문인데 이제는 독자적인 군사위성으로 더 이상 일본과 지소미아에 끌려다닐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군사적으로 상업적으로 우리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주를 줄께20210419_유진투자증권.pdf
9.91MB
누리호 발사의의 국회.pdf
0.52MB

누리호 관련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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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증권은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차 발사에 성공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봤고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7.35%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누리호 프로젝트에서 터빈, 산화제 및 연료펌프, 추력기시스템, 구동장치시스템 등의 핵심부품 제작 및 엔진 총조립을 담당했습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 총조립을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함께 누리호 발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의 2차 발사시험이 오는 15일 진행될 예정인데 정 연구원은 "1차 발사 당시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3단부 산화제 탱크를 보강하는 등의 기술적 조치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누리호는 1차 때와는 달리 모형이 아닌 실제 위성을 탑재했는데 누리호 발사 후 성능검증 위성은 누리호에서 분리돼 600~800㎞ 사이 궤도에 안착해 2년 동안 각종 관측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그룹의 항공·우주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기업으로 직접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위성안테나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한화시스템과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기업인 쎄트렉아이의 모기업입니다.

 

정 연구원은 "항공·우주부문에서의 이러한 입지로 인해 오는 15일로 예정된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다면 주가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사업의 핵심업체로 민간우주개발 사업의 대장주이기도 합니다

 

이번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할 경우 민간 위성발사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며 군사위성도 언제든지 발사가 가능해 한반도와 동북아 감시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뿐 아니라 지소미아로 일본우익에 발목이 잡힐 이유가 없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국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쎄트렉아이와 군사위성에 대해 이미 협의가 들어간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20302IBK투자증권_.pdf
0.70MB
한화에어로스페이스_4Q21_NDR_2022-03-08_대신증권.pdf
0.76MB
한화에어로스페이스_20220331 키움증권.pdf
0.8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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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vk3CR6uj-U

안녕하세요

29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주식 총 40개사 2억7512만주가 5월 중에 의무보유등록(보호예수, Lock-up)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코스피 4개사 1억747만주, 코스닥 36개사 1억6766만주가 5월중에 보호예수에서 해제되어 거래가 가능해 집니다.

 

오는 5월3일로 해제가 예정된 카카오페이의 최대주주 물량이 가장 눈에 띄는데 무려 7625만주로 압도적으로 많고 뒤를 이어 메이슨케피탈(5200만주), 샘씨엔에스(3572만주) 순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총 주식발행수의 57.55%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데 상장주식 6235만1920주와 제3자배정 물량 1389만4450주를 합쳐 7624만6370주에 달합니다.

 

여기에는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중국의 알리페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지분율 38.68%)도 포함돼 있는데 현재로선 알리페이가 보유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느 정도 매각할 지 투자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알리페이가 이미 어느정도 충분한 주식 평가익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차익실현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과 지금 저평가 구간인데다 카카오페이의 성장성을 고려했을때 시간을 갖고 나중에 매각할 것이라는 예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카카오페이 상장시 공모가 9만원에 물량을 배정받은 기관들도 어느 정도의 시세차익을 남기면서 보유물량을 던질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카카오페이의 주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보호예수해제 시점에 맞춰 기관투자자들이 카카오페이 주식을 즉시 매도할 지 알 수 없지만 공모가 보다 높은 상태라 공모과정에서 의무보호예수확약을 하고 물량을 받은 기관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5월 보호예수 해제물량 중 카카오페이에 대해 눈이 많이 가는 것은 그 만큼 IPO시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0429_보도자료_2022년_5월_의무보유등록_해제_예정_FN.hwp
0.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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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zK7tWpNn14

안녕하세요

한화그룹 방산부문 중간지주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개 자회사로부터 1770억원에 이르는 배당금 수익을 확보했는데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진 만큼, 항공우주 등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총 5개 자회사로부터 1768억원의 배당금을 수취했는데 전년 674억원보다 162.3% 증가한 금액입니다.

