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삼성전자'에 해당되는 글 357건

  1. 2023.01.25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 합병 논의 본격화
  2. 2023.01.18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시장 공황 상태 진입 재고 축소위해 추가감산 가능성
  3. 2023.01.14 스마트폰 부품주 삼성전자 갤럭시S23 2월 1일 언팩 행사 초대장 발송 기대감
  4. 2023.01.09 삼성전자 육만전자 회복 어닝쇼크에도 감산 기대감에 저가매수세 유입 2
  5. 2023.01.04 반도체관련주 정부 세액공제율 확대 수혜 기대감
  6. 2022.12.26 삼성전자 재고부담에 대규모 할인행사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개최
  7. 2022.12.25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7분기만에 적자전환 반도체시장 불황 실감
  8. 2022.12.12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인력 충원 파격조건 사내 채용 그래도 안간다
  9. 2022.12.12 기가레인 삼성전자 인도통신서비스 시장 5G통신장비 납품 수혜 기대감 1
  10. 2022.11.17 미국 마이크론 실적부진 우려에 반도체 감산 착수
  11. 2022.11.16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대만 TSMC 주식 대규모 매수 반도체주 강세
  12. 2022.11.11 미국시장 폭등에 베어마켓랠리 발생 공매도 숏커버링 매수세 유입 낙폭과대 종목 위주 급반등세
  13. 2022.10.28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 '어닝쇼크' 주가 하락 전환
  14. 2022.10.2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 별도 행사 없이 회장직 수행
  15. 2022.10.27 통신장비주 미중패권전쟁 격화 미국내 중국 화웨이와 ZTE통신장비 퇴출 수혜 기대감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WD1MrpUeZcE

안녕하세요

글로벌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 2, 4위인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합병 논의를 본격화하며 업계 판도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웨스턴디지털(WDC)과 키옥시아 홀딩스(Kioxia Holdings Corp)가 합병 협상을 진행 중이며, 두 회사가 향후 몇 달 안에 발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양측이 WDC의 낸드 사업을 분사해 키옥시아와 합병하고, 미국과 일본에 이중 상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합병 회사는 WDC 경영진이 운영할 예정입니다.



단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 두 업체는 지난 2021년에도 인수합병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두 업체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낸드 시장의 2, 4위 업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는데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키옥시아와 WDC는 지난해 3분기(7~9월) 기준 낸드 시장에서 각각 2위(20.6%)와 4위(12.6%)를 차지했고 양사 단순 합산 점유율은 33.2%로, 삼성전자(31.4%)를 뛰어넘고 있어 낸드플래시 시장의 판도가 바뀌게 됩니다.



수년동안 서로 연합해온 두 기업이 힘을 합치면 메모리 업계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기술력으로는 우위지만 메모리 산업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절감이 필수 경쟁력 중 하나라는 점에서 선두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일본이 반도체에 투자를 재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는 부담되는 경쟁자가 나타나게 된 것인데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위상을 실질적으로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주요 소비자이기 때문에 이번 합병을 반대한다면 무산될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과 일본이 손잡는 것을 중국이 무산시키는 것이 가능할까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낸드플래시 시장에 주요 마켓플레이어가 등장할 수 있어 독과점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1위자리를 위협하는 경쟁자가 생겼다는 점에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n7AK3QJLQ0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경기침체에 따른 전자업종 생산감소에 따라 메모리반도체 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4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부진한 실적을 예고하고 있는데 지난 해 3분기 일찌감치 반도체 감산을 발표한 SK하이닉스와 달리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고 발표해 뒤늦게 감산에 나서기에도 모양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해 4분기부터 D램과 낸드플래시에 대한 가격인하를 단행하여 재고떨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울며겨자먹기로 가격인하에 동참하면서 대규모 적자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독과점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가격인하를 압박해 인텔의 메모리반도체 시장 진입에 초를 치고 있는데 미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미국에 투자되는 반도체 투자가 메모리반도체에 집중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독과점 체제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과거 1980년대 삼성전자가 처음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뛰어들어 64KD램을 개발했을 때 일본 반도체기업들이 대대적인 가격인하 정책으로 삼성전자의 시장진입을 막았던 사례와 비견되는 조치로 보이는데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로 독과점 되어 있는 상황을 미국정부가 인텔을 앞세워 깨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텔의 메모리반도체 시장 진입은 여러차례 시도 되었지만 번번히 시장 독과점 업체들의 방해로 좌절되었는데 이번에는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산업에 대해 투자세액공재율을 올리는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미국정부처럼 직접적인 자금지원을 해 주며 지원하는 것과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미국정부는 WTO가 금지하고 있는 보조금 지원까지도 대놓고 하는 형식이라 자유무역체계를 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EU도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같은 무역장벽을 마련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우리 기업들은 미국공장에 이어 이제 유럽공장도 지어야 할 판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인하 정책으로 적자전환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13년만에 적자위험이고 Sk하이닉스는 10년만에 적자를 기록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 해 1분기도 여전히 재고가 많이 쌓여 있어 가격인하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데 SK하이닉스의 경우 약 46.1주분에 해당하는 재고가 쌓여있어 생산라인을 돌리지 않고도 한 분기동안 영업이 가능한 수준의 재고를 떠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은 57조3198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38.5% 늘었는데 전년 동기보다는 51.6% 증가해 단기간에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이처럼 단기간 내 급증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삼성전자의 예상보다 시장 수요가 부진했고, 이에 따른 탄력적인 생산량 조정에 실패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SK하이닉스의 감산과 보조를 맞춰 같이 감산에 착수했어야 했는데 삼성전자는 생산을 밀어붙여 재고를 키운 측면이 있습니다

