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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해당되는 글 357건

  1. 2022.10.24 전경련 국내 반도체기업 글로벌 싯가총액 뒷걸음질 경영진 책임은 없고 국가가 책임져야 하나? 2
  2. 2022.10.08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상무부 반도체 중국수출 통제 우려 4
  3. 2022.10.07 삼성전자 2022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어닝쇼크 2
  4. 2022.10.03 2022년 3분기까지 개인투자자 투자종목 수익률 손실 확대 중 홍라희 여사가 현명했다
  5. 2022.09.3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52주 신저가 갱신 예고 뉴라이트 안보논리에 놀아나는 윤석열 정부 칩4동맹 가입 준비
  6. 2022.09.29 삼성전자 갤럭시Z4 폴더블시리즈 배터리스웰링 현상 발생
  7. 2022.09.22 넥스트칩 영국 ARM 전략적 협업 전력 부각 급등세
  8. 2022.09.21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손목화상 환자 속출 집단소송 가능성
  9. 2022.08.23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4·Z폴드4 사전 판매 약 97만 대로 흥행성공 주가는 다시 오만전자ㅠㅠ
  10. 2022.08.21 삼성전자 하만 수익성 개선 위해 추가 M&A 가능성 2
  11. 2022.08.14 삼성전자 신작 폴더블폰 따라하기 어려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 기술격차 확인
  12. 2022.08.11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 언팩 '갤럭시Z플립4 X BTS 콜라보레이션 영상' 공개
  13. 2022.08.10 미국 대표적인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실적경고
  14. 2022.08.08 윤석열 대통령 국익차원에서 칩4동맹 참가 검토 도데체 니 국익은 어느나라냐?
  15. 2022.07.31 삼성전자 가성비폰 갤럭시A시리즈 공개 갤럭시A13 갤럭시A33 갤럭시A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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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LprJsVnsc

안녕하세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100대 반도체 기업 중 우리나라 기업은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위였던 삼성전자는 TSMC와 엔비디아에 밀려 3위에 그치는 등 시총 순위와 수익성도 뒷걸음질 했습니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 1~9월 평균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대 반도체 기업의 경영지표를 비교한 결과, 100대 기업 중 한국·미국·일본·대만 등 '칩4(펩4, 주요 4개국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에 속한 기업은 총 48개사로 나타났는데 이중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 등 3개사에 불과했고 미국이 2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대만(10개사)과 일본(7개사)이 뒤를 이으면서 한국보다 앞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시총 100대 기업 중 중국기업은 42개사에 달했는데 SMIC(28위, 파운드리 세계 5위), TCL중환신능원(31위, 태양광·반도체 소재), 칭광궈신(32위, IC칩 설계·개발), 웨이얼반도체(38위, 팹리스 세계 9위)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데 세계의 공장으로 중국이 성장하면서 반도체굴기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결과입니다.

 

이들은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중국기업의 2018년 대비 2021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4년 이동평균 매출액 기준, 이하 기준 동일)은 26.7%로 중국 외 기업(8.2%)에 비해 성장성이 약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는 모두 하락했는데 2018년 기준 시가총액 1위였던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에서 TSMC(대만)와 엔비디아(미국)에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떨어졌고 10위였던 SK하이닉스도 AMD(미국) 등에 추월당하며 14위로 떨어졌습니다.

 

경영지표도 부진했는데 1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의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2018년 16.3%에서 2021년 14.4%로 1.9%p 감소한 반면 경쟁국인 미국(+3.9%p)과 일본(+2.0%p), 대만(+1.1%p)은 모두 상승했는데 이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는 "반도체는 한국 수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대표산업이지만, 글로벌 동종업계에서 시총 순위에서 밀리고 수익성도 저하되고 있다"고 말해 우리 기업들의 경영에 빨간불이 들어왔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영업현금흐름 대비 설비투자율은 2021년 63.1%로 칩4 국가 중 가장 높았는데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이 주력이라 매년 대규모·최신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 결과로 반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율은 2021년 8.3%로 칩4 국가 중 가장 낮았는데 R&D투자 비율은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에서 높고 한국·대만의 메모리·파운드리처럼 생산공정이 중요하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법인세 부담률은 2021년 26.9%로 칩4 국가 중 가장 높았는데 이는 미국(13.0%), 대만(12.1%)의 2배 수준으로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은 2018년보다 1.4%p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은 감세 정책을 펼친 결과 법인세 부담률이 3.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대만의 법인세 부담률은 4개국 중 4년 연속 최저로 조세환경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한국 기업들은 경쟁국에 비해 큰 세부담을 지고 있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한국도 반도체 산업 우위를 유지하려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미국처럼 25%로 높이는 등 공세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에서 내놓은 발표라 이를 곧이곧데로 믿을 수는 없는데 재벌의 이익을 대변하는 발표로 수치들을 아전인수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법인세율에서 우리나라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각종 감세혜택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세금은 삼성전자가 엔디비아보다 높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R&D에 대한 비용인식을 해외기업들은 감안하면서 우리 기업들은 감안하지 않아 나온 수치인데 일종의 조작이라 볼 수 있는 것으로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싯가총액 감소는 유동성 장세의 주가버블이 꺼지고 있는 상황이고 실적 둔화에 대한 부분은 D램반도체 주기에 따른 것으로 현 경영진의 무능에 기인한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둔화되거나 싯가총액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사기업의 경영에 우선적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그렇게 해도 구조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봉착한다면 그때가서 정부에 손을 벌리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전경련이 내놓는 보고서는 그 이면에 재벌의 이해가 숨겨져 있음을 감안해서 보고서를 읽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경련] 10월 24일(월) 석간_글로벌 시총 100대 반도체 기업 경영지표 비교 보도자료.hwp
0.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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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705jvPbT4