 

 

우선 지분율 46.7%의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실적에 대한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60원, 총 141억원 상당을 지급했고 전년 배당액인 주당 230원보다 소폭 줄어든 금액이지만 지난해 6월 실시한 유상증자로 주식수가 늘어난 만큼, 총 배당금은 오히려 46억원 가량 늘어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전년보다 17억원 더 많이 받은 것으로 계산이 나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0% 자회사 4곳은 주당 배당액이 최소 1.88배에서 최대 7배까지 확대됐는데 배당금 규모가 가장 많이 띈 회사는 한화테크윈으로, 전년 주당 2500원에서 올해 1만7500원으로 확정됐는데 총액 역시 5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화정밀기계는 지난해보다 6배 커진 주당 5만원, 총 300억원을 지급했고 한화파워시스템은 5000원에서 2만2700원, 한화디펜스는 7143원에서 1만3393원(중간배당 포함)으로 증액됐고 두 회사의 총 배당금은 각각 227억원, 750억원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들이 고배당을 실시할 수 있던 배경에는 호실적이 있는데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 수주 확대 등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 2조895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27%, 21%씩 성장했으며 배당 원천인 순이익 역시 5% 늘어난 97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화정밀기계는 지난해 매출 5592억원, 영업이익 783억원, 순이익 639억원으로 나타났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7%, 290% 확대됐는데 순이익은 무려 171배 증가했습니다.

 

 

한화파워시스템 순이익은 2배 가까이 늘었고, 한화테크윈은 무려 10배 넘게 급등했는데 한화디펜스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입 현금이 이전보다 2.6배 불어나면서, 신사업 부담을 다소 덜게 됐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룹 내 우주사업 컨트롤타워격인 '스페이스 허브'의 중심축을 맡고 있는데 스페이스 허브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인 김동관 사장이 지휘하는 조직으로, ㈜한화와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주사업은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데 지난달 출범 1주년을 맞은 스페이스 허브가 당장은 연구개발에 몰두하는 것도 이 때문으로 스페이스 허브는 지난해 5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우주연구센터를 설립했고, ㈜한화는 그해 6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인공위성 심장' 이원추친체 추력기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8월 글로벌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 지분을 취득했고, 쎄트렉아이는 세계 최고 해상도의 위성 개발을 시작했고 10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75톤(t)급 엔진을 장착한 누리호가 발사됐고, 오는 6월 누리호 2차 발사를 준비 중입니다.

 

 

한화그룹 우주사업은 발사체와 위성 제작부터 통신·지구 관측·에너지 등 서비스 분야까지 아우른다는 전략이지만 우주사업 현실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은 발사체 엔진으로 글로벌 항공우주 분야 선두주자인 스페이스X의 경우 팔콘9 발사체 개발에만 약 5000억원 가량을 투입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단기간 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이보다 더 많은 자금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재계 한 관계자는 "한화그룹 우주사업은 김 사장 경영승계와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다. 김 사장이 관련 계열사 등기임원에 오른 것도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라며 "스페이스 허브 주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 여력이 높아진 만큼, 우주사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이스허브를 통해 우주개발은 또 다른 방위사업으로 군사용 정찰위성 발사는 한화 스페이스허브의 독과점 사업이 될 수 있는데 원전건설과 같은 소수 재벌의 독과점시장이 될 수 밖에 없어 꾸준한 실적을 낼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우주사업은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으로도 볼 수 있는데 관련 기업들에 오너일가의 지분들이 들어 있어 김승연 회장 지분을 삼형제가 상속하는데 있어 오너일가의 실질자금 소요를 줄여주는 주식스왑이 가능하게 기업가치를 부풀려 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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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VfaQa8mIII