 

올 해 들어서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를 따라 감산에 착수할 것으로 보이는데 평균판매가격ASP를 낮춰도 재고가 줄지 않을만큼 수요가 급냉한 상황이라 그대로 생산량을 유지해 재고를 추가로 더 쌓는 것은 자살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정책을 포기하고 위드코로나정책으로 전환하여 다시 공장을 가동한다고 했지만 미중패권전쟁으로 중국산 제품의 수요가 예전만 못한 상황이라 수요회복에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모리반도체시장은 2022년 2분기부터 확실하게 공황상태로 접어든 모습으로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 생산되는 족족 재고로 쌓이고 있는 형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반도체시장 2023년전망 20221122_유진투자증권.pdf
4.69MB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20221118 삼성증권.pdf
1.02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eGI9vIYfSs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내달 1일 오전 10시(미국 서부 시간 기준)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개최하는데 한국 시간 기준 2일 오전 3시로 정해졌습니다



이번 언팩(공개 행사)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데 올해 공개하는 갤럭시S23은 카메라 기능과 디자인이 개선되어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로 처리 능력을 향상시켰고 카메라 야간 모드도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또 울트라 모델의 경우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디자인은 전작 갤럭시S22에 적용된 물방울 모양 후면 카메라가 전 모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다만 부품 가격 인상에 따라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인데 일각에서는 전작 대비 약 20만원 인상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23은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전작들의 흥행성적이 별로 였다는 점에서 이번에 큰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는데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프리미엄폰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계기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 이후 삼성전자도 중국산 중저가폰의 추격을 받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산 스마트폰에 의해 시장잠식이 크게 일어나고 있어 안드로이드폰 매출 1위를 계속하는 것이 점점 버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걀럭시S23 모델의 흥행성적으로 향후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할 수 있지를 판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스마트폰 부품주

