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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ZRQ7mXKKfM

안녕하세요

쿠팡은 올해 2분기 매출이 50억3천782만달러(약 6조5천743억원·환율 1천305원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영업적자는 6천714만달러(약 876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줄어 흑자전환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쿠팡의 분기 영업적자가 1천억원 이하로 줄어든 것은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증시 상장 이후 처음입니다.

 

쿠팡 측이 제시한 분기 평균환율 1천261.37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6조3천500억원, 영업적자는 847억원 수준입니다.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등 제품 커머스 부분의 매출은 48억7천753만달러(6조3천651억원)로 전년 대비 27% 성장했고, 쿠팡이츠 등 신성장 사업 분야 매출도 24% 늘었습니다.



쿠팡은 올해 들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1∼2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팡의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는 6천617만달러(863억원)로 2014년 로켓배송 시작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습니다.

 

쿠팡은 "1분기에는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 제품 커머스 부분의 조정 EBITDA가 흑자로 전환했고, 이번에는 전체 조정 EBITDA 기준 흑자를 기록한만큼 회사 전체로 흑자 기조가 확대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쿠팡의 흑자전환 기대감을 갖게하는데 원달러환율이 하반기에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흑자달성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쿠팡이 흑자전환에 성공한다면 흑자확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 국내시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쿠팡 2022-Q2_Earnings-Release_-Workiva-Final.pdf
0.50MB
쿠팡_Script_Q2-2022-(recording-ver)_F.pdf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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