안녕하세요

4일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뉴스 등에 따르면 대전 소재 위성정보업체 SIIS(SI Imaging Service)는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겸 디지털 장관이 지난 1일 트위터를 통해 요청했던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 제공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IIS는 한국의 대표적 민간 위성 제작업체인 쎄트렉아이의 자회사로 정부 소유 아리랑 2호와 3호, 3A호, 5호 등 일부 위성이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해외 판매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문규 SIIS 대표는 우크라이나 상공을 인공위성이 지나는 시간에 우리 정부의 사용시간이 늘어 따로 위성데이타를 제공할 여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페도로프 부총리는 트위터에 공문과 함께 글을 올려 SIIS와 플래닛 랩스, 막사 테크놀로지, 에어버스 SAS, 블랙스카이 글로벌, 아이스아이, 스페이스뷰, 카펠라 스페이스 등 전세계 유명 위성 정보 업체들을 특정해 우크라이나 및 주변 지역에 대한 SAR 위성 이미지 제공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는데 우크라이나는 자체 위성이 없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야간에는 러시아군의 동태를 아예 관측이 불가능한데 결국 어둠이나 구름을 뚫고 이미지 촬영한 SAR 레이더를 통한 실시간 정보가 간절한 상황으로 페도로프 부총리는 "현재 우리의 기술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야간의 러시아군 이동에 대한 감시 정보가 간절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우리나라 SIIS도 거절을 했지만 미국과 다른 서방의 위성업체들도 마찬가지로 정보 제공을 거절했는데 실제로 민간기업이 위성정보를 제공할 경우 러시아 군사위성의 공격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제공된 정보로 인해 러시아군의 사상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에 대한 비난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NATO가 직접 참전하지 않는 대신에 군사물자롸 정보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민간기업에 요청한 것은 더 많은 정보를 원하거나 러시아에게 거짓된 정보를 주기위한 위장전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민간기업을 전쟁에 끌어들이는 것은 반대하지만 우리 기업이 이 정도 실력과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도 우주강국으로 우뚝 섰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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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형 발사체(누리호)의 성공은 30여 년간에 걸친 숙원 사업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격화하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우주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마켓플레이로 등단했다는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인공위성 분야에서는 세계 7대 강국으로 분류되지만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는 우주 강국들에 비해 적잖게 뒤처져 있었는데 한미 미사일 규정에 제한을 받으면서 동북아에서 가장 뒤쳐진 로케트 기술을 강요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세계 일곱 번째로 중대형 액체 로켓엔진을 개발한 국가가 된다”며 “수년간의 개량 과정을 거쳐 우리 발사체로 우리 위성을 쏘아 올리는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5시 발사 후 1단 로켓 분리→페어링(보호 덮개)→2단 로켓 분리→1.5톤 위성 모사체 분리에 성공했는데 첫 발사라 정식 위성을 탑재하지는 않았습니다.

 

더미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된 것을 확인하기까지는 15분이 걸렸는데 누리호는 연료가 안정적으로 연소되고 발사체 보호 덮개인 페어링이 잘 분리하는데는 성공했지만 700㎞ 저궤도 상공에 안착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누리호는 75톤 추력을 내는 로켓엔진 4개를 클러스터링해 핵심인 1단부로 사용하고 75톤 엔진 1개와 7톤 엔진 1개를 각각 2단부와 3단부로 썼는데 누리호에는 3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이 참여해 만든 총 37만 개의 부품이 쓰였습니다.

 

정부는 누리호 발사에 이어 내년 5월 2차 발사에 들어가고 오는 2027년까지 3~6호를 발사해 성능 개량에 돌입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2030년 달 착륙선을 우리 발사체로 쏘아 올릴 계획입니다.

 

내년 8월 발사하는 달 궤도 탐사선은 미국의 스페이스X 발사체를 활용하는데 현재 우주 발사체 자립에 성공한 곳은 러시아(1957년), 미국(1958년), 유럽(1965년), 중국·일본(1970년), 인도(1980년) 등 우주 강국을 비롯해 이스라엘(1988년), 이란(2009년), 북한(2012년)뿐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지난 1960년대 유인 달 탐사를 위한 아폴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우주인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하다 정수기·전자레인지 기술이 나올 수 있었고 내비게이션도 항법 위성이라는 우주 기술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병원에서 필수적인 자기공명영상장치(MRI)나 컴퓨터단층촬영(CT) 기술도 우주 기술에서 파생됐다고 할 수 있는데 우주 기술은 방송 통신, 환경 분석, 재난 재해 정보 제공뿐 아니라 우주인터넷, 우주 관광, 바이오 생명과학, 인공지능(AI), 3D프린팅, 전기전자, 소재, 통신, 신재생에너지, 건축 등으로 파급효과가 나타났는데 누리호에 활용된 다양한 기술들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국방 측면에서도 위성과 발사체 기술은 필수적인데 누리호는 액체 연료 발사체라 신속성·기동성이 중요한 군사용으로는 쓸 수 없는데 군용인 고체 연료 발사체보다 추력은 크지만 발사 수십 분 전 추진제(연료·산화제)를 주입하고 발사도 한자리에서 이뤄지기 때문인데 다만 우리가 위성뿐 아니라 우주 발사체 쪽에서 능력을 과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동안 발사체 쪽에서 국방부(국방과학연구소·ADD)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항우연) 간 협조가 이뤄지지 못했는데 양측의 협조를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되는데 실제 국방부와 과기정통부는 5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2024년 75톤급 고체 연료 2단 우주 발사체로 소형 위성과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쏘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창진 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누리호의 성공은 우리 우주개발사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다만 차기 정권에서는 범부처와 연구계·산업계를 아우르는 우주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는 우주 전담 기구를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자체가 우주발사체를 확보하면 우리 군은 한반도 상공에 군사위성들을 쏘아올려 독자적인 감시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더이상 일본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 지소미아에 아쉬워할 필요도 없고 미군에 한반도 위성정보를 구걸할 필요도 없어지게 됩니다