KH바텍

삼성SDI

세경하이테크

PI첨단소재

한솔케미칼

이녹스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비에이치

티에스이

인탑스

하이비젼시스템

디케이티

파인텍

덕산네오룩스

뉴파워플라즈마

모다이노칩

파인테크닉스

유티아이

나무가

해성옵틱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이녹스

탑엔지니어링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QtqdFYeJGHU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2022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어닝쇼크를 기록한 이후 주가가 오만전자로 내려앉았다가 반도체 감산 기대감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부인하고 있지만 반도체 감산에 착수할 수 있다는 증권사 보고서들이 나오는데 메모리반도체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감산을 하지 않으면 2위 SK하이닉스와 3위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마이크론에 지원금을 주며 반도체 시장을 육성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기껏해야 투자세액공재를 늘려주는 것으로 세제지원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다른 중소벤처기업 지원할 자금을 재벌대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몰아주고 있는 것이라 이런 식으로 몇년 지나면 중소벤처기업들은 무너지고 부의 양극화와 시장 독과점은 더 강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6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어닝 쇼크가 메모리 부문 수익성 약화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급 측면에서 감산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시장 기대치 대비 낮은 실적은 메모리 부문 둔화에 기인하고 메모리 수익성은 금융 위기 이후 저점에 근접했다”며 “삼성전자의 감산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부문에서 공급과잉은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삼성전자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다 스마트폰 사업부문에서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적자전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중국 스마트폰에도 밀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시장만 버티고 있을 뿐 중저가시장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자로써의 한계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애플과 같이 자체 OS를 보유한 독자적인 수익환경을 만들어 내지 못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가전분야도 LG전자와 함께 글로벌시장을 과점하고 있는데 경기침체로 소비둔화가 나타나면서 위축될 수 밖에 없어 2023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 삼성전자가 부인하는 반도체 감산을 꺼내들며 삼성전자의 주가부양에 나서는 것은 영국 ARM인수전에 삼성전자의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100조원대 빅딜에 삼성전자 같은 마켓플레이어가 참여해야 딜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손마사요시 회장이 이재용 회장을 꼬시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전문경영진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손마사요시 회장이 갖고 있는 영국 ARM을 인수한다면 삼성전자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는데 자칫 삼성전자가 적자로 돌아서는 상황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배구조를 개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수도 있겠지만 이전의 수익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저 그런 중국 가전업체와 같은 수준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이 반도체에 투자하고 일본이 대만과 손잡고 반도체 시장에 다시 투자를 재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술격차를 이용한 시장주도 전략은 뒤떨어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발목잡기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30106_미래에셋증권.pdf
0.23MB
삼성전자 20230109_유진투자증권.pdf
1.00MB
삼성전자 20230109_하나투자증권.pdf
1.1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AjhRK_SfO4

안녕하세요

기획재정부가 3일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기준 8%에서 15%로 두 배가량으로 높이는 방안을 내놨는데 국회에서 정부안이 통과된 지 불과 11일 만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나온 지 나흘 만에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제계는 지난해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기준 20%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기재부에 요구했는데 국민의힘도 반도체특위를 구성해 세액공제율을 20%로 높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럼에도 기재부는 “8%도 충분히 많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는데 한국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이 대만보다 낮지 않다는 논리로 세액공제율을 높이면 세수가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인데 줄어든 세수를 메꿀 대안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확대가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 그 결과 지난달 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6%→8% 상향) 그대로 통과된 것입니다.



기재부가 본회의 11일 만에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방안을 다시 발표하게 된 것은 윤 대통령의 ‘질책성 지시’ 때문인데 법인세율 인하폭이 정부안보다 크지 않은 점에서꼼수를 써서 반도체 분야만이라도 추가적인 세금인하를 해 주고 있는 것으로 누가 봐도 특혜라고 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겠다고 했는데, 국회 논의 과정에서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씩 조정하는 것으로 축소됐다”며 “법인세율 인하를 통한 투자심리 확대가 의도대로 되지 못해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을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해 꼼수를 써서 법인세 인하에 실패한 것을 만화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반도체업계와 경제계는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은 “정부가 최선을 다한 것 같다”고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가에서도 기재부가 과감한 방안을 내놨다는 평가가 많은데 대기업은 세액공제율이 15%로 높아지는 데다 투자 증가분(올해 투자액-3년 평균 투자액)에 대해서는 올해에 한해 10%를 추가 공제해주기 때문인데 새로 공장을 짓거나 지난 3년간 투자를 안 했던 대기업은 올해 투자분에 대해 최대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중소기업이라면 35%까지 가능한데 대만(5%)은 물론 미국(25%)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수준이지만 경기침체에 공격적 투자를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거의 없다는 측면에 재벌대기업을 위한 정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부활시킨 것도 편법으로 세금인하를 해 주는 것으로 미래차와 바이오헬스 등 분야가 포함된 신성장·원천기술의 경우 올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이 △대기업 3%→6% △중견기업 6%→10% △중소기업 12%→18%로 상향 조정되고 일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역시 지금보다 2%포인트씩 높아지기 때문에 4차산업혁명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재벌대기업들에게 혜택이 몰아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투자 업종 및 목적과 상관없이 기업 투자에 추가 세제 혜택을 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는 1982년 도입됐고 2011년 폐지됐는데 경제계는 계속 부활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기재부는 그때마다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는데 세수감소를 메꿀 대안이 없기 때문에 마냥 기업의 요구를 들어줄수만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임시투자세액공제는 한번 시행하면 다시 폐지하기 쉽지 않아 기재부 입장에서는 절대 쓰고 싶지 않은 카드였다”며 “기재부가 그만큼 절박했던 상황”이라고 전했는데 재벌대기업에 세금인하 혜택을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줄어든 세수는 모조리 국채발행을 통해 충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재부가 이날 내놓은 방안이 모두 시행되면 내년에만 3조6500억원 규모의 세수가 줄어드는데 올해 예상 국세 수입(400조5000억원)의 1% 수준으로 추 부총리는 “기업 투자가 늘어나면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고, 기업이 성장하면 세수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혜택을 받는 재벌대기업은 대량해고를 하고 계약직과 비정규직 반값 일자리만 늘리고 있어 국민경제에는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대통령 말 한마디에 원포인트로 법안을 고치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자체가 재벌대기업에 혜택이 몰아가는 세금인하가 어떤 의미인지 알지도 못하고 세금인하를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기재부가 스스로 만들어 통과시킨 법 개정안의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며 “(제출한 법안을) 들여다는 보겠지만 현재로서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애초 국회 논의 과정에서 대기업 세액공제율을 10%로 하자고 했었습니다

