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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아스템켐온이 루게릭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실패인지 성공인지 애매모호한 결과치를 공시했지만 투자자들은 명확하게 성공했다는 표현이 없어 실패한 것으로 보고 투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래소와 금감원은 바이오신약개발 회사의 공시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임사결과 등을 알 수 있게 공시하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여전히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성공인지 실패인지 일반투자자들이 알 수 없게 공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아스템켐온의 루게릭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 임상 3상은 실패한 것으로 회사측은 임상 3상 데이타 중에 의미 있는 요인이 있다고 하지만 솔직히 말장난이지 본질은 루게릭병 치료제로 의미있는 데이타를 못 얻었는데 이를 다른 병에 의미있는 데이타를 얻은 것인 양 발표하는 것은 투자자들을 두번 우롱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투자자들은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전임상부터 임상 1상과 임상 2상을 거치는 동안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내놓은 공시를 믿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연구진척은 회사가 임상비용을 대고 의미 있는 데이타를 얻을 수 있다는 보고서를 냄으로서 회사의 의도대로 진척시킬 수 있어 투자자들은 연구의 진실성에 대해 의심하기 어려운 상태를 만들곤합니다
KFDA도 회사측이 연구비를 대고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하면 임상 과정에서 임상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만 아니라면 왠만하면 연구를 허용하기 때문에 임상 3상 결과가 나와야 연구진실성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코아스템켐온은 임상 3상 결과 발표 전에 2회차 3회차 4회차 교환사채의 일부를 주식으로 교환하여 주가가 올랐을 때 매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가급등으로 교환사채 투자자들은 원금과 수익을 챙겨갈 수 있었을 지 모르지만 일반 투자자들은 임상 실패의 손실을 다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코아스템켐온의 최대주주 지분이 약 12%에 불과하기 때문에 약 80% 이상의 개인투자자들이 모두 피해자가 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코아스템켐온은 제2의 헬릭스미스가 되고 있는 모습인데 바이오신약개발사가 연구 중간에 다국적 거대 제약사를 대상으로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연구진실성을 검증받지 않고 임상3상까지 독자연구를 진행하는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은 연구진실성에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가 있다는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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