 

우리 독자적인 한반도와 주변해역에 대한 감시체제를 구축할 경우 한반도 평화 뿐 아니라 동북아에서 자주국방을 강화할 수 있는 정보자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아울러 다양한 우주기술 개발과 이를 민간경제에 전용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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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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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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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누리호·KSLV-Ⅱ)가 본격적으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러가지 변수가 남아 있는데 누리호 자체의 문제 뿐 아니라 날씨도 발사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20일 새벽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격납고에서 보관 중이던 누리호는 이날 오전 8시50분경 발사장에 도착한 상태로 오전 7시20분 수평을 유지한 상태로 격납고를 출발해 사람의 보행 속도 수준(시속 1.5㎞)으로 천천히 이동해 1.5㎞ 떨어진 발사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누리호는 11시30분 현재 48m 높이의 엄빌리컬 타워(umbilical tower) 옆에 기립했는데 발사체에 추진제·가스 등을 지상에서 공급하기 위한 구조물이 엄빌리컬 타워입니다.

 

엄빌리컬 타워는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추진제·산화제 등 연료를 발사체로 공급하는 기능을 하고 2층에선 발사체 자세제어계를 사전 점검합니다.

 

예컨대 예상치 못한 바람이 불어서 우주로 올라가던 누리호의 비행 궤적이 바뀔 경우, 누리호의 방향을 다소 틀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때 누리호의 자세를 제어하는 장비가 자세제어계입니다.

 

3층에선 발사체를 추적하는 시스템(레인지 시스템·Range System)을 점검하는데 누리호가 우주로 떠나면 지상에서 이를 실시간 추적하는데 이에 필요한 시스템을 점검하는 곳입니다.

 

4층에선 지상에 있는 전자장비와 발사체 내부 전자장비간 통신을 위한 장비를 점검했고, 꼭대기에선 누리호 꼭대기에 실린 위성모사체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이와 같은 점검을 마친 뒤 누리호는 기립한 채로 발사를 대기하게 됩니다.

 

기립 후 누리호는 기술적 문제는 없는지 점검에 들어가는데 예컨대 발사대 설비나 발사체의 일부 기능이 오작동을 일으키는지 확인하는 과정이고 또 연료 누설이나 화재 발생 가능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기상 환경과 우주 환경 상황에 따라 막판에 출발 시각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일단 온도가 영하 10℃에서 영상 35℃ 범위를 벗어나거나 습도가 98% 이하로 내려가면 누리호는 발사를 연기하게 됩니다.

 

바람도 중요한데 지상 풍속이 평균 초속 15m, 순간 최대 초속 21m를 넘어가면 바람이 잦아들 때까지 기다리는데 벼락·구름이 비행경로를 방해하면 안 되고, 압력(94.7~104kPa)도 적정해야 하고 또 우주에선 우주를 날아다니는 잔해나 우주선과 누리호 도착 예정 지점이 200㎞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오전 10시부터 발사 관제 장비 운용을 시작한다. 전자장비 추적시스템 등 발사를 통제하는 각종 기구의 기능을 점검하는 과정인데 정오엔 연료탱크·산화제탱크 충전을 진행한다. 순조롭게 이 작업이 끝나면 발사체 기립 장치를 철수합니다.