 

그나마 경기침체에 세금을 제대로 낼 수 있는 주체가 재벌대기업인데 이들에 대한 세금인하 혜택을 몰아주면서 국채발행을 늘리는 것은 재벌오너일가의 배만 불리고 전 국민들의 부채를 늘리는 멍청한 정책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반도체 분야에 집중된 세금인하 혜택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의 주가가 먼저 반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30103 반도체 등 세제지원 방안(보도자료).pdf
0.40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4QKfvNfQTI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상품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생산하면 할수록 재고가 쌓이는 시장상황을 확인했는데 소비여력이 급감하면서 기업이 생산한 물건들을 다 소비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기업들은 수출시장을 보고 생산을 한다는 점에서 국내 경기 뿐 아니라 해외경기도 나빠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면 공장에 고용되어 있는 인력에서 잉여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곧바로 인력구조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어 고용시장 불안은 더욱더 소비둔화를 가져와 결국 경기침체를 현실화 시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개혁이라는 미명으로 해고의 자유를 폭넓게 허용해주는 쪽으로 고용정책을 바꾸면서 고용불안과 취업시장이 얼어붙고 결국 소비는 더욱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해고된 사람들은 사회안전망이 줄어들어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은 연금개혁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공공의료보험의 보장범위를 줄이는 것은 의료보험료 인상과 같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의료보험공단의 자산은 늘어놀 수 있어도 의료보험 자체의 존재이유는 퇴색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결국 전국민의료보험무용론이 힘을 얻고 이를 폐지할 경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같은 민영보험사들이 그 시장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큰 수익을 가져가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과 연금개혁은 모두 재벌오너일가들의 이익을 확대시켜주는 조치로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질 때 재벌오너일가들을 걱정해 이들의 이익을 위해 서민들의 이익을 빼앗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하여간 삼성전자는 소비둔화에 따른 재고정리를 위해 올 해 생산된 재고에 대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여는데 이번 3번째 세일페스타에서 가전·모바일 등 대상 모델과 구매 혜택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의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0만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을 늘렸는데 QLED TV(138cm, 55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을 90만원대에 판매합니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네오 QLED, 더 세리프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Z 폴드·Z 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 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개 모델을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기존 최대 330만원에서 최대 450만원까지 대폭 늘렸습니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10개사, '비스포크 뉴홈클럽'의 11개사와의 제휴 혜택도 마련했는데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 제품 구매와 함께 각 클럽에서 3개 회사 이상 이용 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달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쿠폰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 초 최대한 재고를 줄여 생산전략을 새로 짜겠다는 전략으로 내년 1분기 실적둔화폭을 줄이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향후 삼성전자는 공장가동률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는데 재고가 쌓이는 소비둔화 시점에 생산량 조절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20928 키움증권.pdf
1.35MB
삼성전자 20221028 삼성증권.pdf
0.59MB
삼성전자 20221116 하이투자증권.pdf
0.95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O8eY8OAxwg

안녕하세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발표에 반도체 시장 불황에 대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반도체D램시장 세계 3위인 마이크론의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7분기만에 적자로 돌아선 상황으로 이후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2023년 자체 회계연도 1분기(9~11월)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 40억9000만달러(약 5조2400억원), 영업손실 1억9500만달러(약 2500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47% 줄었고, 23억1000만달러(약 2조9600억원) 흑자였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는데 분기 실적에서 마이크론이 손실을 낸 건 7년 만입니다.

