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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미국국빈방문을 시작하면서 미국 OTT업체 넷플릭스가 향후 4년간 한국 콘텐츠에 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해 약소하지만 작은 선물보따리를 내놓는 모습입니다
윤석열의 미국 국빈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는데 이 자리에서 서랜도스 CEO는 향후 4년간 한국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등 K 콘텐츠에 25억 달러(3조3천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접견은 사전 공지되지 않았던 일정으로,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3박 4일 동안 머물 블레어 하우스에서 진행됐습니다
넷플릭스가 이미 후속작에 투자한 오징어게임2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의 후속작들에 투자하는 수준으로 새롭게 투자를 늘리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나마 선물 보따라리고 할 수 있는 것이라 대통령실에서 영상과 함께 보도자료를 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투자로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는데 드라마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팬엔터테인먼트 1분기 실적에는 ‘꽃선비 열애사’ 잔여분과 촬영에 들어간 ‘국민사형투표’와 ‘돌풍’이 진행률 기준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3월20일 SBS 방영을 시작한 ‘꽃선비 열애사’는 8회차 평균 시청률 3.8%로 다소 저조하나, 일본 OTT 라이선스 판매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콘텐츠 라인업은 ‘꽃선비 열애사’ ‘국민사형투표’ ‘돌풍’ ‘반짝이는 워터멜론’ ‘폭싹 속았수다’ 총 5작품으로 예상되는데 그 만큼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중 ‘폭싹 속았수다’ 는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판매가 될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보검, 아이유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 제작비 규모는 5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하며, 최근 국내 중소형 제작사들의 협상력 강화 추세를 감안했을 때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팬엔터테인먼트가 넷플릭스에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꽃선비 열애사’의 흥행부진이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후속작이 공개되면 보다 나은 주가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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