 

내일 누리호가 정상적으로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는 독자적인 1톤급 인공위성을 우주공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국가가 되는데 다른 한편으로 ICBM 무기기능이 가능한 로켓을 개발할 수 있는 국가로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군이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하기 위한 독자적인 군사위성 발사를 대기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일본과의 지소미아나 미국의 군사위성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한반도와 주변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진정한 의미의 자주국방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는 것입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 민간기업들의 우주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으로 한화그룹 뿐 아니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우주산업에 함께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익시장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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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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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가 지난 3월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출범 후 처음으로 방산계열사의 우주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전시합니다.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한화 방산계열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아덱스 2021)에서 1100㎡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전시관 중앙에 대규모 스페이스 허브존을 구성하고 발사체, 광학·통신 위성, 위성추진계 등 우주 기술을 총망라했습니다.



75톤 액체로켓 엔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은 오는 21일 고흥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누리호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실제 연소 실험에 사용됐던 실물이 전시되는데 누리호는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쏘아 올리는 발사체로 총 3단으로 구성됐고 1단에 75톤급 액체엔진 4기, 2단에 75톤급 1기, 3단에 7톤급 1기가 탑재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터보펌프 등 핵심 구성품과 엔진 총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전시 부스 초입에서는 ㈜한화의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와 ‘위성추진계’를 볼 수 있는데 고체연료 우주발사체는 설계, 보관, 즉시대응, 제작비 측면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에 민간 기업의 우주 사업 참여를 앞당기는 기술로 평가받는데 우주 공간에서 위성을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위성추진계는 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가스의 추력을 활용해 자세 제어, 궤도 수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내년 발사될 달 탐사 궤도선에 실제 적용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위성도 전시되는데 우주 인터넷 등 다양한 위성통신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한화시스템의 ‘저궤도 통신위성 플랫폼’과 국내 최초로 100kg 이하, 해상도 1m급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SAR위성’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운용 중인 상용위성 중 가장 높은 해상도(픽셀당 0.3m급)를 지닌 쎄트렉아이 ‘광학위성’이 대표적입니다.



한화는 드론 등 소형 항공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소형레이저무기체계’를 선보이는데 한국형 스타워즈 사업으로 불리는 소형레이저무기는 고에너지 레이저로 소형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고 또 소형·경량화를 통해 SUV부터 장갑차까지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가 가능한 저비용, 고효율 대공 무기체계입니다.



전시장 한편으로 민수용 UAM 기술을 활용한 ‘국방 틸트로터 수직이착륙기’가 눈길을 끄는데 한화시스템은 미국의 오버에어사와 함께 민수용 에어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를 2025년도 상용화 목표로 개발 중인데 버터플라이의 수직이착륙, 고기동 특성은 인원·물자 수송, 감시·정찰 등 국방 분야에서도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해 선행 개발을 준비 중입니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아도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원격 조종을 통해 전장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한화디펜스 ‘다목적무인차량’도 전시되는데 지능형 무인차량은 병사 대신 물자·탄약·부상자를 수송하고, 화력 지원도 가능해 군의 전투 효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무기체계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7월 수출을 목표로 기존보다 적재 중량과 항속 거리 등을 강화한 6륜 구동 무인차량을 새로 개발 완료했습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한화는 정부와 적극 협력해 우리나라 우주 독자기술 확보에 앞장서겠다”며 “위성 서비스나 UAM, 레이저무기 같은 미래 신사업 모델도 지속 개발해 우주와 방산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위사업을 미래먹거리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로 우주산업도 확장된 방위사업의 중요 부문이라고 투자를 늘리고 있는 부분입니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아덱스 2021)은 한화계열사들이 방위사업에 폭넓게 사업을 벌이고 있음을 잘 보여준 전시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화그룹 방위사업 계열사들은 방위산업 시장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실적호전이 가능해 보이는 계열사들입니다

 