 

다른 반도체 기업보다 연말 실적을 빨리 발표해 ‘바로미터’로 통하는 마이크론이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똑같이 메모리반도체에 집중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오는 4분기 실적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마이크론이 빼앗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빼앗아갔을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4조9155원, 영업이익 7조6124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작년 동기 실적(매출 76조5700억원, 영업이익 13조8700억원) 대비 매출은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SK하이닉스는 매출 8조7815억원, 영업손실 6430억원이 예상되는데 전년 동기 실적(매출 12조3766억 원, 영업이익 4조2195억원) 대비 매출은 30%가량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D램 시장은 전형적인 독과점 시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점유율 합이 50%를 넘기고 있는데 이번 마이크론의 적자전환으로 더 심화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반도체 공급과정이 2023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도체D랜ㅁ 시장에서 치킨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치킨게임에서 미국 마이크론의 파산까지 밀어붙이지는 않겠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이 더커질 수 있는데 미국정부는 마이크론을 살리기 위해 보조금 정책을 꺼내들 가능성이 크고 SK하이닉스를 죽이는 쪽으로 정책을 내놓을 수 있어 SK하이닉스가 자칫 미국 보호무역정책의 유탄을 맞을 수 있어 보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과연 SK하이닉스에 발생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는 경영능력이 있는 지는 의문이 들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영업적자로 돌아선 상황에서 이런 적자가 얼마동안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론 Inc. Reports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of Fiscal 2023.pdf
0.05MB
마이크론 Q1 2023 Earnings Deck for WEBSITE.pdf
1.13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2njYWpsCHTY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사업부 인력 충원을 위해 일시금 2000만원 등 파격 조건을 내걸고 사내 채용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판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가전사업부 인력을 충원한다는 내부 채용 공고를 올렸는데 합격자는 특별 인센티브 2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며, 성과급 지급도 향후 3년간 현 사업부 수준을 보장하겠다고 밝혔고 초과이익 성과급(OPI)과 목표달성 장려금(TAI) 등은 현 사업부와 생활가전사업부 중에서 높은 금액을 택할 수 있고 또 3년 뒤 기존 사업부로 복귀할 수 있다는 조건도 내걸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전 산업은 전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기회가 있고, 사물인터넷(IoT) 등과 결합해 미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관련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가전 사업 '일류화'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고 삼성전자는 연내 채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사내 게시판 등에는 파격적 혜택이 솔깃하다는 직원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기존 생활가전사업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 등에 따르면 현 가전 직원들은 회사 방침에 허탈하다는 반응이 많은데 한 직원은 "생활가전사업부는 매년 PS(초과이익분배금)도 적게 줘서, 박봉에 동기들보다 누적으로 못 번 돈이 수억원"이라며 "기가 막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은 "생활가전사업부 사람들을 역차별하는 것"이라며 반발했고 또 다른 직원도 "이번 공고는 생활가전사업부를 모두가 오기 싫어하는 곳으로 낙인 찍는 대참사"라며 "열심히 일하던 구성원들의 힘을 빼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도 사측의 관련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는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사측에 보낸 공문을 통해 "해당 발표에 생활가전 직원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회사에 바친 헌신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내 공고를 철회하고 근본적 원인 해결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노조는 오는 14일까지 사측에 회신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삼성전자 내분에서 볼 때도 생활가전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부로 지금은 글로벌 시장을 과점하는 상황이지만 중국 가전 업체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시장을 수성하는 입장이라 향후 10년 내 스마트폰과 같이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패배할 경우 사업부 자체가 매각되거나 철수 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고 느끼는 듯 합니다

 

내년 경기불황 우려에 잉여 인력에 대한 사내 순환배치로 인력배분을 하려는 것은 알겠지만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제2의 삼성차가 될 수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각 부서마다 기피 인물들을 삼성차에 보내듯이 조직에 화합하지 못하는 인물들을 생활가전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생활가전의 경쟁력을 스스로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저 잘만드는 하드웨어 제조업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성비마져 갖고 있는 중국 제조업체들과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에서 확인된 사안입니다

 

삼성전자도 서비스로봇이나 전기차와 같은 새로운 기술장벽을 가진 기업으로 변신하지 못하면 생활가전으로는 앉아서 중국에 따라잡히게 될 것입니다

 

해외전시회에 가서 삼성전자와 중국 TCL이나 화웨이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보면 점점 중국 업체들이 우리 기업들을 턱 밑까지 쫓아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활가전에서 중국은 필립스의 소형가전 사업부를 인수해 기술과 브랜드를 가져갔고 미국 GE생활가전을 인수해 규모의 경제도 달성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 우위의 초격차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로는 가성비와 중국시장을 내수시장으로 갖고 있는 중국업체들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D9tJTLCOzv4

안녕하세요

코로나19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그 동안 이연되었던 투자가 본격화괴고 있습니다

 

5G통신망은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서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었지만 일부 선진국에 국한된 것으로 2023년을 앞두고 인도가 본격적으로 5G통신망 투자를 시작하면서 선진국을 제외한 제3세계도 본격적으로 5G통신망 투자를 시작한 느낌입니다

