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lEl0RH0Fp3c

안녕하세요

OCI는 중국 쓰촨성 전력난으로 태양광 폴리실리콘 등 관련 생산 공장이 가동 중단되면서 태양광 산업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OCI는 23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일보다 7000원(5.79%)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 당국은 성내 일부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업용 전기의 제한 공급 종료일을 20일에서 25일로 연장했는데 쓰촨성은 중국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의 15%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기지입니다

 

전날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21개 도시 중 19개 도시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전력공급이 중단된 데 이어 오는 25일까지 전력 사용 제한 연장이 확정됐습니다. 

 

현재 세계 최대 태양광 폴리실리콘 업체인 통웨이(Tongwei)와 세계 최대 태양광 모듈 업체인 진코솔라(Jinko Solar)가 가동 중단된 상태입니다

 

최악의 폭염과 가뭄으로 쓰촨성 태양광 업체들이 가동을 멈추면서 메탈실리콘과 폴리실리콘 등 태양광 업스트림 부문 공급이 부족해지고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이달 초 kg당 38달러 수준이었던 폴리실리콘 가격은 현재 43달러 수준으로 뛰었고  폴리실리콘의 원료인 메탈실리콘 가격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OCI는 2008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산업 생산에 성공한 후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리실리콘을 생산해오고 있는 업체로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는 OCI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의 일환으로 태양광산업에서 중국 업체들에 대한 서방의 견제에 우리 기업인 OCI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값싼 중국산 폴리실리콘의 국적세탁이 이뤄져도 OCI보다 싸기 때문에 OCI시장점유율이 답보상태에 있는데 이번에 아예 생산자체가 중단되면서 OCI의 생산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