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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한 매력적인 품질과 가격을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550원을 공격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김두현 연구원은 “핵심부품인 감속기,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는 전체 원가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감속기를 제외한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해 원가율 50% 수준으로 절감,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기본 모델인 RB5 가격은 경쟁사 대비 약 30% 낮은 2000만 원 수준”이라고 했는데 아직은 가격이 비싸 상용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김 연구원은 “4족 보행 로봇을 필두로 라인업이 확장될 전망인데, 현재 상용화를 진행 중으로 감속기 포함 핵심 부품들을 내재화해 원가 절감(원가율 약 50%)이 가능하다”며 “경쟁사들의 ASP가 1억 원을 넘어서는 것을 고려해볼 때 5000만 원 이하 가격으로 형성될 제품의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올해 매출액 131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과 2023년 매출액 258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 공장 확장 이전으로 협동 로봇 캐파가 800에서 3000대로 크게 증가 예정이며, 4족 보행 및 음료 로봇 관련 매출이 발생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분기 실적기준 흑자를 기록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인데 자율주행로봇과 서비스로봇 시장의 성장성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가격만 낮출 수 있다면 서비스로봇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대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했기 때문에 다른 재벌대기업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 M&A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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