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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의 주요 고객사인 포스코퓨처엠의 스마트팩토리 건설 투자가 미국 트럼프의 상호관세로 인해 이연되면서 실적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포스코DX의 1분기 실적은 둔화추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매출은 2968억으로 전년동기 대비해서 33% 감소하였고, 영업이익도 229억으로 35%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매출 감소폭에 비해 영업이익 감소폭이 더 커서 영업이익률도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스코DX는 지난 2월 MSCI신흥국지수에서 빠지는 수모를 당했는데 전기차 캐즘으로 주요 고객사인 포스코퓨처엠의 실적둔화에 동반해 실적둔화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코DX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적용하며 제조 AI 전환(AX)에 적극나서면서 위기를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AWS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생성형AI ‘베드록(Bedrock)’과 AI 머신러닝 서비스 ‘세이지메이커(SageMaker)’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엔지니어링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엔지니어 에이전트(Engineer Agent)’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등 주력 사업 현장에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적용해 ‘인텔리전트 팩토리’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고 포스코DX는 인텔리전트 팩토리의 근간이 되는 AI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DX의 모회사 POSCO홀딩스는 제철소 내 위험업무를 로봇노동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를 위해 포스코DX는 피지컬AI 실증사업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스코DX의 수주 감소 원인은 철강 산업과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침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찾을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포스코DX는 2023년 이후 매년 꾸준히 로봇 관련 수주를 확보하고 있는데 지난 2023년에는 포항 제철소 내 무인 크레인 관련 수주 사업을 536억원에 따냈고, 지난해는 포스코퓨처엠으로부터 자동화 창고 건설 사업을 129억원에 가져왔습니다.
포스코그룹이 실증화 단계를 거친 후 로봇 실전 투입을 하는 경향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 이후 피지컬 AI 실증화 이후 추가 로봇 수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스코DX의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6,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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