한화그룹의 방위사업 계열사의 가장 큰 문제는 오너일가의 계열분리와 경영권 승계로 이 문제의 불학실성이 제거되야 제대로된 주가상승도 나타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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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가 세계적인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에 3억 달러(약 3,450억 원)을 투자하는데 민간주도 스페이스 개발시대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한화시스템은 원웹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정부, 세계 3대 이동통신사인 바르티(Bharti Global), 세계 3대 통신위성 기업 유텔샛(Eutelsat),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 등과 함께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원웹은 저궤도에 수많은 위성을 띄워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 분야에서 세계 선두 기업으로 2019년 세계 최초로 우주 인터넷용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원웹은 지금까지 8차례 위성 발사를 통해 지구 주변을 도는 저궤도 위성 254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오는 19일에도 위성 34기를 추가로 쏘아 올리고, 내년에는 648기로 우주 인터넷망을 완성해 글로벌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원웹은 세계 위성을 관할하는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을 통해 글로벌 주파수 우선 권한도 확보한 상태로 위성 제작과 발사, 위성 신호 수신·분배 등과 관련해 각 분야 세계 선두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우주 인터넷 시장 규모는 향후 20년 안에 최대 5,820억 달러(약 670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인데 한화시스템은 자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위성·안테나 기술을 바탕으로 원웹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웹의 최대주주인 바르티 그룹의 회장 수닐 바르티 미탈(Sunil Bharti Mittal)은 “한화시스템은 전 세계를 연결하려는 우리(원웹)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강력한 파트너(powerful partner)’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이번 투자로 세계 ‘뉴 스페이스’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는데 현재 정부 주도의 우주 탐사(올드 스페이스·Old Space)가 민간 주도의 우주 사업(뉴 스페이스·New Space)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컨트롤타워인 스페이스허브(Space Hub)의 역할도 더욱 강화할 전망인데 지난 3월 출범한 스페이스허브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직접 팀장을 맡고, 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와 인공위성기업 쎄트렉아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뉴스페이스 사업은 한화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분야이자 경영권 승계를 위한 명분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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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한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우주탐사 분야 국제협력 원칙 ' #아르테미스약정 '에 가입하게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미국항공우주청NASA 은 27일 #아르테미스약정 (Artemis Accords) 추가 참여를 위한 서명을 실시했습니다.

미국은 1970년대 #아폴로프로젝트 이후 50여 년 만인 2024년까지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해 #유인달탐사프로그램 ' #아르테미스프로그램 '을 진행 중으로 나아가 화성을 포함한 심우주 탐사까지 목표하고 있는데 미국은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협력 원칙으로 '아르테미스 약정'을 수립했습니다.

아르테미스 약정은 △평화적 목적의 탐사 △투명한 임무 운영 △탐사시스템 간 상호운영성 △비상상황 시 지원 △우주물체 등록 △우주탐사 시 확보한 과학 데이터의 공개 △아폴로 달 착륙지 등 역사적 유산 보호 △우주자원 활용에 대한 기본원칙 △우주 활동 분쟁 방지 △우주잔해물 경감 조치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평화적 목적의 달, 화성, 혜성, 소행성 탐사와 이용에 관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국들이 지켜야 할 원칙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난해 10월에 NASA와 일본, 영국,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UAE) 등 7개국 기관장들이 아르테미스 약정에 서명했고 이후 11월 우크라이나가 추가 참여해 현재는 9개국이 서명한 상태로 브라질도 지난해 12월 참여 의향서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서명으로 한국은 아르테미스 약정의 10번째 참여국이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첫 번째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이 됐습니다.

이번 서명은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 참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의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 참여에 대한 양국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한국을 대표해 서명했으며, 미국에서는 빌 넬슨 NASA 청장이 영상축사를 전달해왔고 양국 간 합의에 따라 동시에 공개됐습니다.

이번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 서명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우주 분야 협력은 더욱 확대될 예정인데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참여 범위가 확대되고 우주 분야 연구자들의 국제 공동연구 참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고 향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후속 우주탐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은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내년 8월에 발사 예정인 한국 달 궤도선(KPLO)도 NASA와 협력을 통해 개발 중으로 KPLO에 NASA의 섀도캠(ShadowCam)을 탑재해 달 극지방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하고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는 등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달 표면 관측을 위한 과학 탑재체를 개발해 미국의 민간 달착륙선에 실어 보내는 민간 달착륙선 사업(CLPS) 프로그램에도 참여 중입니다.