안녕하세요

미국 상무부가 중국을 상대로 첨단 반도체 및 고성능 컴퓨팅 반도체·부품·기술 등 수출을 통제하는 신규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군사 분야는 물론 슈퍼컴퓨터 개발·유지 등에 사용되는 첨단 컴퓨팅 반도체 기술 등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는데 다만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은 일괄 통제 대신 개별 심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치로 중국 내 설비에서 가공되는 18㎚ 이하 D램과 128레이어 이상 낸드플래시 메모리칩, 16㎚ 이하 로직칩 가공 관련 기술에는 허가제가 적용되는데 특히 가공 설비가 중국 기업 소유인 경우에는 거부 추정(presumption of denial) 원칙이 적용됩니다.



사실상 관련 기술 수출이 전면 통제되는 셈인데 다만 관련 가공 설비가 다국적 기업 소유인 경우에는 건별로 개별 심사가 이뤄질 예정인데 중국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의 경우 이 요건대로 개별 심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BIS은 이날 조치를 통해 첨단 컴퓨팅 반도체 및 자재를 수출 통제 대상에 추가하고, 중국 내 슈퍼컴퓨터 및 반도체 개발·생산에 사용되는 자재에도 허가제를 도입했는데 중국의 첨단 컴퓨팅 반도체 획득 및 슈퍼컴퓨터 개발·유지 역량을 제한하려는 의도입니다.



BIS은 이들 영역이 대량살상무기(WMD)를 포함한 중국 첨단 군사 시스템 생산에 사용된다고 봤고 아울러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중국 단체 31곳을 이른바 '비검증 목록(Unverified List)에 추가했고 향후 수출통제 목록에 포함될 여지가 있는 목록에 해당합니다.



아울러 이미 수출통제 목록에 있는 중국 소재 28개 단체 상대 규제 강화를 비롯해 미국 국적자가 허가 없이 중국 내 반도체 가공을 지원하는 경우에도 제약을 걸었습니다.



앨런 에스테베즈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자료에서 "우리 국가 안보를 보호하고 군사 영역에 적용되는 민감한 기술이 중국군과 정보, 보안 당국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데 권한 내에서 모든 일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아 로즈먼 켄들러 수출행정 차관보는 "우리 조치는 미국의 국가 안보 및 외교 정책 이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미국의 기술 리더십이 가치와 혁신에 관한 것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기술 성장을 막아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지 못하겠다고딴지를 거는 것인데 마치 2019년 7월 일본우익 아베수상이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기업들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선언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에 따라 막대한 자금을 반도체 기술에 쏟아붓고 있는데 앞으로는 자체 장비 개발 외에는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의 국산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반도체제조장비업체들이 중국 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제조정비를 수출해 많은 수익을 얻고 있었는데 향후 이런 시장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반도체 무역수지가 나빠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의 자유무역주의에 역행하는 규제남발로 자유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명분은 중국의 인권문제를 걸고 나오지만 중국과 우리나라 등 대미무역흑자를 보는 국가들 전반에 피해를 주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미국의 경제외적인 규제 남발은 우리나라와 같이 자유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는 손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은 우방이나 동맹이라도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언제든지 뒷통수를 칠 수 있는 배은망덕한 나라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자주국방을 하지 못하면 미국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은 이런 기회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국가 권력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이 피해를 1차적으로 볼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들이 먼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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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YCbwe2_F2ME?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7일 올해 3분기 매출 76조 원, 영업이익 10조8,000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73% 감소해 어닝쇼크를 알리고 있습니다.



증권가의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최근 3개월간 추정치의 평균)는 3분기 매출 78조3,586억 원, 영업이익 11조8,738억 원을 제시했는데 실제 잠정치인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5분기 연속 70조 원을 넘어서면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경기 침체 여파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것은 지난 2019년 4분기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이라 어닝쇼크라 부를 만 합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치 발표는 금리인상이 기업실적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 것으로 삼성전자처럼 확실한 자기 시장을 갖고 있는 우량회사도 실적둔화에 빠질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시장내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기업들의 투자도 줄고 있어 삼성전자의 장기 실적에 빨간불을 켜고 있는데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것은 수익성 악화에 대비할 때라는 신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이 공시되지 않아 딱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수익성이 좋은 반도체 분야도 추가투자가 급증하면서 수익성을 까먹고 있는데 특히나 미국에 대한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은 당분간 삼성전자 수익성에 발간불을 드리울 악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은 예고된 사안이기는 한데 반도체 불황의 시작과 태블릿PC 재고급증에 따른 내년 신제품 발매 중단설 등확실히 3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주가와 같이 실적도 곤두박질 치고 있는 것같습니다