 

미국도 2022년부터 5G통신망 투자를 본격화 하고 있는데 미중패권전쟁으로 통신장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중국의 화웨이와 ZTE의 미국시장 접근이 제한되면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장비사들도 덩달아 삼성전자를 통해 동반 진출하는 수혜를 입고 있는데 기가레인도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로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삼성전자의 5G통신망 수주에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통신장비주들은 2020년 이래로 2년여간 극심한 수주가뭄에 시달려왔는데 2023년부터 통신시장이 본격부활을 예고하고 있어 실적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경기침체에도 그 동안 이연된 투자를 집행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통신주들은 경기방어주 성격의 주가랠리를 펼치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기가레인의 최대주주가 사모펀드와 투자자문사라 주가를 끌어올릴 때가 된 듯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기가레인 2021.pdf
0.92MB
기가레인 2022.pdf
2.33MB
기가레인 20210705 하이투자증권.pdf
1.38MB
통신장비_20221206_대신증권.pdf
1.47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s3v5qNmZwrc

안녕하세요

미국 반도체 메모리칩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6일(현지시간)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D램과 낸드 웨이퍼를 회계연도 4분기(6~8월)와 비교해 내년에 약 20% 감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이날 성명에서 “내년 시장전망이 최근들어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마이크론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D램의 비트생산량(메모리 용량을 1비트 단위로 환산한 비트 생산량)을 기존 전망보다 현저하게 증가량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설비투자의 추가감축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지난 9월에는 2023년 회계연도의 지출을 30%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마이크론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일시 6% 가까이 하락했고 경쟁업체 엔비디아와 AMD도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론의 산자이 메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대담하면서도 적극적인 조치로 비트생산량의 증가를 제한하고 재고규모를 한정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업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조정을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급증하면서 신규 PC소비가 증가했지만 이제는 엔데믹으로 PC소비가 둔화되고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마이크론이 그 여파를 직접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감산에 나서지 않겠다고 해서 D램반도체 시장은 치킨 싸움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감산만으로 시장가격을 유지시킬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치킨 싸움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려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삼성전자가 가성비를 앞세워 경쟁자들의 시장을 위축시킬 것 같습니다

 

D램시장과 낸드 시장의 절대 강자인 삼성전자의 감산 여부가 반도체 업체들의 생사까지 결정하게 될 수 있는데 삼성전자의 감산 없이는 D램가격과 낸드가격의 유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모리반도체 워치 20221107_유진투자증권.pdf
1.07MB
마이크론테크놀로지 Q4 2022 Earnings Deck for IR site final final.pdf
1.61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DsxlDeSYAN0

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15일(현지시간) 대만 TSMC 주식을 대규모로 샀다는 사실을 공시하면서 반도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전날 공시에서 대만 반도체 업체 TSMC 주식을 40억달러어치 이상 매입했다고 공개한 것이 반도체 '턴어라운드'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애플 외에는 뚜렷하게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았던 버핏이 이례적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에 투자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코로나19 팬데믹 봉쇄가 시작된 지난 2020년 3월 이후 한동안 맥을 못 췄지만 불과 한 달도 채 안돼 전자제품을 시작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호황에 접어들었는데 봉쇄가 풀리고 자동차 수요가 폭증하면서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현상까지 빚었지만 반도체 업체들은 마진 높은 전자제품용 반도체로 생산설비를 전환했던 탓에 자동차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반도체는 심각한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는 지난해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올들어 상황이 돌변하고 있는데 일상생활 복귀 속에 예전만큼 전자제품 수요가 늘지 않으면서 반도체 수요가 정체됐고, 자동차 반도체 역시 그동안 대규모로 공급이 확대돼 지금은 공급 과잉으로 가고 있습니다.