이러한 우주탐사 분야 활성화는 #한미미사일지침종료 에 따른 우주발사체 개발과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한국 우주산업의 규모와 역량이 성장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본격적인 우주탐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우주개발이 중요하며, 특히 이번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 참여를 통해 약정 참여국가들과의 우주탐사 협력도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주탐사와 개발이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산업이지만 여기서 파생된 기술의 민간이전을 통해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있는 것도 사실로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EU 등 우주개발 선도국들은 우주정거장에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중력이 미치지 않는 공간에서 새로운 기술적 진보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이런 우주개발 선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미래기술개발에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미미사일지침의 해제는 우리나라의 평화적 목적의 우주개발에 대해 다른 국가들이 충분한 이해와 양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남북한 평화조약의 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아르테미스 약정에 참가하면서 우리나라 사람이 달에 가는 날도 머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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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우리 기술로 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하고, 오는 2030년까지 우리 발사체를 이용해 달 착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6G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인공위성 기술력을 키우고, ‘스페이스 엑스(X)’와 같은 글로벌 우주기업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혁신적인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종합연소시험 참관 및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대회'에서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이 성공했고 이제 본 발사만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는데 본 발사는 오는 10월 예정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지난 2013년 ‘나로호’가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우주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독자 우주발사체를 확보한 건 세계에서 일곱번째의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다"며 "한국형 발사체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도전적인 우주탐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는데 문 대통령이 언급한 7개 나라는 '미국, 러시아, EU, 중국, 일본, 인도, 한국' 등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하고, 2030년까지 우리 발사체를 이용한 달 착륙의 꿈을 이루겠다"며 "우주탐사의 첫걸음인 달 탐사를 통해 얻게 될 기술력과 경험, 자신감은 우주개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2029년 지구에 접근하는 아포피스 소행성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검토해 탐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다양한 인공위성 개발과 활용에 박차를 가하겠다. 이제 인공위성으로 길을 찾고, 환경과 국토를 관리하는 시대다"며 "앞으로 6G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인공위성 기술력을 키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동안 열일곱 기의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냈고, 그중 아홉 기는 임무를 종료했고 여덟 기는 지금도 지구 궤도에서 방송·통신부터 국토·환경관리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했고 이어 "우리의 위성 기술은 위성시스템과 탑재체를 해외 여러 나라에 수출할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6G 시대를 열어갈 통신위성 시범망, 자율주행차와 드론 산업에 필수적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초소형 군집위성시스템 구축으로 인공위성 기술력을 계속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밖에 민간의 우주개발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했는데 문 대통령은 "‘스페이스 엑스(X)’와 같은 글로벌 우주기업이 우리나라에서도 생겨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전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난해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나로우주센터에 민간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고체발사장을 설치하는 등 민간 발사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할 것"이라며 "민·관의 역량을 더욱 긴밀히 결집하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연소시험이 진행된 1단부는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에서 최대 300톤의 추력을 내는 최하단부로, 클러스터링된 4기의 75톤급 엔진이 마치 1기의 엔진처럼 균일한 성능을 시현해야 하기 때문에 누리호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과정의 하나로 꼽힙니다.

이날 최종 연소시험은 올해 초 1~2차 시험과 다르게 자동 발사 절차(Pre-Launch Operation)를 실제 비행과 동일하게 점화 10분 전부터 적용했고, 발사체 방향과 자세를 제어하는 추력편향시스템(TVC, Trust Vector Control)의 작동도 검증하는 고난이도 시험이었고 지난 1월 1차 시험에선 수동으로 운영했고, 2월 2차 시험에선 점화 46초 전부터 적용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실제 쏘아 올릴 발사체와 동일한 검증용 발사체를 이용해 실제 발사와 똑같은 절차를 거치는 마지막 과정으로, 이날 시험의 성공은 사실상 누리호의 개발 완료를 의미한다. 이후 과정은 비행 모델의 최종 조립과 발사만 남아 있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2단부 시험을 성공했고, 3단부는 지난해 3월에 완료됐고 이날 1단부 시험까지 성공해 모든 과정이 끝난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한국형 발사체를 마지막 단계인 발사 단계 테스트만 남겨두었는데 여기서 성공하면 우리 손으로 언제든지 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구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우주항공기술은 투자한 것만큼 민간기술로 이전되어 과학기술 수준을 올려주는 분야로 앞으로 투자를 많이 해야 할 장기투자 분야입니다

북한도 지구 궤도에 위성을 올려 놓을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했다고 하지만 이게 탄도미사일로 전용되어 우주항공 기술 개발에 진의를 의심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뒤쳐져 있다고 하지만 우린 최단기일 안에 북한 보유 기술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이 또한 북한과의 체제경쟁에서 북한이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이후로 다음에 들어설 정부도 우주항공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가진 정부가 들어서야 관련 분야 투자도 지속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주항공관련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LIG넥스원