 

역시나 주가는 실적에 선행하는 지표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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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Ve3xDMGvtQ

안녕하세요

2022년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최악의 한 해로 기억될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수익률은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지난 해 8월부터 시작되고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도 올 해 3월부터 시작되면서 우리나라는 1년여 미국은 반년이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이 축소되는 긴축정책이 지배한 시대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올 해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한 종목들의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고 있는데 좀처럼 수익률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흘러내리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분기마다 주가 바닥론이 대두되며 저가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들이 나타나지만 그 끝은 폭락으로 손실을 보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은 손절매의 연속으로 원금을 까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삼성전자의 경우 연초 75,800원(2022년 2월 10일) 연고점에서 51,800원(2022년 9월 30일) 연저점까지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최대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언젠가는 주가가 반등해 다시 십만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올 해는 9개월 내내 흘러내리고만 있어 개인투자자들은 손실폭이 늘어만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간에 오너일가인 홍라희 여사는 이건희 전회장의 상속세 납부 이유로 1조원대 삼성전자 주식을 7만원대 초반에 매각 해 역시나 오너일가가 대량으로 주식을 매각할 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같이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주주로 낮은 보유지분구조에서 삼성전자 주식 매도에 투자자들의 도덕적 비난을 들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이건희 회장 상속세 납세라는 명분이 있어 매도한 것인데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있어 원화자산을 갖고 있을수록 손해가 되는 상황이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매도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너일가가 판 주가에서 반토막이 난 35,000원 정도 가격대에서 바닥을 보지 않을까 말하는 이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즉 삼성전자 주식매매에서 가장 큰 수익은 홍라희 여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올해 3분기까지 매매동향을 보면 2021년 유동성 장세 속에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들을 주로 팔았고 주가가 먼저 하락해 싸진 종목들을 다시 사들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장 바닥이 아직 멀었다는 인식속에 먼저 주가 받가을 찍고 실적회복과 함께 주가도 회복하는 종목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고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바로 실적에 있기 때문에 실적이 좋아질 종목들 위주로 편입종목을 교체하면 그 동안의 손실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아직 주가바닥은 반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이고 내년 초까지 이어질 금리인상으로 어디에서 바닥이 만들어질지 잘 가늠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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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Z9J-68YErQ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연저점(5만2500원)이 또 다시 붕괴될 위기에 놓였는데 9월 들어서만 12% 가까이 빠지며 시장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연말까지 정보기술(IT) 수요 둔화가 지속될 전망에다 미국 주도의 대중국 반도체포위전략인 칩4성립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국시장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인데 증권가는 반도체 가격 약세에 따른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목표주가도 잇따라 내려잡고 있습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57%) 하락한 5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일(28일) 기록한 52주 최저가(5만2500원)에 또 근접한 수준으로 9월 들어서만 11.89%(7100원) 하락하며 월초 5만9000원대에서 훌쩍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반도체 대형주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이날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0.49% 하락한 8만8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저가(28일 8만500원)에 가까워졌고 코스피 지수 변동률(+0.08%)을 모두 하회하고 있어 시장하락을 주도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29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으로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국내 반도체 업종에 마이크론 실적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업황을 고려하면 마이크론이 발표할 이번 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전망치 하단을 크게 밑돌 것으로 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눈높이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조2065억원으로 3개월 전(16조1486억원) 대비 24.4% 내린 수준이고 SK하이닉스의 3분기 전망치는 2조4376억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46.1% 하향 조정됐습니다.

 

증권가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해 실적과 함께 목표주가 눈높이를 모두 낮춰잡고 있는데 신영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반도체를 예상치를 하회, 세트·디스플레이는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며 내년 2분기까지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고 이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5%, 19% 하향 조정했는데 목표주가는 5% 내린 7만6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실적 악화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다만 주가는 이미 업황 악화를 과도하게 선반영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도 낮아 삼성전자(8만3000원)와 SK하이닉스(12만2000원) 목표가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적 저점 턴어라운드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에도 메모리 업황 악화를 반영해 실적과 목표가를 하향(6만8000원) 조정한다”면서 “단기 실적 훼손에도 내년 메모리 업계 증설규모가 역대 최소 규모, 상반기 재고 조정을 거친 뒤 하반기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굳이 안보와 엮여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칩4동맹에 우리가 자청해서 가입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급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칩들은 중국 완성품 공장에 공급되며 막대한 무역흑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었는데 중국의 탈한국정책으로 이런 무역흑자가 줄고 있는 것이 이들 기업의 실적에 불안감을 키우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칩4동맹 가입으로 비로소 칩4동맹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안보논리를 내세워 경제정책을 우리 국익에 반하는 쪽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멍청한 외교안보라인을 바꾸기 전에는 이런 자해공갈단 같은 짓을 지속될 수 밖에 없고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당하고 있는 일을 다른 우리 기업들도 똑같이 당하고 말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빈자리를 일본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잠식해 오고 있는데 일본으로써는 21세기 들어 디지탈시장 전환에 우리에게 역전을 당한 것을 다시 재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 작품이란 건 경제를 아는 사람이면 금새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무능력한 자는 실수로라도 우리 국익에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할 수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우리 국익에 반하고 일본우익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 자유무역속에서 선진국이 되었고 자유무역이 막히면 선진국에서 제일 먼저 탈락할 수 밖에 없는 경제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주도의 블록경제는 경계해야 할 변화입니다