팬데믹 특수의 반작용으로 반도체 시장 겨울이 도래한 것으로 실적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워런 버핏의 이례적인 반도체 종목 투자는 이같은 부진이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버핏의 TSMC 투자는 무엇보다 미중정상회담으로 대만 TSMC에 드리웠던 전쟁 불안감이 줄어들었다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거대한 생산시설을 갖고 있는 TSMC가 중국과 대만, 중국과 미국 관계 악화 속에 중간에 샌드위치 신세가 됐지만 버핏의 판단으로는 큰 문제가 안된다는 것을 TSMC 주식 매입이 대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SMC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미국과 일본 등에 대규모 반도체 설비 건설에 나서고 있는 것이 버핏을 안심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버핏이 매수에 나서면서 버크셔 포트폴리오 상위 10위로 단박에 뛰어오른 TSMC는 미국 증권예탁원증서(ADR)가 이날 폭등했는데 TSMC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일비 7.66달러(10.52%) 폭등한 80.46달러로 마감했고 엔비디아, AMD, 퀄컴, 인텔 등 다른 반도체 업체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3.71달러(2.28%) 뛴 166.66달러, 퀄컴은 5.22달러(4.32%) 급등한 126.02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AMD는 2.84달러(3.86%) 급등한 76.37달러, AMD에 시장을 잠식당해 추천의견이 내리막 길을 걷고 있는 인텔도 이날은 0.36달러(1.19%) 오른 30.7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워런버핏이 삼성전자 대신에 TSMC 주식을 매수한 것이 아쉽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 워런버핏은 이명박 시절 POSCO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가 MB세력인 영포라인이 POSCO를 해외자원개발로 해 쳐먹는 것을 보고 주식을 다 팔아버린 경험이 있어 한국 주식에 대해 불신감을 여전히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처럼 재벌오너가 있는 기업은 주주들을 위한 경영이 아니라 오너일가를 위한 경영을 하기 때문에 워런버핏은 절대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국내 언론이 워런 버핏이 삼성전자 대신에 TSMC를 매수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광고주를 위한 일종의 립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 과점업체인 삼성전자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인데 이미 14나노 이하 공정에서 미국 마이크론이 삼성전자를 역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삼성전자의 초격차 리드는 이미 틀린 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전문경영인들이 이런 미국 마이크론의 추격을 허용해 버렸고 삼성전자는 미국 마이크론을 따라잡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몇 십억원씩 연봉을 챙겨가면서 주주들에게 주가하락을 선사하는 배은망덕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용 회장이 명실상부한 회장이라면 기존의 이런 추격을 허용한 삼성전자 전문경영인들을 해고해야 할 겁니다

 

이재용 회장도 EUV에 집착하지 말고 미국 마이크론처럼 EUV 없이 초미세공정을 할 수 있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0DIbHZ-Zoa4

안녕하세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에 큰 안도감을 가져다주자 긴축 공포에 짓눌렸던 성장주가 질주하고 있다.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낙폭이 큰 성장주에 저가매수세와 공매도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9시 15분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6000원(9.09%) 오른 1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중 성장주로 분류되는 카카오(10.43%), 카카오뱅크(13.29%), 크래프톤(11.98%), 엔씨소프트(14.02%) 등의 종목 역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 10월 CPI가 7.7% 오르는데 그치면서 시장이 크게 안도하는 모습인데 전날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발표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인 7.9%를 하회했으며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특히 근원 CPI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피크아웃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이 50bp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전날 56.8%에서 90.2%까지 급등했는데 시장에서는 내년 최종금리 수준이 5% 밑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나오는 중입니다.

 

낙폭과대 종목들 중심으로 발빠르게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공매도 세력들은 주가가 바닥에 접근했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속도조절에 들어가면 최종적으로 미국 금리가5%대에 멈출 수 있다는 성급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둔화되고 있는데 그 동안의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기 대문에 4분기 역실적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의 공매도세력들의 숏커버링이 지나고 나면 다시금 단기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0JjIeMNJoSY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이틀 연속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올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8일 오전 11시 4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44% 떨어진 8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5% 내린 9만원에 마감하며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틀연속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6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6일 공시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1조9808억원)를 16.4% 밑도는 수준입니다.




매출액은 10조9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고 순이익은 1조127억원으로 66.7% 줄어 4분기 적자전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던 2분기(13조811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20.5% 줄었고, 영업이익은 60.5% 감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10조원대 후반으로 예상되는 올해 투자액 대비 내년 투자 규모를 50% 이상 줄인다고 발표했고 이에 전날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76조7800억원, 영업이익 10조8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고 매출은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3% 하락한 수치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분기 매출 첫 70조원을 돌파한 뒤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해왔는데 지난 2분기 매출도 77조2000억원으로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부진 배경은 핵심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 부진이 크게 작용했는데 3분기 반도체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200억원, 5조1200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당초 증권업계에서 24조~25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이에 못 미쳤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 하락하면서 실적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인텔로부터 3년 만에 탈환했던 전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대만 TSMC에 내주게 됐는데 TSMC는 최근 3분기 매출액이 6131억 대만달러(약 27조5000억원)라고 발표해 삼성전자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4분기 전망에 대해 “글로벌 IT 수요 부진과 메모리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운드리와 SDC에 대해선 실적 개선세를 유지하는 한편, DX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진했던 메모리 사업과 관련해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원가경쟁력을 고려한 제품 믹스 운영을 통해 수익성 중심으로 D램 사업 운영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이 일제히 어닝쇼크를 보여주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환차익을 반영해도 순이익이 줄어든 모습이라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 취임으로 경영판단에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감산을 통해 공급을 줄여 D램반도체 가격 하락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국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실적 둔화는 수출둔화로 연결될 수 있어 원달러환율은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2Q3 실적발표.pdf
2.97MB
삼성전자 2022Q3 실적발표.pdf
0.66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6fjZCFHVKLA