AP위성

인텔리안테크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아스트

오르비텍

엘티씨

영풍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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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세대 중형위성 1호'의 발사가 오는 22일 오후 3시7분으로 연기됐습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러시아연방우주국(로스코스모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후 6시 긴급 관계기관회의를 주관해 이같이 확정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3시7분 발사예정이었던 차세대 중형위성 1호는 소유즈 발사체(소유즈 2.1a ) 상단(프레갓)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 문제가 감지돼 자동시퀀스가 중단됐고, 이로 인해 발사가 연기된 바 있습니다.

발사는 이르면 21일 재시도 될 전망이었으나 추가 시험 등을 이유로 오는 22일로 잠정 확정됐습니다.

러시아연방우주국 측은 이날 소유즈 발사체 관련업체들과 함께 분석한 전기지상지원장비 전력상승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재현시험을 수행하고, 오는 22일 오후 3시7분에 발사를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발사 예정이었던 차세대 중형위성 1호는 지난해 11월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차세대 중형위성 1호는 지난 1월 바이코누르 우주센터로 이동 후 50여일간 기능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조립 등 발사준비 작업을 성공리에 모두 완료했고, '소유스 2.1a'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었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차세대 중형위성1호는 모든 기능이 정상상태로 유지되고 있고 이번 위성은 약 540㎏이며 국토 자원 관리, 재해재난 대응 관련 공공 수요를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차세대 중형위성을 갖게 된다는 것은 한반도와 주변을 좀 더 정확하게 감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대북정보 제공에 있어 일본의 정찰위성의 정보가 필요하다는 논리가 더 이상 먹히지 않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독자적인 한반도 감시체계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으로 정보자산에 있어 대외의존도를 낮추고 자주국방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입니다

아울러 한국형 발사체에 대한 개발이 완료되면 민간위성 뿐 아니라 군사위성도 자체적으로 쏘아올릴 수 있어 한반도 상공에 우리 독자적인 감시체계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주항공테마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LIG넥스원

AP위성

인텔리안테크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아스트

두원중공업

엘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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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가 김 회장이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항공우주산업을 본격적으로 이끌면서 경영권 승계자로 나서는 모습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축으로 여러 회사에 흩어져 있던 우주산업 핵심 기술을 한데 모은 '스페이스 허브'를 수장을 맡아 관련 연구·개발 및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여러 회사에 흩어져 있던 우주산업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우주산업 전반을 지휘할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하기로 했는데 한화는 스페이스 허브를 통해 해외 민간 우주 사업의 트렌드를 모니터링하고 연구 방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한화 측은 "허브는 각 회사의 윗 단에 있는 조직이 아닌 현장감 넘치는 우주 부문의 종합상황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페이스 허브의 팀장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맡게 되는데 이와 관련 김 사장은 앞서 지난달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등기 임원으로 추천됐습니다.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허브의 중심인데 한화시스템의 통신, 영상장비 전문 인력과 (주)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최근 한화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 쎄트렉아이 측도 향후 참여하게 될 전망입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엔지니어들과 함께 우주로 가는 지름길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민간 우주개발은 세계적 추세로 매년 그 규모가 급성장 중인데 모건스탠리는 향후 우주 산업 시장 규모가 민간기업 주도하에 2040년 1조1000억달러(122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 허브는 발사체, 위성 등 제작 분야와 통신, 지구 관측, 에너지 등 서비스 분야로 나눠 연구·투자에 집중하게 되는데 해당 분야 인재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기술, 한화솔루션이 인수한 미국의 수소·우주용 탱크 전문 기업 시마론의 기술 등을 우주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연구합니다.

김 사장은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게 우주 산업"이라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개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최대주주로 있는 스페이스X와 세계 최대 부자인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이조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블루오리진 등 민간의 우주개발은 이미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한화그룹은 오히려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자본이 들어가는 우주개발 사업이 옛날에는 국가가 나서서 투자하던 사업이지만 이제는 민간단위에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의 투자는 경영권 승계와 연결된 것으로 보여 전사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화그룹이 미국 수소트럭 니콜라 투자 실패로 경영권 승계의 정당성과 비용을 마련하는데 우주개발사업으로 눈길을 돌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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