 

우리 내수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숨쉬기에 너무 작은 시장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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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fM0GqsIB6c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배터리 안전성 논란이 해외에서 다시 불거지며 사람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최근 다수의 해외매체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해외 테크 유투버 Mrwhosetheboss는 삼성의 여러 스마트폰이 기기가 휠 정도의 배터리 스웰링현상(배터리가 부풀어오르는 증상)을 보였다며 갤럭시 스마트폰들에 대한 배터리 안전성을 의심했는데 다른 제조사들의 스마트폰들은 스웰링 현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갤럭시S6·갤럭시S10·갤럭시노트8과 같은 기기들에서 증상이 두드러졌고 특히 그리 오래되지 않은 갤럭시Z 폴드2 조차도 배터리 스웰링 현상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보증기간을 본래 1년에서 2년으로 변경했으나 배터리 등의 일부 부품에 대한 품질보증은 1년으로 제한했는데 통상 배터리 사용기간 1년 이내에 배터리 수명이 80%이하로 저하된다면 배터리 무상교체를 실시해 주는 점으로 볼 때 배터리 보증기간 감소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로 보이지만 배터리 보증기간이 지났다고 해서 배터리스웰링 현상을 보이거나 배터리가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재 출시된 가장 최신의 갤럭시 스마트폰인 갤럭시Z4 폴더블 시리즈의 배터리 공급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중국의 ATL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는 주로 삼성SDI에서 배터리를 공급받았으나 원가절감 등을 이유로 중국공급사에서 배터리를 공급받는 등 출시 기종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에서 배터리를 공급받아 왔습니다. 

 

어떤 제조사에서 만든 배터리가 품질저하를 일으키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며 유튜버의 동영상 기재 이후 삼성전자는 배터리스웰링 현상을 보인 삼성전자의 기기들을 수거해 갔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다고 유튜버는 전했습니다.



갤럭시스마트폰의 배터리스웰링 현상을 보고한 것은 유튜버뿐만이 아니다. 지난 7월 영국에서 극심한 폭염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날씨속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부풀어올랐다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삼성전자의 배터리스웰링 현상이 보고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보고들이 두드러지는 이유로 사람들이 2016년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폭발 사건 이후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배터리 안전성에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확실한 조사를 통해 배터리 품질을 안정시켜 소비자들의 배터리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사고도 원가절감을 위한 중국산 배터리 채용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삼성SDI 중국공장에서 만든 배터리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생산한 배터리가 스웰링 현상과 폭발사고를 일으키고 있어 과연 이런게 원가절감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리콜로 대규모 손실을 보고 이후 생산한 스마트폰에서도 폭발사고를 막기 위해 배터리 완충을 소프트웨어로 제한하고 있고 이는 게임성능저하의 문제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고질적인 발열문제도 배터리에 문제라고 추정되고 있어 삼성전자의 배터리 기술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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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폭염 갤럭시스마트폰 스웰링현상
갤럭시폴다블폰 스웰링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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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OUmX6YxGPs

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달 손정의 회장과 서울에서 만나 본격적으로 ARM 인수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 넥스트칩이 강세입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자회사 넥스트칩은 ARM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자동 발렛주차 및 자율주행용 반도체 개발에 나선 바 있습니다.

 

 
2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넥스트칩은 전 거래일 대비 1190원(11.68%) 오른 1만9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1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다음달 손정의 회장이 서울에 오는데 아마 그때 그런(M&A) 제안을 하실 것 같다”고 말했고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가 공언한 대형 인수합병(M&A) 대상으로 ARM을 직접 거론한 것으로 이어 ‘영국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자산 기업) ARM 인수를 위한 회동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ARM 경영진과 회동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ARM은 반도체 생산의 가장 핵심적인 설계 자산(IP)을 만드는 세계적인 팹리스 업체로 ARM 최대주주는 손정의 회장이 이끌고 있는 소프트뱅크(소프트뱅크 75%, 비전펀드 25%)입니다.

 


앞서 지난해 7월 넥스트칩은 ARM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표준인 ‘ISO26262’ 기능 안전을 만족하는 자동 발렛 주차(AVP) 및 자율주행용 ‘ADAS’() SoC(통합반도체)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RM을 인수할 경우 수익증가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넥스트칩이 개발하는 ‘아파치6’(Apache6)는 기존 딥러닝 전용 NPU를 적용한 ‘아파치5’(Apache5) 후속 제품으로 AVP와 자율주행에 적용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강화한 연산 능력과 영상 데이터 처리 능력이 요구되는데 이를 위해 고성능 CPU와 GPU, NPU 외에도 각종 특화 기능 IP를 탑재해야 합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넥스트칩이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 ‘Image Processing’ 및 ‘Sensing’ 기술을 기반으로 오토모티브에 최적화한 ARM CPU와 GPU를 적용해 다채널 영상 입력과 레이더, 라이다, 초음파 등과 같은 이종 센서와의 퓨전 솔루션으로 아파치6을 특화된 ADAS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차량용반도체 시장에 뛰어든다고 했을 때 M&A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넥스트칩의 핵심기술이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기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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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n_neG-i8C4