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회장이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더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 보겠다”고 회장승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27일 서울시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공판을 마치고 나오며 회장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제 어깨가 많이 무거워졌다”며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뢰받고, 더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고 이어 “많은 국민들의 응원을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열린 삼성전자 이사회 의결에 따라 회장으로 승진했는데 부회장 자리에 오른 지 10년 만입니다.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회장 자리에 오른 그는 지난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를 맞아 사내게시판에 ‘미래를 위한 도전’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는데 이 회장은 “선대의 업적과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게 제 소명”이라며 “오늘의 삼성을 넘어 진정한 초일류 기업, 국민과 세계인이 사랑하는 기업을 꼭 같이 만들자. 제가 그 앞에 서겠다”고 했습니다.

 

이재용 회장 자리에 오르기 위해 상속세를 적게 내는 꼼수를 쓰다가 불법경영권승계소송과 국정농단소송까지 휩쓸리게 되었는데 결국은 10조원이 넘는 상속세를 내게 되어 쓸데없는 소송에 휩싸인 꼴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불법경영권승계관련 소송은 진행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건으로 처벌받게 되면 나머지 인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미국의 경우 1조원대 분식회계를 한 에너지기업 엔론의 회장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감옥에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용 회장이 회장 취임에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넘어가는 것도 아직 소송이 진행중이기 때문인 듯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Iw8wBtOHFI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ZTE에 대해 미국 내 제품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제시카 로즌워슬 FCC 위원장은 지난 5일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의 신규 통신장비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의 명령 초안을 위원들에게 회람했고 아직 표결 전으로 알려졌습니다.



FCC는 이미 2020년 화웨이와 ZTE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미국 사업자가 연방 지원금으로 이들 업체의 장비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는데 이번에 회람한 명령은 연방 지원금을 활용한 구매뿐 아니라 모든 구매에 적용되는 전면적인 판매 금지령이라고 악시오스는 설명했고 그 동안 미국 기업들은 민간 자금을 활용할 경우 FCC의 허가를 받아 화웨이 장비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FCC는 기밀유출·인권침해 논란을 일으킨 세계 최대 CCTV업체 하이크비전 등의 신제품에 대해 판매 승인도 내주지 않을 방침인데 이에 대해 하이크비전 대변인은 악시오스에 보낸 성명에서 “하이크비전은 미국에 안보 위협이 아니다”며 “하이크비전이 곧 나올 FCC 명령의 영향을 받아야 할 타당한 기술적, 법적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FCC는 금지령을 소급 적용하지는 않을 방침인데 이미 FCC 허가를 받아 화웨이 등의 장비를 구매한 업체들은 해당 장비를 판매할 수 있지만 신규 승인을 얻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명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작년 11월 서명한 보안장비법의 후속 조치로 이 법은 FCC가 1년 내로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의 제품 판매를 금지할 것을 규정했습니다.

 

중국 화웨이와 ZTE가 중국 인민해방군에 협조하며 이들의 통신장비를 통해 전 세계 도감청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미국이 하고 있는 것인데 이들 중국업체의 장비에 백도어가 있어 중국이 원하면 언제든지 통신내용을 엿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백도어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고 있어 미국 일방의 주장이 되고 있는데 중국 화웨이와 ZTE는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의 과점업체들로 이번 미국의 조치로 미국시장 뿐 아니라 EU 등 선진국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쫒겨난 자리는 삼성전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큰데 삼성전자가 수주한 5G통신과 6G통신은 국산 통신장비들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통신장비주들에게는 모처럼의 단비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통신장비사들도 대부분 중국에서 OEM으로 장비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어 중국산 통신장비에 대한 규제는 공급망 수정과 엮여 있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삼성전자의 통신장비 시장점유율 증가가 우리 통신장비주들에게는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기가레인

서진시스템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