안녕하세요

삼성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가 사용 중 손목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해외 IT 전문매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수면 중 스마트워치를 통해 수면패턴을 기록하고 상세한 정보를 얻는데 해외매체에 보도된 내용을 살펴보면 레딧(Reddit)의 한 사용자는 삼성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모델을 착용하고 수면분석 기능을 켠 채 잠에 들었고 자는 동안 3도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는데 화상의 원인으로 보이는 시계 뒷면과 3도화상을 입은 손목을 인증하는 사진을 같이 올려 사실을 증명했으며 사용자는 삼성에 연락했지만 아무런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잠재적 집단소송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워치들의 화상유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구글의 핏빗(Fitbit) 아이오닉 스마트워치는 올해초 수많은 화상보고가 불거진 후 수백만대의 기기를 리콜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배터리를 화상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 스마트워치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는 소형이며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지만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며 리튬 셀 하나가 손상되거나 어떤 이유로 단락되면 과열될 수 있으며, 과열되면 다른 셀이 손상되고 장치가 착용자를 태울 수 있을 정도로 뜨거워질 때까지 가열되는 연쇄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삼성갤럭시 액티브 사용자가 같은 이유로 화상을 입은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액티브모델이 출시한 지 꽤 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배터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열화되어 셀과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어떻게 대응할지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는 상황속에서 전문가들은 시계에 문제가 있다면 수면 모니터링 시스템은 당분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 있으며 이 사건을 접한 많은 전세계 누리꾼들은 핏빗의 사건을 사례로 들며 리콜이나 교체와 같은 조치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집단소송을 진행해야 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문제로 갤럭시노트7을 단종하기도 해서 배터리화재에 민감한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갤럭시워치의 화상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도 손목화상에 대해 여러건의 보고가 올라오고 있고 집단소송 움직임이 미국에서 일고 있어 삼성전자도 애플과 같은 처지에 내몰릴 것 같습니다

 

제품 자체의 문제라면 집단소송을 통해 리콜이나 제품교체와 같은 상황까지 내몰릴 수 있어 큰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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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손목화상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손목화상
애플워치 손목화상
애플워치 손목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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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XbYhbPiuO8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플립4·Z폴드4 사전 판매가 약 97만 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Z플립3·폴드3의 7일간 92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로 흥행성공이라 말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특히 하루 평균 사전 판매 대수로 따지면 Z플립4와 Z폴드4가 13만8천여 대로, 8일간 102만 대를 사전 판매한 갤럭시 S22 시리즈(12만7천여 대)도 넘어선 수치인데 단말기 가격을 생각하면 초대박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이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최고 성적으로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아직 뛰어들지 않고 있어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별 경기 침체 등 여러 대외 악재에도 사전판매가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가를 내렸는데 지난해 Z플립3·폴드3는 약 800만 대를 판매했고 올해 폴더블 판매량 목표를 1천만 대 이상으로 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자 대상 개통 첫날인 23일 개통 수량도 지난해 Z플립3·폴드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난해 Z플립3와 폴드3는 첫날 27만대가 개통됐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지난 언팩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기 흥행을 위해 물량 공급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힌바 있는데 삼성전자는 Z플립4와 Z폴드4의 사전 판매 비중은 65 대 35 정도라고 밝혔는데 지난해는 7대 3과 엊비슷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색상의 경우 Z플립4는 핑크골드, 블루, 보라 퍼플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Z폴드4는 베이지, 그레이 그린, 팬텀 블랙 순이높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략적인 가격 정책으로 이번 사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원자잿값 상승 등 여러 요인에도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했다는 의미로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조기 대중화시켜 시장선점효과를 누리겠다는 것으로 향후 2년내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들어올 것 같지 않기 때문에 그 안에 굳건한 브랜드 인지도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Z폴드4는 256GB 기준 199만 8천 7백 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결정됐고 Z플립4은 256GB 기준 135만 3천원으로 전년 대비 9만 9천원 올랐지만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인식되고 있어 Z플립4의 인기가 좋은 상황입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중국산 가성비폰에 빼앗긴 지위를 폴더블폰 대중화를 통해 되찾겠다는 전략입니다

 

중국산 폴더블폰이 나오고 있지만 기술적으로도 디자인면에서도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짝퉁취급을 받으며 가격만 비싸다는 의견이라 중국 내에서도 중국산 폴더블폰의 인기가 그리 높지 않고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을 프리미엄폰으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실적을 돌려놓기에는 너무 미미한 수준의 매출이라 폴더블폰은 삼성전자가 공을 들인만큼 실적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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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폴드4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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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Wth3polP3U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오디오·전장(자동차 전자장비) 자회사인 하만이 시장점유율 하락과 실적 둔화우려에 새로운 M&A를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섰습니

 

5년전 삼성전자가 9조원대 현금을 들여 경영권을 인수한 자동차 전장과 오디오 회사 하만은 이후 삼성전자의 마케팅 라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 매출액도 10조원대에 2021년 영업이익 6천억원이라는 대단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후 매출액 둔화와 영업이익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글로벌 디지털콕핏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어 돌파구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하만은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기이사가 되고 한 첫번째 대형 M&A로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LG전자에 뒤쳐졌다는 자동차 전장 분야를 단번에 역전하는 저력을 보여주어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의 정당성 사례로 거론되는 기업입니다

 

디지털 콕핏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전장 부품으로 하만의 주요 생산 제품인데 차량용반도체 수급이 꼬이면서 글로벌 디지털 콕핏시장에서 삼성전자하만의 시장점유율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만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디지털 콕핏 시장에서 점유율 24.8%를 기록했는데 연간 기준 2020년 27.5%에서 지난해 25.3%로 하락한데 이어 3년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악화 가능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만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053억원을 기록했고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하만 실적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5991억원)과 비슷하거나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콕핏의 생산실적은 395만2000대로 지난 2년(2020년 238만6000대·2021년 342만6000대)과 비교해 꾸준히 늘었지만 이와 비례하는 수익은 내지 못하고 있어 수익성이 꺾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은 2017년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라는 거금을 들여 하만을 인수한 이후 전 세계에 걸친 110여개 자회사와 관계사를 종속법인으로 편입했고 이후 디지털 믹싱 계열사 '스튜더(Studer)', 오디오 이펙터 제조 브랜드인 '디지텍/DOD'을 매각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정리를 이어오면서 꾸준히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3년 사이 매출외형은 10조원대 멈춰버렸고 영업이익은 6천억을 피크로 점차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차량용반도체 수급 불안은 하만의 원재료비 부담을 8천억원이나 늘려버려 적자가 나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는 자조섞인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하만을 통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아포스테라'를 인수하며 M&A를 통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하만 자체의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시장 외형을 M&A를 통해 찾으려는 시도입니다

 

하만의 실패는 곧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정당성을 상실하는 것이라 어떻게해서든 하만의 실적을 돌려 놓기 위해 돈을 쏟아 부을 것 같습니다

 

하만이 삼성전자 내 사업부 중 수익성이 그리 좋지 않은 분야인데도 삼성전자가 공격적으로 자금을 쏟아 붓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 주주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반도체 분야에 추가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수익성도 떨어지는 하만에 돈을 쏟아붓는 것은 어리석은 짓으로 밖에 안 보이는 행위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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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b4Wo71uplc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신형 프리미엄 폴더블폰의 런칭 행사에 중국이 맞불을 놓으며 도전했지만 공개된 신작의 면면을 보게 되면 중국이 여전히 기술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핵심기술인 힌지에서 기존에 중국업체들이 주장하던 주름을 말끔하게 개선한 신제품을 내놓았는데 비해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은 힌지불량을 정상으로 내놓고 있어 기술격차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폴더블폰을 미국 애플보다 먼저 내놓으며 삼성전자와 경쟁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업체들은 이제 중국 밖에 없다는 도전적인 발언들이 나왔지만 중국의 화웨이나 오포, 샤오미 등이 내놓는 폴더블폰은 성능면에서 삼성전자에 상대가 안되는 수준에 가격만 비싸다는 비난으로 중국 시장내에서도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4와 플립4는 기존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주장하던 약점들을 싹다 보완한 신제품으로 내놓으며 폴더블폰 대중화선언을 하고 있는데 비해 중국 폴더블폰 업체들은 여전히 문제개선을 못한 흉내만 낸 고가 폴더블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대중화를 선언하며 신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어 중국 폴더블폰이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 웃지못할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폴더블폰을 못 내놓고 있는 이유가 이런 수준의 중국폴더블폰에 애플 브랜드를 붙이기 민망하기 때문일 겁니다

 

애플은 향후 2년내 폴더블폰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지만 이를 양산해 줄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기술력이 딸려 약속한 시간 안에 애플 폴더블폰을 볼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장의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앞장세워 시장선점의 우위를 노리고 애플이 진출하기 전에 확고하게 시장내 인지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만 사용하던 사람들이 폴더블폰에서 삼성전자로 갈아타는 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성전자가 예상하던 단일모델로 1천만대 이상의 수량을 판매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중국폴더블폰 샤오미 미믹스폴드2
화웨이 P-50포켓 VS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4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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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i5xioPBl_c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BTS와 함께 뉴욕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신제품 '갤럭시Z플립4' 홍보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총 15개의 스크린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갤럭시Z플립4 X BTS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상영했는데 런던 피카델리 서커스에서도 동시간대 광고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갤럭시Z플립4 X BTS' 영상 2개와 '갤럭시 Z플립4 광고'가 묶인 약 10분 분량의 영상으로 1시간 동안 반복 상영됩습니다.

 

첫 번째 영상은 'Unfold your world with Z Flip4'를 주제로 했으며 약 4분 20초 분량으로 BTS 팬인 주인공 소녀가 Z플립4를 통해 가상의 시공간에서 BTS를 만나는 경험을 소녀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담았고 영상은 BTS의 곡인 'Yet to come'에 맞춰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두 번째 영상은 'Over the Horizon 2022 produced by SUGA of BTS'로 약 1분 30초 분량으로 만들어졌는데 지난해에 이어 슈가가 Over the Horizon 편곡에 참여했으며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영상입니다.

 

BTS멤버 전원이 영상에 참여해 Z플립4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순간들을 BTS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표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향후 서울 코엑스·도쿄 시부야 등에서 13일 정오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장에서 디지털 옥외 광고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BGM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보라색을 시그니처 컬러로 강조하며 2017년부터 꾸준히 해당 색상 제품을 출시해왔는데 2017년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를 시작으로 2018년 갤럭시S9 라일락 퍼플, 2021년 갤럭시S21 팬텀 바이올렛, 지난해 갤럭시Z플립3 라벤더 등이 출시돼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장(사장)은 10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2’(Unfold Your World) 행사 직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완벽성을 갖춘 갤럭시 Z 플립4ㆍ폴드4로 폴더블의 대중화를 완성하겠다.” 말했습니다.



노 사장은 “2025년까지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50% 이상을 폴더블로 가져갈 것”이라며 “이 같은 공격적인 목표를 천명하기 위해 올해를 ‘폴더블 1000만 대 이상’의 숫자를 달성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폴더블폰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비싼 가격에 절대수량에서 기존 프리미엄스마트폰을 대체하는데 한계를 나타내고 있어 삼성전자는 잘나가던 갤럭시노트모델을 단종시키는 "제하분주(濟河焚舟)"의 맘으로 폴더블폰 시장을 대중화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 애플이 폴더블폰을 내놓지 않아서 시정선점효과를 삼성전자가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폴더블폰을 만들어 내놓고 있지만 가격면에서 삼성전자만큼 비싸기 때문에 중국 스마트폰의 장점인 가성비를 살리지 못해 삼성전자의 아성을 넘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내후년 애플이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전에 삼성전자가 확실하게 폴더블폰 시장의 강자로써입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000만대의 주량은 삼성전자의 기존 스마트폰 1억대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폴더블폰 시장 대중화와 함께 삼성전자가 애플에 일찌감치 앞서나가는 선점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갤럭시Z플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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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TIZPgh-ae8

안녕하세요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최근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며 실적을 경고하자 미국 반도체 주식이 폭락하는 등 전세계 반도체 업체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특히 마이크론의 실적 경고는 전세계 반도체 수요가 붕괴하고 있다는 가장 최신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날 실적 전망을 하향했는데 마이크론은 “도전적 시장 환경으로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 매출이 지난 6월의 전망치(68억 달러~76억 달러) 하단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론은 매출과 마진이 순차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잉여 현금흐름도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악화에 PC·스마트폰에 쓰이는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앞서 전일에는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가 실적 경고를 해 주가가 6.3% 급락했었습니다.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외에 AMD, 퀄컴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 모두 우울한 실적을 내놓거나 내놓을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이날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4% 급락한 59.1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실적부진 우려에 주가가 흘러내리면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D램반도체 글로벌 3위인 마이크론의 실적부진은 글로벌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똑같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다시금 오만전자로 전락할 위험에 놓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의 반등장세가 결국 약세장랠리였다는 사실은 기업실적들이 공개되면서 역실적장세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론테크놀로지 Q3 2022 Earnings Presentation.pdf
1.36MB
엔비디아 분기실적_2023Q1 설명.pdf
0.15MB
엔비디아 분기실적_2023Q1.pdf
0.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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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NMXtLU8uf4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미국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4‘ 참여 여부와 관련해 “철저하게 국익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휴가 복귀후 출근길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관련 부처와 잘 살피고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는데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이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못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이 말하는 국익은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이 볼 때 일본우익의 이익으로 대한민국의 이익이 아니라는 사실은 여러번의 외교 안보 정책으로 확인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국내언론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외교부는 최근 칩4 예비회의에 참여하기로 하고 미국 측에 이 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예비회의 결과에 따라 칩4 참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예비회의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칩4의 세부 의제나 참여 수준 등을 구체적으로 조율하게 될 전망인데 미중패권전쟁에 우리나라가 끌려들어가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이 한국, 일본, 대만에 제안한 칩4를 놓고 중국이 사실상 자국 견제를 위한 협의체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우리 정부는 일단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인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은 일본우익의 이익에 경도되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여 혐중론에 입각한 칩4동맹 가입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정부의 칩4 참여 결정이 언론에 공개된 직후 박진 외교부 장관이 중국 방문길에 올라 중국 산둥성 칭다오로 향하는데 오는 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한 뒤 10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이달 24일로 예정된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중관계 발전 방향과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며 한국의 칩4 참여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친일파인 박진 외교부장관이 전면에 나서는 것이 우려되는 대목인데 앞서 여러번의 대일 굴욕외교로 국제정치학계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인물인 박진외교부장관이 대중국 설득 전면에 나서는 것이 자칫 중국에게 선전포고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박 장관에게 당부한 게 있는지, 칩4에 들어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묻자 “정부 각 부처가 그 문제는 철저하게 우리 국익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그라면서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반복했지만 앞에도 여러번 비슷한 상황에서 걱정할 일들이 연이어 터졌다는 측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해 지금 상황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견제 성격이 강한 칩4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대만이 참여할 전망이며, 여기에 한국도 참여를 요청받고 있는데 일단 예비회의 참여를 알린 우리 정부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혐중론에 입각한 극우유튜버의 방송대로 했다가는 30년 동아 쌓아올린 대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예비회의 등 앞으로 칩4 성격을 규정하기 위한 논의 과정에서 특정 국가를 배제하지 않는 방향으로 공급망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말 자체가 어패가 있는 것으로 이미 미국은 대중국 견제를 위해 칩4동맹이 필요하다고 말해왔고 뻔한 답에 들러리 서러 가는 바보짓을 왜 하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칩4동맹에 참여하는 것은 미국의 국제외교와 통상에서 승리한 것이지만 우리가 치뤄야 할 댓가도 큰데 여기에 우리가 얻는 것 없이 끌려들어가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규칙을 만드는 단계에서부터 이른바 ‘룰 메이커’(rule maker)로 참여해 우리의 입장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했지만 지난 3개월여 국제외교 무대에서 윤석열 정부가 보여준 모습은 우리 국익을 퍼주고 받아오는 것 하나 없는 외교참사수준이었습니다.



일단 예비회의 참여 방침을 결정한 만큼 정부는 조만간 미국 등과 날짜나 참석자의 직급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한 협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뉴라이트들이 전면에 등장할 경우 결국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시장을 잃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예비적 성격의 논의인 만큼 장차관급이 아닌 실무자급에 가까운 인사가 회의에 참석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예 참석부터 우리 국익을 우선한다면 저 자리에 가는 것에서 얻는 것이 있어야 할 겁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통상은 우리 국익보다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만큼 우리 시장을 일본우익에 넘겨주는 결과로 귀착되고 있어 재계도 당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역적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수지 적자로의 전환이 중국과 홍콩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축소되며 나타날 수 있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결정에 고통받는 것은 민간기업과 중소상공인들로 결정을 내린 권력자들은 그런 결정에 이익을 보는 자들과 함께 떵떵거리고 잘 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미 중국사드보복 때 당해 보고도 이를 잊은 사람들이 바보들로 그 당시 국민의힘 정부였던 박근혜 정부는 끝까지 중국사드보복을 부인해 민간 중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해 아무 책임도 보상도 해 주지 않았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xDF-OCAbY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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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8월 10일 폴더블폰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를 잇따라 출시해 중저가폰 사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프리미엄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층을 겨냥해 판매고를 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생각됩니다.



갤럭시A 시리즈의 가격은 20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프리미엄폰의 절반 수준이지만 삼성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 것은 물론 가격까지 저렴해 가성비폰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굳이 100만원대 고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집착하는게 아니라면 이 제품들도 갤럭시 시리즈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일주일 간격으로 갤럭시A 시리즈 2종을 출시했고 이 제품은 대용량 배터리와 후면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22일 선보인 갤럭시A13의 경우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갤럭시A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데 LTE 전용 모델로 출시했지만 6.6인치의 대화면을 갖고 있어 갤럭시노트 이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는데 6.6인치는 올해 초 삼성전자 출시한 갤럭시S22 플러스 디스플레이와 같은 크기로 단종을 예고한 갤럭시노트의 팬들을 잡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배터리는 5000mAh로 150만원대의 갤럭시S22 울트라와 동급이고 저장용량은 4GB 램에 64GB 내장메모리를 지원합니다.

 


불과 일주일뒤인 지난 2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A33도 출시했는데 5G 모델인 이 제품은 갤럭시A13과 스펙이 비슷하지만 최고급 카메라 기능이 탑재해 있는데 갤럭시A33의 향상된 '야간모드'는 자동으로 최대 12장을 촬영하고 합성해 야간 촬영 시 사진의 선명도를 높인 모델이고 또 카메라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인물모드'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인물 촬영이 가능한데 저화질이나 오래된 사진을 최적의 해상도, 밝기, 색감 등을 찾아 자동으로 보정하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엔 '역대급'으로 평가받은 갤럭시A53도 출시했는데 앞서 두 제품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프리미엄 라인업에 준하는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외신 등을 통해 받았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A 시리즈에 힘을 주는 이유가 있는데 A 시리즈는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는 라인업이기 때문인데 단순 판매 대수로 따지면 프리미엄 라인업인 S와 Z시리즈보다 훨씬 많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갤럭시A 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삼성전자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10위 중 유일하게 랭크된 삼성전자 제품이 갤럭시A12였다는 사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밀리고 있고 중저가폰에서 중국산 가성비폰에 밀리고 있는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갤럭시A 시리즈에 신기술을 우선 적용하는 등 해당 라인업에 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 삼성은 2018년 출시한 갤럭시A7과 갤럭시A9에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3개)와 카메라와 쿼드(4개) 카메라를 각각 탑재한 바 있습니다.

 

동유럽시장과 중국시장, 인도시장 등 중저가폰이 인기있는 가성비폰이 팔리는 시장에서 중국산 가성비폰은 경쟁력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들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프리미엄 모델은 애플에 밀리고 있고 중저가폰 시장에서는 중국산에 밀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삼성전자가 중저가모델들인 갤럭시A 시리즈를 프리미엄폰 공개 직전에 한꺼번에 내놓는 이유를 프리미엄폰 시장도 중저가폰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도를 엿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갤럭시A13
갤럭시A33
갤럭시A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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